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srNEOtAKas8
날짜 2018-04-22
본문말씀 마태복음 11:28과 요한복음 5:40(신약 18면과 151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자유의지, 남겨진 자유의지, 회복된 자유의지, 주님께 나아가는 것의 의미, 전적인 타락과 전적인 무능, 방종, 자유의지의 책임적 사용, 약한 형제를 위한 제한받는 자유의지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유의지가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러한 자유의지가 없다고들 말한다. 죄를 지을 수 있는 노예의지만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구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전적으로 옳은 주장이라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망과 저주를 택하지 말라고 하셨겠는가? 우리더러 꼭 생명과 복을 택하라고 말씀하셨겠는가? 우리가 주님 앞으로 전혀 나아갈 수도 없는 형편인데, 주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당신에게 나오라고 왜 초청하시겠는가? 그것은 사람이 타락하기는 했어도 구원을 위해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을 정도(생명얻기 위해 주님을 선택할 정도)는 남아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회개하고 믿어 성령받으면 더 자유의지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자유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한다는 데에 있다. 그것을 자신의 육신의 편안함을 위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초신자들이 볼 때에 그들을 실족케 할 만한 선택을 하는 데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초신자들은 그것을 보고 실족하든지 아니면 먼저 믿는 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지 않겠는가? 결국 우리의 자유로운 행동이 그도 사망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것이 되어버리지 않겠는가? 이건 매우 심각한 문제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의 사용에 관하여 올바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남아있는가? 중세교부 어거스틴과 종교개혁자 루터는 인간에게는 더이상 자유의지가 남아 있지 않다고 하였다. 만약 인간에게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자유의지가 결코 아니며,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만을 가진 노예의지 뿐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칼빈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전적으로 타락한 상태에 있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무능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인간이 구원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은 사실일까? 성경은 그것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정말 인간에게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는 존재란 말인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인간에게 남아있고 그리고 회복된 자유의지란 어떤 것이며, 이것을 어디에 어떻게 쓰라고 남겨두고 회복된 자유의지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의 잘못된 사용으로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범죄인지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가 공의의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떤 분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결코 지옥에 보내지는 아니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분이 한 번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어찌하든지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만 말하면 아니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잘못한 자를 심판하거나 벌을 주실 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범죄를 마귀를 심판할 수 없고 불못에 보낼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셔야 한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신 전능자이시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강제하지는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도 공의의 하나님도 되실 수가 있으시다(딤전2:4, 벧후3:9).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9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남아있는가?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결코 구원을 강제적으로 집어넣지 아니하시며, 강제로 회개시키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비록 타락했어도 자신이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을 정도의 자유의지는 남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은총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한 정도는 남아있는 것이 인간의 자유의지인 것이다.

  그러나 어거스틴이나 루터와 칼빈 같은 종교개혁자들은 인간에게는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오직 죄만 지을 수 있는 노예의지만 있다고 하였다. 인간이 정말 죄만 지을 수 있는 노예의지만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영생을 얻기 위하여 주님께서 자기에게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실까? 목마른 자들은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시는가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사람이 늪에 빠졌다. 자기의 힘으로 도무지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치자. 그런데 그 사람더러, 거기에서 나오서 구원받으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없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분명하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다 자기를 향해 나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안식을 얻으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인간이 타락했어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러므로 비록 아담이 타락하였고, 죄된 본성이 인간을 채우고 있어도, 인간에게는 구원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반응할 수 있는 자유의지는 남아있는 것이다. 자기에게 남아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서 하나님을 붙들 것인지 말 것인지, 예수님께로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것이다.

 

4. 칼빈의 전적인 타락과 전적인 무능 교리는 과연 성경적인가?

