2023년 02월 0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주현절후 다섯째주일)
[제  목] 요한복음강해(27) 예수님의 죽음이 가져올 결과와 주님을 따를 자들의 진정한 각오
[찬  송] 찬 456장 거친 세상에서, 찬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찬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말  씀] 요12:20~50(신약 167면)
[키워드] 유대교개종헬라인들,예수께서이땅에오신목적,예수님의죽음이주는결과,한알의밀알,많은열매,아버지의림,때가왔다,이세상통치자,십자가죽음,빛과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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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요한복음은 복음서 중에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가장 심오한 복음서이다. 기적이 7가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기적에 대한 찬양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공관복음서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한 책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이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이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가 땅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인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서는 하늘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제 목 : 헬라어 원전의 카타 요안넨(요한에 의한)’이라는 원래의 제목에 기쁜 소식을 뜻하는 단어가 덧붙여져서 요한복음으로 명명됨.

2) 저 자 : 예수님의 행적과 사역의 직접 목격자이며(1:14 ; 19:35 ; 21:24.25),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13:23 ; 19:26; 20:2; 21:7,20,24)로 소개된 사도 요한, 초대 교회의 각종 전승들과 교부들의 서신들이 모두 요한의 저작을 확증함.

3)기록연대 : 공관복음서 작성이 완료된 A.D.70년 이후로부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된 A.D. 95년 사이, 예루살렘 함락(A. D. 70)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1세기 말에 기록된 요한 서신들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간주되는 점을 종합하면 기록 시기를 약 A.D. 80-90년 사이로 좁혀서 추정할 수 있음.

4)수 신 자 :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포함한 헬라 세계의 독자들

5)내 용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때 생명을 얻게 됨을 증거하는 복음서 (20:31).

6)요한복음의 구분

크게는 세 부분으로, 서론(1:1~18), 본론(1:19~20), 결론(21)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지만 작게는 5가지 부분으로도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1:1~18). 둘째, 하나님의 아들의 나타나심(1:19-4). 셋째,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거부(5-12). 넷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교훈(13-17). 다섯째,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과 부활(18-21).

요한복음의 내용 구조는 전체적으로 다섯 부분으로 파악할 수 있다. 1:1-18까지요한복음의 신학적 서론(Prologue), 1:19-12:50까지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와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공적 사역, 13:1-17:26까지다락방 강화, 18:1-20:31까지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마지막 21결론(Epilogue) 부분이다. 그러니까 서론과 결론 부분을 제외하면, 예수님의 사역의 개시와 부활에 이르는 전과정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셈이다. 그러면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본서의 신학적 서론 부분인 1:1-18성자 예수의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肉身)이 되어,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서론적으로 밝히고 있다.

다음 1:19-12:50 주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유대와 예루살렘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곱 가지의 표적들(Seven Signs)그와 연관된 선언들(Proclamations)이 기록되어 있는데, 모두 성자 예수께서 자신 및 성부 하나님을 세상에 계시하시는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19~2:12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과 처음 제자들과의 만남제자들의 신앙 고백, 그리고 예수의 신성을 입증한 1표적인 가나 혼인 잔치의 이적을 보도하고 있다. 이는 서론 부분에서 나타난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증거(Witness)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이 시작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2:13~3:36까지는 공생애 사역 개시 후 첫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을 기점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데, 곧 예루살렘 성전을 숙청하신 사건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유대 지방에서 머무신 내용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거에 관해 보도하고 있다. 이어 제4장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 다시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되돌아오시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사마리아 지역을 경유하실 때 예수께서는 수가 성의 한 여인구원하시고 또 그 일을 통해 많은 사마리아인들을 회심하게 하신다. 그리고 가버나움에 돌아오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2의 표적으로서 갈릴리와 베레아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신하의 아들을 치유하신다.

