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hCectNnpJLY
날짜 2022-08-14
본문말씀 출애굽기 30:34~38(구약 12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향의재료,소합향,나감향,풍자향,유향,소금,증거궤앞에비치,냄새맡지말라

2022-08-14(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주일)

https://youtu.be/hCectNnpJLY  [혹은 https://tv.naver.com/v/28578652 ]

 

1. 들어가며

  기도가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성막의 분향단은 그 비밀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지난 두 차례의 시간을 통하여 기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도의 향이 주님께로 올라가게 하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알고 보니 기도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분향단에 향을 사르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대제사장이 고유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보신다는 점이다. 그리고 어떤 죄인일지라도 기도할 때에는 기도의 향연이 지성소의 속죄소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보지 않으시고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드린 기도가 향기되어 주님 앞에 드려지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6가지가 있었다. 그것들 중에 향을 사를 때에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향 이외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라는 네 번째 주의사항이 있다. 이는 향을 제조할 때에 향의 재료를 아무것이나 사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정해주신 재료만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드린 기도에 과연 무엇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온전히 열납되게 하는 비밀을 또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우리가 드린 기도가 전부다 향기가 되어 주님께 올라가는 기도를 드리려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6가지는 무엇인가?

  우리가 드린 기도가 전부다 향기가 되어 주님께 올라가게 하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 우리는 지난 시간에 여섯 가지 항목으로 살펴보았다. 그것은 이렇다. 첫째, 향을 사를 때에는 먼저 금등대에 가서 등대를 점검하고 향을 살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의 조명하심과 예수님의 빛비춤을 받고 어둠에서 벗어나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향을 사를 시기는 아침과 저녁 시간이라고 배웠다. 이는 우리가 어느 때든지 기도할 수 있지만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마감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다. 셋째, 어떤 기도이든지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쉬지 말고 항상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향을 사를 때에는 하나님이 정해주지 않은 다른 향을 사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이 기도하는 방식이나 기도하는 내용으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다섯째, 분향단에서는 분향 이외에 다른 행위 곧 번제나 소제나 전제를 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도할 때에 기도만 집중해야지 다른 생각이나 잡념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여섯째, 분향단의 뿔도 더러워지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은 반드시 속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드린 기도 중에서 잘못 기도한 것에 대해서 일 년에 한두 번쯤은 회개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드리는 기도도 역시 언제나 하나님 앞에 향기되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3.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재료로서 왜 다섯 가지를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향의 재료'에 대해 언급하셨다(출30:34~38). 다시 말해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있는 분향단에서 향을 사를 때에 아무 향이나 살라서는 안 된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지정해 주신 그 향품들을 가져다가 분향할 향을 제조하고 그것으로 향을 피우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는 향의 재료와 제조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3가지 기본 재료에다가 2가지를 더 첨가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3가지 기본 재료란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을 가리키며, 여기에다가 더할 2가지 재료는 '유항'과 '소금'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향의 기본 재료로서 꼭 3가지를 쓰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이 세상에는 향기가 나는 향재료가 수백 수천 가지가 있다. 그런데 왜 그렇게 3가지만 말씀하신 것일까? 