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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2rZcbzZbpkM
날짜 2020-06-28
본문말씀 출애굽기 20:1~5(구약 11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회개의중요성,내가지은죄,조상들이지은죄,십계명을어긴죄,자범죄,3~4대까지보응받는죄,제2계명을어긴죄,우상숭배죄,조상제사,불공,무당점쟁이,미신잡신,귀신들

주님께서는 출20:5에서 우상숭배의 죄값을 지으면 그 죄값을 3~4대 후손에까지 물으시겠다고 하셨다. 죄는 조상이 지었는데 왜 후손이 그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인류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는 과거의 죄도 용서받았으며 심지어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느헤미야 선지자나 다니엘이나 예레미야는 자기 조상들의 죄를 대신 회개했던 것일까?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는 왜 온갖 어려움과 질병과 가난과 사건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는가? 그 해답이 바로 오늘 말씀 안에 있다.

 

1. 들어가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고 형통하는 축복이 따라와야 하는데, 뒤를 보아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왜 그럴까? 무슨 이유 때문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데도 숱한 어려움과 난관이 그리도 많은 것인가? 주일성수하고, 하나님께 십일조하고, 봉사할 일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하는데, 왜 오늘도 우리들 중에는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고, 안 되는 일도 많으며, 자녀 때문에 밤이 지새우며 걱정하는 것이 그리도 많은 것은 것인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그 해결의 열쇠를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 말씀은 단순한 이론적인 제시가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2.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지은 자범죄들을 회개한다. 심지어 어떤 이는 자신의 성품이 달라지 못한 것까지도 회개한다. 그런데 좀 더 영적인 진보를 이룬 분들을 보면, 그들은 십계명을 어긴 죄들까지 낱낱이 회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죄를 회개했어야 했는가? 알고 보니, 그리스도인들이 한 가지 놓친 회개 파트가 있었다. 그것은 꼭 회개해야 할 파트인데도 회개하지 않고 지내온 것이다. 동탄명성교회는 2013년 이후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사람이 구원받는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과 "회개"라고 외쳤고 가르쳐온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 없이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4:17). 또한 회개 없이는 결코 우리의 인생의 문제도 역시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외쳐왔다. 회개해야만 모든 인생의 문제를 야기하는 귀신이 힘이 약화된다는 것을 일치감치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꼭 회개해야 할 죄인데도 간과한 것이 한 가지 있었다.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의 중요성을 잘 몰랐던 것이요, 그 깊이를 잘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커다란 긍휼하심과 은혜로 이제야 그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회개할 때 내가 지은 죄만을 회개하는 것만으로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오늘 본문 말씀(출20:5)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들(조상들)의 죄악을 아들들과 자손들 3~4대까지 묻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가 짓지 아니한 죄가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내가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내 앞 길이 막히고 내 자식까지도 질병에 고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지은 죄만을 회개할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선조들)이 지은 죄들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율법말씀에 선조들이 지은 죄값을 후손들이 치른다고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때문에 후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비록 죄를 짓지 않았어도, 내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그중에서도 조상들이 우상숭배한 죄 때문에 나와 내 자식과 내 손자들까지 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제2계명을 어긴 죄는 어떤 죄인가?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석 달 후 시내산에서 십계명의 법규를 주셨다. 고로 십계명 법은 사람이 구원얻는 방법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애굽에서 구출받아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백성들이 마땅히 지켜야할 법도로 주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십계명은 하나님에게 지켜야 할 4가지 계명과 인간사이에 지켜야 할 여섯 가지 계명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에서 하나님에게 지켜야 할 계명으로서 제1계명과 제2계명은 매우 중요한 계명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제1계명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아니 된다고 하는 명령이다(출20:4).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실 때,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고 그들을 건져내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있는 신들은 전능자이신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경외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천지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신들을 다스리고 심판하는 전능자이시기 때문이다. 이어서 주께서는 2번째 계명을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볼 수 없는 분이시므로, 하나님을 절대 보이는 형상으로 조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래서 형상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결코 하나님인 것처럼 그것을 섬기거나 절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조각하여 그것에게 절하거나 섬기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죄를 짓게 되면 죄값을 물으시되, 아버지들의 죄값을 자녀손 3~4대까지라도 반드시 물으시겠다고 하셨다. 사실 십계명 가운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경고의 말씀은 더이상 없다. 그렇다면, 왜 제2계명을 어긴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벌을 경고하시는가? 혹시 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지만 선조들이 지은 죄값을 후손이 물게 된다는 들었을 때, 좀 억울하지 않겠는가? 또한 내가 지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죄없고 예쁜 내 손자 손자들이 불치병에 시달려 병원을 전전긍긍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겠는가?

