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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rglqKm2eyWE
날짜 2024-10-06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9:13~21(신약 408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주제어 이란의공격,이스라엘의반격,하마스전쟁,헤즈볼라공격,하니예,나스랄라,유브라데,이란,다섯째나팔재앙,여섯째나팔재앙,제3차세계대전,분향단,제단아래,성도들의간구,황충재앙,네천사,무저갱의천사,희년성취,초막절의절기,귀신들의공격,피와불

2024-10-06(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이 알려주는 하나님의 시간표는 지금 어디쯤인가?(계9:13~2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rglqKm2eyWE

 

1. 들어가며

  지난 10월 2일 이란(Iran)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 이란이 자신의 영토에서 이스라엘의 영토를 향해 180여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다.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 이제는 중동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왜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향하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일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왜냐하면 이슬람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수장들을 이스라엘이 제거해버렸기 때문이다. 고로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게 되면, 아무도 이란을 믿고 따르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란의 이러한 공격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쨋든 이제 공은 이스라엘로 넘어간 상태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 전쟁과 관련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지금 어디쯤인가? 이것을 통해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대체 무엇인가?

 

2.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대체 어떤 전쟁의 징조가 되는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대체 어떤 전쟁의 징조가 되는가? 우리는 말세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재앙이 어떤 것인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다. 그것은 총 3가지의 재앙이다(계8:13).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이자, 여섯째 나팔 재앙이며 일곱째 나팔 재앙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재앙들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있는 네 생물 중 하나인 독수리 모양을 한 생물의 외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독수리가 날아가면서 '화 화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나팔재앙의 공통점은 그것이 인간을 치고 죽이는 재앙이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러한 재앙들은 이전에도 있기는 있었다. 하지만 전에 있었던 것을 가리켜 '재앙'이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첫째 나팔과 둘째 나팔과 셋째 나팔과 넷째 나팔도 일종의 재앙에 속하는 것이지만, 성경은 이것을 재앙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 네 가지 나팔은 땅과 바다와 강과 하늘을 치는 재앙이었다(계8:7~12). 그리고 이것들은 다 자연을 치는 재앙에 속한다. 하지만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 그리고 일곱째 나팔은 다르다. 다 사람을 치는 재앙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은 이 세 가지만을 재앙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계8:13). 그런데 이 세 가지 재앙들 중에 여섯째 나팔 재앙을 가리켜 '유브라데 전쟁'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전쟁이 유브라데 강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유브라데강 주변에는 어떤 나라와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가? 세계 지도에서 유브라데 강을 검색해보면, 유브라데 강 근처에는 이란과 이라크,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국가들이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국가들 중의 하나인 이란이 이번에 하나님의 육적 선민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공격이 앞으로 있을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의 서곡이 되지 않을지 눈여겨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아마도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들과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들 간의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3. 요한계시록에서 '유브라데 전쟁'이란 어떤 전쟁을 가리키는가?

  요한계시록에서 '유브라데 전쟁'이란 유브라데 강 근거에서 시작되는 전쟁을 가라킨다(계9:13~21). 그런데 이 전쟁은 보통 전쟁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 때, 하나님 앞 금제단의 네 뿔에서 나는 음성으로 인하여 거대한 전쟁으로 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음성은 여섯째 천사를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채 있는 네 천사들을 놓아주라(계9:14)" 그리하여 이 결박된 채 있던 네 천사들이 풀려나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년 월 일 시에 사람 1/3을 죽이는 것이었다(계9:18). 그러므로 여섯째 나팔 재앙이란 유브라데 전쟁 재앙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유브라데 강 근처에 살고 있는 나라들로 인하여 일어나는 전쟁으로서, 지구상에 있는 인구의 1/3이 죽는 전쟁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유브라데 강 근처에 있는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쳐 부서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전쟁의 시작이 하나님 앞 금 제단의 네 뿔에서 나는 음성 때문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 금 제단'이란 어떤 장소인가? 그것은 원래는 번제단으로서 불이 타는 장소였는데, 그리스도의 속죄제사 이후에 번제단은 분향단과 하나 되어서, 지금의 하나님의 앞의 금 제단은 향이 타는 장소가 되었다. 그런데 이 향은 바로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를 가리킨다(계8:3~5). 그리고 이 제단 아래에는 순교자들이 있어서 자기들의 피를 신원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계6:9~11). 즉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자기들의 피를 갚아주기를 간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청원에 의거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다섯째 나팔 재앙이자 여섯째 나팔 재앙이요 그리고 일곱째 나팔 재앙인 것이다. 

