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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10-09
본문말씀 에스겔 36:16~37:14(구약 1208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에스겔강해,에스겔36장,에스겔37장,성령의내주,회복의이상,에스겔골짜기,하나님의군대환상

하나님께서는 B.C.586년 우상숭배하고 주변의 대제국을 의지하는 남유다를 확실히 심판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본심은 아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위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다시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인가? 그것은 3가지 방법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시 회복시키실 이스라엘은 과연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인가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인가? 이것을 모르면 하나님의 경륜을 놓치고 만다.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왜 멸망당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다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는가? 또한 어떻게 회복시켜주겠노라고 말씀하시는가? 바벨론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이스라엘이 불쌍해서 회복시켜주려고 하시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당신 스스로 이스라엘에게 너무 심하게 대했다는 생각 때문에서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멸망 직후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다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노라고 약속하신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왜 회복시켜주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복시켜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께서는 세일산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세일산 곧 에돔에 대해 심판을 다시 한 번 말씀하신다(갤35:1~15). 하나님께서는 왜 이미 선포한 말씀(겔25:12~14)을 다시 되풀이해서 말씀하시는가? 그것은 에돔이 과거에 행했던 일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에돔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한대로 이번에는 에돔을 고스란히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다는 의도다. 그것은 에돔이 행한 비열한 행동들 때문이었다. 3년동안 예루살렘이 에워쌓인 가운데 예루살렘 시민이 그곳에서 도망을 쳐 나왔을 때에, 에돔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호해주거나 숨겨주지 않았다.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을 무참히 죽였으며 그리고 바벨론에게 갖다 바쳤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에돔이 행한 일에 따라 그들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노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상의 사실을 통해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심판을 집행했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 공의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3. 이스라엘의 회복은 어떤 것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의 무엇을 회복시켜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2가지 방면이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의 산들 곧 이스라엘의 땅에 대한 회복(겔36:1~15)이요, 또 하나는 이스라엘의 족속들 곧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회복(겔36:17~38)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와 불의한 일들 그리고 이방제국을 의지함으로 인하여 심판했던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켜주겠노라고 약속하신다.

  먼저는 황폐한 이스라엘의 땅을 기름진 땅으로 바꿔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겔36:8~11). 그곳에 나무들이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며, 사람들이 성읍 안에 가옥을 건축하게 하고, 많이 거주하게 할 것이며, 사람과 짐승이 번성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죄로 인해 심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결케한 후에, 그들의 마음 속에 새 영을 두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게 하겠다고 하셨다(겔36:26~27).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거주하면서 하나님만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겔36:28)

 