 

4. 하나님께서는 선조들이 지은 죄들을 어떻게 해서 자손들에게 물으시는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선조들이 지은 죄값을 자손에게까지 물으시는가? 이 질문을 답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손들에게 죄값을 물으시는지부터 살펴보자. 사실 사람이 짓는 모든 죄는 다 사람의 뇌 속에 저장이 된다. 특히 우상숭배의 죄를 범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 우리 인간의 뇌는 일종의 블랙박스 같아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은 죄에 대해서 뇌 속에 고스란히 저장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가 기억하고 있는 죄들 중에서 우리의 자녀손 3~4대까지 영향을 끼치는 죄들이 있다면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의 죄들이다. 제2계명을 어긴 죄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제2계명을 어긴 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조상을 신으로 섬긴 죄가 있다. 그것은 보통 조상제사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지극 정성을 다해 조상에게 음식을 차려놓고 거기에다가 절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손들이 복받는다고 하면서 제사음식을 나눠먹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묻혀 있는 무덤에 벌초를 하거나, 설이나 추석이 되면 성묘를 하는데 그때도 무덤 앞에 음식을 차려놓거나 솔갱이 가지 끊어다 놓고 절을 한다. 이러한 죄들은 우리들의 뇌 속에 깊이 박혀 있다. 

  둘째,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거나 석가와 부처를 섬긴 죄가 있다. 절에 가서 자식을 위해 불공을 드리고, 불상 앞에 절하고, 죽은 부모를 위하여 매일 기도를 하면 더 좋은 곳으로 간다는 말에 천도재를 드리기도 한다. 또한 가족의 이름으로 돈을 주고 촛불을 켜놓고 연등을 달거나 소원을 빌기도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뇌 속에 깊이 박혀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셋째, 아프거나 어렵고 힘들 때에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서 길흉화복을 점치고 미래를 물어보고 시키는 대로 했던 죄가 있다. 이때 액운을 막아보려고 부적을 사서 배개 밑에 넣기도 하고, 방문 위의 벽에 붙혀놓기도 하며, 한 해의 액운을 막는다면서 무당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행하기도 한다. 본인은 운세가 사납다고 하여, 강물이 보이는 산 중턱에 있는 무덤을 찾아가 고무신을 거꾸로 놓고 재주를 3번 넘으면 액댐이를 한다고 하여 그렇게 한 일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우상숭배행위는 사람의 뇌속에 깊이 박히게 된다.

  넷째, 온갖 종류의 미신과 잡신을 섬긴 죄가 있다. 이것은 종류가 아주 많다. 사실 우리가 제사로 조상을 섬긴 것은 길어봐야 500년 정도 밖에 안 되었고, 부처를 섬긴 지는 약1,600년 정도 되었다. 그리고 무당과 점쟁이에게 점을 치고 산 것은 단군시대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약 반 만년이 되었다. 그런데 미신이나 잡신을 섬겼던 죄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다. 우리 민족은 신에 대한 절대 의존의 감정이 있어서, 온갖 미신과 잡신을 하나님으로 섬겨왔던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식 결혼시키기 전에 사주팔자와 궁합을 보고 결혼날짜를 정한다. 그리고 이사날짜도 무당에서 물어보고 잡고, 묘를 옮기는 일을 해왔다. 또한 정한수를 떠놓고 자식 잘 되기를 빌었으며, 자식을 낳거나 돼지가 새끼를 낳으면 금줄을 걸어놓고 삼신상을 차려놓았다. 그리고 동짓날이나 이사갈을 때에는 팥죽을 쑤어서 부엌이나 장독대나 집벼락에 뿌렸다. 그리고 집이나 경운기나 자동차를 샀을 때에는 돼지 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내왔다. 그리고 정월 대보름날에는 칠성신(북두칠성)에 빌고, 복 들어오라고 복조리 사서 집 안에 걸어놓았으며, 북어나 소코뚜레를 매달아놓기도 했다. 또한 당산나무 아래에 가서 빌고, 부엌(정재)에 뱀이 살고 있어도 복달아난다고 그 뱀을 성주신으로 섬겼으며, 해마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지신밟기를 하는 등의 미신과 잡신을 섬겨온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은 다 뇌 속에 저장되어 우리의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 것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뇌리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죄값을 끄집어 내서 그 죄값을 그의 후손들에게 물으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뇌리 속에 깊이 박힌 죄들은 결국 작은 세포의 DNA 유전자 속에 저장이 되어 그대로 후손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빌미로 악한 영들이 우리와 우리의 몸 속에 치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와 내 조상들이 그러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잡아 뗄 수도 없다. 그러므로 만일 우상숭배의 죄를 누군가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 값을 자기와 자기의 후손이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후손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이러한 악한 영들만이 아니라, 부모이 심어놓은 다양한 좋은 은사들도 같이 전달 된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의 후손에서 보다 더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나오고, 춤을 잘 추는 집안에 춤꾼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죄는 개인적으로 회개함으로 깨끗히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나 조상들이 우상을 숭배한 죄는 회개치 않았다면 그 죄값을 자손 3~4대까지 받는 것이다. 

