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LLH_JnL4w4w
날짜 2015-10-04
본문말씀 마태복음 20:1~16(신약 3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합당한 주의 일꾼의 자세, 행한 대로 상을 받음, 상을 받는 기준(시간과 양과 태도), 자기의 의를 드러냄, 감사치 않음, 하나님의 속성을 탓함, 자비로우신 하나님, 심판의 기준

  오늘날에 먼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은 어떤 자세로 봉사해야 하는 것일까?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니까 천국을 더 차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려는 자도 있으며, 심지어 총력전도 기간에는 남이 애써 공들여놓은 전도대상자를 중간에서 가로채서 등록하려는 열심이 특심인 전도자도 있다. 열심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과연 천국에 가서도 상급이 되는 것일까? 과연 오늘날의 주의 성도들은 주의 일을 감당할 때 어떤 태도와 자세로 해야 하는 것일까?

  사실 오늘 본문은 쉽게 볼 본문이 아니다. 구원에 관한 본문처럼 보이기도 하고 상급에 관한 본문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비유를 베푸신 것일까? 그것은 베드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헬라어 원문에 보면, 마20장 1절은 "가르(because of, 왜냐하면)"라고 하는 이유의 접속사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20장의 포도원품꾼의 비유는 독립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앞에 있었던 사건과 그 교훈에 관하여 덧붙혀진 말씀임을 알 수 있다. 대체 베드로는 무엇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예수님의 베푸신 포도원품꾼(마20:1~16)의 비유의 핵심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 본문의 비유말씀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본문 앞에 나오는 사건부터 주목해야 한다. 이미 어떤 한 사건이 있었고 이어서 주님의 비유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 부자청년의 청원에서 시작된다(마19:16~30). 한 부자청년이 자신이 먼저 천국에 들어갈 줄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의 판단이 맞는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예수님께 질문한다. "선생님,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주님은 그에게 십계명을 지키고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어려서부터 지켜왔다고 대답했다. 그는 당시 부자였고 유대인들 중에 관원이었다. 그러므로 그가 했던 대답은 자기가 어려서부터 율법을 잘 지켜왔기에 부자도 될 수 있었고, 관원도 될 수 있었으니 자신은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이지 않겠느냐는 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 것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청년이여, 네가 온전한고자 한다면 너는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마19:21)" 주님의 말씀은 무슨 뜻인가? 그 부자청년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치 않다는 것이다. 사실 그는 먼저 된 자였다. 그는 스스로 천국에 들어가면 자신이 먼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그가 천국에 들어가기에 결코 합당치 않으며, 만약 그 상태로라면 천국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아마 제일 꼴치의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그가 이 세상의 물질에 너무 집착과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가 이때까지 십계명을 잘 지킨 것은 이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 지켜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분명 순서가 틀린 것이다. 천국에 가서 상급을 얻기 위해 십계명을 잘 지킬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하늘의 잔치에 초대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에서 즉 자신을 먼저 불러주신 주님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십계명을 잘 지켜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뒤바껴 있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십계명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때까지 자신이 모은 재산을 절대 포기할 수가 없기에 근심하며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 청년을 바라보며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다. 아마도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야" 그때 제자들은 부자이자 관원이었던 그 청년이 천국에 먼저 들어갈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가 천국에도 들어가기도 어려운 존재인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러자 베드로가 즉시 이렇게 말했다. "주님, 그러면 우리는 주님을 따르던 초기부터 모든 것을 다 버렸습니다. 즉 배와 가족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고 있지 않습니가? 그러니 우리가 천국에 가서 얻을 것이 참 많겠죠?" 그러자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도 일한대로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때였다. 주님께서는 "그러나 천국에서는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 있고, 나중된 자라도 먼저 될 자가 많을 것이다." 이 말은 무슨 뜻인가? 베드로처럼 먼저 주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주님을 따르고 있다 해도 나중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제자들처럼 먼저 선택을 받아 주님을 따르고 있다 하여도 먼저 부름받은 자신의 위치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천국에서는 오히려 맨 나중에 될 수 도 있다고 경고하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주의 일꾼들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이 비유를 든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 이 말씀은 부자청년이나 제자들처럼 자신은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들이 들어야 말씀이다. 이 비유의 촛점은 오후5시에 들어온 자가 아니라 이른 아침에 들어온 자이며 그리고 하늘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있다. 그렇다면, 먼저 부름받아 일하는 주의 일꾼들은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먼저 부름받은 자들은 자신이 늦게 부름받을 자보다 더 많은 일을 한 것을 가지고 더 많은 상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일한대로 보상을 받을 것이지만 혹시 늦게 부름받은 자들이라도 주님의 긍휼에 따라 더 많은 상급을 받을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부름받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는 이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천국은 상급받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상급이란 천국에 들어가는 것 자체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천국에서 우리가 받을 상급은 분명 일한대로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분량만큼 받을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믿어 주의 일을 행하는 자들은 상급에 너무 초점을 맞추어서는 아니 된다. 너무 상급에만 초점을 맞추어 일을 하다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 측면에서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들을 것이 아주 분명하기 때문이다.

