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nwOoze_PUO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8) 요셉이 받았던 야곱의 축복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창49:22~26)_2021-08-03(화) 

https://youtu.be/nwOoze_PUOM

 

1. 147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기 직전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나요?

  숨을 거두기 직전 12아들들을 불러다가 마지막으로 그들이 훗날에 되어질 일들을 예언한 야곱은 요셉에게 커다란 축복을 유언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받은 제일 큰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전능자요 이스라엘의 반석이요 목자이신 예수님을 힘입어 복을 받게 된 것이며, 그의 복이 앞으로는 자기 민족의 한계를 넘어서 이방인에게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입니다(창49:22~26). 

 

2. 왜 요셉은 이러한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었나요?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 중의 하나는 조상들이 후손을 위해 복을 받을 일을 했을 때입니다. 이를테면 조상들 중에 남에게 선을 많이 베풀며 살았던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그러한 일을 하며 살라고 아예  작정하시고 보낸 사람이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셉의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부여받고 태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그가 복을 받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가 17살 때 꾸었던 2가지의 예언적인 꿈(창37:7,9)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 있지만, 이제 임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야곱의 눈에도 그것이 선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요셉에게 이러한 축복된 유언을 요셉에게 남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49:25-26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3.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은 야곱의 유언 속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나요?

  야곱이 요셉에게 남긴 유언은 실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러한 복을 받게 되고 또한 앞으로도 그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어떠한 안배가 요셉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야곱의 유언 구절에도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받은 엄청난 축복이 그의 형제들 중에서 "뛰어난 자"로부터 기인한다는 대목에 있습니다(창49:26). 그런데 한글성경만으로는 이 말씀이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온 자인 것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그가 "뛰어난 자"였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게 할 뿐입니다. 한글성경에서는 그를 "뛰어난 자"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뛰어난 자"는 단지 '훌륭한 자', '거목', 혹은 '당대의 위대한 지도자' 정도의 뜻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뛰어난 자'는 히브리어로 '나지르'라는 단어가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말로는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나실인"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민6:2,13,18,19,20,21, 삿13:5,7,17, 암2:11, 암2:12). 그렇다면 이 말씀의 원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별된 자', '셩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점차 확대되면서 "뛰어난 왕", "왕관을 쓴 군주"라는 의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셉이 하나님에 의해서 거룩히 구별된 자로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 가족을 살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고, 더 나아가 이방인들까지 먹여 살리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이 땅에 파송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이 땅에 살면서 축복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그러한 안배가 있었다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그러한 안배가 있었을지라도 요셉이 하나님의 기대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다면 그도 그러한 복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어 보낸 자답게 정말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즉 자기를 죽이려고 한 형제들의 행동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으며, 자기를 모함했던 주인의 처를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해주었으며, 은혜를 받고서도 은혜를 저버린 술맡은 관원장을 보복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높여진 위치를 통하여 다른 모든 사람을 용서해주고 살려주는데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4. 요셉이 '구별된 자, 성별된 자'였다는 것을 400년 뒤에 모세는 어떻게 예언했나요?

  모세가 120년의 생을 다 살았을 때에, 그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이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신명기 33장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33장을 보면, 야곱의 유언과 모세의 유언이 거의 복사판 수준처럼 유사합니다. 특히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지르'로 선택을 받아 이 땅에 보내어졌다는 것은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신33:16). 

신33: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나지르)'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한 시대, 한 민족, 한 집안, 한 가족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구별된 어떤 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처럼 자신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을 받는 자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경우처럼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구별된 자가 동행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특별한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5. 요셉의 후손들이 땅의 풍성함과 자손번성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요셉을 통해 당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배와 그리고 요셉의 충성 때문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후일에 요셉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로 태어났다는 것이 조금이지만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요셉의 삶이 그의 후손이 복을 받기에 매우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400년 후에 모세는 요셉의 후손들이 받을 복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신33:13-16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야곱의 유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모세의 유언도 역시 요셉의 후손들이 땅에서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그것이 넘침으로 이웃에게까지 복이 넘어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후손이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이 땅에서 자기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자기 형제들에게 앙갚음하지 않았으며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을 끝까지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기근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애굽백성들까지 다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들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후손들은 요셉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고, 또한 베풀며 나눠주며 사는 선조 때문에 후손들이 그렇게 복을 받으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21년 08월 03일(화)

정병진목사

20210803_071812[크기변환].jpg

 

  • ?
    동탄명성교회 2021.08.05 10:22

    1. 147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기 직전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나요?