이어 제5장에서는 공생애 시작 후 두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3표적으로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사건이를 둘러싼 사건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4표적으로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오병 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5표적으로서 물 위를 걸으신 이적, 그리고 오병이어의 이적과 관련하여 추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주신 생명의 떡에 관한 주님의 교훈들을 보도하고 있다. 또 제5, 6장에서는 표적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됨과 동시에 예수께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배척과 무리들의 오해가 대두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어 7:1-10:42까지는 다시 예루살렘에서의 초막절을 전후한 사역들을 보도하고 있다. 이 즈음에 이미 예수께서는 명절을 맞아 모여든 군중들의 이야깃거리의 중심이 될 정도로 커다란 관심 및 의혹의 대상이 되어 있었으며,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는 첨예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결국 성전에서의 논쟁을 기회로 예수에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체포령을 내리는계획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예수를 배척하게 된다. 한편,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갈등과 긴장 속에서 위축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공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6표적맹인(시각장애인)의 눈을 치유하는 이적을 행하시며, 특히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로서의 자기 선언 (Self-Proclamation)을 하신다.

이어 11,12은 유대인들의 배척을 피해 잠시 베레아로 피신하셨던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 인근 베다니로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사건,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 그리고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 사건 등을 보도하고 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행하신 일곱 가지 표적 중 마지막 제7표적으로서 가장 큰 표적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요한복음에서 진정한 표적 중의 표적인 예수의 부활 사건을 강력히 예표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과 헬라인들의 방문은 모두 예수님의 수난 사건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볼 때, 11,12장은 표적들의 장(the Chapters of the Signs)이라고 할 수 있는 1:19-12:50까지의 종결 부분이면서, 다음 제13장 이후의 내용으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 13-17장은 소위 다락방 강화(the Upper Room Discourse) 부분으로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 설교(13-16)대제사장적 기도(17)를 보도하고 있다. 유월절 전날 자기가 떠날 때가 된 것을 아신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신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다. 또한 당신의 승천 이후 세상에 남아 당신을 대신하여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에게 새로운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 주실 것약속하시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 및 승천에 대해서도 예고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지만 자신이 세상을 이기었으므로 담대하라고 하는 권고를 주심으로 고별 설교를 마치신다. 이어 17장에서 예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기도를 드리시는데, 기도의 내용은 곧 자신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제자들을 및 미래의 성도들을 포함한 중보의 기도이다.

다음으로, 18~20장은 성자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보도하고 있다. 세분하면, 18, 19장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체포에서부터 대제사장과 빌라도의 연속적 심문 과정과 십자가형의 집행시신의 처리와 장례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으며, 20장에서는 빈 무덤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도마에게 차례로 현현(顯顯)하신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20:30,31에서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힘으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과 수난 및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보도 내용을 일단락짓고 있다.

마지막 제21장은 본서의 결론 부분으로서,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재회를 보도한다. ,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조반을 준비하여 섬겨 주시며, 세 번이나 거듭 당신을 부인함으로 사도로서의 위상을 잃어버린 베드로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그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는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힌 이후에 나와 부록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실상 베드로의 온전한 회복과 그에게 부여된 사명을 묘사함으로써 교회의 사명을 상징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측면에서 볼 때 매끄럽게 끝맺음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구절인 21:24,25에서증언자들의 추신(Postscripts)을 기록함으로써 본서의 진정성을 재차 확증해 주고 있다.

 

2.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에 즈음한 임박한 수난과 승천 예고 및 관련교훈(12:20~36)

1)본문내용(12:20~36)

첫째, 헬라인들이 예수를 방문함(20~22)

유월절을 지키러 온 헬라인들이 빌립에게 예수를 만나 뵙길 청한다. 빌립과 안드레가 이 사실을 예수께 고한다.

둘째,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의 의미와 연관된 밀알의 진리를 교훈하심(23~26)

예수께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선언하신다. 한 일의 밀알의 비유를 통해 자신의 죽음으로 수많은 생명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을 시사하신다.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면 영원한 세상에서 잃어버리고 미워하면 영생하도록 보존된다는 역설을 통해 밀알 진리의 교훈이 제자들에게 적용됨을 시사하신다. 자신을 섬기려면 자신을 따르라고 명하시며 자신을 섬기는 자는 어딘 자신이 있는 곳에 함께 거할 특권을 누릴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자신을 섬기는 자를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셋째, 예수께서 기도하시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림(27~28)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시며 깊은 번민 속에 탄식하신다. 예수께서 임박한 고난을 생각하시며 하늘을 향해 기도하신다. 먼저 하나님께 이 때를 면케 해달라는 솔직한 인간적인 간구를 드리신다. 그러나 자신이 성육신 수난을 위해 오신 사실을 인정하신다.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라고 축원하신다. 하늘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영광스럽게 하리라고 하신다.

