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안식일에 쉬하는 것에 촛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그날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날에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을 마치고 쉬셨으며, 그날에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나오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날은 창조의 하나님과 구속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주신 날이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의 유월절의 절기를 성만찬으로 바꾸신 예수께서도 성만찬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과 피 곧 그분의 생명과 속죄를 기억하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