 

5. 제2계명을 어긴 우상숭배의 죄는 왜 후손에게까지 물으시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값을 왜 그 사람의 3~4대 후손에게까지 물으시는 것인가? 그것은 우상숭배의 죄가 죄 중에서도 '대역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사실 십계명 법은 이렇게 시작된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출20:2).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자연적인 방법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구출해 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자기백성에게 이렇게 주장할 수 있다.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그러한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가 자기를 구원해주신 분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다면, 그것은 배은망덕한 죄가 되지 아니할 수 없다. 이것은 조선시대의 상황으로 바꾸어 설명한다면 이렇다. 조선시대에도 왕을 바꾸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일이 탄로나서 발각되기라도 했을 때에는 어떻게 되는가? 그 개인 뿐만 아니라 그 집안 손자들까지 싹 죽임당했다. 아니 삼족이 전멸당했다. 왕을 바꾸려는 시도는 이처럼 실로 엄청나게 큰 죄였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자신의 왕과 주인을 함부로 다른 존재로 바꾸려고 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죄"인 것이다. 그러니 그 죄값을 하나님은 엄하게 물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죄값을 3~4대 후손에까지 물으시는 것이다. 배은망덕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약 왕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다가 발각된 자가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야로 석고대죄라도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대역죄를 졌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 잘못했다고 하는 것으로 끝내버리려고 한다. 아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대역죄가 용서가 되겠는가? 왜냐하면 대역죄는 3~4대까지 벌을 받을만한 큰 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6. 왜 우리는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

  우리가 죄를 회개하되 자신이 지은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조상들의 죄까지 회개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약시대에 참되게 회개했던 자들은 자기의 죄만 회개하지 않고, 자기의 조상들과 문중의 죄까지 고백하면서 용서를 구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은 바벨론의 포로귀환기에 총독을 지냈던 "느헤미야"다. 그는 바사 아닥사스다왕의 술맡은 관원장이었다가 3차포로 귀환자들의 인솔자로서 예루살렘에 온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와서 무너진 성벽을 수축했다. 그런데 그가 예루살렘에 와서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에, 그 기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는 자기와 자기 문중과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느1:6~7). 그는 자기와 자기의 가문과 자기의 조상들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던 것을 회개한 것이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그렇게 회개한 사람은 다니엘도 있었고(단9:16), 예레미야도 그렇게 했었다(렘3:25).

  둘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2계명을 어긴 죄는 대역죄에 해당하는 매우 큰 중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그러한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죽었다면, 후손들이라도 나서서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최소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배반해서는 아니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신을 바꾸는 죄를 여러 번 범하였다. 그러므로 그 죄값을 받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겨왔던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우상을 숭배했을 때에 그 죄값을 3~4대까지 물으셨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같은 이방 민족은 2~4대만 올라가면 다 불신자였을 텐데, 그 죄값은 대체 얼마나 더 큰 것이겠는가?

  셋째, 하늘에서 떨어진 수많은 귀신들이 뱀으로 죄지은 사람 속에 들어가서 괴롭히되 조상이 죽으면 자신의 후손에게 또 들어가서 괴롭히기 때문이다. 사실 아담의 타락이후 인간의 몸은 귀신의 처소(집)가 되었다. 왜냐하면 아담의 타락이후 뱀에게 "너는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창3:14)"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흙"이란 바로 아담의 육체를 만들었던 바로 그 재료였다(창2:7). 그리고 예수께서도 사람에게서 나간 귀신이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고 말했다고 언급하셨다(마12:43~44). 고로, 사람의 몸은 아담의 타락이후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수많은 귀신들이 예수님의 탄생 직전(?)에 대거 하늘에서 쫓겨 내려왔고 사탄의 왕국을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사람들 몸 속에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온갖 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귀신들이 사람 속에 뱀의 모습으로 들어가 온갖 질병들을 일으키고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할 길을 막고 있으며, 기도도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우리라도 대신 회개하여 우리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왜냐하면 나라도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 죄값으로 사람 몸 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계속해서 우리의 후손을 괴롭힐 것이기 때문이다. 