      숨을 거두기 직전 12아들들을 불러다가 마지막으로 그들이 훗날에 되어질 일들을 예언한 야곱은 요셉에게 커다란 축복을 유언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받은 제일 큰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전능자요 이스라엘의 반석이요 목자이신 예수님을 힘입어 복을 받게 된 것이며, 그의 복이 앞으로는 자기 민족의 한계를 넘어서 이방인에게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입니다(창49:22~26). 

     

    2. 왜 요셉은 이러한 엄청난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었나요?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들 중의 하나는 조상들이 후손을 위해 복을 받을 일을 했을 때입니다. 이를테면 조상들 중에 남에게 선을 많이 베풀며 살았던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그러한 일을 하며 살라고 아예  작정하시고 보낸 사람이 있을 경우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셉의 사례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부여받고 태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그가 복을 받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가 17살 때 꾸었던 2가지의 예언적인 꿈(창37:7,9)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 있지만, 이제 임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야곱의 눈에도 그것이 선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요셉에게 이러한 축복된 유언을 요셉에게 남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49:25-26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3.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은 야곱의 유언 속에 어떻게 묘사되어 있나요?

      야곱이 요셉에게 남긴 유언은 실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러한 복을 받게 되고 또한 앞으로도 그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어떠한 안배가 요셉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야곱의 유언 구절에도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받은 엄청난 축복이 그의 형제들 중에서 "뛰어난 자"로부터 기인한다는 대목에 있습니다(창49:26). 그런데 한글성경만으로는 이 말씀이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를 가지고 이 땅에 온 자인 것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그가 "뛰어난 자"였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게 할 뿐입니다. 한글성경에서는 그를 "뛰어난 자"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뛰어난 자"는 단지 '훌륭한 자', '거목', 혹은 '당대의 위대한 지도자' 정도의 뜻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뛰어난 자'는 히브리어로 '나지르'라는 단어가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말로는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나실인"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민6:2,13,18,19,20,21, 삿13:5,7,17, 암2:11, 암2:12). 그렇다면 이 말씀의 원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별된 자', '셩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점차 확대되면서 "뛰어난 왕", "왕관을 쓴 군주"라는 의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셉이 하나님에 의해서 거룩히 구별된 자로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이 땅에 태어나서 가족을 살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고, 더 나아가 이방인들까지 먹여 살리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이 땅에 파송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이 땅에 살면서 축복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그러한 안배가 있었다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그러한 안배가 있었을지라도 요셉이 하나님의 기대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다면 그도 그러한 복을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어 보낸 자답게 정말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즉 자기를 죽이려고 한 형제들의 행동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으며, 자기를 모함했던 주인의 처를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해주었으며, 은혜를 받고서도 은혜를 저버린 술맡은 관원장을 보복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높여진 위치를 통하여 다른 모든 사람을 용서해주고 살려주는데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4. 요셉이 '구별된 자, 성별된 자'였다는 것을 400년 뒤에 모세는 어떻게 예언했나요?

      모세가 120년의 생을 다 살았을 때에, 그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이 성경에 나옵니다. 그것은 신명기 33장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33장을 보면, 야곱의 유언과 모세의 유언이 거의 복사판 수준처럼 유사합니다. 특히 요셉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지르'로 선택을 받아 이 땅에 보내어졌다는 것은 동일한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신33:16). 

    신33: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나지르)'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한 시대, 한 민족, 한 집안, 한 가족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구별된 어떤 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처럼 자신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을 받는 자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경우처럼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구별된 자가 동행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특별한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5. 요셉의 후손들이 땅의 풍성함과 자손번성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요셉을 통해 당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배와 그리고 요셉의 충성 때문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후일에 요셉의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요셉이 하나님의 안배로 태어났다는 것이 조금이지만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요셉의 삶이 그의 후손이 복을 받기에 매우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400년 후에 모세는 요셉의 후손들이 받을 복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신33:13-16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렇습니다. 야곱의 유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모세의 유언도 역시 요셉의 후손들이 땅에서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그것이 넘침으로 이웃에게까지 복이 넘어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후손이 그러한 복을 받게 된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이 이 땅에서 자기 가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자기 형제들에게 앙갚음하지 않았으며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을 끝까지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기근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애굽백성들까지 다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그들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후손들은 요셉으로 인하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고, 또한 베풀며 나눠주며 사는 선조 때문에 후손들이 그렇게 복을 받으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21년 08월 03일(화)

    정병진목사


  1. 창세기강해(31) 아담에게 주어진 첫번째 책무는 무엇이었는가?(창2:8~15)_2021-03-01(월)

