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그리스도인의 율법관(03)] 십계명을 범한 죄를 담당하시려고 예수께서 행하신 2가지 일은?(갈3: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EHxxXEkNzCg [또는 https://tv.naver.com/v/48262165]
1. 들어가며
그리스도인들도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그렇다. 그리스도인들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모든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율법 중에서 도덕법인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천지가 없어지더라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한다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며(마5:18), 훗날 이것으로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계21:8). 그러므로 우리는 십계명을 지키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가는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율법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한다. 그중에서 오늘은 그리스도인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장차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믿음과 회개의 차이에 대해서도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2. 율법 중에서 폐하여지지 않고 영원히 유효한 법은 대체 무엇인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법이며, 교회에게는 율법을 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한편은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전부가 맞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오심으로 인하여 율법 중에서 성취하심으로 폐해버린 법이 있기도 하지만, 폐하지 않는 법도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전자 곧 율법 중에서 폐해진 법은 의식법인데 이러한 법에는 할례법, 절기법(안식일법), 성막법, 제사법(제사장법), 정결법, 음식법(금기법)이 있다. 그러나 폐하여지지 않는 법도 있으니 그것은 도덕법으로서 십계명이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하나님의 양심의 법이자 인간이 지켜야 할 양심의 법으로서, 사람이 죽을 때에 심판의 준거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율법을 알고 죄를 지었든 아니면 모르고 지었든 상관없이 다 이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겠지만, 이방인들은 율법이 새겨진 양심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것이 있다면 즉시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개하지 않은 죄 때문에 심판 날에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져서 성밖이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성도들도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입을 다물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더욱더 십계명의 법을 강화하셨으니, 말과 행동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지은 죄도 죄라고 정의하셨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 치고 죄인이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3.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심판과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가?
십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2가지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는 죄값으로 죽는 것이다. 그것도 육신만 죽는 것이 아니라 영혼까지도 죽는다. 육신이 육체와 분리되는 것이 첫째 사망이라면, 영혼이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것은 '둘째 사망'이라고 부른다. 만약 사람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채 죽었다면 그는 육신의 죽음 이후에 곧바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고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계21:8). 그리고 또 하나는 형벌을 받는 것이다. 이 땅에 육신이 살아 있을 때에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에 따른 형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용서하겠지만 그 벌은 면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출20:5~6, 34:6~7). 그것도 아버지의 죄를 아들들과 손자들과 3~4대까지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출20:5~6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34:6~7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4. 사람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음으로 받게 될 형벌은 대체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사람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 받을 형벌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재앙'이자(신28:58~61) 또한 동시에 저주(켈랄라)인 것이다(신28:45~46).
신28:58~61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61 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신28:45~4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그렇다면 사람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 받게 되는 재앙 곧 저주(켈랄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첫째는 병에 걸리는 것이 있다(신28:58~61). 그래서 염병과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을 받게 될 것이며(신28:21~22),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에도 걸리게 되고(신28:27), 심지어는 미치는 것과 눈머는 것과 정신병에 시달리게 된다(신28:28). 둘째는 다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난해지는 것이다. 이때 빼앗기게 되는 것에는 첫째로 땅의 소산(곡식들)과 과실들이 있으며(신28:30,33,40), 가축으로서 양과 소와 나귀를 빼앗기게 될 것이다(신28:31). 그리고 땅까지도 빼앗기게 되고(신28:63~64), 더 나아가서는 자녀까지 빼앗기게 되며 자녀들은 포로로 잡혀가거나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신28:32,36,41,62).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는 모든 것이 막혀 형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신28:29, 수1:8, 왕상2:3). 그러면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다.
5.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 인간을 위해 하신 일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 인간을 위해 하신 일은 사실 크게는 2가지다. 먼저 첫째로,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것이다(막10:45). 그리고 둘째로 죽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분배해 주시되 생명을 더 풍성히 얻게 하신 것이다(요10:10).