 

7. 예수님을 믿으면 내 죄와 조상들의 죄까지 자동적으로 용서되는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신이 지었던 과거의 죄가 다 용서받는 것인가? 그리고 조상들이 우상숭배했던 죄까지도 다 용서를 받게 되는가? 보통은 그럴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교회에서 가르친 바에 따르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도 다 용서받았다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러한 성경 구절이 없다. 예수님을 믿으면 과거의 죄를 탕감받는다. 그리고 현재 짓고 있는 죄와 그리고 앞으로 죄를 짓게 된다면 즉시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그렇다. 예수믿었다고 해서 내가 짓고 있는 현재의 죄나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받은 것이 아니다. 회개할 때에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도 용서받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는 용서받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우상숭배하며 지은 죄값으로 역사했던 악한 영들이 그들의 후손에게 들어가서 여전히 역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짓고 있는 내 죄에 대해서는 우리가 자백할 때에 비로소 용서를 받는 것이며,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들은 우리가 대신 자백하면 더이상 악한 영들이 우리 몸을 지배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한 번 생각해보라. 내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해보자. 그럼, 미국시민이 되었으면 살인을 해도 괜찮고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괜찮은가? 아니다. 그러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 자신이 미국시민권을 취득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죄에 대한 벌이 없어지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그동안 착각하며 살아온 것이다. 예수님만을 믿으면 내가 현재 짓고 있는 죄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가 다 사해졌다고 말이다. 그러나 아니다. 하나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가 자백하여 그 죄들을 용서받아야 한다. 그래야 대역죄인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몸 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귀신들도 합법적으로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기 임한 저주가 풀려지게 되고 막혔던 길도 열리게 되며, 자녀들에게 더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자녀들의 손이 일하는대로 복으로 주어지며, 탄탄대로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8. 나오며

  예수믿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예수님의 피로써 죄사함받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자들이다. 이때부터 죄용서를 받으려면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한다. 더욱이 우리가 모든 저주에서 벗어나라면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자백함으로 용서를 받아야 한다. 회개에 비밀공식이 하나 더 있었던 것이다. 회개하되 내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와 우리자손이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받지 아니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죄라도 우리가 자백하기만 하면, 당신의 아들 예수의 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시겠고 약속하셨다(요일1:9).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 회개를 다시 시작해보자. 내 죄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수백 수천년간 지었던 조상제사, 부처를 섬겼던 것, 무당과 점쟁이를 의뢰하고 따랐던 것, 미신과 잡신을 숭배했던 것까지 회개해보는 것이다. 그럴 때에 막혔던 영안도 열리고(40일 금식하며 소나무 뿌리를 뽑아야 열리는 것이 아니라, 뇌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끄집어 낼 때에 영안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막혔던 자녀의 길도 열리고, 병든 것도 치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다 귀신들이 붙잡고 있었던 것들인데, 회개하면 이 악한 영들이 힘을 잃게 되며, 결국에는 우리의 몸에서 떠나가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20년 06월 28일(주일)

정병진목사

 

[참고 - 관련성경구절]

느1:6-7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단9:16,20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렘3: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우리를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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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늘의 보고를 여시사 때를 따라 은혜주시는 하나님(신28:12~14과 마24:45~47)_2020-07-05(주일)

    1. 들어가며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맥추감사주일은 상반기 6개월을 동안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다. 과연 6개월동안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셨는지를 돌아보면서 다음 6개월을 믿음으로 인치는 절기가 바로 맥추감사절인 것이다. 그렇다...
    Date2020.07.05 By갈렙 Views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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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회개할 때에는 왜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출20:1~5)_2020-06-28(주일)

    주님께서는 출20:5에서 우상숭배의 죄값을 지으면 그 죄값을 3~4대 후손에까지 물으시겠다고 하셨다. 죄는 조상이 지었는데 왜 후손이 그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인류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
    Date2020.06.28 By갈렙 Views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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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령의 은사(03) 방언을 말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고전14:2~4)_2020-06-21(주일)

    방언을 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 어떤 이는 기도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어떤 이는 귀신을 쫓아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유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그것은 방언이 "자기의 덕을 세...
    Date2020.06.21 By갈렙 Views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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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성령세례에 따른 능력전도의 3가지 유형(눅24:44~49)_2020-06-14(주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당신이 행한 일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한다. 그런데 우선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그들에게 보내줄 것이고, 그때에 위로부터 능력으로...
    Date2020.06.14 By갈렙 Views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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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엡5:18)_2020-06-07(주일)