    2021년 온라인 3월 특별새벽집회 첫째날 제목: 창세기강해(31) 아담에게 주어진 첫번째 책무는 무엇이었는가?(창2:8~15)_2021-03-01(월) https://youtu.be/YnGgzJ96BRU 1. 들어가며 우리 인간에게 복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건강하게 사는 것, 자녀가 잘 되는 ...
    Date2021.03.01 By갈렙 Views267
    Read More
  2. 창세기강해(122) 야곱의 거짓말, 저주받을 짓인가 장자계승권에 대한 열망의 표현인가?(창27:18~37)_2021-06-15(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22) 야곱의 거짓말, 저주받을 짓인가 장자계승권에 대한 열망의 표현인가?(창27:18~37)_2021-06-15(화) https://youtu.be/m8Hv4-5GsYM 1.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 했던 것은 잘한 일이었을까? 이삭이 야곰이 아니라 에서를 ...
    Date2021.06.15 By갈렙 Views267
    Read More
  3. 창세기강해(170) 저주를 축복으로 바꾼 호전적 기질의 베냐민과 그의 후손들(창49:27)_2021-08-05(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70) 저주를 축복으로 바꾼 호전적 기질의 베냐민과 그의 후손들(창49:27)_2021-08-05(목) https://youtu.be/tj43j4-CAO0 1. 베냐민은 누구며, 그의 부친 야곱으로부터 어떤 유언적인 예언을 들었나요? 베냐민은 야곱이 낳은...
    Date2021.08.05 By갈렙 Views267
    Read More
  4. 창세기강해(144) 요셉의 꿈과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는 누구인가?(창37:6~10)_2021-07-08(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44) 요셉의 꿈과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는 누구인가?(창37:6~10)_2021-07-08(목) https://youtu.be/GD3ljYRIYy4 1. 요셉이 꾸었던 꿈 2가지는 무엇이며 어떤 공통점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가? 요셉이 꾸었던 꿈은...
    Date2021.07.08 By갈렙 Views268
    Read More
  5. 창세기강해(159) 애굽에 들어간 이긴 자들 70명과 하늘의 144,000명의 상관관계(창46:8~27)_2021-07-23(금)

    1. 들어가며 성경은 통전적으로 보아야 한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보지 못하면, 성경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성경은 일종의 퍼즐과 같아서 한 곳만 읽어서는 전체적인 뜻을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은 자기가 성령의 ...
    Date2021.07.24 By동탄명성교회 Views269
    Read More
  6. 창세기강해(169) 또 하나의 영적 계승자로 축복받은 유다의 삶과 그가 받은 영광(창49:8~12)_2021-08-04(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9) 또 하나의 영적 계승자로 축복받은 유다의 삶과 그가 받은 영광(창49:8~12)_2021-08-04(수) https://youtu.be/2DfsIJudPnY 1. 야곱의 장자권은 누구에게로 넘어갔나요? 야곱의 장자권은 원래 큰 아들 르우벤에게 있었습...
    Date2021.08.04 By동탄명성교회 Views269
    Read More
  7. 창세기강해(141) 요셉은 성령의 시대에 이기는 자의 예표다(창37:12~24)_2021-07-05(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41) 요셉은 성령의 시대에 이기는 자의 예표다(창37:12~24)_2021-07-05(월) https://youtu.be/egcbW_NDgaQ 1. 창세기에서 요셉이야기는 경 륜적으로 볼 때 어떤 이야기인가? 요셉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맨 마지막 부분에 나...
    Date2021.07.05 By갈렙 Views269
    Read More
  8. 창세기강해(119) 바쳐진 자의 삶에도 어려움은 있다(창26:12~22)_2021-06-11(금)