 

4. 유브라데 전쟁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런데 여섯째 나팔로 인하여 유브라데 강에 결박된 채 있다가 풀려난 네 명의 천사들은 2만만(2억명)의 마병대를 동원하여 사람을 죽인다. 그렇다면 이때 동원된 마병대 2억의 군대는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우선 2억의 군대의 모습은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로 보였다(계9:17). 그런데 이 사도 요한은 말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해주지만 그 위에 탄 자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는 표현을 통하여, 말들은 귀신들을 가리키고, 그것을 탄 자는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유브라데 전쟁 때에 참여하는 마병대의 2억의 말들의 묘사를 살펴보면 이들이 귀신들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의 생김새와 포악성이 귀신들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계9:17~19). 즉 이러한 말들을 보니, 그들은 첫째로,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이 나는 호심경(전신갑주)를 입고 있어서 자기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존재들이었다(계9:17). 그리고 둘째로,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서 나오는데, 말들의 꼬리는 뱀의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그 꼬리에는 다시 머리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말들의 머리의 모양은 사자와 같았다. 그리고 사자의 입에서는 계속해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 말들은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지구상의 사람들 1/3을 죽이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말들은 지상이 존재하는 말과는 다르다. 그런데 영적으로 말들은 스가랴서를 보면, 주로 일하는 천사들을 가리킨다(슥1:7~11). 그리고 둘째, 2억 명이나 되는 말을 타고 있는 자는 전쟁에 참여하는 자들로서, 유브라데 강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들이 바로 이란과 이라크,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브라데 전쟁은 말들로 표현된 귀신들이 무저갱과 음부로부터 올라온 뒤에, 유브라데 강 주변의 이슬람 사람들 속에 들어가 기독교인을 죽이는 전쟁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5. 말세에 있을 '유브라데 전쟁'은 과연 사람들이 하는 전쟁인가 아니면 영적인 존재들인 귀신들이 벌이는 전쟁인가?

   그렇다면 말세에 있을 유브라데 전쟁은 사람들이 하는 전쟁인가 영적인 존재들인 귀신들이 하는 전쟁인가?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오로지 귀신들만의 공격이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일으키는 전재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무저갱으로부터 땅위로 황충들(메뚜기들)이 올라왔는데, 이 황충들의 모양이 말들과 같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들의 모습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채 있는 말들과 같았는데, 그들의 머리에는 금과 비슷한 승리관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귀신들이 이기는 자의 흉내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었고, 그들의 머리에는 여자와 같은 머리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음녀처럼 사람들을 호린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슴에는 철로된 호심경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날개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가는 소리와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말들에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꼬리에서 독침같은 쏘는 화살이 있어서 이것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었는데, 죽이지는 않고 고통만 안겨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다섯 달 동안만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섯(5)'이라는 숫자는 '열(10)'이라는 숫자의 절반에 해당한다. 요한계시록에서 10은 충분한 수를 가리키며, 100은 더 충분한 수요, 1000명은 가장 많은 충분한 수를 가리킨다. 그런데 다섯이니, 이는 짧은 수를 가리킨다. 고로 귀신들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간이 비교적 짧은 시간이 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운 이 말들같은 존재를 귀신들이라고 해석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이것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채 있는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었을 때 연기와 함께 땅 위로 올라오는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계9:1~2). 둘째로, 이들의 모습이 풀을 먹는 메뚜기가 아니요, 힘차게 달리는 실제의 말들이 아니라 그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이들에게 왕이 있는데, 그 왕은 무저갱의 천사라고 불리며, 히브리어는 아바돈이요, 헬라어오는 아볼루온 곧 '파괴자'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존재가 바로 예수께서 공생애 가운데 언급하신 사탄마귀의 졸개들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있기 때문이다(마12:24). 넷째로,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활동하는 말들이 곧 전갈들과 뱀들로 지칭된 귀신들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왜나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밖으로 올라온 말들의 꼬리가 전갈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전쟁에 참여하는 말들의 꼬리가 또한 뱀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계9:3,19). 그리고 뱀의 꼬리를 그 뒤를 따르는 뱀이 물고 있어서, 꼭 뱀의 꼬리에 다시 뱀의 머리가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계9:19). 그런데 예수께서 공생애 때에 70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속에 뱀과 전갈은 곧 귀신들을 가리키고 있었었다는 점이다. 그때 예수께서는 70명의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하자, 그것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와서 기쁨으로 보고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0:18~20). 