우리는 이에 대해서 어떤 확인된 정보를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짐작컨대 이러한 세 가지 재료로 만든 향이야말로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의 향냄새와 거의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 되었든 주님은 3가지 곧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으로만 향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중에서도 굳이 3가지만을 말씀하신 것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일하시니까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고, 셋은 하늘나라에서도 완전수이므로, 그렇게 해야 완전한 향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그리고 보조 재료로서 '유향'과 '소금'을 치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기본 재료들이 더욱더 하나님께서 받아들여지는 향이 되게 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4. 향을 만드는 3가지 기본 재료는 무엇이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서는 모세더러 향을 만드는 기본 재료로서 3가지를 언급하셨다. 그것은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들이다(출30:34~35). 그렇다면, 수많은 향품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왜 특별히 이 3가지 향품을 사용하여 향을 만들라고 하신 것일까? 이것은 우리의 기도의 재료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들이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소합향'을 사용하여 향을 만들라고 하셨다. 소합향은 히브리어로 '나타프'라는 단어인데, '방울로 떨어지다'는 뜻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고로 이 단어는 다른 곳에서는 '물방울'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이러한 소합향은 방울방울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는 나무의 수액에서 추출한 귀한 향으로서, 대부분의 영어 성경에서는 몰약으로 번역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 향은 몰약나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때죽나무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이건 그것과 다르다. 때죽나무에서 채취한 수지가 굳어서 소합향이 되기 때문이다. 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칠 때 이것으로 나무 지팡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시하여 개인적으로 채벌하는 것까지 금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합향이 가르쳐 주는 기도의 재료는 무엇인가? 그것은 적어도 2가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하나씩 하나씩 방울방울 떨어지는 수액이 모여 소합향을 이루듯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때까지 우리가 그 때를 인내하면서 기도하라는 뜻이다.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떨어진 것처럼, 우리도 기도할 때에는 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이다(눅22:44). 그렇다. 기도할 때에는 하나님의 응답의 때까지 기다리면서 자신의 기도의 분량을 채워나가는 기도를 드리고, 온 힘을 쏟아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나감향'으로 향을 만들라고 하셨다. 나감향은 히브리어로 '쉐헬레트'라는 단어다. 이 용어는 지중해와 홍해에서 서식하는 조개나 굴의 껍질을 가리킨다. 이것을 가루로 빻아서 만든 향이 바로 나감향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조개나 굴 껍질이 향이 나는 것일까? 그것은 이것을 가루로 빻은 다음 불에 태울 때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가 자아를 파쇄하는 기도여야 함을 가리킨다. 우리의 기도가 향이 되어 하나님께 올라가는 기도가 되려면 우리 자신의 고집이나 욕심을 내려놓고 자신을 부인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기도할 때에 자신의 고집을 관철시키는 기도를 드려왔는가? 그것이 그동안 자신의 기도 습관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이제 '풍자향'을 사용하여 향을 만들라고 하셨다. 풍자향은 히브리어로 '헬르뻬나'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풍성하다. 기름지다'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온 것이다. 이 풍자향은 향기가 상당히 진한 미나리과의 페르시아산 회향풀에서 나는 고무수지를 말린 것이다. 그러므로 향기가 짙고 풍성하고 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래서 중동지방에서는 이것을 사용하여 찜질을 한다. 즉 우리나라의 여인들이 쑥짐을 하는 것처럼 그들도 풍자향으로 찜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풍자향이 사람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 주고 소독제로도 활용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꼭 들어가야 할 세 번째 요소는 죄의 독을 제거하는 '회개'가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눈물로 회개하여 악한 독을 빼내어야 하는 것이다. 죄의 독을 빼내면서 기도하라. 왜냐하면 우리가 회개하면서 기도할 때 기도가 온전한 기도가 되기 때문이다. 죄를 가만히 둔 채 기도하지 말라. 그것은 기도가 기도되지 못하게 방해할 뿐이다. 

 

5. 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보조 재료 2가지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들 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기본적인 3가지 재료 외에도 2가지 보조 재료를 첨가하라고 하셨다. 그래야 3가지 기본 재료들이 온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유향'과 '소금'이다(출30:34~35).

