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우리가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고전3:10~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IijNtv9jMTM
1. 들어가며
우리가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 가장 잘 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했다고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를 결코 해결하지 못한 채 죽는 그날에 그 죄값을 영원히 받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아버지의 생명을 받지 못해서 천국에도 영원히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량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주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주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순간부터 그리고 주 예수님을 우리 마음 속에 제대로 영접한 순간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으는 첫째, 과거에 지은 죄를 회개하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 장차 우리가 죽으면 들어가게 살게 될 천국에서의 삶을 잘 준비하는 일이다. 그중에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회개해야 할 이유들에 대해 살펴볼 것인데, 그것들 중에서도 열 한 번째 이유를 통해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집을 어떻게 잘 마련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예수님은 믿은 성도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게 된 성도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는 무엇인가? 그것은 회개하는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 없이는 우리의 모든 수고가 다 허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은 자신에게 불어닥친 문제들 곧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애를 쓴다. 또 어떤 이는 자신의 사명을 찾기 위해서는 애를 쓴다. 또 어떤 이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기 위해 애를 쓴다. 그래서 안 해 본 것 없이 다 실천해 본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잘 안 된다. 왜냐하면 거기에 회개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자신이 회개가 덜 된 상태에서 은사를 받게 되면 귀신이 준 은사와 성령의 은사가 섞여져서 나중에는 귀신에 의해 타락하게 되고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까지 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처음부터 성령의 은사를 받지 않았던 것이 더 나았을 뻔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은사 받기를 원하고 능력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은사와 능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먼저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잘 모른다. 그런데 자신이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만약 회개없 이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사역하면, 어느날 몸이 망가져서 중풍으로 쓰러질 것이며 결국에는 죽은 뒤에 구원에서 탈락하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바로 회개에 집중하는 일이다.
3. 성도들이 회개해야 할 10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도들이 회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동안 왜 성도들이 회개해야 하는지 여러 차례 살펴보았다. 그것을 정리해놓고 나니 총 10가지나 되었다. 그것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 번 받은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한 번 얻은 구원은 만고불병이 아니다. 회개없이는 결국 구원에서 탈락하기 때문이다. 둘째,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다. 구원에는 상태적인 구원과 장소적인 구원이 있다. 상태적인 구원은 이 땅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장소적인 구원은 죽을 때에 완성된다. 죽을 때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해야 한다. 셋째, 예수 믿은 이후에 지은 죄들을 용서받기 위해서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다 거룩한 예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죄에 유혹에 빠져 죄를 짓는다. 그런데 회개없이는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 넷째,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저주를 없애기 위해서다. 예수믿은 성도가 회개해야 할 죄들에는 내가 예수믿은 후에 지은 죄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과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도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온갖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죄들 때문에 내가 구원을 못받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죄들로 인해 이미 내 몸 속에는 귀신들이 꽉 들어차 있기 때문이다. 이 귀신들이 바로 저주의 실체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이 귀신들은 내 몸에서 내보내야 한다. 다섯째, 더 이상 귀신의 공격을 받기 않기 위해서다. 내가 회개하여 귀신을 뽑아내지 않는 한 귀신은 계속해서 나를 죄짓도록 유혹할 것이며, 때로는 나를 공격하여 넘어뜨린다. 그런데 이러한 귀신들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여섯째,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다. 귀신들이 내 몸에 남아있으면 우리는 언젠가 귀신의 속임수에 넘어갈 수 있다. 그리고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회개해서 죄용서를 받고 귀신도 내 보내야 한다. 일곱째, 은사와 능력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다. 사실 성도가 회개하여 귀신을 내보내지 않는 한 은사와 능력은 오지 않거나 와도 더디 오며 작게 온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께 은사와 능려글 받아 사명을 감당하려면 반드시 회개해서 귀신을 뽑아내야 한다. 여덟째, 죄된 본성을 이기기 위해서다. 죄된 본성은 이미 나의 옛사람의 실체가 되어있다. 그러므로 옛사람이 변하여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죄와 결탁된 있는 귀신들을 제거해야 한다.그럴려면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아홉째, 영안을 열기 위해서다. 사람은 속사람인 영의 사람과 겉사람은 육의 사람이 있다. 그런데 속사람도 겉사람과 마찬가지로 눈이 있다. 이 눈이 열려지만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다. 귀신도 보고 천사도 보고, 천국도 보고 지옥도 본다. 그럴려면 영안이 열려야 한다. 그런데 영안을 막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들이 귀신들이다. 그러므로 영안을 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열째, 귀신의 집을 파괴하기 위해서다. 사실 회개의 마지막 종착지점은 내 몸 속에 있는 귀신의 집의 파괴일 것이다. 귀신의 집이 있으면 계속해서 그 속에서 귀신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회개해서 큰 영들을 잡았다면 그 다음에는 귀신의 집을 파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 그래서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성도들이 회개해야 할 11번째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도들이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력을 쌓게 되면 천국집을 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봉사하면 다 자신의 천국집이 천국 어딘가에 잘 마련되는 줄 안다. 그러나 천국집이 어떻게 마련되는지를 잘 모르는데 어떻게 자신이 천국집이 잘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집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천국집에 잘 지을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핵심이 바로 회개하는 일에 있다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려보낸 우리의 행위는 천국집을 지을 재료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5. 심판 때에 갈라지게 될 성도들의 세 종류는 무엇인가?
사실 천국에 올라가보면 알겠지만 천국에는 사실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나는 천국의 변두리지역인 꽃밭에서 사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천국의 24개 마을에 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천국의 24개의 마을에 살고 있는 자들은 각자 자신의 집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천국의 꽃밭이 아니라 천국의 24개의 마을에 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4개의 마을에 자신의 집을 마련한 후에 올라가서 거기에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장차 주님이 오시는 때인 심판 때가 되면, 성도들은 세 종류의 성도들로 구분이 될 것이다. 첫째는 꽃밭에 사는 성도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24개의 마을에 들어가 자신의 집에서 사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천국에 집이 마련된 자들이었으나 그날 자신의 집이 허물어지고 그는 천국에서 쫓겨나 성의 바깥 어두운 곳이나 불못에 던져져서 살 자들도 있을 것이다. 셋째 부류의 성도가 되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런 자들은 분명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천국집에 살기에 합당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기에 하나님께서도 그의 천국집을 허물어버리시고 천국에서 쫓아버리시기 때문이다.
6. 성도가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집은 어떻게 할 때 없어지지 않는가?
그러므로 성도들이 꽃밭에서 24개의 마을로 옮겨져서 이 땅에 마련해 놓은 천국집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천국집을 잘 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은 천국에 있는 건축천사들이 나의 천국집을 잘 지을 수 있도록 훌륭한 건축재료를 계속해서 올려보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영감으로 그러한 건축재료들을 가리켜서 '금과 은과 보석들'이라고 했다(고전3:12~13). 그러나 성도들이 이 땅에 살면서 올려보낸 건축재료들 중에는 나무들과 풀과 짚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나무와 풀과 짚은 천국에서 좋은 건축재료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불로서 태워서 공력을 시험할 때에, 불에 견디지 못한 채 다 타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땅에 살면서 수고한 노력들이 헛된 것이 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수고와 노력과 헌신이 불에 타지도 아니하고 없어지지도 아니할 건축재료 곧 금과 은과 보석들의 건축재료들을 만들어 하늘로 올려보내야 하는 것이다.
7. 천국에 올려보내는 건축재료서 금과 은과 보석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8. 천국집이 지어졌으나 그것이 허물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9. 천국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0. 나오며
2024년 06월 16일(주일)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