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xjtWNGOmMGA
날짜 2017-07-02
본문말씀 룻기 2:8~13(구약 40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맥추절, 칠칠절, 추수기, 나오미와 자부 룻, 보아스의 선택, 룻의 신앙, 모압여인 룻, 보아스의 아들 오벳, 메시야의 족보

여러분은 일생동안 신앙생활하면서 룻기서를 여러번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관한 많은 설교를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룻기서는 무엇을 말해주는 성경책인지 아는가? 토지무르기에 관한 교육책인가? 아니면 나오미의 회개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룻이며 그리고 보아스가 아닌가? 그렇다면 룻과 보아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이방여인도 메시야의 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인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더욱 더 심오한 영적인 진리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여러분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지 않겠는가?

 

1. 들어가며

  맥추절은 봄철 곡식농사를 마감하면서 드리는 감사의 절기다. 하지만 성경에는 맥추절과 연관된 훈훈한 사랑이야기가 하나 있다. 그것은 이방여인 룻과 보아스 간의 사랑이야기다. 보아스는 B.C.1100년경 사사들이 통치하던 시대의 말기에 유대 땅 베들레헴헤서 살던 유력한 사람이었다. 그는 재산도 많았고, 인품도 훌륭했으며, 사회적으로 상당히 영향력있는 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등장하는 룻의 시아버지와는 친적되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룻이 이삭을 줍기 위해 보아스의 밭으로 갔을 때 거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늘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결론적으로 누가 과연 주님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2. 보아스는 룻을 어떻게 만났으며, 어떤 친절을 베풀었는가?

  당시 보아스는 그날까지 소문으로만 들었던 룻을 직접 보게 된다. 보아스가 보리와 밀추수철을 맞아 베들레헴에서 떨어진 자기의 밭으러 갔다. 그런데 곡식베는 소년들 뒤에 여인이 있었다. 그런데 보아스는 그 여인이 룻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녀에게 친절과 호의를 베푼다.

  보아스가 룻에게 베푼 친절과 호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삭을 주으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자기의 밭에서 이삭을 주으라고 했다. 이는 그녀를 고생시키지 않으려는 배려에서였다. 둘째, 추수하는 청년들에게 그녀를 희롱하지 말 것이며, 곡식을 벨 때에 한 줌씩 떨어뜨리고 가라고 했다. 왜냐하면 룻이 더 많은 곡식을 주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배려였다. 셋째, 목이 마르면 자기네 소년들이 길어온 물을 마시라고 했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이는 그녀를 하녀취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넷째, 그리고 훗날에는 룻의 시어머니의 무거운 짐도 벗겨주었다. 룻의 시어머니였던 나오미는 기업을 다 팔아버려서 아무것도 없는 여자였지만 보아스가 그녀의 남편의 기업을 전부다 물어주었기 때문이다. 다섯째, 무엇보다도 과부로 지내는 룻을 기쁨으로 아내로 맞이하여 이국 땅에 들어온 그녀를 안식하게 해주었다.

 

3. 보아스는 왜 이방여인이었던 룻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을까?