  먼저, 하나님께서는 향의 재료들에 반드시 '유향'을 넣으라고 하셨다(출30:34). 그렇다면 보조 재료서 '유향'은 어떤 재료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유향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그윽한 향재료이다. 이 향재료는 사실 아가서를 보면 잠근동산에서 나는 것이다(아4:6,14). 고로 유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히브리어로 '레보나'라고 불리는 유향은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의 기본 재료가 하나님께 드려질 때에, 정결하고 거룩한 향이 되게 하는 데에 꼭 들어가야 하는 요소인 것이다. 사실 우리말 개역 성경에는 본문이 '유향을 섞되'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원문에는 '깨끗한 유향을 취하되'라고 기록되어 있다. 왜냐하면 유향은 유향나무에서 나오는 흰빛이나 젖빛을 띠는 액체가 굳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깨끗하다. 고로 유향은 흰 옷을 입으신 하나님의 거룩함과 가장 어울리는 향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바치는 곡식 제물과 떡상의 떡에 반드시 유향을 뿌리라고 하셨다(레2:1, 24:5~7). 그래야 곡식과 떡이 거룩한 성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에 항상 살펴야 하는 첫 번째 일은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더럽고 추한 것인가를 살피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인 유향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도가 항상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도록 우리는 자신의 기도를 점검하고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정결하고 거룩하기 때문이다(레19:2).

  둘째, 하나님께서는 향의 재료들에 반드시 '소금'을 치라고 하셨다(출30:35). 하나님은 왜 소금을 치라고 하셨을까? 일반적으로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변질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것을 향의 재료들에 넣으라고 한 것이다. 이는 3가지 향들이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에 내 기도가 응답될 것에 대해서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생선이나 고기에 소금을 뿌리면 구더기가 슬지 않는다. 있던 구더기도 슬금슬금 다른 곳으로 피해버린다. 그렇다. 악한 영들은 지금도 호시탐탐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의심을 불어넣고 방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향의 재료들에 소금을 치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약속을 '소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민18:19, 대하13:5). 당신이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은 절대 변할 리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드린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에 우리는 흔들려서는 아니 된다. 기도해 놓고 의심하고 있다면 우리의 기도에 소금을 치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소금의 의미다. 

 

6. 향을 제조하면서 주의하고 있어야 할 사항 2가지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든 후에 향을 어떻게 보관하는지와 향을 만들 때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유혹을 어떻게 떨쳐버릴 것인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향의 보관법과 자신을 위해서 향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든 후 그것을 어디에 얼마나 보관해 두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다(출30:36). 그것은 하나님께 드릴 향을 만든 후에 그 향의 일부를 곱게 빻아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만나는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비치해 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아침과 저녁에 회막 안 증거궤 앞에서 향을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향가루는 떨어지게 하면 안 된다. 항상 지성소에 그것을 비치해 두라는 뜻이다. 특별히 그 향을 다른 곳이 아니라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신 것은 증거궤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말씀과 기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이야 성경 그 자체이고 주의 종의 설교를 통해 공급되는 것이겠지만, 기도 역시 우리 성도들이 반드시 미리 기도하여 비축하고 있어야 하는 것의 일종이다. 급할 경우에만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니라 평소 때에 항상 기도를 저축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향이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때가 되면 즉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지성소에서 향을 사르다 보면 향을 자기를 위해 만들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지라도 절대 자기를 위해서 향을 제조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출30:37~38). 왜냐하면 향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거룩한 성물 중의 성물 곧 지성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향을 사용하다 보면 자기를 위해 냄새를 맡으려고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기도의 원래 목적과 취지는 사실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피비린내 나는 성막 안의 냄새가 이 향에 의해서 정화되고 자신의 머리도 맑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기도는 원래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만 결국 그 결과는 우리 자신이 받아 누리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지만 그 혜택은 우리가 받는 것이다(시145:18, 렘33:2~3). 그렇다. 어떤 이는 처음부터 자신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기도를 드린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향은 오직 주님의 만족과 기쁨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되면 사실 우리에게 그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7. 나오며

  기도는 원래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기도란 우리에게 은혜를 가져다 주는 하나님의 비밀의 통로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거나 자신의 고집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기도해서는 아니 된다. 그러한 기도는 결국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기도의 재료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온 힘을 쏟아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아가 파쇄되어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의 독이 제거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생각나는 죄들은 반드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그러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기도가 추하거나 더러워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자신이 기도드린 것에 대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소금 언약처럼 우리의 기도에 대하여 응답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마7:7~8). 그리고 급할 때만 주님을 찾지 말고 평소 때 기도하여 기도를 저축하고 비축해 둘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 뜻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도하라. 그러면 결국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기도하며 부르짖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외면한 채 우리의 기도를 안 들어주실 리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08월 14일(주일)