그런데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부분은 또 다시 2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우리의 죄값으로서 대신 죽는 것이었다(고전15:3~4). 왜냐하면 죄값은 사망이기 때문이다(롬6:23). 이를 위해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셨다. 그리고 또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우리가 십계명을 어김으로 받게 될 형벌 곧 재앙과 저주까지도 대신 받으신 것이다(갈3:13).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6.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신 재앙 곧 저주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그날 대신 받으신 재앙이자 저주는 무엇인가? 그것은 신명기 28장에 나오는 바로 그러한 종류의 재앙들이다. 그것에는 크게 3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우리의 병을 대신 짊어지신 것이다(마8:16~17). 그것을 위해 예수께서는 그날 자신의 육체가 채찍으로 맞으셨다(마26:26, 벧전2:24). 이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함이기도 하다(사53:5).
마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요19: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둘째는 우리 대신 굶주리고 목마르고 헐벗으셨다(마27:33~35, 요19:28). 이는 가난의 저주를 대신 담당하기 위함이었다(신28:48, 고후8:9).
마27:33~35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요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신28: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셋째는 버림받으셨다. 그래서 그를 돕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마27:46, 시22:1). 그래서 그분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자신을 따르던 수많은 군중들로부터 버림을 받으셨다. 그런데 그때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서만 버림받은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도 버림을 받으셨다. 왜냐하면 그래야 형통치 못함의 저주를 대신 담당하실 수가 있으셨기 때문이다.
7.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원칙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이것은 선언으로서 그렇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사실 예수께서 갈:13에 말씀에 따라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질병과 가난과 형통치 못함의 저주까지 대신 받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셨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우리가 저주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다 예수님을 믿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만 믿으면 어떤 병에 걸려도 낫게 되고,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며, 앞길이 막히지 않고 형통하게 된다는데, 어느 누가 예수님을 믿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신 객관적 사실이 주관적으로 자신의 체험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요일1:9). 그것도 자기의 죄만 자백할 것이 아니라 3~4대의 윗대 조상들의 죄까지 자백하는 것이다. 그래야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어서 후손들이 받게 될 형벌 곧 저주까지도 다 제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8. 갈라디아서 3:13의 말씀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는 분명히 우리 죄를 담당하셨을 뿐만 아니라(롬15:3~4), 저주까지도 담당하셨다(갈3:13). 그런데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13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저주가 되셨고 또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다고 말하였다. 이때의 속량이란 선언으로서의 저주로부터의 해방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는 구약의 말씀을 보면, '저주'로 쓰인 단어가 '선언으로서의 저주'를 의미하는 '아라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신27:26). 그러나 예수께서는 실제로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으셨기 때문에, 그분은 재앙으로서의 저주를 대신 받으신 것이다(신21:23). 이때의 저주는 '재앙으로서의 저주'를 의미하는 '켈랄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무조건 저주로부터 자동적으로 해방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죄는 자동적으로 용서를 받겠지만,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몸속에 저주를 갖고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죄는 하늘에서 용서되는 것이며, 우리의 저주는 이 땅에서 제거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여 우리 몸에 있는 저주를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9. 나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음으로 인하여 자신이 지었던 죄들은 용서를 받는다. 여기서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말은 천국의 행위책에 쓰여 있는 나의 죄목들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우리 몸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들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만약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죄를 지었고 그 죄를 자백했다면, 그는 하늘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저주를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저주를 떠나보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 때 저주를 정녕 떠나보내고 싶다면, 우리는 반드시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자백하는 회개는 죄도 용서해 주지만 저주의 실체인 귀신도 떠나가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틀린 것이다. 그러면 하늘의 행위책에도 죄목이 쓰여질 뿐만 아니라 그 죄로 인하여 귀신들도 우리 몸속으로 침투해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내 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남기고 간 귀신들의 문제를 우리가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조상들의 경우 대부분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살다간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분들은 돌아가셨지만 그분들이 후손들에게 남겨둔 귀신들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자백한다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비록 조상들의 죄가 하늘에서는 용서받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우리의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떠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백하는 회개를 하면 예수의 피가 우리 몸속에 침투되어 우리 몸 안에 있는 귀신들을 떠나보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백하는 회개야말로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발견할 수 있는 보화 중의 보화가 아닐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할 수만 있으면 자백하는 회개를 많이 하여, 자기 몸속에 있는 귀신들을 내보냄으로, 온갖 종류의 저주로부터 속히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4년 02월 14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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