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920fipZwKzw
날짜 2015-04-08
본문말씀 사도행전 12:1~25(신약 207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야고보의 순교, 헤롯왕의 죽음, 교회의 간절한 기도, 베드로의 투옥, 베드로의 초자연적인 탈옥, 수호천사

  오늘 우리는 두 명의 사도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한 명의 사도는 그 시기에 순교를 당했지만 다른 한 명의 사도는 탈출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 무엇 때문에 그런 차이가 난 것일까? 그들은 바로 요한의 형 야고보와 안드레의 형 베드로였다똑같이 둘 다 위기의 상황에 처했는데, 그때 야고보사도는 죽임을 당하고, 베드로사도는 건짐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진정 편애하시는 것은 아닐까? 믿는 자들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기에 고난이나 죽음을 받지 말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그런데 오늘 본문에 야고보 사도는 그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왜 그러한 일이 발생한 것일까?

  사도행전은 크게 양대산맥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베드로를 중심으로한 유대인의 복음전파이고(행1~12장) 또 하나는 바울을 중심으로한 이방인의 복음전파다(행13~28장).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예루살렘교회와 사도바울을 중심으로한 안디옥교회가 그 축인 것이다. 하지만 당시 유대인들로 구성된 예루살렘교회는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데 많은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받은 놀라운 구원의 복음을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주는 데에 많은 변화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베드로의 눈을 열어주셨다. 그리고 이방인도 유대인처럼 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바로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의 회심사건이다(행10장~11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교회는 여전히 이방인전도에 관해 인색하였다. 그때였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핍박을 또 다시 허락했다. 이번에는 사도 야고보의 순교였다. 그것도 유대종교지도자들이 아닌 유대정치지도자인 헤롯 아그립바왕에 의해서 말이다. 당시 유대나라는 로마의 속국으로서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에 분봉왕으로서 헤롯 아그립바1세가 통치한 지 6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헤롯 아그립바가 예루살렘에 왔다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획책한 사건이 바로 유대종교지도자들이 그렇게 눈엣가시처럼 여기고있는 예수추종자들을 처단하는 일이었다. 그때 요한의 형 야고보가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붙들려 갔고 그만 목베임을 받고 만 것이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왜 야고보의 순교를 지켜만보시고 계셨을까?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정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첫째는 예루살렘교회의 기틀형성에 그의 순교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둘째, 하나님께서 그의 희생을 통해 사탄진영의 사람들을 심판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셋째, 야고보의 말처럼(막10:38~40) 그의 말이 예수님의 귀에 들린대로 시행된 것은 아닐까?

  첫번째 가정의 시례는 참 많은 것 같다. 특히 스데반의 순교가 이를 증명해 준다. 하나님은 스데반의 일로 사탄진영의 최대의 일꾼인 사도바울을 빼낼 수 있었다. 두번째 가정은 헤롯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위해 야고보의 순교를 허락했을 수도 있다. 세번째 가정은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와 대답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던 길에서 야고보와 요한은 "주의 영광 중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너희는 너희가 요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셨다. 그러자 그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나이다."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그들의 대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이다. 여기에서 '잔'은 고난의 잔을 가리키며, '세례'는 죽음의 세례를 가리킨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답했던 것이다. 하지만 진짜 고난과 죽음의 현장이 찾아왔을 때, 사도 요한은 계속해서 그곳에 남아 있었지만 야고보는 그만 도망치고 말았다. 결국 야고보는 자신이 말한대로 그는 잔과 세례를 맨 처음 받게 된 것이다. 그렇다. 만약 세번째의 가정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입술에 더욱 더 파숫군을 세워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귀에 들린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기 때문이다(민14:28). 그렇다고 사도 야고보가 죄로 죽었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언제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분명 자신의 잘못을 회개했을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열 한 사도가 다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22:30).