넷째, 자신의 죽음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교훈하심(29~33)

곁에서 서서 들은 무리가 우레 소리다. 천사의 소리다 하며 떠들어댄다. 예수께서 하늘의 소리가 들린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신다. 연이어 자신의 죽음 후에 있을 세상과 사탄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신다. 당신이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로 이끌겠다고 하심으로 이방인을 포함한 만인의 구원을 예고하신다. 이 말은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죽을 것인지를 암시하시는 것이다.

다섯째, 자신이 지상에 머물러 계시는 동안 믿을 것을 촉구하심(34~36a)

예수를 그리스도로 알고 또 그리스도는 땅에서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리가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신 예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 인자가 누군지를 반문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빛으로 비유하시며 빛이 사라지기 전에 빛을 믿어 빛의 아들들이 되라고 촉구하신다.

여섯째, 말씀을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숨으심(36b)

 

 

2)영적 교훈

본문은 예수님의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 전후에 있었던 사건을 보도하는 요한복음 제12장의 셋째 단락이다. 여기서는 소위 성 고난주간의 첫째 날인 일요일에 있었던 예수님의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12~19절에 이어, 역시 같은 날에 있었던 사건으로 헬라인들의 예수님의 방문그에 즈음하여 예수께서 주신 임박한 수난과 승천 예고 및 관련 교훈을 보도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구원도 소중하게 생각하신다(20).

둘째, 복음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흩어진 자신의 백성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을 하나로 모으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시다(20, 11:52)

셋째, 이방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인 헬라어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복음전파에 도움이 된다(21).

넷째,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23).

다섯째, 예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를 향해 걸어가셨다(23).

여섯째, 십자가의 죽음은 비참함이 아니라 영광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23).

일곱째, 예수님의 죽음은 많은 열매를 가져오는 것이었다(24).

여덟째,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않고 있으면 한 알로만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낳는다(24).

아홉째,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많은 영혼들이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24).

열째, 자신을 목숨을 미워하는 자가 결국 죽은 후에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25).

열한째, 주님을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한다(25, 16:24).

열두째, 자신의 소중한 것을 포기할 때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을 수 있다(25).

열셋째, 예수님을 계속해서 섬기려면 예수님을 계속해서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26).

열넷째, 예수님을 섬기는 자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귀히 여기신다(26).

열다섯째, 자신의 목숨을 죽음에 넘기는 일은 예수님께도 엄청난 고통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은 절대 경험하지 않았던 죽음에 들어가는 일이었고, 아버지로부터 버림당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27).

열여섯째,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27).

열일곱째,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는 것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기자신을 하나님을 드리는 것이다(28).

열여덟째,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영원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왕으로 계신다(34).

열아홉째, 예수께서 오신 것은 사탄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다(31, 요일3:8).

스무번째,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들리며, 일반 사람에게는 천둥소리로 들린다(29).

스물한째, 사탄마귀는 이 세상의 통치자이다(31, 14:30, 16:11).

스물두째, 사탄마귀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던 날에 하늘의 맨 바깥쪽인 무저갱으로 쫓겨났다(31).

스물셋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승천으로 인하여 모든 구원받은 자들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32).

스물넷째,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표적 중의 표적이다(33, 21:23).

스물다섯째, 단편적인 성경지식은 메시야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낳는다(34).

스물여섯째, 빛은 예수님을 가리킴이요, 어둠은 사탄마귀를 가리킴이다(35~36, 8:12, 6:12).

스물일곱째,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는 기회가 주어질 때 붙잡아야 한다(35~36).

