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D3i9sFB8SN4
날짜 2015-10-07
본문말씀 로마서 1:1~7(신약 23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로마서의 위치, 바울서신, 복음과 이신칭의, 인삿말,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자 사도인 바울, 바울의 사명

  로마서 강해 첫 시간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신약성경 가운데 로마서의 위치와 로마서를 쓰게 된 배경과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로마서는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를 살펴보자. 잘 알다시피 신약성경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뉜다. 복음서와 역사서와 서신서와 묵시서(예언서)가 그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복음서는 예수님의 일대기에 관한 기록이다. 그래서 복음서들인 신약성경의 처음 네 권, 마태복음과 마가복음과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은 복음의 요체이신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그리고 공생애 그리고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앞에 있는 3가지 복음서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같은 관점으로 기록되었다고 하여 '공관복음서'라 불린다. 하지만 마지막 네번째 복음서인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 대한 기록하고 있어서 앞의 공관복음서와는 차이가 난다. 그리고 이이서 역사서인 사도행전이 위치한다. 사도행전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난 후 마가다락방에 성령께서 오심으로 성령세례를 받은 사도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1~12장)과 안디옥교회에서 파송받은 바나바와 바울이 밤빌리아와 비시디아와 갈라디아와 루가오니아와 아시아 그리고 마케도니야와 아가야의 여러 지방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한 뒤에 이달리야의 로마까지 복음을 전파한 과정(13~28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서신서들 21개가 나온다. 서신서들은 크게 바울서신과 일반서신(공동서신)으로 나뉜다. 서신서는 편지형식을 빌어 각 교회나 개인에게 쓴 교리 및 생활지침서들이다. 그중에서 로마서부터 빌레몬서까지 총 13권을 사도바울이 썼다. 그리고 히브리서부터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까지는 바울이 아닌 다른 여러 초대교회 사람들 특히 예수님의 사도인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예수님의 친동생인 야고보와 유다가 썼다. 그래서 8권을 '일반서신'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일반서신 중에 히브리서는 지금까지 그 누가 저자인지 가리지 못했다(저는 개인적으로 바울이 썼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이어서 신약에 마지막 책인 묵시서(예언서)가 있다. 이름하여 '요한계시록'이 그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승천후 하늘에 벌어지는 광경과 미래의 일에 대한 환상의 기록이다. 그래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께서 시간을 만드신 창조주이심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보면 사람들은 이미 천국와 지옥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신약성경 가운데 로마서는 서신서의 맨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이 서시선들 중에 맨 앞에 위치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 책이 가장 먼저 쓰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 로마서는 기록순서상으로 보더라면, 5번째 책에 속한다. 데살로니서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그리고 갈라디아서가 쓰인 이후에 쓰였기 때문이다. 사실 로마서는 바울의 3차전도여행의 끝무렵인 A.D.57년경 바울이 고린도에서 3개월동만 머물면서 로마교회에게 보낸 편지였다. 그런데 이 편지가 바울서신 가운데서 가장 먼저 위치하고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그것은 아마도 이 서신서가 복음의 핵심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사복음서가 복음의 요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기록하고 있고, 사도행전이 그 복음을 제자들이 나가 전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면, 로마서는 죄인이 그 복음의 핵심내용인 어떻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이제는 바울이 어떻게 로마서를 쓰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로마교회는 아이러니하게도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다.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로마교회는 유대인들 중에서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러 왔다가 오순절성령강림사건을 통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은 자들이 로마에 돌아가서 세운 교회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이 로마서를 쓸 때 많이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다른 12권의 편지들은 자신이 직접적으로 전도했던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쓴 것이지만 로마서 만큼은 자신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교회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먼저 이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누군지를 비교적 소상히 알려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바울 자신이 로마교회에 거는 기대가 무엇인지를 써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장은 바울이 자신을 어떤 존재인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로마서 15장에서는 바울이 로마교회에 거는 기대가 씌여 있다.

