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주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참된 조건은?(마18: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XG_EcwNU-tg
1. 들어가며
천국에서는 상태적인 천국과 장소적인 천국이 있다. 상태적인 천국이란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우리는 지금 상태적으로 천국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마12:28). 그리고 장소적인 천국이란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장소에 들어가는 것으로서, 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이때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국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셋째 하늘과 천국 성도들이 살고 있는 장소인 둘째 하늘이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하늘은 첫째 하늘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둘째 하늘에 들어가서 살 수 있으며, 그곳에서 왕노릇할 수 있는 것인가?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인가?
2. 성경에서는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
성경에서는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천국 곧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로 이루어진 천국(하늘들의 왕국)을 어떻게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그것은 긍정문으로 2가지가 있고, 부정문으로 3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긍정문으로는 첫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마7:21). 둘째,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했다(행14:22). 두번째로 부정문으로 통해서는 첫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요3:5). 둘째, 자기의 의로움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했다(마5:20). 셋째,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마18:3). 그렇다면 과연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3. 마태복음 18장에서는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예수께서는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2가지를 말씀하셨다. 첫째는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고 둘째는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지를 말씀하셨다.
첫째, 천국에는 회개하고 변화되고 더불어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마18:3). 회개와 더불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란 어떤 것인가?
둘째, 천국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가 큰 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18:4). 그렇다면 자신을 낮춘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4.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을 2가지로 말씀하셨다. 하나는 어린이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마18:3). 그리고 또 하나는 그들의 천사들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다(마18:10)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어린아이와 같다(마18:3). 그렇다면 대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따라간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어린아이'란 결코 유치하고 어리석다는 뜻이 아니다. 단단한 식물을 못먹는 연약한 자를 의미하지 않는 것이다(히5:12~14). 여기서 예수님께서 비유하신 어린아이란 단순함과 순수함과 절대적인 복종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대해 주님께서 말씀하셨을 때에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자가 결국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자가자신의 생각과 잣대로 판단하고 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어린아이는 항상 남 위에 군림하려하지 않는다.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취한다. 항상 자신을 섬기는 위치에 놓고 있을 뿐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그들의 천사들이 있다는 것이다(마18:10). 다시 말해 구원받은 자는 2명 이상의 천사들이 그들의 수호천사로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과연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아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아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2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첫째로, 그 사람에게 과연 두 명의 수호천사들이 붙어있는지를 영안으로 보는 것이다. 만약 천사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둘째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지를 영안으로 보는 것이다. 생명책은 천국에 있는 책으로서 성령을 받은 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 만약 그 책에 이름이 써 있다면 그는 구원을 받은 자이다. 만약 이미 돌아가셨는데 생명책의 뒷겉장이 열렸다가 곧바로 닫혀버린다면 그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었느나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져서 성밖으로 쫓겨난 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미 돌아가셨는데 생명책의 뒷겉장이 아예 열리지 않으면 그는 구원못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평신도인데도 생명책의 중간에서부터 열린다면 그는 정말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정도면 144,000석의 보좌자리에도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으며, 천국집도 매우 좋은 집으로 준비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천국에 들어간 24장로의 경우 그들의 생명책은 항상 앞겉장에서부터 열린다. 그리고 그들은 생명책의 종이를 보면 대부분 한 면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책의 맨 뒷장의 경우는 한 페이지에 위에서부터 약 200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5.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어린아이'의 실제인 '작은 자'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예수께서 천국을 말씀하실 때에 비유로 말씀하셨다. 그때 실물교육으로 사용하신 것은 어린아이였다. 이는 7살 이하의 어린아이를 지칭하는 '파이디온'이다. 그런데 실제로 주님이 말씀하신 '작은 자'라는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 그것은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나온다. 그때 주님께서는 왕으로서 심판하시는데 사람을 양과 염소로 비유하여 자리에 놓으신다. 그때 양의 자리는 의인들로서 천국에 들어가서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자들이다. 그런데 이때 주님께서는 그들이 왜 하늘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인지 그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마25:35~36 [왜냐하면] 내가 [굶]주릴 때에 너희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나에게] 마시게 하였고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영접하였고 36 [내가] 헐벗었을 때에 [너희가 나에게] 옷을 입혔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돌보았고 [내가]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보았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양의 자리에 서 있는 자들이 말했다. "주님, 우리가 언제 이런 일을 행하였나이까?"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 중의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마25:40). 그렇다. 지극히 작은 자는 가난한 자, 불쌍한 자를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었던 것이다. 주와 복음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가난해지고 목마르게 되는 것이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입을 것 입지 않고 먹을 것 먹지 못하고, 때로는 병이 들었는데도 선교지에서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고난을 당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법이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바로 이러한 주님의 종들을 기꺼이 돌보아주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사역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섬겼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않고 기꺼이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형제들을 섬기는데 그것을 드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다.
6. 나오며
누가 끝내 천국에 들어가며, 누가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게 되는 것인가? 그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라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느것 하나도 거기에다가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믿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하신 말씀에 어떤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천국에서 크다고 일컬음을 받는 자인가? 그것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작은 자를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자를 가리킨다.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기꺼이 자신의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주와 복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자가 바로 주님의 나라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메시지를 듣고 있는 나는 과연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로 살고 있으며, 주님 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크다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자로 살고 있는가?