  첫째, 나중에 자기가 받은 상급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적다고 여기면 분명히 자기가 행한 의를 들추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아침 일찍부터 고용된 자들은 나중에 들어온 자들이 자신과 같은 임금을 받는 것을 보고 불평을 했다. 그리고 자신은 얼마나 힘들게 일을 했는지에 대해 주인에게 늘어놓았다. "저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온 종일 수고하고 더위를 견디어냈나이다." 하지만 천국은 내가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인이 나를 선택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포도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하루치의 품삯을 받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주인은 그것을 약속대로 줄 것이며 그들은 약속대로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둘이 계약한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그렇게 되면 자기가 먼저 부름받아 일찌감치 구원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를 잊어버린 채 오히려 상급을 적게 받았다고 불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부터 일하던 자들은 훗날 감사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짜증만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은 주인에게 언제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사람들이다. 만약 그날 아침에 그들이 그 주인에게 선택받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들은 그날 어찌 되었을른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날 혹시 고용되지 못해 빈 손으로 집에 돌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인지 그들은 그 주인의 눈에 띄었고 고용되었다. 그러니 수많은 사람들 중에 자신을 먼저 써 준 주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품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인이 늦게 들어온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보고 불평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상급만을 바라보고 일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셋째, 그렇게 되면 약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부당하다고 여길 뿐더러, 고용된 종인 주제에 자신을 채용한 주인을 오히려 능멸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랬다. 그들은 주인이 늦게 들어온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후하게 임금을 쳐 준 것에 대해 나무라듯 말했다. 그리고 주인이 자신에게 한 데나리온만 준 것은 부당하다고 거듭 촉구했다. 하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그날 일하여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계약하고 들어왔던 자들이 아닌가? 주인은 분명 그들에게는 일한만큼 임금을 준 것이다. 주인은 결코 그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불쌍한 노동자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 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눈치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주인의 마음에 관한 것이다. 사실 주인은 그날 오전 6시에 사람들을 채용한 다음, 시장에 나갈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날 아침에 이미 필요한 인력만큼 일꾼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주인은 다른 주인들과는 좀 달랐다. 그것은 그날 고용되지 못해 서성이고 있는 부족하고 연약한 자들에게 마음이 쓰였던 것이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주인은 오전 9시에 시장터에 나가보았다. 하지만 그때에도 일감을 얻지 못해 서성이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다. 그러자 주인은 특별히 더 일할 일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품꾼들을 자기의 포도원 안으로 들여보냈다. 상당하게 쳐준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정오에도, 오후 3시에도 그리고 오후 5시에도 나가 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에 그때까지도 채용되지 못해서 서성이고 있는 품꾼들이 있었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왜 온종일 여기에서 서성이고 있소?" 그들이 말했다. "우리를 품꾼으로 채용해주는 주인이 없어서입니다." 그랬다. 그날 그 주인은 채용되지 못해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는 약하고 불쌍한 품꾼들의 눈물을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 주인은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라. 얼마나 못났으면 그날 아무도 그들을 채용하지 않았던  것인가? 하지만 우리 주 하나님은 약하고 무능한 사람도 사랑하신다. 그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뻐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아침 일찍 고용된 이들은 먼저 선택받은 '유대인들'을 의미하며, 나중에 4차례씩 계속해서 고용된 이들은 '사마리아인들'이나 '이방인'들을 가리킨다고 하겠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어떻게 했는가? 자신이 모든 민족들 중에서 먼저 선택을 받아 부름받았다면 그 책임을 다 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는 것이었다(출19:5~6). 그것은 자기민족이 먼저 선택받은 것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잘 섬겨 복을 받은 후에 다른 민족들도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기만 복을 받아야겠다고 여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늘 불순종하였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상들을 버젓이 섬겼던 것이다. 그러고도 그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그들도 구원하려고 하는 하나님을 싫어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시려 온 예수님을 배척했고 죽였으며 지금까지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성도들이여, 우리가 먼저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았다면 그것은 대단한 복이 아닐 수 없다. 대체 우리가 무엇이 쓸 만한 구석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주셨는지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 그러므로 먼저 부름받은 자가 되었다면 우리는 장차 우리가 받을 보상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맡겨진 소임에 충성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우리의 일을 열심히 감당한 후에는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눅17:10)"라고 말이다. 이것이야말로 먼저 부름받은 자의 사명이요 그것이 그들의 상급이다. 그래야 훗날 우리도 우리가 일한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은 원래가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그분이 하시는 일을 두고서 그분에게 잘했느니 못했느니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불쌍히 여기는 것은 주인의 마음이다.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다. 당신은 얼마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있는가? 당신도 혹시 아버지인가? 그러면 지금도 잘 살고 있는 아들에게 관심이 더 가는지 아니면 일마다 실패하여 제대로 밥도 먹지 못하고 있는 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는진 생각해보라. 그렇다. 당신이 진정 아버지의 마음을 안다면, 오후 5시에 들어온 자에게 하루치의 품삯을 주었다고 주인을 부당한 주인이라고 불평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드릴 것이다. 바로 이러한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요 우리의 아버지이신 것이다. 그러기에 그분은 오늘도 불충성하며 죄를 저지르고 제 할 일을 감당하지 않고 있는 우리을 기다려주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당신도 혹시 교회에 늦게 발을 들여놓은 신자를 만난다면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 주라. 그것이 훗날 우리가 일한대로 상급을 받게 되는 비결이다. 아니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님으로부터 긍휼의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5-10-04 합당한 주의 일꾼의 자세(마20;1~16).ts_000004323.jpg