    이삭은 그가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 자신을 번제물로 바친 자다. 그런데 그에게도 어려움이 찾아왔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에게 어려움이 찾아왔던 것인가? 그리고 이삭의 경우와 우리의 경우는 어떻게 같으며 또한 ...
    Date2021.06.12 By갈렙 Views269
    Read More
  9. 창세기강해(39) 가인의 진정한 잘못은 무엇인가?(창4:8~12)_2021-03-10(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39) 가인의 진정한 잘못은 무엇인가?(창4:8~12)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v0l-xyCPfaM 1.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도 언급한 이야기이며, 사도들...
    Date2021.03.10 By갈렙 Views271
    Read More
  10. 창세기강해(148) 창세기는 왜 유다의 허물과 실수를 기록하고 있는가?(창38:1~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_2021-07-12(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48) 창세기는 왜 유다의 허물과 실수를 기록하고 있는가?(창38:1~30)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_2021-07-12(월) https://youtu.be/OpSjFrmpuOo 1. 요셉 이야기가 한창 진행되다가 왜 유다의 가정사의 이야기가 등장하게 된 ...
    Date2021.07.12 By동탄명성교회 Views271
    Read More
  11. 창세기강해(73) 아브라함의 순종은 저주로부터의 탈출이었다(창24:1~9)_2021-04-20(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73) 아브라함의 순종은 저주로부터의 탈출이었다(창24:1~9)_2021-04-20(화) https://youtu.be/5L9Stz24eC8 1.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떠난 것인가? 빠져나온 것인가?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Date2021.04.20 By갈렙 Views271
    Read More
  12. 창세기강해(162) 기근의 때에 실시한 요셉의 지혜로운 정책과 그 놀라운 결과(창47:13~26)_2021-07-27(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2) 기근의 때에 실시한 요셉의 지혜로운 정책과 그 놀라운 결과(창47:13~26)_2021-07-27(화) https://youtu.be/ZttM0Nw-Fyw 1. 왜 애굽 사람들은 전부가 다 바로의 종이 되었고 모든 토지는 나라의 소유가 되었나요? 애굽 ...
    Date2021.07.27 By동탄명성교회 Views272
    Read More
  13. 창세기강해(60) 홍수 후, 노아는 대체 무슨 실수를 저질렀나?(창9:18~29)_2021-04-06(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60) 홍수 후, 노아는 대체 무슨 실수를 저질렀나?(창9:18~29)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f229SLxmg-k 1. 창세기 9:20~27의 말씀을 보면 홍수 후 노아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홍수가 끝나고 난 어느 날, ...
    Date2021.04.06 By갈렙 Views273
    Read More
  14. 창세기강해(157) 하나님의 섭리를 믿은 요셉 신앙의 아름다운 승리(창45:1~28)_2021-07-22(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57) 하나님의 섭리를 믿은 요셉 신앙의 아름다운 승리(창45:1~28)_2021-07-22(목) https://youtu.be/BvvnKnD5RSE 1.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섭리"란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나 사건들이 그냥 우...
    Date2021.07.22 By갈렙 Views273
    Read More
  15. 창세기강해(168) 요셉이 받았던 야곱의 축복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창49:22~26)_2021-08-03(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68) 요셉이 받았던 야곱의 축복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창49:22~26)_2021-08-03(화) https://youtu.be/nwOoze_PUOM 1. 147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기 직전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유언을 남겼나요? 숨을 거두기 직전 12아들들...
    Date2021.08.03 By동탄명성교회 Views273
    Read More
  16. 창세기강해(123) 제 정신으로 돌아온 이삭과 에서의 때늦은 회한(창27:38~28:5)_2021-06-16(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23) 제 정신으로 돌아온 이삭과 에서의 때늦은 회한(창27:38~28:5)_2021-06-16(수) https://youtu.be/ugpE9Ipoews 1.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 야곱이 이삭에게 한 대답은 거짓말인가 믿음의 행위인가? 얼핏 보기에 장자의 ...
    Date2021.06.16 By갈렙 Views273
    Read More
  17. 창세기강해(106) 아브라함의 순종이 가르쳐주는 복이 영원히 내 것이 되게 하는 비결(창22:15~19)_2021-05-26(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06) 아브라함의 순종이 가르쳐주는 복이 영원히 내 것이 되게 하는 비결(창22:15~19)_2021-05-26(수) https://youtu.be/ZyYS7MLdGnk 1. 이삭은 두 번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다. 그 때는 언제 언제였을까? 이삭은 아브라함의 1...
    Date2021.05.26 By갈렙 Views273
    Read More
  18. 창세기강해(149) 이긴 자 요셉의 첫 번째 속성, '순결함'(부제: 요셉과 보디발의 부인, 하나님의 사람과 사탄의 사람)(창39:7~18)_2021-07-13(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149) 이긴 자 요셉의 첫 번째 속성, "순결함"(부제: 요셉과 보디발의 부인, 하나님의 사람과 사탄의 사람)(창39:7~18)_2021-07-13(화) https://youtu.be/owwmRKahRQI 1. 요셉을 유혹하다 실패한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사건은 ...
    Date2021.07.13 By동탄명성교회 Views274
    Read More
  19. 창세기강해(86) 할례, 그것은 아브라함의 진정한 회개의 시작이었다(창17:1~14)_2021-05-02(주일)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은혜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칭의가 곧 구원은 아니다(롬5:9, 미래형이다). 칭의란 구원의 여정에서 첫 발을 내딛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칭의는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이 바로 아브라...
    Date2021.05.02 By갈렙 Views275
    Read More
  20. 창세기강해(33) 인간 최초의 죄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창2:25~3:7)_2021-03-03(수)

    2021-03-03(수) 2021년 온라인 3월 특별새벽집회 셋째날입니다. 제목: 창세기강해(33) 인간 최초의 죄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창2:25~3: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NN7gNwLSjFw 1. 들어가며 우리는 그동안 에덴동산을 통하여 '복(福)'의 개...
    Date2021.03.03 By갈렙 Views2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