  이제 세번째로,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에 대해 알아보자. 로마서는 바울이 썼다. 하지만 바울이 직접쓴 것이 아니라 대서해주도록 부탁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의 성도인 더디오가 대필하여 로마서가 쓰여지게 된다. 그렇다. 로마서의 친저자는 바울이다. 그렇다면 바울이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리고 무엇 때문에 이 로마서를 쓰고 있는 것일까? 먼저 그의 과거를 알아보자.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기고는 주저없이 그 일을 수행한 자였다. 그래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스데반집사를 돌로 쳐죽이는 데 앞장서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다. 또한 예루살렘을 벗어나 다른 도시들까지 찾아가서 예수믿는 자들을 잡아다가 채찍질하고 잡아가두려고 애를 썼다. 그것은 자신의 출세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본격적으로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을 향하여 말을 타고 가고 있었을 때, 한낮에 햇빛보다 더 강력한 빛을 보았다. 그때 그는 쓰러졌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때 그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왜냐하면 이미 죽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예수께서 자신에게 직접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그전까지 바울은 예수는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가 부활했다는 제자들의 이야기를 지어낸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그분이 자기 앞에 떡 나타난 것이다. 그러자 그는 물었다.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강력한 빛과 청천벽력같은 그 소리에 그는 눈이 멀어버렸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질질 끌리어 다메섹성의 직가라는 동네거리에 위치한 유다의 0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식음은 전폐한지 3일째 되는 날,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아나니아가 그에게 찾아왔다. 아나니아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그를 향한 사명을 그에게 전달했다. 바울은 이제 이방인과 임금들과 유대인들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의 택한 그릇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안수를 받았는데, 그때 다시 눈이 열리고 영적인 귀가 열리기 시작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는 그후는 180도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이어 곧바로 아라비아 사막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그는 3년동안 자기가 그동안 배운 율법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다. 대체 구약성경 곧 모세의 율법(토라)와 선지자들의 글에는 과연 메시야에 대해 어떤 말씀이 기록되어 있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잘못 알고서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했던 것을 눈물로 회개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자기가 죽인 스데반을 대신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겠노라고 결심한다.

  그러므로 로마서의 첫 구절을 쓸 때에 사도바울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그는 예수님의 종이기를 자원하였다. 여기서 종이란 단어는 단순히 주인의 집에서 일하는 일꾼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 말은 '노예'라는 뜻이다. 노예는 사람이 아니다. 당시 노예는 돈 주고 사고 파는 존재였다. 때로는 주인이 그를 채찍으로 때려 죽여도 괜찮았던 존재였다. 또한 맘에 안 들면 시장에 내다 팔면 될 존재였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이제 자신을 노예라고 소개한다. 주인이 핥으라면 핥고 죽으라면 죽기를 각오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로마교회에 자신을 소개할 때 "종(노예)"라고 쓴 것이다.

  그리고 이어 그는 자신을 사도라고 소개했다. '사도'란 보냄을 받은 자란 뜻으로서 보낸 자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였다. 그는 이제 자기자신의 인생을 위해 자신의 일을 힘쓰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보낸 자의 일을 하는 존재인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이 스스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사도로 택정함을 입은 자라고 소개한다. '택정함을 입었다'라는 표현은 동사, 분사, 완료, 수동태 형태다. 이 표현에 의하면 그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그를 사도로 쓰실 것을 예정해 두셨던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이미 태어나기도 전에 그를 사도로 쓰실 것을 완료하셨던 것이다. 그렇다. 모든 사람은 이처럼 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 사람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사역에 관한 것을 말한다. 성경은 단 한 사람도 개인에게 관한 구원예정을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해 놓으셨다 하지 않는다. 다만 그 사람에 대한 사역적인 예정만이 있을 뿐이다. 바울은 사도로서 쓰임받기로 예정된 그릇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던 자였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서다. 그는 복음을  위하여 특히 복음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전하라고 택함받은 자였다. 그래서 A.D.34년 어느날 다메섹도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 그런데 이러한 부르심은 비단 바울에게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이러한 사역적 부르심으로 부르심을 받는다. 6절을 보라. "너희도 또한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모든 사람은 저마다 어떤 쓰임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택정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것을 우리는 그 사람을 위한 직무 혹은 사명이라고 말한다. 바울이 자신의 사명을 위해 부름받았듯이 당신도 다 사명을 위해 부름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당신도 자신의 부름받은 사명에 충성하라. 특히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하는 사명임을 잊지 말라. 건투를 빈다.

