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수님께서 유월절 식사를 마치고 성만찬을 제정하신 후 겟세마네동산으로 이동하려는 주님의 심정은 번민으로 가득했다. 첫째는 어떻게 고난의 잔을 마시고 죽음의 세례를 감당할 것인가와 또한 둘째 남겨둔 제자들에 대한 염려 때문에 그랬다. 예수님께서 이 2가지 매우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여러분은 아는가? 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을 앞두고 왜 그렇게 고민하고 슬퍼하셨는지를 말이다. 그리고 왜 베드로에게 깨어있어 기도하라고 하셨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은 약하도다라는 말을 했을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힐 때, 예수님을 잡으러온 무리들이 왜 뒤로 넘어지게되었는지를 아는가? 오늘 설교는 이와같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