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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BI08jcW2ABo
날짜 2023-07-02
본문말씀 시편 136:1~26(구약 901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맥추절,칠칠절,감사의대상,감사할이유,감사할내용,상반기결산,하반기기도제목,회개와천국복음,구원받는회개,저주해방회개,건강회복,재정회복,자녀회복,성령의불,영적계급장

2023-07-02(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136:1~2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I08jcW2ABo [또는 https://tv.naver.com/v/38327860]

 

1. 들어가며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보리 추수를 마치고 밀 추수를 시작하는 시기에 드리는 감사의 절기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맥추절은 구원의 절기가 아니라 농사의 절기로서, 초실절이 있은 후 약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있어서 농사의 절기는 초실절과 맥추절 외에도 수장절이라는 절기가 하나 더 있다. 초실절(1월 16일)과 맥추절(3월 5일경)이 봄 추수의 절기라고 한다면, 수장절은 가을 추수의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초실절은 보리의 첫 추수를 시작할 때에 지키는 절기요, 맥추절은 보리의 마지막 추수를 마치고 밀 추수를 시작하며 지키는 절기다. 그리고 수장절은 가을에 각종 과일들 곧 포도와 석류와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고 감람나무의 기름을 거두어들인 후에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절기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적인 상황의 경우, 농사의 일을 하고 사는 성도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므로 오늘날 도시에서 맥추절을 지킬 때에는 농사의 절기로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절기로서 지키는 것이 더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지난 6개월 동안 영적으로 이루신 일들에 감사하는 절기로 맥추절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날짜로 볼 때에도 맥추 감사주일이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첫 주에 지키는 것이니만큼 상반기를 되돌아보면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하반기에 재도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 맥추절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지키는 절기인가?

  이스라엘에 있어서 곡식 추수의 절기로서 맥추절은 감사의 절기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 이날에는 일하지 않는다(레23:21).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었던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의 하나인 맥추절에 공식 찬송으로 사용하는 예배 찬양시에 사용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에 따르면, 감사하는 자는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가 잘 나타나 있다. 

  첫째,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가? 맥추절은 보리와 밀의 추수를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그리고 신들 중의 신이시며, 주들 중의 주이자,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시136:1~3,26).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만이 감사와 찬양과 예물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피조물들은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포함한다. 

  둘째,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가? 맥추절은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가? 그것에 대해 시편 기자는 3가지 것을 말했다. 첫째는 창조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곡식을 거두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였다(4~9절). 그리고 둘째는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되, 과거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부터 건져내어 주셨고, 광야를 거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눠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였다(10~22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는 이때 찬송을 부르고 있는 바로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베푸신 은총에 감사하라고 하였다(23~25절). 그것은 그들의 조상들이 우상을 숭배함으로 이방 나라인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는데, 비천한 가운데 놓여 있는 그들을 기억하사 다시 고향 땅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들의 원수들로부터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지금 현재도 그들 사람들에게 떡을 주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셋째,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가? 그럼, 어떻게 감사하는 것이 감사의 절기를 지키는 것인가? 첫째는 감사의 절기를 지키도록 창조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하게 자기들 공동체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다(시135:21). 왜냐하면 히브리어 성경에서 시편 136편의 표제어가 시편 135편 마지막 절 끝에 나오는 '할렐루야'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으로, 절기를 지키는 모든 이들이 다 하나님께 찬양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맥추절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창을 한다. 먼저 인도자가 왜 감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선창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후창으로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찬양을 하는 것이다. 둘째는 이 본문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율법의 규정에 따라, 빈 손으로 하나님께 나오지 말고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여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다(신16:10,16~17). 즉 하나님께서 감사의 예물을 바치는 것이다. 

 

3. 감사의 절기에 우리 성도들은 무슨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시편136편의 말씀과 모세의 율법인 레위기 23장을 통하여, 감사의 절기에 꼭 바쳐야 할 2가지 예물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그것은 첫째로,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둘째로, 예물을 올려 드리는 것이었다. 그럼, 이때 올려 드리는 예물은 무엇인가? 그것에 관하여는 레위기 23장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선적으로 두 덩이의 떡을 새 소제로 드리라고 했다(레23:16~17). 이때 드릴 떡은 누룩을 넣어서 예쁘게 구운 다음, 그것을 흔드는 요제로 바치라고 하였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오랜만에 성인 남자들이 성전에 와서 예물을 드리는 만큼, 번제와 속죄제 그리고 화목제도 같이 드리라고 하였다(레23:18~19).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드려야 할 예물에는 이것 말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왜냐하면 이제는 농사도 하지 않고, 제사도 드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감사의 절기에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진정한 예물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 가운데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영적인 산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에게 영적으로 은총을 베풀어 주심으로, 주님께 드릴 결과물을 가지고 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받은 영적인 은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예물로 드려야 하는 것이다. 고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맥추절에 바칠 예물에는 찬양과 곡식 예물 이외에도 진정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적인 결과물들이 있는 것이다.