  1. 왜 예수님만 길이라고 할까?(요14:6, 행4:12)

    왜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다른 종교를 전혀 존중할 줄 모르는 무식한 처사가 아닌가? 내가 하는 주장은 옳고 남이 하는 주장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아주 편협적이고 독선적인 생...
    Date2015.11.22 By갈렙 Views1109
    Read More
  2. 그분의 속죄의 피(히9:11~12)

    사람이 회개한 죄는 과연 어떻게 해서 처리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자신의 죄가 어떻게 용서함을 받는지 그 메카니즘을 잘 모르고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사람이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 어떻게 그 죄가 처리되는지에 관해, 성경과 ...
    Date2015.11.15 By갈렙 Views1211
    Read More
  3. 무엇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인가?(눅18:9~14)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에 있어서 인간편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회개와 현재와 열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이 3가지를 빼버리고 말았다. 구원은 분명히 회개와 믿음으로 받는 것인데도 회개를 빼버...
    Date2015.11.08 By갈렙 Views1213
    Read More
  4. 값싼 구원론자들이 빼버린 3가지 요소(눅15:17~21)

    어제는 종교개혁기념일이었다. 1517년 10월 31일 그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에 벗어난 로마카톨릭을 향해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내걸었다. 그리고 약 50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오늘에 이르러 한국교회는 과연 어떠한 모습을 갖...
    Date2015.11.01 By갈렙 Views914
    Read More
  5. 부자가 모르고 있던 것(눅16:19~31)

    우리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눅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16:19~31)를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부자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음부(지옥)에 떨어졌으며, 거지 나사로는 무엇 때문에 아브라함의 품(낙원 곧 천국)에 안기게 되었는지 그 이...
    Date2015.10.25 By갈렙 Views1179
    Read More
  6. 영생을 얻는 길(요6:32~40)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두들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이다. 그러나 그 말은 맞는 말일 수도 있으나 틀린 말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가정할 때, 그사람이 믿는 ...
    Date2015.10.18 By갈렙 Views1176
    Read More
  7. 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요8:31~32)

    B.C.780년경 북이스라엘의 호세아 선지자는 말했다.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되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고 말이다. 왜냐하면 그분의 나타나심은 새벽빛처럼 일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호6:3). 그렇다. 우리 하나님은 세상사람들이 믿는 그러한 ...
    Date2015.10.11 By갈렙 Views1036
    Read More
  8. 합당한 주의 일꾼의 자세(마20:1~16)