4.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노라고 약속하셨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겠노라고 말씀하신 것인가? 그것은 이스라엘의 멸망의 처참을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심이었을까?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 때문이다(겔36:22~23). 이스라엘이 우상숭배하여 더럽힌 하나님의 이름을 다시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무슨 말인가? 멸망당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려 하는 것은 먼저는 하나님께서 이미 전에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바를 성취하기 위함이요, 다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가운데 멸시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렇다. 우상을 숭배하고 이방제국을 의지하며 강포를 행했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심판하셨다. 수 십만 명이 칼에 죽었고, 약 5만명은 포로로 잡혀갔으며, 나머지는 버려진 사람들이 땅에 남아 간신히 목숨을 이어가는 수준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켜주려고 하는 이유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자들이 잘 해서도 아니요, 남겨진 약한 자들이 잘 해서도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며, 한 번 하신 말씀은 반드시 실행하신다는 것을 만 천하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신의 이름의 명예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십계명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는 자를 결코 죄없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추가된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데 사용하실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는 지난 주에 그것에 관하여 2가지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오늘은 2가지를 더 배울 것이다. 고로 지난주에 이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때 사용하려는 방법에는 총 4가지 방법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회개를 외치는 선구자의 준비를 통한 회복(겔33:1~20)이다. 이것은 마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메시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의 준비와 거의 비슷하다. 둘째, 이스라엘을 구원하러 오실 분 곧 선한 목자를 통한 회복(겔34:11~31)이 그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양들의 목자가 되심으로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겔36:15). 그리고 다시 보내주마고 약속한 선한 목자는 하나님의 종이었던 다윗과 같은 목자로서,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치게 하심으로 회복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겔36:25). 그런데 실제로는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그것은 선한 목자(요10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이었다. 고로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모든 예언은 사실 영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이며, 이는 교회에게 실행하는 것들이다. 신약시대 예수님을 제외하고 남유다의 멸망이후 다윗과 같은 자는 전혀 없었다. 그후에도 아마 이후에도 없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기대를 하지 말라. 고로, 요즘 이스라엘의 성전제사의 회복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제적으로 천년왕국의 제사장으로 참여하는 일은 결코 실현되지 아니할 것이다. 다 영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성령의 내주를 통한 회복(겔36:26~27, 11:19~20, 렘31:31~34)이다. 그전까지 이스라엘의 회복은 율법에 능통한 위대한 선지자들이나 제사장들에 의한 회복이었다. 하지만 더이상 율법책을 이용한 회복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분이 행하시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은 성령을 성도들의 마음 속에 두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을 받은 자의 마음은 굳은 마음에서 부드러운 마음이 될 것이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면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율법과 법도가 지켜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6. 하나님께서는 에스골 골짜기의 마른 뼈의 환상은 무엇 때문에 에스겔에게 보여주셨는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땅과 백성에 대한 회복의 말씀을 예언케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에스겔을 그분의 영으로 어느 뼈가 가득한 골짜기에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그에게 마른 뼈들을 향하여 대언할 것을 명령하셨다. 그러자 에스겔은 수많은 뼈들을 향하여 대언하기를 시작했다. 그 명령을 이랬다. 첫째는 뼈들 위에 힘줄이 생겨져라. 둘째는 힘줄 사이에 살로 채워져라. 셋째는 살로 채워진 피부에 가죽이 덮여져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그 사람에게 생기(영)이 들어가라. 그러자 그 골짜기는 갑자기 큰 군대가 가득채워졌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그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가리키는 것이었다고 일러주셨다(겔37:11).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런 명령을 하게 한 것인가? 그것은 간단하다. 아무런 소망이 없고 희망이 없는 상태에 놓인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죽은 사람도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듯이 하나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언제가는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그렇더라도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의 환상이 굳이 장차 성도들의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섣불리 해석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오순절 성령강림이후 모든 사람들은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곧바로 심판을 받은 후에 천국과 지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은 다음에는 중간 상태에 있어서 무덤에서 잠을 자다가, 주님이 오시는 날 영혼과 육체가 도킹을 하여 부활체로 바뀐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잘못 알려진 부활관 때문에 사람들은 죽은 다음에 자신의 시신이 묻힐 무덤을 아름답게 꾸미려하는 것이다. 그것은 완전히 헛된 일이라는 잘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미 죽은 자들을 통하여 큰 군대를 만드시려고 하시는가? 그것은 간단하다. 장차 재림하시게 될 예수님의 군대로 그들을 조성하시고자 함이다. 즉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 죽은 성도들은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하늘에 올라가 거기에서 천년동안 왕노릇하고 있다. 이것을 일컬어 "천년왕국"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저 하늘나라에 구원받을 숫자가 다 차게 되면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천국에 들어가서 천년동안 왕노릇하고 있던 성도들을 데리시고, 악의 무리들을 심판하시러 하늘로부터 이 세상으로 들어오실 것이다. 그리고 곡과 마곡의 전쟁(혹은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악의 무리를 처단하심으로 인류와 우주의 모든 역사를 끝내버릴 것이다. 이때에 그분의 뒤를 따르는 군대가 필요하다. 이러한 군대가 하늘나라에 준비되어가는 과정을 겔37장의 마른 뼈의 환상을 통해 보여주신 것이다.

 

7. 나오며

  우리는 이상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회복예언이라는 것은 결코 육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들었다. 그렇다. B.C.722년이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하고, B.C.586년 남유다가 멸망당한 이후, 이스라엘은 에스겔이 예언한대로 결코 그대로 회복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예언은 사실 육적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회복 예언이 아니었으며,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회복예언이었기 때문이다. 즉 에스겔의 회복예언은 유대인을 위한 예언이 아니라, 이방인들까지 포함된 교회를 위한 예언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을 보내주시는 것도, 선한 목자를 보내주시는 것도, 믿는 자들 마음 속에 성령을 보내주시는 것도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를 준비해 주시는 것도 다 영적인 이스라엘을 위한 곧 교회를 위한 예언이었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공생애 기간에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분은 정말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 찾아오셨지만 정작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맞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나 반대로 선한 목자로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께서는 많은 죄인들의 구속을 위한 속죄제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죽으신 후에는 양의 우리(울타리)에 들지 않은 많은 양들도 이끌어서 한 목자에게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이것이 바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통한 이방인들의 구원을 예언한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9년 10월 09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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