눅10:1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고로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올라오는 황충들도 귀신들을 가리키고,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올라오는 말들도 귀신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는 이처럼 귀신들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6.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부터는 예수의 이름이면 순종하도록 되어 있는 귀신들의 힘이 완전히 풀려져서 그 힘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사로잡아서 쓰고 죽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 사탄이 무저갱에서 놓임을 받아서 다시 땅 위로 올라와서 활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이 세상은 사탄마귀아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의 세상이 되는 것이다. 즉 사탄마귀과 무저갱으로 올라옴으로 일어날 다섯째 나팔 재앙(계9:1)과 그리고 유브라데 강에 결박된 네 명의 천사들이 풀려남으로 일어날 여섯째 나팔 재앙(계9:13~15) 때에는 사탄과 귀신들에 의한 공격이자 전쟁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다섯째 나팔 재앙은 순수한 귀신들에 의한 공격만 허용되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죽이게 할 것이다.
 

7. 지금 우리 성도들이 가장 힘 써야 해야 할 일은 대체  무엇인가?

  여기서 정말 우리 성도들이 주목해야 할 사실은 사탄이 자기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데리고 올라오는 다섯째 나팔 재앙 때부터는 귀신들이 갖고 있었던 본래의 힘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전갈의 힘과 뱀의 힘이 귀신들에게서 나와서 사람을 괴롭게 하고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잔인하게 죽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미 공생애 때에 사탄마귀를 이기심으로 그의 부하들인 귀신을 쫓아낼 수있는 권한을 제자들에게 부여하셨다. 그리고 승천하실 때에는 모든 믿는 자들로 확대하셨다. 그런데 다섯째 나팔 재앙 때부터는 귀신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전갈의 독의 힘과 뱀의 독의 힘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켜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섯째 나팔로 시작되는 대환난의 기간이 되면, 이마에 인맞지 아니한 대부분의 성도들은 귀신들의 공격에 노출될 것이고 귀신들이 쓰는 사람들에 의해 잡혀서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려면 지금 쫓아내야 한다. 지금은 예수의 이름의 권세가 통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를 영적인 무기로 장착하고, 성령의 불을 받아서 영적인 무기로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여섯째 나팔 재앙 때는 이미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에 의해 대환란이 진행되고 있는 싯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만약 우리가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가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에 병원에 갔다가 그리스도인임이 발각되어 잡혀가거나 죽임을 당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지금 불의 안수를 받아서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에 귀신들이 공격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려면 지금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속에 귀신들 빨리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불의 안수를 통해 자기의 손에 성령의 불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때가 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예수님의 피로 자기와 자기의 가족을 치료할 수 있고, 귀신들이 공격해도 그 공격을 방어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8. 나오며

  그러므로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회개하여 내 몸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뿐만 아니라, 내 손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와서 치유의 능력을 확보할 절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아서 악한 영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호수단을 장착할 절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때를 놓쳐 대환난기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주님을 부인하고 짐승의 표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말로 회개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섯째 나팔부터 시작될 대환난기에 살아남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지금의 시기는 대환난기에 활동하게 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이미 준비되어 있을 시기라고 짐작된다.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이 마지막 시대의 은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정말 아니 된다. 

