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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7waE3yx9zc
날짜 2016-11-13
본문말씀 로마서4:11상반절(신약 24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아브라함의 믿음, 할례, 구원의 시작과 인침, 회개의 두 방면, 기초적인 회개와 본질적인 회개, 영적인 할례

할례와 회개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브라함이 복을 받는 데에는 왜 칭의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에게 할례의 인침은 왜 필요했던 것일까? 아브라함에게는 13년간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고, 할례를 통한 본질적인 회개가 있어야 했다. 이것은 오늘날 구원을 향해 가는 우리 성도들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


1. 들어가며

  사람이 자신이 구원받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자기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무조건 구원받을 것이라고 믿고 확신하고 있으면 되는가? 아니면 다른 것으로 확인해 보아야 하는가? 오늘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사건을 통해서 그가 이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지만 왜 그에게 할례가 필요했는지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받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알아보자.


2.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아야 했던 이유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그가 무할례시에 받았던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라고 말했다(롬4:111상). 다시 말해 아브라함은 자신이 가진 믿음에 대해 인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그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던 시기는 언제였으며, 그가 할례를 통해 믿음의 의를 인쳐야 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를 말이다. 그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을 때는 그의 나이 약 85세정도 때였다. 그리고 그가 할례를 받았던 시기는 그로부터 약 13년이 더 지난  후 약 99세 때였다. 한편,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자신의 고향친척아버지집을 떠날 때부터 계산해보면, 약 24년이 경과된 시기였다.


3. 할례와 인침의 속뜻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 시기에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주문했던 것일까? 이것에 대해 사도바울의 해석은 간단하다.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던 믿음으로 난 의가 인침받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롬4:11상). 그렇다면, 할례란 무엇이며, 인침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할례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남자의 고추 끝에 있는 포피를 잘라내는 의식을 가리킨다. 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난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인침이라는 것은 도장을 찍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도장을 찍는가? 3가지 의미가 있다. 그것은 소유와 권위 그리고 안전 및 보호를 상징한다. 가령 어떤 물건을 놓고 도장을 찍는다고 치자. 이때 사람은 자신의 (인감)도장을 찍음으로 그 물건이 자신의 소유임을 확증해 놓는다. 그러면 그때부터 그 물건은 그 소유권자의 허락없이는 손댈 수 없게 된다. 이때부터 도장받은 물건은 보호를 받게 되어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침의 이유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할례가 그의 믿음을 인친 것이었다고 한다면, 인침은 그동안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에 대한 보증이요 보호이며 보증이 되는 셈이다. 이것을 거꾸로 말한다면, 그동안 그가 가진 믿음은 불완전했다는 뜻이며, 보호받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을까? 정말 그의 믿음은 불완전한 것이었고 성숙하지 못했던 것이었을까?


4. 아브라함의 신앙의 단계

   이제 아브라함의 신앙이 어떠했는지를 한 번 돌아보자.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5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그때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땅에까지 도착했지만, 그에게는 정작 후손이 없었다. 그래서 1차로 그는 그의 조카롯을 자신의 후사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를 떠나보내야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2차로 자기 집에서 길리고 자란 다메섹사람 엘리에셀을 양자로 들이겠다고 했다. 그러자 또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에게 "네 자손이 이와같으리라"고 했다. 그때 아브라함은 처음처럼 그것을 그대로 믿었다(창15:6).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이때가 바로 아브라함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온지 약 10년이 지난 시점 곧 그의 나이 85세정도가 되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채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아브라함은 믿음이 부족한 행동을 하게 된다. 조카도 안 되고, 양자도 안 된다고 하니 이번에는 3차로 첩을 통해 자식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그의 아내가 먼저 제안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못 이긴 척 하면서 아내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리하여 첩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게 되니 그가 바로 이스마엘이었다.

  그런데 이때부터 아브라함에게 변고가 생기게 된다. 아브라함에게 늘 나타나 말씀하시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지 않는 것이다. 1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가고 10년이 지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3년이 흘러갔다. 그렇다면 그때까지 아브라함은 어떻게 지냈을까? 그냥 흥청망청 술타령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일까? 아니었다. 아마도 아브라함은 13년간 철저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했을 것이다. 우선은 조카롯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리고 양자삼을 계획을 세웠던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리고 첩을 통해 자식을 낳아 후사를 잇게하겠다는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99세 때에 하나님께서 홀연히 그에게 나타나셨다. 그에게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창17:1)." 이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기는 믿었지만 그동안 하나님을 전능한 하나님으로 믿지 못했음을 가리키며,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했음을 가리킨다. 그렇다. 아브라함이 13년간 회개하기까지 아브라함의 믿음(칭의의 믿음)은 온전하지 못한 믿음이었고, 그것으로는 그의 의를 보장받을 수 없는 믿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새 출발을 하도록 했다. 그때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신 것이다. 그것도 자기와 자기아들(13세된 이스마엘)과 그의 집에 있는 모든 남자 종들을 다 말이다.