    A.D.30년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성령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때부터 성령께서는 우리 믿는 이들 속에 내주하시어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 되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분이 내 안에서 기쁘게 활동하실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는 ...
    Date2020.06.07 By갈렙 Views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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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거듭남,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3:5~9)_2020-05-31(주일)

    1. 들어가며 왜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 중에는 자꾸 믿음에 있어서 의심이 들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는가? 교회에 출석한지 오래 되었지만 왜 자신의 신앙은 성장하지 않는 것인가? 왜 일주일에 하루를 시간을 내어 주일성수를 하는데도 그것을 지키기가 ...
    Date2020.05.31 By갈렙 Views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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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2-24(주일)

    우리 주변에는 항상 성경이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그리스도인은 불치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사업은 안 되어 망하기도 하고, 자녀들은 고통당하고, 재정은 고갈되기도 한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인가? 우리가 성경을 볼 때 대체 무엇에 주의를 기...
    Date2020.05.24 By갈렙 Views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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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모든 시대를 이끌어갈 참된 영적 지도자(딤전2:4~7)_2020-05-17(주일) 스승의 주일 설교

    바울은 어떤 지도자였을까? 그는 자신이 아들처럼 낳았다는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목회의 편지들을 통해서 그동안 교회에게 보냈던 것과는 좀 다른 편지들을 보내기 시작하였다. 거기에는 "한 분 하나님"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구원론"에 대한 새로운 말씀...
    Date2020.05.17 By갈렙 Views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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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하나님은 대체 어떤 자의 아버지인가?)(눅15:25~32)_2020-05-10(주일)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돌아온 탕자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구약적인(율법적인) 방식에 따르면 누가 효자인가? 아마도 첫째 아들이 효자인 것 같다. 하지만 신약적인 방식에 따르면 오히려 둘째 아들이 더 효자인 것 같다. 그럼 오늘날 예수 ...
    Date2020.05.10 By갈렙 Views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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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갈5:1)_2020-05-03(주일)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다. 맑고 밝게 자라야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기성세대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물려주어야 할까? 한편으로는 기독교인으로서 할 일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국민으로서 할 일을 다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Date2020.05.03 By갈렙 Views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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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1부예배]_2020-04-26(주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착한 행실의 모범을 보영여야 하고, 부패하고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사명을 맡은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은 그런 뜻이 결...
    Date2020.04.26 By갈렙 Views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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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코로나는 과연 하나님의 징계였나?(히12:8~11)_2020-04-19(주일)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과연 전세계적인 전염병의 창궐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인가? 이것을 하나님의 징계라고 한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며, 이 징계가 ...
    Date2020.04.19 By갈렙 Views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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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부활에 대한 소망과 오해(고전15:19~20)_2020-04-12(주일)

    성도들에게 왜 부활신앙이 중요한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활신앙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야 할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알려준다. 그리고 인류의 죄가 어떻게 용서되었는지를 알려주고, 부활이후에 받...
    Date2020.04.12 By갈렙 Views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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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고의로 죄를 범하면 정말 맹렬한 불에 던져지는가?(히10:23~29)_2020-04-05(주일)

    우리에겐 성경 66권이 주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어떤 성경들은 서로 충동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어떤 것은 받아들이는데 어떤 것은 자신의 관심밖에 두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읽는데, 히브리서와 야고보서는 잘 안 읽...
    Date2020.04.05 By갈렙 Views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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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구원탈락에 관한 히브리서의 세 번째 경고(히6:4~12)_2020-03-29(주일)

    과연 그리스도인들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는가? 히브리서 6:4~6의 말씀을 가지고, 그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고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의 주장을 따라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때에는 성경을 따라가기를 바란다. ...
    Date2020.03.29 By갈렙 Views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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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히7:11~17)_2020-03-22(주일)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 인류역사의 끝자락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에 기록된 말세의 징조들로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신종바이러스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전염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
    Date2020.03.22 By갈렙 Views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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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예수께서는 이 땅의 참 성막의 대제사장이셨다(히8:1~6)_2020-03-15(주일)

    예수께서는 누구신가? 히브리서는 예표론적성경해석방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예수님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도 아니었다. 그리고 성전에서 죽으신 것도 아니었다. 그분은 단지 골고다언덕의 십자가에서 버려진 채 죽임을 당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
    Date2020.03.15 By갈렙 Views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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