 

2024년 10월 06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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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11시간 전

    1. 들어가며

      지난 10월 2일 이란(Iran)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 이란이 자신의 영토에서 이스라엘의 영토를 향해 180여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 이제는 중동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왜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향하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일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왜냐하면 이슬람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수장들을 이스라엘이 제거해버렸기 때문이다. 고로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게 되면, 아무도 이란을 믿고 따르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란의 이러한 공격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든 이제 공은 이스라엘로 넘어간 상태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 전쟁과 관련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지금 어디쯤인가? 이것을 통해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대체 무엇인가?

     

    2.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대체 어떤 전쟁의 징조가 되는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대체 어떤 전쟁의 징조가 되는가? 우리는 말세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재앙이 어떤 것인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다. 그것은 총 3가지의 재앙이다(계8:13).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이자, 여섯째 나팔 재앙이며 일곱째 나팔 재앙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재앙들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있는 네 생물 중 하나인 독수리 모양을 한 생물의 외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독수리가 날아가면서 '화 화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나팔 재앙의 공통점은 그것이 인간을 치고 죽이는 재앙이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러한 재앙들은 이전에도 있기는 있었다. 하지만 전에 있었던 것을 가리켜 '재앙'이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첫째 나팔과 둘째 나팔과 셋째 나팔과 넷째 나팔도 일종의 재앙에 속하는 것이지만, 성경은 이것을 재앙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 네 가지 나팔은 땅과 바다와 강과 하늘을 치는 재앙이었다(계8:7~12). 그리고 이것들은 다 자연을 치는 재앙에 속한다. 하지만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 그리고 일곱째 나팔은 다르다. 다 사람을 치는 재앙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은 이 세 가지만을 재앙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계8:13). 그런데 이 세 가지 재앙들 중에 여섯째 나팔 재앙을 가리켜 '유브라데 전쟁'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전쟁이 유브라데강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유브라데강 주변에는 어떤 나라와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가? 세계 지도에서 유브라데강을 검색해 보면, 유브라데강 근처에는 이란과 이라크,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 국가들이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국가들 중의 하나인 이란이 이번에 하나님의 육적 선민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공격이 앞으로 있을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의 서곡이 되지 않을지 눈여겨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아마도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들과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들 간의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비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3. 요한계시록에서 '유브라데 전쟁'이란 어떤 전쟁을 가리키는가?

      요한계시록에서 '유브라데 전쟁'이란 유브라데강에서 시작되는 전쟁을 가킨다(계9:13~21). 그런데 이 전쟁은 보통 전쟁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 때, 하나님 앞 금 제단의 네 뿔에서 나는 음성으로 인하여 거대한 전쟁으로 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음성은 여섯째 천사를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채 있는 네 천사들을 놓아주라(계9:14)" 그리하여 이 결박된 채 있던 네 천사들이 풀려나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년 월 일 시에 사람 1/3을 죽이는 것이었다(계9:18). 그러므로 여섯째 나팔 재앙이란 유브라데 전쟁 재앙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유브라데강 근처에 살고 있는 나라들로 인하여 일어나는 전쟁으로서, 지구상에 있는 인구의 1/3이 죽는 전쟁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유브라데강 근처에 있는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쳐부서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전쟁의 시작이 하나님 앞 금 제단의 네 뿔에서 나는 음성 때문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 금 제단'이란 어떤 장소인가? 그것은 원래는 번제단으로서 불이 타는 장소였는데, 그리스도의 속죄제사 이후에 번제단은 분향단과 하나 되어서, 지금의 하나님의 앞의 금 제단은 향이 타는 장소가 되었다. 그런데 이 향은 바로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를 가리킨다(계8:3~5). 그리고 이 제단 아래에는 순교자들이 있어서 자기들의 피를 신원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계6:9~11). 즉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자기들의 피를 갚아 주기를 간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청원에 의거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다섯째 나팔 재앙이자 여섯째 나팔 재앙이요 그리고 일곱째 나팔 재앙인 것이다. 