  그렇다면, 칼빈은 왜 인간이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을까? 구원을 위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해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적 무능의 상태에 있기에 오직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을까? 그것은 롬3:10이하의 말씀에서 시작된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선을 행하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보라는 것이다. 여기에 보니, 선을 행하는 단 한 명의 인간이 없으며, 하나님을 찾는 단 한 명의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게 사실일까? 그런데 아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은 사도바울이 그러한 뜻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에 대한 인용구절인 전7:20의 말씀은 칼빈이 그 말씀을 잘못 적용한 것임을 말해준다. 사도바울은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전7:20)"는 말씀을 인용했기 때문이다. 곧 선만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치 아니하는 그러한 의인은 없다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죄된 본성에 따라 죄를 짓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죄 아래에 놓여있다는 뜻이다(롬3:9). 그런데 칼빈을 이것을 왜곡시켜버렸다.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되 하나도 없다고 교리화시켜버린 것이다. 아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부모를 공경할 줄 알며, 거짓말하지 않으며, 자신이 가진 재산을 난민이나 고아를 위해 기꺼이 기부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롬3:10의 말씀은 비록 그러한 사람들이라도 죄를 짓기 마련인 죄인이라는 뜻인 것이지, 선을 행하는 자가 한 명도 없다는 뜻이 아닌 것이다. 만약 인간들 중에서 선을 행하는 자가 단 한 명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단 한 명도 없이, 전적으로 다 타락해버렸고 전적으로 다 무능하다면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면 안 되는 것이다.

신30:19-20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사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구원할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아도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그분을 의지하여 구원받을 수는 있는 것이다. 우리의 남아있는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사망과 저주를 선택하지 아니하고 생명과 복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자유의지는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 자가 결국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구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다.

 

5. 성령이 오심으로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되었는가?

  구약시대의 자유의지만으로는 인간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어 구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이제는 믿는 자들 속에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또 다른 세계가 열리게 되었다. 주님께서 내 속 내 육신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보다 더 강력한 성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주심으로 자유의지가 더 회복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은 자는 훨씬 더 양심이 깨끗해지며, 더 많은 본래의 자유의지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회복된 좀 더 나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믿게 해주고 그것이 자동적으로 구원받게 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를 사용해 구원과 은총을 베푸시는 주님께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이 말은 인간이 피곤해 지쳐 있으며 이미 무거운 짐에 눌려있어서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 상태에 있다고 하더라도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비로소 주님을 선택할 때에 주님께서는 그에게 안식을 주시고 영생을 주실 수가 있다는 뜻이다.

 

6. 하나님은 왜 자유의지를 남겨두셨고 또 회복시켜 주었는가?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의지를 조금은 남겨두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더 회복된 자유의지를 주셨건만 그러한 자유의지를 생명을 얻고 구원을 얻는 데에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쪽에 사용해버린다는 것이다. 그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회복된 자유의지를 가지고 육신의 본성을 따라가고 죄를 짓는데에 사용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왜 하나님께서 의지를 조금은 남겨두셨고 또 회복시켜주었는가를 말이다. 그것은 그것을 가지고 더 육체를 따라가고 세상을 따라가고 죄를 지으라고 남겨두신 자유의지인가? 그리고 예수께서 오셔서 율법을 폐지함으로 율법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해 주셨으니 마음껏 죄지으라는 자유의지인가? 아니다. 그 반대다. 그렇게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고 반드시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이니까, 오히려 그것을 사용해서 생명을 택하고 주님을 찾고 주님께 부르짖고 주님을 의지하라는 자유의지인 것이다. 그런데 성령을 받은 믿는 자들마저도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것 때문에 타인의 자유의지의 선택적인 권한을 오히려 침해해버린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가진 자유의지이니만큼 내 뜻대로 사용할 것이야 하면서 자유의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을 생명을 선택하는 데 사용하지 않았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을 초신자가 보았다고 치자.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도 실족하든지 육신을 따라가되 태연하게 죄를 짓는데에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해버릴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주의 종이 술을 먹었다고 치자. 그것을 본 초신자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아마도 실족할 것이다. 그 다음주터 그 교회에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믿는 성도들은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어느날 주일을 빠졌다고 치자. 그럴 수 있다. 우리는 주일을 안식일처럼 지키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초신자의 마음이다.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주일은 집안일이 생기면 빠질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결국 그로 하여금 생명을 선택하도록 자유의지가 주어졌음에도 그는 이 사람 때문에 사망을 택하고 마는 것이다. 그것도 자연스럽게 말이다. 그러면 바로 우리가 그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죄를 범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 죄를 어찌 감당하려고 그러는가? 그러므로 내가 가진 자유의지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러한 자유의지를 내 맘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생명을 택하는 쪽에서 그 자유의지를 사용해야지 그 반대쪽에 써서는 절대 아니 되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이 약한 형제를 실족하게 하든지 죄를 대범하게 짓도록 교육하는 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7. 나오며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그나마 남겨두신 자유의지는 그것을 가지고 죄짓는 데 사용하라고 주신 자유의지가 아니다. 그것 가지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주신 자유의지인 것이다. 그리고 예수믿고 성령받은 자는 더 회복된 자유의지를 갖게 된다. 그런데 그러한 자유의지로 주일을 빠지고 예배시간에 지각하라고 주신 자유의지가 아닌 것이다. 그러한 자유의지로 술먹고 마약하라고 주신 자유의지가 아닌 것이다. 그것을 사용해 자신도 구원을 얻고 남들고 살리라고 주신 자유의지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자유의지가 있으니 내 맘대로 그것을 쓸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그것을 육체가 편한 데에 사용하고, 주일을 힘써 지키지 않는 데에 사용하고, 예배 시간에 지각하는 데에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께로 나아가는 데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피곤하고 지쳐 있는 상태라고 주님께로 나아가 생명을 얻기위해 주어진 자유의지인 것이다. 만약 우리가 오늘도 내가 가진 자유의지를 사용해 육체가 편안히 지내는 데에 사용한다면, 예를 들어 주일날에 놀러가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데에 사용하지 않는 자유의지라면 그것은 결국 자신을 사망과 저주로 안내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고치라. 자신의 삶이 초신자들에게 모범된 삶을 사는 데에 그러한 자유의지를 사용하라.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데에 그러한 자유의지를 사용하라.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 회복된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는가! 건투를 빈다.