  하지만 베드로는 당시 할 일이 남아 있었다. 그는 지금 예루살렘교회를 대표하고 있고, 지상에 있는 교회의 대표자였기 때문이다. 그가 순교한다면 교회의 구심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맡은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그는 붙들어 주셨고 보호해 주셨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 그가 감옥에서 구출받은 것은 아니다. 철통같은 감옥에서 그가 풀려나올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루살렘교회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였다(행12:5). 당시 사도 야고보가 순교당하고, 베드로마저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예루살렘교회는 즉시 기도에 들어갔다. 그들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이다. 그러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아는가? 기도하고 있던 그들 자신도 믿기 힘든 놀라운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두 명의 군인이 베드로의 양 손에 쇠사슬을 매고 있었고, 두 명이 또한 보초를 서고 있었다. 그것도 이중으로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가 베드로의 쇠사슬을 풀어버렸고 두 명의 보초가 보지 못하도록 눈까지 감겨버렸다. 그리고 시내로 통하는 파숫문을 열어젖혀 버렸다. 놀라운 사실은 이 장면은 군인들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아마도 천사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그들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였든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그들의 눈을 멀게해서 그들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했을 것이 분명하다. 이 놀라운 광경을 직접 경험하고 있던 베드로는 자신이 꿈인지 생시인지 처음에는 구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완전히 감옥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오고 천사가 떠나갔을 때에 비로소 베드로는 그것이 꿈이 아니라 실제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 한 마음으로 드리는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이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이 아니면 아니 되는 경우에는 하나님도 그 순간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신다. 천사를 파송하시는 것이다.

  그렇지만 정작 마가요한의 어머니집으로 찾아온 베드로를 예루살렘교회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베드로가 왔다는 계집아이 로데의 전갈을 받고는 로데가 미쳤다고 했다. 그래도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베드로의 천사일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유대인의 사고방식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유대인들은 모든 사람에게는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고 있다. 즉 그들은 베드로가 죽임당하자 그의 천사가 와서 그 소식을 자신들에게 전하라 온 것이 아닌가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계속 두드리는 소리에 그들이 대문을 열어젖히자, 그들은 그가 베드로인 것을 금방 알아차렸다. 그러자 그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때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을 그곳까지 구출해서 그곳까지 오게 했는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는 이내 즉시 그곳을 떠나갔다. 헤롯이 보낸 자들이 또다시 그곳을 급습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성도들이여, 기도했으면 그대로 받게 되는 줄을 믿으라. 이처럼 기도해놓고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지 말라. 하나님은 분명 우리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즉 하나님의 뜻과 경륜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비는 성도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신다.

  결국 야고보의 순교는 헤롯가문의 심판을 가져온다. 그때는 헤롯 아그립바가 유대나라의 분봉왕이 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였다. 그러므로 그는 훨씬 오랜 기간동안 왕위에 앉아 다스릴 수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여 무고한 하나님의 종을 죽이고 또한 죄없는 사도들을 없이하려는 헤롯 아그립바를 하나님께서는 가만두실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 때였다. 헤롯의 관할백성은 아니더라도 헤롯의 영토에서 나는 양식을 사다 먹고있던 두로와 시돈사람들이 가이사랴까지 찾아와 헤롯 아그립바왕을 알현하였다. 그러자 헤롯은 왕좌에 앉아 왕복을 입고 그들에게 연설을 했다. 그때였다. 두로와 시돈사람들이 그의 연설를 듣고는 "이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다"라고 추겨세웠다. 그러면 "내가 이렇게 당신들에게 양식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늘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비를 내려주시고 태양 빛을 비춰주시어 곡물을 여물게 하셨기 때문이나, 오직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시오."라고 했어야 했다. 하지만 명예와 인기에 눈이 멀어있던 그는 두로 시돈사람들의 칭송을 그만 받아먹고 만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를 심판하여 복통이 일어나게 하셨다. 그는 그날부터 5일동안 복통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날 헤롯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5일동안이나 심판을 지체하신 것일까? 그것은 그 기간에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으리라. 하지만 5일동안 살아있으면서 헤롯 아그립바는 끝내 회개하지 않았다. 결국 5일이 지나자 음부가 그를 삼켜버리고 말았다. 그렇다. 자기자신의 삶에 어려움이나 사고 등이 발생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그것은 회개하는 일이다. 빨리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자기자신의 모습을 아뢰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런데 그 기간을 헤롯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허비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벌레에 먹혀 죽고 말았다.

  그런데 어찌 이러한 일을 오직 헤롯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으랴? 아니다. 이 일은 누구에게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성도들이여, 그리고 특히 지도자들이여, 지나친 칭찬과 아부에 결코 편승하지 말라.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으로 되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영광받아야 할 일이 생기거들랑 오직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받은 직책이나 직무를 오랫동안 감당할 수 있는 비결이 될 것이다. 헤롯 아그립바, 그는 아쉽게도 6년만에 그 놀라운 권력의 자리인 유대와 사마리아왕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으며, 비참하게 그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성도들이여, 이제부터라도 결코 자리에 연연해하지 말라. 다 썩어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에는 다 사라질 안개같은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혹 당신에게 그런 일이 맡겨진다면 자신이 본분을 성실히 감당해야 하겠지만 그것을 위해 돈을 쓰거나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800_2015-04-08 사도행전강해(25)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탈옥(행12;1-15).ts_20150408_193947.310.jpg

