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강해(13)] 바울은 대적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가?(고후4:7~15)_2025-03-27(목)

by 갈렙 posted 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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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A2QJarW_r2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고린도후서강해(13)] 바울은 대적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가?(고후4:7~15)_2025-03-27(목) https://youtu.be/A2QJarW_r2M

 

1. 들어가며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써보내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하는 고린도교회 거짓 사도들 때문이었다. 이들은 한사코 바울이 사도권이 없다는 것을 주장했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이들에게 미혹당한 성도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고, 그들이 거짓된 사도들인 것을 증언하려고 고린도후서를 쓴 것이다. 그러나 사실 바울이 거짓 사도들에게 어려움을 당하게 된 데에는 바울의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바울의 사도권을 흔들려는 그들의 공격 때문이었다. 그렇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처럼 어려움은 계속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대적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일까?

  

2. 바울의 대적자는 어떻게 바울을 공격했는가?

   바울의 대적자를 바울을 4가지로 공격하였다(고후4:8~9).  바울을 대적했던 자들을 바울을 다음과 같이 공격하였다.

  첫째, 우겨쌌다. 사방에서 그를 압박한 것이다. 피를 말리는 고통을 가했던 것이다. 

  둘째, 답답하게 하였다. 그래서 낙심하여 쓰러지게 하려고 시도했다. 

  셋째, 핍박을 했다. 핍박을 하여서 공동체에서 잘라내어 그를 내동댕이치려고 했다. 

  넷째, 거꾸러뜨리려 했다. 갑자기 습격하여 넘어뜨리려고 했다. 

 

3. 주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환난은 찾아온다. 왜 그러한가?

  주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환난은 찾아오는다. 왜 그러한가 ? 그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사탄이 사람을 들어서 핍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핍박자는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다. 

  둘째, 이 세대의 신인 사탄마귀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사상을 혼미케 하여 공격하게 하기 때문이다. 

  셋째, 때로는 귀신들이 직접 공격해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때 이러한 귀신을 이겨내는 방법은 귀신에게 저항하는 것이다. 귀신의 공격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효과적인 대처방안은 십자가 세우기와 보혈 뿌리기가 있다. 

  

4. 바울은 대적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가?

  바울은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겨냈는가? 그것은 3가지였다.

  첫째, 자기 속에 영원히 파괴할 수 없는 보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고후4:7).

  둘째, 자신의 육체를 항상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겨버렸기 때문이다(고후4:11).

  셋째, 하나님께서 언젠가 죽은 자신을 다시 살려 보상해주실 때가 있음을 믿었기 때문이다(고후4:14).

 

5. 나오며

  사람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받는 고난을 두고서 자신은 지금 십자가를 지고 있다고 말해서는 아니 된다. 그것은 천국에서도 보상받을 수 없는 고난이기 때문이다.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은 죄값을 받는 이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는 고난이다. 그러한 고난을 받아도 내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 내게 장차 영광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짓고 고난을 받을 때에는 빨리 회개하여 고난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받는 고난도 빨리 회개하여 그 고난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견딘다고 해서 내게 주어지는 유익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극적은 고난은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다. 내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으면 하늘에서 상이 있다. 그리고 주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당하는 고난도 천국에 들어가면 상이 기다리고 있다. 의미있는 고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받는 고난이 과연 죄 때문에 내게 임한 고난인지 아니면 주와 복음을 위해 받는 적극적인 고난인지를 빨리 구별해야 한다. 그리고 전자는 회개하여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 그러나 후자는 적극적은 고난이므로 참고 견뎌야 한다. 왜냐하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내가 견뎌내었던 고난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2025년 03월 27일(목)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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