2024년 05월 05일(주일)
정보배 목사
1. 들어가며
천국에서는 상태적인 천국과 장소적인 천국이 있다. 상태적인 천국이란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우리는 지금 상태적으로 천국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마12:28). 그리고 장소적인 천국이란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장소에 들어가는 것으로서, 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이때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국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셋째 하늘과 천국 성도들이 살고 있는 장소인 둘째 하늘이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하늘은 첫째 하늘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둘째 하늘에 들어가서 살 수 있으며, 그곳에서 왕 노릇할 수 있는 것인가?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인가?
2. 성경에서는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
성경에서는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천국 곧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로 이루어진 천국(하늘들의 왕국)을 어떻게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그것은 긍정문으로 2가지가 있고, 부정문으로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긍정문으로는 첫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마7:21). 둘째,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했다(행14:22). 두 번째로 부정문으로는 첫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요3:5). 둘째, 자기의 의로움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했다(마5:20). 셋째,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마18:3). 그렇다면 과연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3. 마태복음 18장에서는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예수께서는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2가지를 말씀하셨다. 첫째는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고 둘째는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지를 말씀하셨다.
첫째, 천국에는 회개하고 변화되고 더불어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마18:3). 회개와 더불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란 어떤 것인가?
둘째, 천국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가 큰 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18:4). 그렇다면 자신을 낮춘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4.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을 2가지로 말씀하셨다. 하나는 어린이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마18:3). 그리고 또 하나는 그들의 천사들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다(마18:10)
첫째,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어린아이와 같다(마18:3). 그렇다면 대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따라간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어린아이'란 결코 유치하고 어리석다는 뜻이 아니다. 단단한 식물을 못 먹는 연약한 자를 의미하지 않는 것이다(히5:12~14). 여기서 예수님께서 비유하신 어린아이란 단순함과 순수함과 절대적인 복종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 대해 주님께서 말씀하셨을 때에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자가 결국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자기 자신의 생각과 잣대로 판단하고 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어린아이는 항상 남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는다.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취한다. 항상 자신을 섬기는 위치에 놓고 있을 뿐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특징은 그들의 천사들이 있다는 것이다(마18:10). 다시 말해 구원받은 자는 2명 이상의 천사들이 그들의 수호천사로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과연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아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아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2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첫째로, 그 사람에게 과연 두 명의 수호천사들이 붙어 있는지를 영안으로 보는 것이다. 만약 천사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둘째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지를 영안으로 보는 것이다. 생명책은 천국에 있는 책으로서 성령을 받은 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 만약 그 책에 이름이 써 있다면 그는 구원을 받은 자이다. 만약 이미 돌아가셨는데 생명책의 뒷겉장이 열렸다가 곧바로 닫혀버린다면 그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었으나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져서 성밖으로 쫓겨난 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미 돌아가셨는데 생명책의 뒷겉장이 아예 열리지 않으면 그는 구원 못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평신도인데도 생명책의 중간에서부터 열린다면 그는 정말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정도면 144,000석의 보좌자리에도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으며, 천국집도 매우 좋은 집으로 준비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천국에 들어간 24장로의 경우 그들의 생명책은 항상 앞겉장에서부터 열린다. 그리고 그들은 생명책의 종이를 보면 대부분 한 면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책의 맨 뒷장의 경우는 한 페이지에 위에서부터 약 200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5.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어린아이'의 실제인 '작은 자'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예수께서 천국을 말씀하실 때에 비유로 말씀하셨다. 그때 실물 교육으로 사용하신 것은 어린아이였다. 이는 7살 이하의 어린아이를 지칭하는 '파이디온'이다. 그런데 실제로 주님이 말씀하신 '작은 자'는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 그것은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나온다. 그때 주님께서는 왕으로서 심판하시는데 사람을 양과 염소로 비유하여 자리에 놓으신다. 그때 양의 자리는 의인들로서 천국에 들어가서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자들이다. 그런데 이때 주님께서는 그들이 왜 하늘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인지 그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마25:35~36 [왜냐하면] 내가 [굶]주릴 때에 너희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나에게] 마시게 하였고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영접하였고 36 [내가] 헐벗었을 때에 [너희가 나에게] 옷을 입혔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돌보았고 [내가]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보았기 때문이니라)
그러자 양의 자리에 서 있는 자들이 말했다. "주님, 우리가 언제 이런 일을 행하였나이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 중의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마25:40). 그렇다. 지극히 작은 자는 가난한 자, 불쌍한 자를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었던 것이다. 주와 복음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가난해지고 목마르게 되는 것이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입을 것 입지 않고 먹을 것 먹지 못하고, 때로는 병이 들었는데도 선교지에서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고난을 당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법이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바로 이러한 주님의 종들을 기꺼이 돌보아 주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사역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섬겼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않고 기꺼이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형제들을 섬기는데 그것을 드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다.
6. 나오며
누가 끝내 천국에 들어가며, 누가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게 되는 것인가? 그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라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느 것 하나도 거기에다가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믿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하신 말씀에 어떤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천국에서 크다고 일컬음을 받는 자인가? 그것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작은 자를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자를 가리킨다.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기꺼이 자신의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주와 복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자가 바로 주님의 나라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메시지를 듣고 있는 나는 과연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로 살고 있으며, 주님 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크다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자로 살고 있는가?
2024년 05월 05일(주일)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