     

    4. 유브라데 전쟁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런데 여섯째 나팔로 인하여 유브라데강에 결박된 채 있다가 풀려난 네 명의 천사들은 2만 만(2억 명)의 마병대를 동원하여 사람을 죽인다. 그렇다면 이때 동원된 마병대 2억의 군대는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우선 2억의 군대의 모습은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로 보였다(계9:17). 그런데 사도 요한은 말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해 주지만 그 위에 탄 자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탔다는 표현을 통하여, 말들은 귀신들을 가리키고, 그것을 탄 자는 사람을 가리킨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유브라데 전쟁 때에 참여하는 마병 2억의 말들의 묘사를 살펴보면 이들이 귀신들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의 생김새와 포악성이 귀신들임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계9:17~19). 즉 이러한 말들을 보니, 그들은 첫째로,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이 나는 호심경(전신갑주) 입고 있어서 자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존재들이었다(계9:17). 그리고 둘째로,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서 나오는데, 말들의 꼬리는 뱀의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그 꼬리에는 다시 머리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말들의 머리의 모양은 사자와 같았다. 그리고 사자의 입에서는 계속해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 말들은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지구상의 사람들 1/3을 죽이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말들은 지상 존재하는 말과는 다르다. 그런데 스가랴서를 보면 영적으로 말들은, 주로 일하는 천사들을 가리킨다(슥1:7~11). 그리고 둘째, 2억 명이나 되는 말을 타고 있는 자는 전쟁에 참여하는 자들로서, 유브라데강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들이 바로 이란과 이라크,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브라데 전쟁은 말들로 표현된 귀신들이 무저갱과 음부로부터 올라온 뒤에, 유브라데강 주변의 이슬람 사람들 속에 들어가 기독교인을 죽이는 전쟁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5. 말세에 있을 '유브라데 전쟁'은 과연 사람들이 하는 전쟁인가 아니면 영적인 존재들인 귀신들이 벌이는 전쟁인가?

       그렇다면 말세에 있을 유브라데 전쟁은 사람들이 하는 전쟁인가 영적인 존재들인 귀신들이 하는 전쟁인가?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오로지 귀신들만의 공격이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일으키는 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무저갱으로부터 땅위로 황충들(메뚜기들)이 올라왔는데, 이 황충들의 모양이 말들과 같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들의 모습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채 있는 말들과 같았는데, 그들의 머리에는 금과 비슷한 승리관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귀신들이 이기는 자의 흉내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었고, 그들의 머리에는 여자와 같은 머리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음녀처럼 사람들을 호린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슴에는 철로 된 호심경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날개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가는 소리와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말들에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꼬리에서 독침 같은 쏘는 화살이 있어서 이것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었는데, 죽이지는 않고 고통만 안겨 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다섯 달 동안만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섯(5)'이라는 숫자는 '열(10)'이라는 숫자의 절반에 해당한다. 요한계시록에서 10은 충분한 수를 가리키며, 100은 더 충분한 수요, 1000명은 가장 많은 충분한 수를 가리킨다. 그런데 다섯이니, 이는 짧은 수를 가리킨다. 고로 귀신들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간이 비교적 짧은 시간이 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 이 말들 같은 존재를 귀신들이라고 해석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이것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채 있는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었을 때 연기와 함께 땅 위로 올라오는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계9:1~2). 둘째로, 이들의 모습이 풀을 먹는 메뚜기가 아니요, 힘차게 달리는 실제의 말들이 아니라 그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이들에게 왕이 있는데, 그 왕은 무저갱의 천사라고 불리며, 히브리어는 아바돈이요, 헬라어는 아볼루온 곧 '파괴자'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존재가 바로 예수께서 공생애 가운데 언급하신 사탄 마귀의 졸개들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12:24). 넷째로,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활동하는 말들이 곧 전갈들과 뱀들로 지칭된 귀신들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밖으로 올라온 말들의 꼬리가 전갈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전쟁에 참여하는 말들의 꼬리가 또한 뱀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계9:3,19). 그리고 뱀의 꼬리를 그 뒤를 따르는 뱀이 물고 있어서, 꼭 뱀의 꼬리에 다시 뱀의 머리가 붙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계9:19). 그런데 예수께서 공생애 때에 70명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속에 뱀과 전갈은 곧 귀신들을 가리키고 있었었다는 점이다. 그때 예수께서는 70명의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하자, 그것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와서 기쁨으로 보고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0:18~20). 