정병진목사

 

  • ?
    동탄명성교회 2022.08.17 09:51

    재수정

    5. 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보조 재료 2가지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들 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기본적인 3가지 재료 외에도 2가지 보조 재료를 첨가하라고 하셨다. 그래야 3가지 기본 재료들이 온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유향'과 '소금'이다(출30:34~35).

      먼저, 하나님께서는 향의 재료들에 반드시 '유향'을 넣으라고 하셨다(출30:34). 그렇다면 보조 재료서 '유향'은 어떤 재료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유향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그윽한 향재료이다. 이 향재료는 사실 아가서를 보면 잠근동산에서 나는 것이다(아4:6,14). 고로 유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히브리어로 '레보나'라고 불리는 유향은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의 기본 재료가 하나님께 드려질 때에, 정결하고 거룩한 향이 되게 하는 데에 꼭 들어가야 하는 요소인 것이다. 사실 우리말 개역 성경에는 본문이 '유향을 섞되'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원문에는 '깨끗한 유향을 취하되'라고 기록되어 있다. 왜냐하면 유향은 유향나무에서 나오는 흰빛이나 젖빛을 띠는 액체가 굳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깨끗하다. 고로 유향은 흰 옷을 입으신 하나님의 거룩함과 가장 어울리는 향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바치는 곡식 제물과 떡상의 떡에 반드시 유향을 뿌리라고 하셨다(레2:1, 24:5~7). 그래야 곡식과 떡이 거룩한 성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에 항상 살펴야 하는 첫 번째 일은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더럽고 추한 것인가를 살피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인 유향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도가 항상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도록 우리는 자신의 기도를 점검하고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정결하고 거룩하기 때문이다(레19:2).

     둘째, 하나님께서는 향의 재료들에 반드시 '소금'을 치라고 하셨다(출30:35). 하나님은 왜 소금을 치라고 하셨을까? 일반적으로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변질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것을 향의 재료들에 넣으라고 한 것이다. 이는 3가지 향들이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에 내 기도가 응답될 것에 대해서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생선이나 고기에 소금을 뿌리면 구더기가 슬지 않는다. 있던 구더기도 슬금슬금 다른 곳으로 피해버린다. 그렇다. 악한 영들은 지금도 호시탐탐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의심을 불어넣고 방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향의 재료들에 소금을 치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약속을 '소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민18:19, 대하13:5). 당신이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은 절대 변할 리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드린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에 우리는 흔들려서는 아니 된다. 기도해 놓고 의심하고 있다면 우리의 기도에 소금을 치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소금의 의미다. 

     

    6. 향을 제조하면서 주의하고 있어야 할 사항 2가지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든 후에 향을 어떻게 보관하는지와 향을 만들 때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유혹을 어떻게 떨쳐버릴 것인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향의 보관법과 자신을 위해서 향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향을 만든 후 그것을 어디에 얼마나 보관해 두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다(출30:36). 그것은 하나님께 드릴 향을 만든 후에 그 향의 일부를 곱게 빻아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만나는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비치해 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아침과 저녁에 회막 안 증거궤 앞에서 향을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향가루는 떨어지게 하면 안 된다. 항상 지성소에 그것을 비치해 두라는 뜻이다. 특별히 그 향을 다른 곳이 아니라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신 것은 증거궤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말씀과 기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이야 성경 그 자체이고 주의 종의 설교를 통해 공급되는 것이겠지만, 기도 역시 우리 성도들이 반드시 미리 기도하여 비축하고 있어야 하는 것의 일종이다. 급할 경우에만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니라 평소 때에 항상 기도를 저축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향이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때가 되면 즉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지성소에서 향을 사르다 보면 향을 자기를 위해 만들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럴지라도 절대 자기를 위해서 향을 제조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출30:37~38). 왜냐하면 향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거룩한 성물 중의 성물 곧 지성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향을 만들고 사용하면서 자기를 위해 냄새를 맡으려고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기도의 원래 목적과 취지는 사실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피비린내 나는 성막 안의 냄새가 이 향에 의해서 정화되고 자신의 머리도 맑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기도는 원래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만 결국 그 결과는 우리 자신이 받아 누리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지만 그 혜택은 우리가 받는 것이다(시145:18, 렘33:2~3). 그렇다. 어떤 이는 처음부터 자신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기도를 드린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향은 오직 주님의 만족과 기쁨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되면 사실 우리에게 그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7. 나오며