 

 

 

2018년 4월 22일(주일)
정병진목사

 

 

 


  1.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것에 대한 주님의 진단과 평가(요9:1~3)_2017-11-19

    사람의 불행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사실 그것을 따지고 올라가다보면 그것은 죄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죄는 자기에게만 저주나 징계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식과 손자 3~4대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
    Date2017.11.19 By갈렙 Views504
    Read More
  2. (동성애의 법제화에 직면하여)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와 우리의 사명(행20:17~24)_2017-10-08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조롱거리가 되어가고 있고 핍박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아니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가? 기독교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적어도 2000년 네덜란드에서 ...
    Date2017.10.08 By갈렙 Views698
    Read More
  3. 2015-03-22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신4:22~28)

    이제 곧 가나안입성을 앞둔 바로 그 시각, 모세는 출애굽2세대를 앉혀놓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한다. 그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더라도 결코 가나안 사람들의 풍속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말이었다. ...
    Date2015.03.22 By갈렙 Views1293
    Read More
  4. 2015-03-29 애굽에서 완전히 탈출하려면(출12:1~4)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예수께서 이제 구속사역을 완성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분을 맞이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특히 목요일에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유월절을 하루...
    Date2015.03.29 By갈렙 Views1105
    Read More
  5. 2015-04-05 지금도 그분만이 행하시고 있는 일들(계3:20)_부활주일설교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의 절기인 부활절이다. 우리는 부활절의 이 아침에, 우리가 가져야 할 부활신앙이란 대체 어떤 것이며 또한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이 오늘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이러한 사실을 ...
    Date2015.04.05 By갈렙 Views1036
    Read More
  6. 2015-04-12 성경 그 놀라운 경이(딤후3;15~17)

    성경은 분명 사람이 쓴 사람의 기록이다. 그렇기 때문에 혹 말씀을 잘못 듣고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승과정에서 첨삭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경의 기록은 한 사람의 기록이 아니라 수십명의 사람들의 기록이기 때문에 서로 상충되는 ...
    Date2015.04.12 By갈렙 Views988
    Read More
  7. 2015-04-19 아간이 모르고 있던 3가지 영적 비밀(수7:10~26)

    우리가 늘 여호수아 6-7장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간과 그의 식구들에게 너무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건 왜 일까? 그것은 아마도 죄는 아간 혼자 지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간만 벌하지 아니하시고 그의 가족과 가축들까지 다 벌하라 하...
    Date2015.04.19 By갈렙 Views1171
    Read More
  8. 2015-04-26 지금은 무엇을 준비할 때인가(눅22:35~38)_부제:기근의 때를 준비하라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다. 작년 6월경부터 IS(이슬람국가)가 등장하더니 가차없이 그리스도인들만을 찾아내어 그들의 목을 잘라 죽이고 불태워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선진국가들의 융단폭격같은 성소...
    Date2015.04.26 By갈렙 Views1262
    Read More
  9. 2015-05-03 기근의 때를 준비하는 실제적인 방법(창47:13~26)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얼마 안 지나면 전 세계가 기근의 때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전 세계에 우상숭배가 가득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교회에 임한 성령도 점점 그 촛대를 옮기고 있다. 그렇다면 기근의 때에 직면하여 ...
    Date2015.05.03 By갈렙 Views1140
    Read More
  10. 2015-05-10 자식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신5:16)