  그렇다면, 보아스는 왜 이방여인이었던 룻에서 이런 친절을 베풀어주었을까? 그것은 그녀를 직접 만나보고 감동했기 때문이요, 또한 그녀에 대한 소문을 들어 익히 그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보아스가 감동한 것은 그녀가 자신 앞에서 보여준 것들이었다. 그것은 첫째로는, 그녀는 상당히 예의바른 여인이었기 때문이다(룻2:7a). 보통 사람이라고 했다면 어느 소유자의 추수밭에 들어가든지 그 밭에서 이삭을 주으면 그만이었다. 그것은 가난한 자을 위한 율법규정이었기 때문이다(레19:9~10). 하지만 룻은 달랐다. 자기가 누구인 것을 밝힌 후에, 이삭을 주워도 되는지 사환에게 허락을 받고 이삭을 주었기 때문이다. 둘째, 그녀는 매우 성실하고 부지런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룻2:7b). 그녀는 자기의 몸을 챙기며 눈치보는 여인이 아니었다. 전에는 한 번도 해 보지도 않던 일이었지만 그녀는 그 일을 위해 아침부터 일찍 나왔고, 쉬지 않고 그 일에 열중했기 때문이다. 셋째, 뿐만 아니라 그녀는 매우 겸손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보아스가 그녀를 불러 그녀에게 조그마한 친절을 베풀어주었을 때 그녀는 그것을 응당 받을 수 있는 친절로 여기지 아니하고 엎드려 자신의 얼굴을 땅에 댄채 보아스에게 감사했기 때문이다(룻2:10). 더욱이 그녀가 이전에 보여준 행동들은 이미 소문을 통해 보아스의 마음을 움직여놓기에 충분했다. 그것은 첫째, 웃어른에 대한 효성스러운 마음과 공경심이 뛰어났기 때문이다(룻2:11a). 그녀는 모압여인이었다. 그러다가 자기네 땅으로 이주해온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집의 첫째아들인 말론에게 시집온 사람이다. 그런데 시집오기 전에 그의 시아버지는 죽고 없었고, 자기남편도 시집온 후 얼마 지나서 않아서 죽고 말았다. 그러면 평생 과부로 지낼 것이 아니라 빨리 제 갈 길을 찾아가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재혼하지 않았고 오로지 시어머니를 섬기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어머니를 따라서 베들레헴까지 왔기 때문이다. 사실 시어머니도 그녀를 떼어놓고자, 길을 가다가 멈춰서서 며느리 둘에게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서 새 남편을 만나 새 안식을 찾을 것을 권면했었다. 하지만 맏며느리였던 룻은 결코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둘째, 무엇보다도 룻이 자기의 고국을 떠나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기꺼이 유대땅 베들레헴으로 왔기 때문이다(룻2:11b). 그녀가 그때 시어머니에게 말했던 내용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1:16-17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그리고 셋째, 그녀가 비록 젊어서 과부가 되었음에도 자기의 몸을 함부로 처신하지 않는 조신한 여자 곧 현숙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룻3:10~11). 사실 젊어서 과부가 되었으니 여자로서 젊은 남자들에게 꼬리를 칠 수도 있었으나 그녀는 결코 그러지 않았으며 그것은 동네사람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렇다. 그녀는 비록 이방인이요 과부였지만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잘 알고 있는 여자였고, 자기에게 호의를 베푼 자들에게 예의를 갖출 줄 아는 여자였다. 또한 자기의 시어머니를 끝까지 공경하려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인이었고, 무엇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훌륭한 신앙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4. 보아스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렇다. 보아스는 그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녀가 현재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녀가 가진 믿음이 어떤 것인지까지 말이다. 가장 보아스의 마음을 룻에게 기울어지게 한 것은 역시 그녀의 신앙이었다. 그녀가 시어머니를 따라 나선 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그것은 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참 신앙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자기민족이 섬기던 그모스신과 시어머니께서 가르쳐준 여호와 하나님은 달라도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모스 신은 우상이었고 여호와 하나님만이 상천하지에 참된 하나님인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시어머니와 헤어지게 되면 자기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그모스 신을 섬기고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기꺼이 베들레헴 길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길인지를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은 첫째, 자신의 젊음을 다 바쳐 시어머니를 공경하는 일이었다. 둘째, 새로운 환경에 가서 살아야하는 모든 불편함을 다 감내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사고방식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활습관이 다르고, 피부색도 다른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붙들고자 그 많은 위험부담을 스스로 선택하였고 고난의 길을 선택했던 것이다.

 

5.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하지만 그녀가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을 과연 누가 알고 있었을까? 첫째는 그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알고 있었고, 둘째, 베들레헴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셋째, 특별히 베들레헴의 유력한 총각 보아스가 관심을 집중하여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모든 여정을 지켜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셨다(시139:1~4).

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는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혹시 보아스가 놓치고 보지 못한 것이라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셨다. 자기가 죽기 전에는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떠나지 않겠다는 그녀의 결단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셨던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보아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던 것이다. 특별히 여호와의 날개의 그늘 아래에 안식하러 들어온 그녀를 보아스는 본체 만체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베들레헴까지 찾아온 여인을 보아스는 자신이 그녀로 하여금 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6. 결국에 어떻게 되었는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비록 룻이 과부였고 이방여인이었음에도 그리고 그녀의 시어머니에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하는 마당이었지만 보아스는 기꺼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사려깊고 책임감있으며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현숙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잠31:10~12). 무엇보다도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깊었기 때문이다(잠31:30). 그리하여 룻은 아무것도 가진 없이 혈혈단신 고국땅을 떠나 유대나라로 왔지만 결코 외롭지 않은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녀를 가장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났기 때문이다.