      기도는 원래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기도란 우리에게 은혜를 가져다 주는 하나님의 비밀의 통로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거나 자신의 고집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기도해서는 아니 된다. 그러한 기도는 결국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기도의 재료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온 힘을 쏟아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아가 파쇄되어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의 독이 제거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생각나는 죄들은 반드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그러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기도가 추하거나 더러워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자신이 기도드린 것에 대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소금 언약처럼 우리의 기도에 대하여 응답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마7:7~8). 그리고 급할 때만 주님을 찾지 말고 평소때 기도하여 기도를 저축하고 비축해 둘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 뜻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도하라. 그러면 결국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기도하며 부르짖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외면한 채 우리의 기도를 안 들어주실 리가 없기 때문이다. 

     

    2022년 08월 14일(주일)

    정병진목사

     

     

     


  1.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주일)

    2022-08-14(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주일) https://youtu.be/hCectNnpJLY [혹은 https://tv.naver.com/v/28578652 ] 1. 들어가며 기도가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성막...
    Date2022.08.14 By갈렙 Views302
    Read More
  2. 합당한 주의 일꾼의 자세(마20:1~16)

    오늘날에 먼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은 어떤 자세로 봉사해야 하는 것일까?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니까 천국을 더 차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려는 자도 있으며, ...
    Date2015.10.04 By갈렙 Views993
    Read More
  3.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136:1~26)_2023-07-02(주일)

    2023-07-02(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136:1~2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I08jcW2ABo [또는 https://tv.naver.com/v/38327860] 1. 들어가며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보리 추수...
    Date2023.07.02 By갈렙 Views140
    Read More
  4.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요12:20~33)(부제: 어떻게 해야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믿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생명이 들어 있다. 하나는 사람의 생명인 '프쉬케'가 들어있으며, 또 하나는 하나님의 생명인 '조에'가 들어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믿는 자들에게 들어있는 하나님의 생명 즉 '조에'를 다른 사람들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
    Date2016.04.10 By갈렙 Views1223
    Read More
  5. 한 시대에 뜻을 정했던 한 사람(창5:32~6:14)_2016-07-24

    하나님께서 어떤 경우에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의 세상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우리는 노아의 시대를 통해서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노아의 시대에는 과연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를 살펴보면서, ...
    Date2016.07.24 By갈렙 Views703
    Read More
  6. 한 시대를 섬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자(빌4:15~20)_2017-12-31

    사실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이다. 하지만 사람은 육신을 가진 동물적인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존재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먹고 입고 마실 것에만 온통 우리의 인생을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건 하나님을 모...
    Date2018.01.01 By갈렙 Views388
    Read More
  7.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지를 알려주는 생명책의 비밀과 그 진실(계3:5)_2023-11-12(주일)

    2023-11-12(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지를 알려주는 생명책의 비밀과 그 진실(계3: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0v6W-l0I-28 [또는 https://tv.naver.com/v/43804088] 1. 들어가며 갑각류와 양서류와 파충류 그리고 ...
    Date2023.11.12 By갈렙 Views183
    Read More
  8. 한 마음으로 연합할 때(행4;18-31)_2013-12-29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세계에서 쓰는 말은 크게 2가지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그 중 하나이며, 또 하나는 사물과 사탄진영을 향해 말하는 명령과 선포가 있다. 이것은 반드시 함께 다닌다. 이 중에서 어느곳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자, 예수께서...
    Date2014.10.05 By갈렙 Views1435
    Read More
  9. 한 달란트 받은 자에 대한 주님의 심판이 주는 교훈(마25:24~30)_2017-11-26(설교영상)