2015-10-07 로마서강해(01).ts_001241674.jpg




  1. 로마서강해(07) 인간의 타락과 구원에 관한 새로운 길(롬3:9~31)

    로마서는 참으로 놀랍다. 그가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사람을 다 확실히 죄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두 손을 들게 만든다. 그러면 어찌할꼬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오늘 사도바울은 롬3장 9절에서 20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모든 사람...
    Date2015.11.18 By갈렙 Views1109
    Read More
  2. 로마서강해(06) 누가 참된 유대인인가(롬2:17~3:8)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이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믿음생활을 해왔던 자들은 보이지 않지만 유대인들처럼 어떤 자부심같은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부심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
    Date2015.11.11 By갈렙 Views1216
    Read More
  3. 로마서강해(05)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공정성(롬2:1~16)_2015-11-04

    오늘날에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 중에는 "나는 의롭고 나는 선하고 나는 옳다."는 것을 생각하다가 오히려 남을 정죄하는데 익숙한 분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함부로 남을 정죄해서는 아니 된다고 말한다(롬2:1~5, 마7:1...
    Date2015.11.04 By갈렙 Views1340
    Read More
  4. 로마서강해(04) 타락한 이방인들의 범죄와 하나님의 내버려두심(롬1;18~32)

    로마서는 어떤 죄인이라도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놀라운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유대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생각에, 어떻게 할례도 받지 않은 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안식일도...
    Date2015.10.28 By갈렙 Views1306
    Read More
  5. 로마서강해(03) 로마방문계획과 복음의 능력(롬1:8~17)

    사람마다 복음 복음 하지만 복음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잘 모르는 이들도 있다. 잘 아는 단어인 것 같지만 설명하려면 조금 어려운 단어가 바로 이 복음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바로 이 복음을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기 위해 로...
    Date2015.10.21 By갈렙 Views1203
    Read More
  6. 로마서강해(02) 로마에 전해야 할 복음과 바울사도의 사명(2)(롬1:1~7)

    성경 중에서 중요하지 않는 성경이 있을까? 그렇지만 바울사도가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를 말하려면 우리는 로마서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로마서의 주제가 바로 '복음'이기 때문이다(롬1:1,16~17). 그래서 모든 사람은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의 ...
    Date2015.10.14 By갈렙 Views1732
    Read More
  7. 로마서강해(01) 로마에 전해야 할 복음과 바울사도의 사명(롬1:1~7)(1)_2015-10-07

    로마서 강해 첫 시간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신약성경 가운데 로마서의 위치와 로마서를 쓰게 된 배경과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로마서는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를 살펴보자. 잘 알다시피 신약성경은...
    Date2015.10.07 By갈렙 Views1502
    Read More
  8. 사도행전강해(47) 최종회_로마의 도착과 그곳에서의 복음전파(행28:16~31)

    사도행전의 역사적 기록은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며 그리고 무엇을 전해주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이방인들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던 바울은 자기가 받은 복음을 고스란히 유대인들과 임금들과 이방인들에게 전...
    Date2015.09.30 By갈렙 Views1891
    Read More
  9. 사도행전강해(46) 조난과 멜리데 섬의 기적(행27:27~28:15)

    미결수였던 바울과 죄수들을 실은 알렉산드리아호가 그만 유라굴로라는 태풍을 만나게 된다. 그레데섬의 남쪽의 작은 항구인 미항이 불편하다면서 그레데섬의 서북쪽에 있는 넓고 전망좋은 항구인 뵈닉스로 가자는 선주의 말을 듣고 출발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Date2015.09.23 By갈렙 Views1293
    Read More
  10. 사도행전강해(45) 거대한 폭풍 가운데에서도 바울과 함께 하신 예수님(행27:1~26)

    여러분은 한 사람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았는가? 북한을 보라. 한 사람이 잘못되다보니 수십년간 북한은 칠흑같은 어둠에 갖혀서 온갖 인권의 유린과 학대, 숙청의 공포와 우상숭배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정반대로 하나님께서 세워두신 한 사...
    Date2015.09.16 By갈렙 Views1554
    Read More
  11. 사도행전강해(44) 아그립바왕을 전도하는 바울의 담대함(행26:1~32)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위해 무려 다섯번씩이나 변호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행하는 아그립바왕 앞에서의 다섯번째 변호는 좀 색다른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미 4번째 변호를 통해 바...
    Date2015.09.09 By갈렙 Views1451
    Read More
  12. 사도행전강해(43) 로마총독 베스도 및 아그립바 왕 앞에서 선 바울의 변호(행25:1~27)_2015-08-26