 

 

 

3. 유대인들의 불신의 이유 및 불신자를 향한 예수의 신앙촉구(12:37~50)

1)본문내용(12:37~50)

첫째, 옛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셨지만 유대인들이 믿지 않음(37).

둘째, 저자 요한이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던 이유들을 제시함(38~43).

이사야 예언대로 눈이 멀고 마음이 완고해졌기 때문이다. 탄식을 통한, 말씀을 믿는 자가 많지 않을 것에 대한 간접적인 예언이 있었다. 그들이 스스로 능히 믿지 못한 까닭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 그들의 눈과 마음을 닫으셨기 때문이다. 이상의 이사야의 예언은 그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요 또한 구체적으로 예수를 가리켜 한 말이었기 때문이다. 일부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구하였기 때문이다. 산헤드린 관원들 중에서도 예수를 믿는 자가 많았다. 그러나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 신앙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께서 성부 하나님과 자신의 동등성 및 자신의 사명과 하나님에의 절대 복종을 선언하며 신앙을 촉구하심(44~50)

예수께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동질성을 밝히신다. 자신을 보는 것이 곧 하나님을 보는 것이라고 하심으로 자신이 곧 하나님의 영광의 현시라는 것을 선언하신다. 어둠인 세상에 빛으로 오신 자신의 역할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자신은 세상의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왔다고 하신다. 자신과 자신의 말씀을 거역하는 자는 마지막 날에 자신의 말씀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자신은 자신의 뜻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이르라고 명하신 것을 전하는 것이고 그 명령은 세상에 영생을 주는 것이라고 하신다.

 

2)영적 교훈

본문은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 전후에 있었던 사건들을 보도하는 요한복음 12장의 마지막 단락이다. 그리고 크게는 요한복음의 전반부로서 7가지 표적 및 선언을 통한 예수의 자기계시를 보도하는 요1:19~12:50의 종결부분이다. 여기서는 헬라인들의 예수님의 방문과 그에 즈음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의 십자가 임박한 수난과 승천 예고 및 관련 교훈을 보도하고 있는 20~36절에 이어,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아니하고 배척한 이유에 대한 저자 요한의 신학적인 해설(37~43)과 그리고 예수께서 성부 하나님과 자신의 동등성 그리고 자신의 사명 등을 선언하시며, 모든 사람을 향하여 당신을 믿도록 촉구하신 것(44~50)을 보도하고 있다.

 

첫째,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표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37).

둘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는 2가지로서, 첫째는 그들의 눈이 닫혀 있고 마음이 완악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세상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다(38~43).

셋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부한 것은 그들의 자율적인 의지에서 기인된 것이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들을 배제시킨 것은 아니다(39).

넷째, 유대인들이 눈이 멀고 마음이 완고해진 이유는 그들의 잘못된 메시야관에 있으며, 잘못된 선민의식으로 인하여 자신이 교만에 빠져 있어서 자기 의()에 도취해 있었기 때문이다(37).

다섯째,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기 전까지 메시야가 나무에 달려 수난당하실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41).

여섯째, 유대인들 중에 믿는 이들은 회당에서 쫓겨나거나 회중에서 추방되어 사회적인 지위를 상실하고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는 것을 꺼림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못했다(42).

일곱째,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랑하는 자는 주님을 따를 수 없다(43).

여덟째, 예수님은 아버지와 동등하시며 한 분이시다(44, 10:30).

아홉째, 예수님을 배척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배척하는 것이다(44~45).

열째, 기록된 말씀도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예수님의 입에서 내뱉어지고 있는 레마말씀도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다(47~48).

열한째,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첫째로, 예수님을 믿는 이가 어둠 속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요, 둘째로, 세상과 함께 심판받지 아니하고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다(47~48).

열두째, 예수께서 하나님이라고 하신 말씀을 들었을 때에 구원받을 자는 놀라운 충격으로 예수님 앞에 엎드렸고, 멸망으로 들어갈 자는 예수님을 배척하면 큰 분노를 냈다(44~45).

열셋째, 예수님을 믿는 자는 아버지를 믿는 것이요, 예수님을 보는 것은 아버지를 보는 것이다(44~45, 14:9).