31:10-12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7. 나오며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모든 이야기가 어떻게 들리는가? 성경에 아무런 이유없이 보아스와 룻 간의 추수밭 이야기를 기록해놓았을까? 아니다. 이것은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이야기는 우리의 주 예수님께서 거룩한 교회를 신부로 추수하는 이야기다. 그렇다.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대한 소문을 천사를 통해 보고를 받고 직접 우리의 삶의 현장에 들어와서 보신다. 그리고 소문으로만 듣던 바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하신다. 그리고 신앙과 삶 속에서 참되고 진실한 모습을 발견하신다면, 우리가 어떠한 흠을 지녔더라도 그분은 기꺼이 우리를 아내로 맞이하신다.

  그렇다면 신부의 입장에서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신랑되시는 예수님이 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가 주님의 눈에 들어야 하고, 우리의 믿음의 결단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당신의 행위는 지금 예수님을 감동시킬만한가? 그리고 당신의 믿음의 결단이 주님의 마음을 흔들만한가? 그러면 당신은 그날에 주님의 신부가 되어 결혼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

 

 


  1. 그 여인의 행함은 죄사함을 위한 것이었나?(눅7:36~50)_2018-03-18(설교영상)

    사람은 자신의 지은 죄들을 회개의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천주교에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들을 교회에서 베푸는 세례를 통해서 용서받게 되고 그리고 세례를 받은 후부터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받는다고 가...
    Date2018.03.18 By갈렙 Views379
    Read More
  2. 예수님은 주 하나님이신가 어린양이신가?(계22:1~5)_2020-08-23(주일)

    1. 들어가며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구원을 주시는 그분을 알아야 한다. 우리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는 그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다(요14:6).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올 여름을 맞이하여 예수님...
    Date2020.08.23 By갈렙 Views382
    Read More
  3.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계2:5~7)_2018-03-04

    성령님은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 것인가? 양태론자들에 의하면 성령님은 오순절 이후 우리가 섬겨야할 세번째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이 둘 셋이라는 말인가? 어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위격은 다르지만 하나님으로서는 같다고 하는...
    Date2018.03.04 By갈렙 Views383
    Read More
  4. 부활의 날의 아침을 여는 중보기도(눅24:1~10)_2018-04-01(부활주일)(설교영상)

    우리는 빚진 자다. 복음에 빚진 자다. 우리 남한 사람들은 특히 평양대부흥성회를 통해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는 빚을 갚아야 할 때가 되었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두 명의 선교사가 이 땅을 밟을 즈음 이 땅은 칠흙같은...
    Date2018.04.01 By갈렙 Views383
    Read More
  5.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정말 비를 내리지 아니하는가?(슥14:16~19)_2019-11-03(주일)

    오늘날에도 유대인들처럼 초막절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 성경을 해석하여 그것이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면 되는 것인가? 어떤 단체는 자기들은 초막절을 지키는 세계유일의 교회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떤 믿는 자들은 지상에서 천...
    Date2019.11.03 By갈렙 Views383
    Read More
  6. 내가 진리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들(갈3:9~14)_2018-01-21(설교영상)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하늘의 영적인 축복으로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땅에서 부차적으로 받는 복이 있으니 그것은 저주에서 완...
    Date2018.01.21 By갈렙 Views385
    Read More
  7. 회개와 천국복음(76)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처방전( 요한계시록 3:14~22 )_2020-10-04(주일)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영적 세계에서는 거의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 다 가진 자 같으나 주님 보시기에는 하나도 가지지 않은 자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건강을 가졌는가 아니면 지식을 가졌는가? 권력을 가졌는가 아니면 물질을 가졌...
    Date2020.10.04 By갈렙 Views386
    Read More
  8. 노아는 어떻게 자기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나?(창6:9~10과7:1)_2018-08-26

    여러분은 노아더러 방주를 지으라고 하는 명령을 언제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120년전? 아니면 100년전?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방주를 건조한 기간은 그것보다 훨씬 짧다. 왜냐하면 방주건조명령이 내릴 ...
    Date2018.08.26 By갈렙 Views386
    Read More
  9. 회개와 천국복음(47) 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8)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주는 교훈(마12:41)_2020-09-06(주일)