 

 

 

 

 

 

 

 


  1. 사도행전강해(41)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와 가이사랴로의 호송(행23:12-24:9)_2015-08-05

    내가 지금 하나님께 속해 있는지 아니면 사탄마귀에게 속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A.D.55년경 유대땅 예루살렘 안에는 2가지 종교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다. 하나는 전통적인 유대교요 또 하나는 새로 생겨난 나사렛교가 그것이었다. 지금이야 나사렛...
    Date2015.08.05 By갈렙 Views1356
    Read More
  2. 로마서강해(2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지체들에 대한 인사(롬16:1~16)_2016-05-11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공동체는 세상공동체와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오늘 이 시간에는 바울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 장면을 통해서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
    Date2016.05.11 By갈렙 Views1362
    Read More
  3. 로마서강해(15)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2)(롬8:1~17)_2016-01-20

    오늘은 로마서강해 15번째시간이다. 로마서의 분수령은 8장인데, 오늘은 8장 강해 중에서 두번째 시간이다(롬8:9~17). 지난 시간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킬 수 있음(롬8:1~4)과 육신의 본성을 따르는 ...
    Date2016.01.20 By갈렙 Views1385
    Read More
  4. 2015-07-01 사도행전강해(37) 유두고 소생사건과 에베소 장로들을 향한 바울의 고별설교(행20:1~38)

    바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값진 경험과 더불어 가장 가슴 아픈 전도여행이 있다면 몇 번째 전도여행이었을까? 아마도 그것은 3차전도여행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3차전도여행 중에 바울의 가장 위대한 서신이라 일컬어지는 로마서를 집필하였기 때문이요 ...
    Date2015.07.01 By갈렙 Views1397
    Read More
  5. 이사야강해(01) 이사야, 그는 누구이며 무엇을 보았는가?(사1:1)_2016-05-25

    이사야서, 구약성경에 나오는 총 17개의 예언서 중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책이다. 이사야서는 예언서들 중에서 참으로 방대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분량으로 봐서는 예레미야서 다음이고, 장수로 보아서는 66장으로서 최고로 많다. 사실 이사야서는 B.C.740년...
    Date2016.05.25 By갈렙 Views1402
    Read More
  6. 사도행전강해(45) 거대한 폭풍 가운데에서도 바울과 함께 하신 예수님(행27:1~26)

    여러분은 한 사람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았는가? 북한을 보라. 한 사람이 잘못되다보니 수십년간 북한은 칠흑같은 어둠에 갖혀서 온갖 인권의 유린과 학대, 숙청의 공포와 우상숭배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정반대로 하나님께서 세워두신 한 사...
    Date2015.09.16 By갈렙 Views1403
    Read More
  7. 2015-07-08 사도행전강해(38) 바울의 예루살렘 여정과 체포됨(행21:1~40)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전파는 어떤 성격을 지닌 것이었을까? 그것은 의무였을까? 아니면 사역이었을까? 아니면 사명이었을까? 아니면 생명과도 바꿀만한 어떤 특별한 임무였을까? 여기에 기록된 것들 중에 답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
    Date2015.07.08 By갈렙 Views1408
    Read More
  8. 로마서강해(10) 칭의의 결과 그리고 구원(롬5:1~11)

    당신은 성경에서 칭의(稱義)와 구원(救援)을 구분할 수 있는가? 그리고 화해(和解)와 화목(和睦)을 구분할 수 있는가? 이들의 개념은 사실 비슷한 것 같으나 실상은 다른 것들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이 둘은 다른 한 개가 다른 한 개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다...
    Date2015.12.09 By갈렙 Views1410
    Read More
  9. 2015-06-10 사도행전강해(34) 바울의 2차전도여행 중 고린도에서의 전도(행18:1~17)

    바울은 주저했다. 왜냐하면 이전에 복음을 전했던 아덴(아테네)에서 쓴 맛을 보았기 때문이다. 자기 딴에는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했다고 했지만 아덴에서 얻은 열매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 전도할 용기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그 다음 도시인 ...
    Date2015.06.10 By갈렙 Views1415
    Read More
  10. 로마서강해(14)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의 인도함받는 법(1)(롬8:1~17)