    그리스도인들에게는 2가지 신분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신분이다.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그렇다면, 주님의 사도들이었던 베드로나 요한, 그리고 사도바울이나 야고보와 같은 위대한 종들은 왜 자신을...
    Date2017.11.26 By갈렙 Views468
    Read More
  10.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려면(빌4:2~5)_2017-05-07

    누가 과연 천국에 들어가는가? 한 마디로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가 들어간다. 그럼 누가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가? 신구약 66권의 말씀 가운데, 오직 사도바울이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을 언급하고 있다. 대체 그들은 어...
    Date2017.05.07 By갈렙 Views826
    Read More
  11. 하늘의 보고를 여시사 때를 따라 은혜주시는 하나님(신28:12~14과 마24:45~47)_2020-07-05(주일)

    1. 들어가며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맥추감사주일은 상반기 6개월을 동안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다. 과연 6개월동안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셨는지를 돌아보면서 다음 6개월을 믿음으로 인치는 절기가 바로 맥추감사절인 것이다. 그렇다...
    Date2020.07.05 By갈렙 Views418
    Read More
  12. 하늘에서 온 표적(눅2:8~14)_2018-12-25(성탄절)

    왜 한 아기가 탄생한 것을 두고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의 탄생의 표적이라고 말하는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절을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신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메시야의 성육신을 제대로 표현할 말이라고 ...
    Date2018.12.25 By갈렙 Views226
    Read More
  13. 하늘과 땅의 첫번째 장자(눅2;1-7)_2013-12-22

    여러분은 성탄절이 어떤 날이라고 생각하는가? 성탄절은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으시어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물로서 오신 날로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일반적인 말씀과는 좀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살펴볼 것이다. 눅2:7에서 ...
    Date2014.10.05 By갈렙 Views1594
    Read More
  14.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왕하7:3-16)_2014-06-22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을까?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을 기뻐하실까? 오늘 본문말씀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사회가 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로부터 저주받은 사람들이라고 불러졌고 따돌림 받아 때로는 침뱉음을 받...
    Date2014.10.05 By관리자 Views1621
    Read More
  15.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증되는 것일까? 그것을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하나님의 인침"이라고 언급한다. 하나님께서 참된 신앙고백자들에게 천사들을 보내서 인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때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서 소유권의 ...
    Date2019.05.19 By갈렙 Views476
    Read More
  16.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눅1:26~35)_2016-12-04

    오늘날에는 과연 누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는 것은 구약과 신약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 그러한 모든 특권은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누구든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
    Date2016.12.04 By갈렙 Views535
    Read More
  17.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려면(마3:13~17)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뭐니뭐니해도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대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라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왔던 것일까? A.D.27년경 세례...
    Date2016.01.10 By갈렙 Views1020
    Read More
  18.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서 이뤄지려면(마1:18~25)_2018-12-23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사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데에는 하나님의 결정만 있으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마음 먹은 것을 그대로 집행하시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뜻이...
    Date2018.12.23 By갈렙 Views358
    Read More
  19.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2023-06-04(주일)

    2023-06-04(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QBcItPuKnM [또는 https://tv.naver.com/v/36742529] 1. 들어가며 산상수훈이 기록된 마태복음 6장에서 ...
    Date2023.06.04 By갈렙 Views145
    Read More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빌2:12~13)_2022-01-09(주일)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일하실 때에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 우리가 만약 그 방식을 모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하나님과 상반된 삶을 살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내가 인지할 수 있는 통로...
    Date2022.01.09 By갈렙 Views3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