    눅10:1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고로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 올라오는 황충들도 귀신들을 가리키고,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 올라오는 말들도 귀신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는 이처럼 귀신들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6.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 들려주는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섯째 나팔 재앙부터는 예수의 이름이면 순종하도록 되어 있는 귀신들의 힘이 완전히 풀려져서 그 힘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사로잡아서 쓰고 죽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 사탄이 무저갱에서 놓임을 받아서 다시 땅 위로 올라와서 활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이 세상은 사탄 마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의 세상이 되는 것이다. 즉 사탄 마 무저갱으로 올라옴으로 일어날 다섯째 나팔 재앙(계9:1)과 그리고 유브라데강에 결박된 네 명의 천사들이 풀려남으로 일어날 여섯째 나팔 재앙(계9:13~15) 때에는 사탄과 귀신들에 의한 공격이자 전쟁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다섯째 나팔 재앙은 순수한 귀신들에 의한 공격만 허용되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죽이게 할 것이다.

     

    7. 지금 우리 성도들이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대체 무엇인가?

      여기서 정말 우리 성도들이 주목해야 할 사실은 사탄이 자기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데리고 올라오는 다섯째 나팔 재앙 때부터는 귀신들이 갖고 있었던 본래의 힘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전갈의 힘과 뱀의 힘이 귀신들에게서 나와서 사람을 괴롭게 하고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잔인하게 죽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이미 공생애 때에 사탄 마귀를 이기심으로 그의 부하들인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한을 제자들에게 부여하셨다. 그리고 승천하실 때에는 모든 믿는 자들로 확대하셨다. 그런데 다섯째 나팔 재앙 때부터는 귀신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전갈의 독의 힘과 뱀의 독의 힘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섯째 나팔로 시작되는 대환난의 기간이 되면, 이마에 인맞지 아니한 대부분의 성도들은 귀신들의 공격에 노출될 것이고 귀신들이 쓰는 사람들에 의해 잡혀서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려면 지금 쫓아내야 한다. 지금은 예수의 이름의 권세가 통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를 영적인 무기로 장착하고, 성령의 불을 받아서 영적인 무기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여섯째 나팔 재앙 때는 이미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의해 대환란이 진행되고 있는 싯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만약 우리가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가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에 병원에 갔다가 그리스도인임이 발각되어 잡혀가거나 죽임을 당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지금 불의 안수를 받아서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에 귀신들이 공격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려면 지금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속 귀신들 빨리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불의 안수를 통해 자기의 손에 성령의 불을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때가 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예수님의 피로 자기와 자기의 가족을 치료할 수 있고, 귀신들이 공격해도 그 공격을 방어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8. 나오며

      그러므로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회개하여 내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뿐만 아니라, 내 손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와서 치유의 능력을 확보할 절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아서 악한 영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호 수단을 장착할 절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때를 놓쳐 대환난기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주님을 부인하고 짐승의 표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말로 회개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섯째 나팔부터 시작될 대환난기에 살아남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지금의 시기는 대환난기에 활동하게 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이미 준비되어 있을 시기라고 짐작된다.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이 마지막 시대의 은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정말 아니 된다. 

     

    2024년 10월 06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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