열넷째, 어둠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46).

열다섯째, 초림의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지만 재림의 예수님은 우리를 심판하러 오신다(47).

열여섯째, 심판 날에 사람을 심판하는 것은 사실 예수께서 하신 레마말씀이 기준이 된다(48).

열일곱째, 예수님의 말씀은 계명과 같다(49~50). 계명에 불순종하면 심판만 있을 뿐이다.

열여덟째, 성부 하나님의 계명은 곧 예수님의 말씀으로서, 이것을 믿고 따르는 것이 영생이다(50).

 

 

 

< 요한복음 12:20~50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께서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죽으심은 당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해방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 세상의 통치자 마귀를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세상에 있는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자신의 목숨을 잃게 되지만, 오히려 그것을 미워하는 자는 영원한 생명 안으로 자기의 목숨을 보존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을 섬기는 자는 주님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곳까지 따라갈 수 있는 자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사람을 귀히 여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께서도 죽음에 자신을 넘겨주는 일과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음으로 인하여 마음의 고초를 겪으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주님을 붙들지 않으면 구원받을 기회를 영영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은 그들의 눈이 멀었고 마음의 둔하여진 까닭이요,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으로서 아버지와 하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로 하여금 어둠에 머물지 않게 하려 함이요, 세상과 함께 심판받지 아니하고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장차 재림하실 예수께서 사람을 심판하실 때에는 그분이 이 땅에 오셨을 때에 말씀하셨던 바로 그 레마의 말씀으로 사람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이 곧 계명의 말씀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그분이 누군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굳게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목숨이라도 미워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레마 말씀을 계명처럼 순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죽으심의 위대한 결과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을 하나님이자 우리를 위한 구원자로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 예수님을 생명수여자이자 마귀박멸자요, 어둠탈출자이자 구원수여자로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모든 인류를 구원하여 오셨구나.

2. 예수님의 죽으심은 영원한 생명을 해방하는 일이었고, 사탄마귀를 멸하는 도구로 쓰였구나.

3. 자신의 목숨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자가 결국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는구나.

4. 스스로 눈멀고 완악해지고, 사람의 영광을 더 구하는 자는 구원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구나.

5.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의 말씀은 계명처럼 받아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요한복음 12장 헬라어 직역

(20) 그런데 올라오고 있는 이들 중에 헬라인들 몇 명들이 있어왔다. 이는 그들이 절기(명절) 안에 예배하기 위함이었다.

(21) 그러므로 이들은 갈릴리의 벳새다로부터 있는 이인 빌립에게 나아갔다.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요청하고 있었다. 말하고 있으면서. “주여, 우리는 예수님을 [단번에] 뵈옵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22) 빌립이 가고 있다. 그리고 안드레에게 말하고 있다. 안드레와 빌립이 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23)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신다. 말씀하고 있으면서. “때가 온 채 있습니다. 이는 인자(사람의 아들)가 영광을 얻기 위함입니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들에게 말합니다. 만일 밀의 낱알이 땅 속으로 떨어진 후에 죽지 않는다면, 그것 자신은 홀로 남습니다. 그런데 만일 죽는다면 그것은 많은 열매를 가져옵니다.

(25) 그의 목숨을 좋아하고 있는(필레오) 이는 그것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이 세상 안에서 그의 목숨을 미워하고 있는 이는 영원한(시대의) 생명 안으로 그것을 [장차] 보존할(간수할) 것입니다.

(26) 만일 어떤 이가 [계속] 나에게 봉사한다면(나를 섬긴다면), 내 자신이 있는 그런 그곳에 역시 거기에 나에게 속한 자인 봉사자(섬기는 자)도 역시 [장차] [스스로] 있을 것입니다. 만일 어떤 이가 [계속] 나에게 봉사한다면(나를 섬긴다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경할 것입니다(귀히 여기실 것입니다).

(27) 지금 내 혼은 요동치게 된 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당신은 이 때로부터 나를 [단번에] 구원해 주시겠습니까?(혹은 구원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내가 이 때 안으로 왔습니다.

