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화성]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지부장 강명우)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 3동에서 효원가족공원(이사장 최혁)과 장례문화서비스나눔을 위한 협약식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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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9월 17일(목),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지부장 강명우)는 열아홉번째로 (재)효원가족공원(이사장 최혁)과 더불어 장례문화서비스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5번째가 효원가족공원의 대표인 최혁 이사장이다(사진촬영 김선민목사). ⓒ업코리아. |
오늘 협약식에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 지부장 강명우목사(은혜로교회), 총무국장 정병진목사(동탄명성교회), 전종호목사(인랜드교회), 권중근목사(새마음교회), 심언용목사(경기중앙교회), 김선민목사(나눔의교회) 등의 나누미들과 박기영목사(고주리교회), 박현정목사(율리교회), 조정민목사(주마음교회) 및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 대표인 최혁 이사장이 함께 배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가 그동안 체결해온 나눔기업들 곧 병원 5군데, 한의원 1군데, 헤어샵 2군데, 사진관 1군데, 음식점 3군데, 안경원 1군데, 학원 3군데에 이어 총 열아홉번째로 맺는 장례문화서비스나눔 협약식이 되었다. 이 협약은 화성시 중부기독교연합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영목사(고주리교회)의 소개로 이뤄졌는데, 이 체결로 인하여 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는 장례식장과 납골시설 등을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연결해주게 되었다.
2002년 경기도에서는 제일 처음 납골전문 재단법인인 '효원납골공원'으로 출발한 효원가족공원(이사장 최혁)은 지난 해에 공식상호를 '효원가족공원'으로 변경하여, 납골 파트는 '효원납골공원'으로, 장례식장 파트는 '하늘家장례식장'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장례문화토탈서비스 업체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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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에 위치한 (재)효원납골공원의 봉안실내부의 모습이다. (재)효원납골공원은 총규모로 볼 때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납골봉안공원에 속한다(031-354-2325). 가운데서 서 있는 분이 이번 협약식을 중재한 박기영목사(고주리교회)다. ⓒ업코리아. |
효원납골공원에 들어서면 이곳에 과연 봉안시설이 위치해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건물들과 시설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과 육체까지 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널따란 잔디밭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실로 공원을 방불케한다. 그리고 2014년에는 품질경영스시템인 ISO 9001를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까지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깔끔한 장례시설인지 놀랍기만 하다. 그러니 2004년 개장 초기부터 서울시의 7개 구청이 자치구 추모의 집을 효원납공원에 마련하여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효원가족공원은 규모에 있어서도 대단하다. 그 중에서 효원납골공원(화성시 향남읍 봉오리 소재)은 약 5,900평의 대지 위에 3개동의 대형건물이 들어서 있고, 납골당에 안치할 수 있는 봉안구수가 무려 48,000개나 된다고 하니 그 규모 또한 어마어마하다. 현재는 이곳에 약 2만구정도가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실외에는 가족납골묘와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어서 자유롭게 공원에 납골을 안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올 4월에 문을 연 하늘家장례식장(화성시 향납읍 관리 소재)은 향납IC에서 향남읍으로 가다보면 왼쪽 편에 위치한 최신식 고급시설의 장례식장이다. 분향접객용 빈소 4개를 갖춘 하늘家장례식장은 1,500평의 넓은 주차장을 갖추어 동시주차가 200대가 가능하며 주차이용도 무료다. 무엇보다도 장례식장 자체이용료가 타사의 장례식장에 비하여 너무나 저렴하게 받고 있어 지역사회에 위치한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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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향남읍 관리에 위치한 현대식 하늘家장례식장의 모습이다. 2층으로 꾸며진 장례식장은 큰 길 가에 있고 넓다른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게금 문턱을 낮춘 특급 장례식장이다(031-366-4444). ⓒ업코리아. |
효원가족공원의 최혁 이사장은 음지에 있던 장례문화를 양지로 이끌어내언 개척자로 유명하다. 장례업계의 어두운 관행인 뒷거래를 거침없이 걷어내어 합리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식장과 납골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매년 지역사회에 고정적으로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 대상만 해도 무려 9군데나 되며, 화성시와 경기도의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업체로서도 섬기고 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저렴한 비용에다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려고 애를 쓰는 것일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기업활동에 있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기업은 지역사회에 더불어 발전하고 장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례시설은 일반들에게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있지만 이것이 꼭 삶에 필요한 시설인만큼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다양한 소통의 채널과 우호적인 관계를 기업정신의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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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효원가족공원의 대표인 최혁 이사장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가이지만 상을 당한 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편안하게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례문화서비스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뒷배경은 3,466구를 봉안할 수 있는 가족납골묘지다. ⓒ업코리아. |
최혁 이사장은 앞으로의 비전을 이렇게 말했다. "장례업종에서도 이제는 정말 착한 가격과 정직한 서비스가 더욱 더 요청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례업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알선수수료의 고리를 끊어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상을 당하신 분들이 안정적으로 그리고 저렴하게 장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화성시 주변의 각 도시마다 하늘가장례식장을 다섯 군데 이상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동일한 가격과 동일한 서비브 그리고 동일한 품질로 신뢰받는 장례문화를 효원가족공원이 선도해 나갈 작정입니다." 이제 그에게는 신뢰받는 장례업체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잘못된 장례문화와 관행을 잘 개선해나가고 기업위주인 장례문화서비를 소비자위주로 전환하는 대혁신의 과제를 잘 수행할 일이 남아 있다.
업코리아 정병진 국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