    끈질겨도 이렇게 끈질길 수가 있을까? 유대교에서 나사렛예수교로 전향한 한 사람, 그 바울 때문에 유대교의 핵심세력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장로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들이다. 사두개인이라 불려지는 제사장그룹과 장로...
    Date2015.08.26 By갈렙 Views1485
    Read More
  13. 사도행전강해(42) 벨릭스총독 앞에서 변호하는 바울과 2년간의 구류(행24:10~27)_2015-08-19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을 고발하고 죄인으로 만들어 죽이려고 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하겠는가? 여기, 그러한 억울한 일 당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사도바울이다. 사도바울은 아무런 죄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고발당해 죄인취급받았고, ...
    Date2015.08.19 By갈렙 Views1273
    Read More
  14. 사도행전강해(41)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와 가이사랴로의 호송(행23:12-24:9)_2015-08-05

    내가 지금 하나님께 속해 있는지 아니면 사탄마귀에게 속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A.D.55년경 유대땅 예루살렘 안에는 2가지 종교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다. 하나는 전통적인 유대교요 또 하나는 새로 생겨난 나사렛교가 그것이었다. 지금이야 나사렛...
    Date2015.08.05 By갈렙 Views1564
    Read More
  15. 사도행전강해(40)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바울(행22:30~23:11)_2015-07-29

    신약성경을 읽어가다보면 가장 궁금한 사람들이 갑자기 나온다. 그들이 누구일까? 그들은 바로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다.그런데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소개되지도 않았는데 세례요한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아(마3:7)"라고하는 책망을 들었던 자들이다. ...
    Date2015.07.29 By갈렙 Views1418
    Read More
  16. 사도행전강해(39) 유대인 앞에서 변명하는 바울의 간절한 절규(행22:1~29)_2015-07-15(수)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명(mission)'이라고 부른다.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므로 결코 남이 대신할 수 없는 길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 생명처럼 소중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그러한 사...
    Date2015.07.15 By갈렙 Views1250
    Read More
  17. 2015-07-08 사도행전강해(38) 바울의 예루살렘 여정과 체포됨(행21:1~40)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전파는 어떤 성격을 지닌 것이었을까? 그것은 의무였을까? 아니면 사역이었을까? 아니면 사명이었을까? 아니면 생명과도 바꿀만한 어떤 특별한 임무였을까? 여기에 기록된 것들 중에 답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
    Date2015.07.08 By갈렙 Views1425
    Read More
  18. 2015-07-01 사도행전강해(37) 유두고 소생사건과 에베소 장로들을 향한 바울의 고별설교(행20:1~38)

    바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값진 경험과 더불어 가장 가슴 아픈 전도여행이 있다면 몇 번째 전도여행이었을까? 아마도 그것은 3차전도여행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3차전도여행 중에 바울의 가장 위대한 서신이라 일컬어지는 로마서를 집필하였기 때문이요 ...
    Date2015.07.01 By갈렙 Views1406
    Read More
  19. 2015-06-24 사도행전강해(36) 에베소인들의 대회개와 사탄의 방해책동(행19:8~41)

    바울의 선교여행 가운데 가장 큰 결실을 맺은 지역은 과연 어디였을까? 루가오니오 지방의 비시디아안디옥이나 루스드라였을까? 아니면 마게도냐지방의 빌립보나 데살로니가였을까? 아니면 아가야지방의 고린도였을까? 아니면 소아시아지방의 에베소였을까? 이...
    Date2015.06.24 By갈렙 Views1317
    Read More
  20. 2015-06-17 사도행전강해(35) 바울의 3차전도여행의 시작과 에베소사역(행18:18~19:7)

    바울의 4차례(로마전도여행포함)에 걸친 전도여행 가운데에 가장 애정이 깃든 장소가 있었다면 그곳은 어디였을까? 그곳은 아마도 고린도와 에베소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고린도 지역은 바울의 2차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장소(1년 6개월)요, ...
    Date2015.06.17 By갈렙 Views17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