    우리에게 부모란 어떤 존재인가? 율법말씀에서는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다(출20:12, 신5:16). 당신은 현재 부모를 공경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하나님께서는 부모공경의 계명에서만 복...
    Date2015.05.10 By갈렙 Views1285
    Read More
  11. 2015-05-17 성도에게 영적 스승이 필요한 이유(딤전4:1~2,16)

    사도바울은 그의 영적인 아들이자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이렇게 유언하듯 말한다.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보고 그 일을 계속하라. 그래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라(딤전4:16)" 자기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남들에...
    Date2015.05.17 By갈렙 Views1104
    Read More
  12. 2015-05-24 당신은 복음에 합당하게 살고 있는가?(빌1:27~30)

    기독교는 복음을 믿는 종교다. 하지만 오늘날 성도들은 복음에 합당하게 살고 있지 않다. 기독교인들도 불신자와 똑같이 자살하고 있고, 음행을 일삼고 있으며,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있다.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을 그...
    Date2015.05.24 By갈렙 Views986
    Read More
  13. 2015-06-07 동성애 저지는 신앙의 마지막 방어선(레20:13)

    1. 들어가며 이제 내일모레(2015년 6월 9일)면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동성애축제인 2015년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벌써 16년째 행하고 있는 행사다. 그런데 이러한 동성애축제행사를 알고도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막아야 하는가? 하나님을 믿지 않...
    Date2015.06.07 By갈렙 Views893
    Read More
  14. 2015-06-14 스데반이 본 영광 가운데 계신 예수님(행7:55~60)

    신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천국에 다녀온 사람이 세 사람 정도 나온다. 한 사람은 예루살렘교회의 일곱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스데반집사이며(행5:55~60), 두번째는 다소(Tarsus)에서 무명으로 있을 때에 삼층천에 다녀온 사도바울(고후1:1~4)과 ...
    Date2015.06.14 By갈렙 Views1038
    Read More
  15. 2015-06-21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히6:4~12)

    개인이나 국가에 있어서 타락은 매우 심각한 것이다. 특히 기독교인들의 타락은 더욱 더 심각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얼마전 방산비리를 통해 500억을 빼돌린 어느 회장이 구속수감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서울의 ...
    Date2015.06.21 By갈렙 Views1007
    Read More
  16. 2015-06-28 자유의지는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롬6:12~16)

    이 세상의 보이는 생명체 가운데 오직 사람만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26일(2015.06.26)은 혹 세계기독교 역사에 ...
    Date2015.06.28 By갈렙 Views1006
    Read More
  17. 2015-07-05 맥추절은 무엇을 예비하는 절기인가?(약5:7~11)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맥추감사절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사실 7월 첫째 주일은 모둔 교회가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지만 농촌지역이라 할지라도 보리추수를 끝마치고 이 예배를 드리는 곳은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없다. 더욱이 도시에 살고 있는 성...
    Date2015.07.05 By갈렙 Views1151
    Read More
  18. 2015-5-31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예수님(눅1:35,히5:7~9)

    예수께서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천사가 그렇게 가르쳐주었고(눅1:35), 하늘에서 계신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선포하셨다(막1:11,9:7). 그리고 좇겨나는 귀신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막5;7),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서도 그렇게 고백...
    Date2015.05.31 By갈렙 Views974
    Read More
  19. 666의 진짜 실체를 당신은 아는가?(계13:11-14:11)

    최근 시한부종말론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대체로 이런 것이다. "마지막 때가 되면 전 세계를 지배하는 통치자 곧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다. 그는 단일 세계정부를 세워 전 세계를 지배할 터인데, 그가 사람을 통제할 수단으로 사용할 것은 십중팔구는 '...
    Date2014.12.07 By갈렙 Views1773
    Read More
  20. [그리스도인들의 율법관(12)] 대속죄일 제사에 담겨있는 마지막 때에 있을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레위기16:29~34)_2024-02-25(주일)

    2024-02-25(주일) 주일2부예배 제목:[그리스도인들의 율법관(12)] 대속죄일 제사에 담겨있는 마지막 때에 있을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레위기16:29~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ZCa5H6t9ec 1. 들어가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일 중...
    Date2024.02.25 By갈렙 Views1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