 

4. 올 상반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는 무엇인가?

  올 상반기 동안 하나님께서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고 있는 동탄명성교회와 회개와 천국복음연구소에 베푸신 은혜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놀라운 영적인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 올해 상반기에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귀신들이 왜 떠나가지 않는지 그리고 떠나지 않으려는 귀신들을 어떻게 강제로 내보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귀신들의 완전한 소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까지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매우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첫째,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7년 동안 회개를 통한 천국 입성에 대해 알려 주셨다. 그리하여 믿음만 가지고서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회개를 다시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한 번 얻은 구원이라도 얼마든지 잃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을 받는 데에는 한번 가졌던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하며, 죄를 지었으면 즉시 회개하여 범죄가 구원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3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회개의 방면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하셨다. 왜냐하면 그동안에는 '구원받는 회개'를 배우고 그것을 실천했다면, 이제는 '저주로부터 해방받는 회개'를 배울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의 핵심은 조상 죄를 회개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는 그냥 조상들이 지옥가는 것으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악한 영들도 물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출20:5). 그러므로 후손들은 본의 아니게 악한 영들을 물려받아 온갖 저주 가운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여도 여전히 병들어 살고, 가난하게 살며, 자녀들의 앞길이 막히는 일들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도 그 어떤 진보도 이루지 못한 채 살아온 것이다. 그것은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함으로 우리에게 내려온 악한 영들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지은 자범죄까지 통째로 회개하기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결과들이 우리에게 나타났다. 그것은 첫째로, 건강이 좋아지고 회복되더라는 것이다. 시력이 좋아지고, 관절염이 고쳐지고, 우울증이 사라지고, 두통에서 해방되고, 불면증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이다. 둘째로, 재정이 회복되더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며느리가 집을 샀으며, 어떤 아들은 빌딩을 사기도 했다. 마이너스 재정에서 플러스 재정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셋째로, 자녀들의 문제가 풀리더라는 것이다. 자녀들의 앞길이 열리고, 취직이 되며, 교회를 떠났던 자식들이 주께 돌아오고, 자녀들의 질병이 치료되더라는 것이다. 

  셋째, 그리고 올 상반기에는 귀신축사에 관한 놀라운 진보를 이루게 되었다. 사실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이다. 왜냐하면 불신자들은 처음부터 다 귀신의 소유였기 때문에, 불신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천국에 들어가도록 도우려고 하면, 귀신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고 반드시 반격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전한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반드시 귀신을 내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귀신들이 나가라고 한다고 해서 그냥 호락호락하게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 데에는 2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첫째로, 분명히 우상숭배의 죄와 자범죄를 회개했는데도 불구하고 귀신이 끝까지 버티고 안 나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자기들도 쫓겨나서 음부에 떨어지면 고문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이런 경우에는 귀신들을 강제로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때에는 귀신들을 쫓겨나가게 하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강력한 무기에는 성령의 칼, 성령의 불, 성령의 쇠방망이(철장) 그리고 진노의 포도주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성령의 불'이다(히12:29, 렘23:29). 성령의 불은 귀신들도 고통을 받게 하기 때문이다(계20:10). 그러므로 귀신을 온전히 쫓아내려면 우리도 성령의 불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둘째는 우리 몸속에 대대로 내려온 높은 계급의 영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려온 귀신들에는 한두 해, 몇십 년이 아니라 몇백 년 된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의 계급은 대체로 매우 높다. 그러므로 영적인 계급이 낮은 성도들이 그것들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는 군대 체계와 같아서 서열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라도 자기보다 높은 계급의 귀신들을 내보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높여야 한다. 그럴려면 첫째로, 회개를 많이 하여 악한 영들의 힘을 축소시켜야 한다(요일1:9). 그리고 둘째로, 비록 자신이 계급이 낮더라도 영적인 싸움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엡6:12~13).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귀신에게 지고 사는 당신의 자녀들을 그냥 지켜보지만은 않으시기 때문이다.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셋째로, 방언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방언기도는 자신의 영의 기초를 단단히 잡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고전14:4). 그러면 나의 영적인 계급이 점점 올라간다. 그러면 나중에는 하늘의 천사들도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참고로 하늘의 천사들을 부릴려면 대령 계급 정도는 되어야 하며, 적어도 별 1~2개 정도는 되어야 좀 높은 계급의 악한 영들을 제어할 수가 있다. 

 

5. 시편 136편은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어떤 정보를 알려 주는가? 