    신학자들의 대부분은 로마서의 최고봉의 메시지가 롬8장에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왜냐하면 롬8장에 성화를 위한 최고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로마서에서 성화의 메시지는 롬6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
    Date2016.01.13 By갈렙 Views1416
    Read More
  11. 이사야강해(02) 이사야서에 나타난 메시야, 그는 과연 어떤 분이었을까?(1)(사9:1~7)_2016-06-01

    1. 들어가며 이사야서, 이는 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복음적인 책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 중에서 메시야에 관한 가장 많은 예언을 기록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 중심주제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표현하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서는 사실 우리가 현재 가고 있...
    Date2016.06.01 By갈렙 Views1437
    Read More
  12. 2015-05-20 사도행전강해(31) 바울의 2차전도여행 중 빌립보성에서 일어난 일(행16;11~40)

    하려던 일이 꽉 막힐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딱히 뭔가 손이 잡히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내가 원치도 않은 일인데 어려움이 계속해서 닥쳐올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일이 바울과 실라의 2차전도여행에서 일...
    Date2015.05.20 By갈렙 Views1439
    Read More
  13. 이사야강해(04) 메시야 그는 이새의 싹인가 아니면 이새의 뿌리인가?(1)(사11:1~9,9:6~7)_2016-06-15

    1. 들어가며 오늘은 이사야강해 4번째 시간이다. 이사야서는 가장 많은 메시야의 예언을 담고 있는 예언서이다. 이사야선지자는 적어도 메시야에 관해 27번 이상을 예언했다. 이사야는 남유다의 10대왕 웃시야(아사랴)와 11대왕 요담, 12대왕 아하스, 13대왕 ...
    Date2016.06.15 By갈렙 Views1448
    Read More
  14. 사도행전강해(43) 로마총독 베스도 및 아그립바 왕 앞에서 선 바울의 변호(행25:1~27)_2015-08-26

    끈질겨도 이렇게 끈질길 수가 있을까? 유대교에서 나사렛예수교로 전향한 한 사람, 그 바울 때문에 유대교의 핵심세력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장로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들이다. 사두개인이라 불려지는 제사장그룹과 장로...
    Date2015.08.26 By갈렙 Views1465
    Read More
  15. 로마서강해(23)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2)(롬12:1~21)_2016-03-30

    은사와 달란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은사들 중에서 자연적인 은사와 초자연적인 은사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또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은사들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 성도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Date2016.03.30 By갈렙 Views1482
    Read More
  16. 출애굽기강해(27) 성막론(03) 성막의 휘장과 덮개 그리고 널판과 은받침과 띠 양식(출26:1~37)_2019-03-20(수)

    성막공부에 있어서 진짜 백미는 바로 오늘 우리가 공부할 성막 본체로서 성소와 지성소의 지붕과 성막 본체의 벽면과 성막 본체의 출입구에 관한 말씀이다(출26:1~37). 그런데 사실 성막의 지붕은 그냥 4겹의 막으로 막아놓은 덮개에 불과하며, 성막 본체의 벽...
    Date2019.03.20 By갈렙 Views1485
    Read More
  17. 사도행전강해(21) 베드로의 전도행전(행9:32~43)

    복음전파는 어떻게 하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복음전파시 효과적인 전도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또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힘입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특히 병든 자를 치유할 때에는 어떻게 행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오늘...
    Date2015.03.11 By갈렙 Views1486
    Read More
  18. 로마서강해(01) 로마에 전해야 할 복음과 바울사도의 사명(롬1:1~7)(1)_2015-10-07

    로마서 강해 첫 시간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신약성경 가운데 로마서의 위치와 로마서를 쓰게 된 배경과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로마서는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를 살펴보자. 잘 알다시피 신약성경은...
    Date2015.10.07 By갈렙 Views1488
    Read More
  19. 다니엘강해(07) 메대의 다리오왕과 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단6:1~28)_2020-04-22(수)

    다니엘과 에스겔은 둘 다 바벨론에게 포로로 붙들려간 자들이다. 그런데 그들의 직업은 서로 달랐다. 그중에서 다니엘은 일반성도들을 예표하고, 에스겔은 주의 종을 예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 성도는 어떻게 할 때, 세상제국의 왕으로부터 하나...
    Date2020.04.22 By갈렙 Views1502
    Read More
  20. 2015-05-13 사도행전강해(30) 바울의 2차전도여행시작과 마케도냐인의 환상(행15:36~16:10)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역시 하나님이신 것 같다(잠16:9).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보면 그렇다. 사울은 1차전도여행을 마친 후에 주의 말씀을 전했던 각 도시들을 다시 돌아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2차전도여행을...
    Date2015.05.13 By갈렙 Views15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