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10) 우리가 믿을 때에 우리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요일5:10~13)_2020-07-31(금)

https://youtu.be/bYhTwcMc3GA

 

1. 믿음과 회개는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는 것과 회개하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관여하지 않은 것은 사실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딤전2:4),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벧후3:9). 그렇더라도 믿음을 갖는 것과 회개하는 일은 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요 우리들에게 맡겨져있는 책임입니다. 만약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해 주실 일이었다면, 무엇 때문에 우리더러 "믿으라(행16:31)"고 명령하셨겠시며, "회개하라(마4:17)"고 말씀하셨겠습니까? 그리고 때로는 주께서 어떤 사람을 보고서 그에게 그의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시기도 하셨는데, 이는 사람마다 믿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약 사람이 갖는 믿음이 주님이 다 알아셔 주시는 믿음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어서 당신이 준 믿음에 반응하는 자를 보고 그를 칭찬하셨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누구든지 믿고 회개하기를 원하시고, 또한 우리 모든 이들에게 믿음이 더 풍성해지시기를 원하시지만, 그것에 관한 책임은 순전히 우리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요5:39). 

 

2. 주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사랑(아가페)"이라는 단어가 하나님과 관련된 용어라면, "은혜(카리스)"라는 단어는 예수님과 관련된 용어입니다(고후13:13). 왜냐하면 요1:17에 의하면,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함"이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우리 죄인들이 속량 곧 죄들의 용서를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 주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선물로서 은혜는 곧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속죄의 은총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다 베풀어 주시는 선물인 것이지 어느 특정한 선택된 몇몇의 사람에게만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요일2:1~2, 딤전2:6). 

 

3. 사람이 예수님을 믿을 때에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사람이 믿을 때에 2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할 때에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요일1:7,9). 또 하나는 주 예수께서 이 땅에 가지고 오셨던 하나님의 생명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 믿는 이들 속에 분배되는 것입니다(고전15:45, 롬8:1, 요일5:12). 

 

4.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할 때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나요?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가 다 용서받는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경에 없는 지어낸 말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주 예수의 피가 우리를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는데(요일1:7b),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할 때 용서된다고 말입니다(요일1:9). 그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주 예수의 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지 죄용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함으로 죄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고로, 죄를 지어놓고도 자백하지 않은 모든 죄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고로 지은 죄들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즉시 자백하여예수님의 피로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5.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이 분배되는 것인가요?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에게 또 하나의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심에 인하여 우리 속에 분배된다는 것입니다. 실은 예수께서도 아버지의 생명이 분배되어 아들(독생자)이 되었듯이, 우리들도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예수님을 믿게 될 때에, 자신의 죄를 자백함으로 용서받아야 하는 이유는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는 아니 되기 때문입니다. 고로 먼저 회개하여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후에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사실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을 믿어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것이 먼지 일어나고, 그리고 어느날 성령께서 그 사람 안으로 들어오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그 사람에게 분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는 바로 첫째로 사람이 회개함으로 자신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받았기 때문이요, 둘째로,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번째의 일은 성령이 내 안에 내주하심으로 일어나는 것으로서, 이렇게 하여 사람이 중생(다시 태어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우리가 받은 생명(영생)이 반드시 영원하게 우리의 것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어 영생을 소유하면 그 사람이 생명을 가졌으므로 곧바로 하늘의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기는 하지만, 이미 하늘의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된 자라 할지라도,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 사람 중에는 자신의 이름에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고 할지라고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자는 모세요(출32:32), 다윗입니다(시69:28).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사도요한입니다(계3:5). 고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하고,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2020년 07월 31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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