  우리는 감사의 찬양시인 시편 136편의 말씀을 통하여, 적어도 다음과 같은 2가지 영적인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첫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긴다면 그는 우상숭배자가 된다는 것이다(시136:1~3,26). 그런데 우상숭배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계21:8). 다시 말해 십계명을 어긴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상숭배의 죄값을 그의 후손 3~4대까지 받게 되는 것이다(출20:5).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내 부모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인 것이다(조상제사의 죄, 부처 불교의 죄, 무당 점쟁이의 죄, 미신 잡신의 죄). 둘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려 한다면, 반드시 그 땅의 큰 왕들과 작은 왕들을 쳐서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다(시136:17~22). 가나안 땅의 왕들과 원주민들은 영적으로 보면, 높은 계급의 귀신들과 작은 귀신들을 상징한다. 이것들을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 몸은 바로 가나안 땅과 똑같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부터 귀신은 이미 우리 몸에서 주인 노릇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유 때문에 귀신들이 순순히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로 우리가 그들과 영적 싸움을 하여 그들을 우리 몸에서 떠나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일평생 귀신이 가져다주는 저주와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놈들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첫째로, 귀신들이 우리 몸에 붙어 있을 근거를 상실하도록 회개를 열심히 해야 한다. 나와 내 부모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함으로, 그들이 떠나갈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둘째로, 십자가 세우기나 축사를 통해서 귀신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도록 명령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명령에 이놈들이 복종하지 않으면, 성령의 강력한 무기인 불을 사용하여 그들을 태워버려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고문을 견디다 못해 떠나가는 것이다. 셋째로, 그리고 잘 떠나가지 않는 귀신들 즉 오래되었고 내려온 귀신들과 높은 계급의 귀신들은 하늘의 귀신잡는 군대천사를 불러서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우리는 반드시 영적 계급을 높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부릴 수 있는 천사들이란 우리가 가진 계급보다 한 단계 더 낮은 계급의 천사들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6. 나오며

  누구든지 죄를 짓게 되면 마귀에게 속하게 된다(요일3:8).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귀신들이 우리 몸을 치고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라.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귀신은 얼마든지 우리 몸에 들어와 자기의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마12:43~45). 그러므로 우리들의 영적인 싸움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귀신의 집을 파괴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귀신의 집의 재료가 흙이나 나무라면 그냥 불로도 태워버릴 수 있다. 하지만 돌로 된 집이나, 쇠로 된 집, 그리고 놋으로 된 집은 그 정도로는 어렵다. 이러한 집은 특수하게 제작된 드릴 같은 기계로 파괴해서 깨뜨려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귀신의 집이 비록 우리의 몸에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영적인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허물어 뜨리려면 영적인 세계의 능력자이자 수종자인 하늘의 천사들을 부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높은 계급의 천사들이 와야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보다 높은 계급의 천사들에게 우리가 명령한다고 그들이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년의 맥추감사절이나, 신년주일을 맞이할 때에는 지금보다는 한 단계 높아진 계급장을 예물로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계급이 높아지는 것을 매우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와 귀신들을 쫓아보내고 그들의 집을 파괴하는 것을 당신의 일로 생각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회개하고 기도에 열중하기를 바란다. 또한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오늘보다는 내일, 더 많은 귀신들을 내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우리도 언젠가는 귀신집까지라도 피괴시킬 수 있는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2023년 07월 02일(주일)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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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늘과 땅의 첫번째 장자(눅2;1-7)_2013-12-22

    여러분은 성탄절이 어떤 날이라고 생각하는가? 성탄절은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으시어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물로서 오신 날로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일반적인 말씀과는 좀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살펴볼 것이다. 눅2:7에서 ...
    Date2014.10.05 By갈렙 Views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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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왕하7:3-16)_2014-06-22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을까?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을 기뻐하실까? 오늘 본문말씀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사회가 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로부터 저주받은 사람들이라고 불러졌고 따돌림 받아 때로는 침뱉음을 받...
    Date2014.10.05 By관리자 Views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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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증되는 것일까? 그것을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하나님의 인침"이라고 언급한다. 하나님께서 참된 신앙고백자들에게 천사들을 보내서 인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때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서 소유권의 ...
    Date2019.05.19 By갈렙 Views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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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눅1:26~35)_2016-12-04

    오늘날에는 과연 누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는 것은 구약과 신약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 그러한 모든 특권은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누구든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
    Date2016.12.04 By갈렙 Views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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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려면(마3:13~17)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뭐니뭐니해도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대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라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왔던 것일까? A.D.27년경 세례...
    Date2016.01.10 By갈렙 Views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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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서 이뤄지려면(마1:18~25)_2018-12-23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사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데에는 하나님의 결정만 있으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마음 먹은 것을 그대로 집행하시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뜻이...
    Date2018.12.23 By갈렙 Views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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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2023-06-04(주일)

    2023-06-04(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QBcItPuKnM [또는 https://tv.naver.com/v/36742529] 1. 들어가며 산상수훈이 기록된 마태복음 6장에서 ...
    Date2023.06.04 By갈렙 Views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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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빌2:12~13)_2022-01-09(주일)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일하실 때에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 우리가 만약 그 방식을 모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하나님과 상반된 삶을 살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내가 인지할 수 있는 통로...
    Date2022.01.09 By갈렙 Views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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