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7QQtvzPn8Xk
날짜 2009-07-01
본문말씀 창세기 21:1-21(구약 26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오늘 메시지는 아주 특별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하느냐에 따라 장차 천국에 들어가서 하늘의 기업을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가 결정될 수 있다는 암시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스마엘과 이삭, 둘 다 아브라함의 아들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성경 창세기 16장부터 25장까지 아브라함은 단 한 번도 애굽사람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더러 "아들아"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더군다가 하나님께서도 그 여종의 아들을 단 한 번도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아들이었지만 아들이라고 불리움을 받지 못한 이스마엘, 그는 성경에서 계속 여종의 아들이라 불리우고 있다. 다만 그가 아브라함의 아들임에는 분명하므로, 성경을 기록한 모세는 이스라엘을 '그의 아들'이라는 말로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여종이 낳은 아들 이스마엘과 여주인인 사래가 난 아들 이삭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가? 고대 근동에서 정부인이 아들을 얻지 못하면 첩을 들여 아들을 낳았지만 첩의 자식도 아들이므로 보통 아들로 취급했다. 하지만 심지어 사래도 이스라엘을 여종의 아들이라고 했지 자신의 아들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결국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기업을 잇지 못하고 쫓겨나고 말았다.
  이에 대해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4장에서 이것은 두 비유라고 말한다. 종의 자녀와 자유자의 자녀의 차이를 이스마엘과 이삭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가진 종의 사람인가 아니면 아들의 영을 받은 아들의 사람인가? 이제부터 진짜 영적 세계로 들어가보자. 당신도 놀라고 나도 놀랄만한 영적 비밀을 풀어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마가복음강해(12) 참된 표적(막7:31-8:26) file 갈렙 2014.10.07 2149
513 마가복음강해(13) 참된 제자(막8:27-9:1) file 갈렙 2014.10.07 2068
512 마가복음강해(14) 영광스런 변형과 기도의 능력(막9:2-32) file 갈렙 2014.10.07 1931
511 마가복음강해(15) 천국에서 큰 자와 상받을 자(막9:33-50) file 갈렙 2014.10.07 2041
510 마가복음강해(16) 하나님 나라와 재물(막10:1-31) file 갈렙 2014.10.07 2006
509 마가복음강해(17) 하나님 나라와 우리의 청원(막10:32-52) file 갈렙 2014.10.07 1888
508 마가복음강해(18) 왕의 입성과 반응(막11:1-26) file 관리자 2014.10.07 2012
507 마가복음강해(19) 시험받으신 흠없는 어린양(막11:27-12:37) file 갈렙 2014.10.07 1991
506 마가복음강해(20) 주의 재림과 징조(막12:38-13:37) file 갈렙 2014.10.07 1841
505 마가복음강해(21) 사랑과 배신 그리고 용서(막14:1-26) file 갈렙 2014.10.07 1918
504 마가복음강해(22) 때가 왔도다(막14:27-52) file 갈렙 2014.10.07 1867
503 마가복음강해(23)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14:53-15:41) file 갈렙 2014.10.07 2019
502 마가복음강해(24) 부활하신 주님의 당부(막15:42-16:20)_최종회 file 갈렙 2014.10.07 1901
501 사도행전강해(02) 120명의 간절한 기도와 12사도의 보충(행1:12-26) file 갈렙 2014.10.07 2220
500 사도행전강해(03) 오순절성령강림과 베드로의 대설교(1)(행2:1-36) file 갈렙 2014.10.15 2065
499 사도행전강해(04) 오순절성령강림과 베드로의 대설교(2)(행2:14-36) file 갈렙 2014.10.22 2282
498 사도행전강해(05)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3천명의 회개(행2:37-41) file 갈렙 2014.10.29 2324
497 사도행전강해(06) 이 땅 위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행2:42-47) file 갈렙 2014.11.05 2096
496 사도행전강해(07) 나사렛예수의 이름과 앉은뱅의 치유(행3:1-10) file 갈렙 2014.11.12 2207
495 사도행전강해(08) 베드로가 행한 두번째 설교(행3;11-26)_2014-11-19 file 갈렙 2014.11.19 21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