5. 아브라함에게 할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에게 할례란 대체 어떤 것인가? 아브라함에게 할례는 그냥 자신의 육신의 포피를 베어내는 것이 아니었다. 남자가 할례를 받게 되면 일주일간은 움직이기가 곤란하다는 것을 남자들은 다 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식구들을 그때 누가 보호해 준다는 말인가? 잘못되면 몰살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표시로 그날 그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시행해 버렸다. 왜냐하면 자신의 지혜로운 생각과 판단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지혜롭고 옳다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의 생각 그리고 자신의 육체의 본성에 따라 해 왔는데, 결국 얻은 것은 무엇이었던가? 그가 그토록 바라던 후사를 얻었던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이제 아브라함은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믿고 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내 생각과 판단이 옳은 듯 보였지만, 나중에 보니 육체의 죄된 본성에 따라 행한 임을 아브라함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완전히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그날 즉각적으로 할례를 실행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이제는 자신의 생각 곧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하는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며 살겠다고 하는 표였던 것이다.


6. 할례와 회개의 상관관계

  그렇다. 아브라함에게는 2가지의 회개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는 자신이 지은 낱낱의 죄를 회개하는 회개 곧 자범죄에 대한 회개로서 기본적인 회개가 있었고,  또 하나는 자신은 죄인이며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시인하는 본질적인 회개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86세에서 99세까지 13년동안은 기초적인 회개를 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그의 나이 99세 때에는 본질적인 회개를 했던 것이다. 그때 아브라함은 자신이야말로 죄된 본성으로 조성되어있는 죄인인 것을 시인하면서, 그후부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그렇다. 할례란 자신이 행한 것을 되돌아보니, 자신은 그렇게 행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다 죄된 본성에 대한 표출에 불과한 것임을 시인한 다음, 두번 다시 자신의 육체의 본성에 따라 행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표시인 것이다.

  결국 아브라함은 그날 자신의 육체에 할례를 행함으로써 마음의 할례도 동시에 시행했던 것이다. 사실 사람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다. 그러므로 할례란 비록 자신의 범죄가 지금은 할지라도 자신의 내면은 이미 죄된 본성으로 가득찬 사람인 것을 시인한 것이다. 그렇다. 사람은 처음에는 낱낱이 지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간단한 회개를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 자체가 죄된 본성이 가득찬 죄인인 것을 시인하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


7. 본질적인 회개가 아브라함에게 가져다 준 유익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아브라함이 비로소 본질적인 회개를 하자마자 그의 아내 사래가 임신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아브라함 자신이 그토록 수십년간 바래왔던 후사를 당장 얻게 되었다(창21:1~2).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는 "나의 벗"이라고 하는 칭함까지 받았다(약2:23). 그렇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처음 예수믿을 때에는 낱낱의 죄를 회개한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비록 자신이 죄를 짓지는 않았어도 자신도 죄된 본성으로 가득한 사람인 것을 시인하는 회개를 한다. 이때 이 두번째로 행하는 회개를 본질적인 회개라고 말하며, 그것이 곧 아브라함에게는 "마음의 할례"였던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우리가 그분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골2:11)"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성도들이여, 자신이 지은 낱낱의 죄를 하나하나 회개했으니 회개는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 회개는 그때부터 진짜 시작된다. 본질적인 회개가 말이다. 마음의 할례와 같은 회개 없이는 결코 자신이 가진 믿음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보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본질적인 회개없이는 결코 자신의 가진 믿음으로 천국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 나오며

  여러분이여,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나는 진정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인지를 말이다. 진짜 자신이야말로 죄된 본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시인하고, 다시는 죄된 본성을 따르는 삶을 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믿음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많은 수가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그 믿음으로 구원도 받고 천국에도 들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아니다. 그것은 불완전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그 믿음은 불안전한 믿음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구원받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믿음을 갖도록 할례를 주문하신 것이다. 그런데 마음의 할례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또한 본질적인 회개를 하고 있지 않는 성도라면, 당신은 믿음의 인침이 없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이때 죽는다면 그 믿음으로 천국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전능자로 믿지 않고 자신의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믿는 자는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도들이여, 하나님 없이는 자신이 결코 죄된 본성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는 무력한 사람인 것을 시인하라.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자신이 살 길인 것을 믿으라. 당신은 지금 어디에 속해 있는가? 자신에게 본질적인 회개가 없었다면, 오늘부터 그러한 회개가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고 본질적인 회개를 통해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인침을 받으라.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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