(28) 아버지여, 당신은 당신의 이름을 [단번에] 영광스럽게 해주십시오.?” 그러므로 하늘에서부터 한 소리가 왔다(났다). 그러자 내가 영광스럽게 했다. 그리고 내가 다시 [장차]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29) 그러므로 선 채 있는 이들이자 들었던 이들인 무리(군중)는 말하고 있었다. 천둥(우뢰)이 있게 된 채 있는 것으로 [있다고]. [같은 종류의] 다른 이들은 말하고 있었다. 어떤 천사가 그에게 발언한 채 있다고.

(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나 때문에 이 소리가 있게 된 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들 때문에 [있게 된 채 있는 것입니다].

(31) 지금 이 세상의 심판이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의 통치자는 바깥쪽으로 [장차] 쫓겨날 것입니다.

(32) 나도 역시 만일 땅에서부터 올려지게 된다면 나 자신을 향하여 모든 이들을 끌어당길 것입니다.”

(33) 그런데 그분은 이것을 말씀하고 있었다. 어떤 종류의 죽음으로 그분께서 죽는 것을 작정하고 있었는지를 표적을 보이고 있으면서.

(34) 그러므로 무리(군중)가 그분에게 대답했다. 우리 자신은 율법에서부터 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영원히(그 시대까지) 머문다는 것을. 그러나 당신 자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인자(사람의 아들)가 반드시 스스로 올라가게 되어야 한다고요? 이 인자(사람의 아들)는 누구입니까?”

(3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아직 작은 시간에 빛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빛을 가지고 있을 때에, 여러분은 걸어다니고 있으십시오. 이는 어둠이 여러분을 단단히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어둠 안에서 걸어다니고 있는 이는 그가 어디로 떠나가는지를 알지 못한 채 있습니다.

(36) 여러분들이 빛을 가지고 있을 때에, 여러분들은 빛을 믿고 있으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빛의 아들들로 [스스로] 있게 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떠나가신 후에 그분은 그들로부터 숨겨지셨습니다.

(37) 그런데 그분이 그들 앞에서 그렇게 많은 표적들을 행하신 채 있었으나 그들을 그분을 믿지 않고 있었다.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는 이런 그것을 말했다.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그리고 주님의 팔(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나지게 되었습니까?”

(39) 이것 때문에 그들은 [계속해서] 믿는 것을 능히 할 수 없었다. 이는 다시 이사야가 말했기 때문이다.

(40) 그분은 그들의 눈들을 멀게 하신 채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눈들로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장차] [스스로] 고칠 것입니다.”

(41) 이것들을 이사야가 말했다. 이는 그가 그분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그분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통치자들 중에 많은 이들은 그분을 믿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 때문에 그들은 시인하지 않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출교자들로 [스스로] 있게 되지 않기 위함이었다.

(43)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들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욱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44) 그런데 예수께서 외치셨다. 그리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나를 믿고 있는 이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보내셨던 이를 [믿는 것입니다].

(45) 그리고 나를 지켜보고 있는 이는 나를 보내셨던 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46) 나 자신은 세상 안으로 빛으로 온 채 있습니다. 이는 나를 믿고 있는 이 모두가 어둠 안에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7) 그리고 만일 어떤 이가 내 입말씀들(레마들)을 듣는다면 그러나 지키지 않는다면, 나 자신은 그를 [계속] 심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48) 나를 저버리고(거절하고) 있는 이 그리고 내 입말씀들(레마들)을 받지 않고 있는 이는 그를 심판하고 있는 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발언했던 바 그 말 곧 저 말이 마지막 날 안에서 그를 [장차] 심판할 것입니다.

(49) 이는 나 자신이 나 자신에서부터 발설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나를 보냈던 이인 아버지께서 친히 나에게 계명(명령)을 주신 채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말할 것인가 그리고 내가 무엇을 발언할 것인가를.

(50) 그리고 나는 알아온 채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명령)이 시대의 생명(영생)이라는 것을. 그러므로 나 자신이 이런 그것을 발언하고 있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채 있는 것처럼, 이와같이 나는 발언하고 있습니다.”

 

2023년 02월 08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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