    오늘날에 먼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은 어떤 자세로 봉사해야 하는 것일까?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니까 천국을 더 차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려는 자도 있으며, ...
    Date2015.10.04 By갈렙 Views1134
    Read More
  9. 당신의 소원을 크게 가지라(눅18:24~30)(오는 시대에 땅의 왕들의 분깃을 사모하라)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소원이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들으로서 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 사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천국에 들어가는 것...
    Date2015.09.27 By갈렙 Views1140
    Read More
  10. 지상최대의 명령은 실패하고 말았는가?(마28:16~20)

    예수님의 지상최대의 명령은 과연 실패한 것인가? 사실상 지금 이 시대에 더 이상 세계 열방 가운데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전에 복음을 전해주었던 나라들도 이제는 쇠퇴의 길에 접어들었다. 왜 그랬을까? 아니, 왜 그래야 했...
    Date2015.09.20 By갈렙 Views1233
    Read More
  11.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마16:13~20)

    교회란 어떤 곳인가? 교회간판을 내걸면 그곳이 교회인가? 주일이 되었다고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면 그곳이 교회인가? 때로는 성찬식을 행하고 세례식을 베풀면 그곳이 교회인가? 그리고 함께 모여 친교를 나누고 서로 섬기며 봉사하며 때로는 ...
    Date2015.09.13 By갈렙 Views1426
    Read More
  12. 왜 그리고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전할 것인가?(딤후4:1~2)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 봉사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와, 보라!”이다. 그렇다. 그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데려오는 것이다. 누구에게든지 일생에 한 번쯤은 복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이...
    Date2015.09.06 By갈렙 Views940
    Read More
  13.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3)(요10:35~38)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하는 직접적인 가장 큰 증거는 무엇일까? 그것은 성경이요, 또한 그분이 직접 보내신 자인 아들의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다.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존재의 증거는 지난주에 살펴보았고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직접적인 증거...
    Date2015.08.30 By갈렙 Views926
    Read More
  14.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2)(딤후3:16~17)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 이 방법에는 간접적인 증거방법과 직접적인 증거방법이 있을 것이다. 간접적인 증거방법이란 어떤 현상이나 결과를 통해 그 원인적 실재를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예를 ...
    Date2015.08.23 By갈렙 Views1026
    Read More
  15.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1)(히11:6)

    하나님을 모르거나 불신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제시하면 좋을까? 그들은 대부분 하나님에 대해 거역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정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그들을 위해 뭔가 해야 한다. 그러다보...
    Date2015.08.16 By갈렙 Views1074
    Read More
  16. 참된 지도자의 4가지 조건(역대하32:1~8,20)

    한 나라를 책임지는 지도자는 어떤 지도자여야 할까?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어가야 할 지도자는 어떤 조건의 사람이어야 하는 것인가? 오늘 이 시간에는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지만, 그 상황을 믿음으로 대처하는 히스기야의 남다른 모습을 통해...
    Date2015.08.09 By갈렙 Views1073
    Read More
  17. 방언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고전14:14~25)

    방언은 정말 개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은사이자 초자연적인 은사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방언이 모든 방면을 다 덮고도 남을만한 만능의 은사인가? 어떤 교단에서는 방언이 성령세례의 유일한 표적이라는 주장을 넘어서 구원받은 증거로까지 말하기도 한다. 또...
    Date2015.08.02 By갈렙 Views1044
    Read More
  18.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4;1~5)

    사도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더욱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한다(고전12,31,14:1).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이 사모해야 할 신령한 성령의 은사는 무엇일까? 사도바울은 다른 은사보다도 딱 3가지 은사를 지명하여 언급한다. 그것은 '방언'...
    Date2015.07.26 By갈렙 Views1228
    Read More
  19. 희년을 선포하는 사람들(마10:7~8)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희년(레25:10)을 선포하기 위함이셨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나사렛 회당으로 가시어 거기서 행한 첫번째 취임설교가 희년선포의 설교였기 때문이다(눅4:16~21). 그때 예수님의 손에는 이사...
    Date2015.07.19 By갈렙 Views1022
    Read More
  20. 이제는 날마다 희년을 선포하라(레25:8~12)

    이스라엘의 절기들 중에서 좀 특별한 절기가 있다. 그것은 '안식년'과 '희년'이라는 절기다. 다른 절기들 예를 들어서, 유월절이나 무교절, 초실절과 칠칠절 혹은 수장절 같은 절기 등은 전부 다 하루 내지는 일주일동안 지키는 절기들이다. 그런데 안식년이나...
    Date2015.07.12 By갈렙 Views15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