    1. 들어가며 사람은 과연 언제 회개하게 되는 것일까? 기적이나 표적을 본다면 회개하는 것일까? 아니면 말씀만 들려주어야 회개하는 것일까? 그러나 그러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리다고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하지...
    Date2020.09.06 By갈렙 Views389
    Read More
  10. 한 시대를 섬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자(빌4:15~20)_2017-12-31

    사실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이다. 하지만 사람은 육신을 가진 동물적인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존재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먹고 입고 마실 것에만 온통 우리의 인생을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건 하나님을 모...
    Date2018.01.01 By갈렙 Views389
    Read More
  11. 두 세 사람으로 일치된 요청의 기적(마18:18~20)_2017-08-13(설교영상)

    1. 들어가며 두 세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고 알려진 마태복음 18:19의 본문의 말씀의 실제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드리는 합심기도를 하나님께서 더 잘 응답하...
    Date2017.08.13 By갈렙 Views391
    Read More
  12.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확실한 표적과 우리의 할 일(마12:38~41)_2018-04-08(설교영상)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가장 아동틱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살아나온 요나의 이야기일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도망가다가 결국 바다에 던져진 신세가 되었던 요나. 그런데 요나를 큰 물고기...
    Date2018.04.08 By갈렙 Views392
    Read More
  13. 코로나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눅21:7~19)_2020-08-30(주일)

    지금 코로나의 현상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가야 하는가? 정부에서 내렸던, 비대면 예배 행정명령에 대해 우리는 저항해야 하는가 아니면 방역강화조치에 적극 협력해야 하는가? 그리고 전염병의 창궐...
    Date2020.08.30 By갈렙 Views394
    Read More
  14. 태어나신 이는 누구인가?(눅2:1~14)_2017-12-25(성탄메시지)

    인류 최대의 기쁜 날이 있다면 그날은 우리 주 예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날일 것이다. 왜냐하면 4천년간 예언되어온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는 날이며, 하나님께서 시간 안으로 들어오셔서 일을 시작하신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약속대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
    Date2017.12.25 By갈렙 Views395
    Read More
  15. 나다나엘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요1:43~51)_2018-06-03(설교영상)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되 어떻게 알아야 잘 알 수 있을까? 성경을 많이 읽고 공부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면 잘 알 수 있는 것인가? 오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님...
    Date2018.06.03 By갈렙 Views395
    Read More
  16.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의미는?(마11:28~12:8)_2018-04-15

    안식일법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켜야 하는 법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면 안식일법은 준수하지 않아도 되는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안식일을 지켜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되고 그런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
    Date2018.04.15 By갈렙 Views397
    Read More
  17. 사람들은 첫 회개를 언제 하는가?(행2:36~40)_2018-02-25(설교영상)

    사람들은 언제 회개하는 것일까? 사실 모든 종교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만 회개한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회개하면 용서를 해주실 능력을 가지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이미 그 죄값을 치르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언제 진...
    Date2018.02.25 By갈렙 Views398
    Read More
  18.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까?(룻2:8~13)_2017-07-02(설교영상)

    여러분은 일생동안 신앙생활하면서 룻기서를 여러번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관한 많은 설교를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룻기서는 무엇을 말해주는 성경책인지 아는가? 토지무르기에 관한 교육책인가? 아니면 나오미의 회개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럴...
    Date2017.07.02 By갈렙 Views399
    Read More
  19.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참된 진리를 알고 있는 자들이 항상 주의해야 할 2가지 사실이 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서머나교회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신다. 그것은 첫째,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둘째, 모든 일에 ...
    Date2017.06.11 By갈렙 Views399
    Read More
  20. 신부(11) [아가서(01)]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 2:2)_2021-09-26(주일)

    아가서는 연애편지인가? 아니면 '사랑'을 주제로 한 강의안인가? 아니다. 아니, 이 책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냥 눈물이 난다. 주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는지가 가슴 깊이 절절히 사무쳐 오기 때문이다. 아가서는 처음부터 가곡시로서 연극 무대에 올려지기...
    Date2021.09.26 By갈렙 Views4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