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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LVDZOTX8S08
날짜 2019-01-20
본문말씀 요한계시록21:8,27,22:15(신약 421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거짓말의죄,십계명의죄,거짓증거의죄,거짓선지자,거짓말의결과,사탄의범죄,행한대로갚으시는하나님

사탄이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날 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그는 하늘에서 무슨 죄를 지었을까?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이 땅에 내려오기 직전 사탄마귀는 자신을 따르는 하늘의 천사들 1/3을 이끌고 이 땅으로 쫓겨 내려왔고 음부에 있는 자신의 왕좌에 앉아 아직도 전 세계의 왕이 되어 왕노릇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하늘에서 지었던 죄는 무슨 죄였는가? 그가 하늘에서 쫓겨나야 할 만큼 지었던 큰 죄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놀랍게도 거짓말이었다. 하나님께 거짓을 보고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거짓증거했을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사탄마귀의 범죄과정을 지켜보면서,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그를 지옥에 떨어뜨리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거짓말하는 죄는 구약시대에 어떤 형벌을 예고했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형벌을 받은 자는 누구였는지 또한 사탄마귀의 범죄는 이러한 거짓증거의 형벌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더이상 거짓말하지 말자.

 

1. 들어가며

  구약시대에 가장 심각한 죄를 지적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두는 것이요,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죄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구약시대에는 아직 하나님이 보이는 형상으로 나타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예수님으로 오셨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우상숭배의 죄보다는 다른 죄를 더 말씀하셨다. 그것 중에는 거짓말 혹은 거짓증거의 죄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거짓말 혹은 거짓증거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왜 예수님께서는 신약시대 이후 믿는 성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대상을 "거짓선지자"라고 말씀하셨는가? 그리고 거짓말이나 거짓증거에 대한 최후결과는 대체 어떤 것인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왜 우리가 거짓을 말해서는 아니되고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 근원부터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에 가서 우리는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거짓말 혹은 거짓증거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말세가 될수록 성도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산상수훈의 최종적인 결론은 무엇인가? 그것은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주의하라)는 것이었다(마7:15). 왜냐하면 그들을 따라가면 우리의 영혼이 그들에게 잡혀먹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지만 사실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우리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것들을 분별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세가 될수록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으며(마24:11), 거짓선지자들 중에는 사탄으로부터 능력을 받아 표적들과 기사들을 나타내보이므로, 선택된 자들까지도 미혹하여 끌고 가는 자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마24:24). 어디 그뿐인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말씀을 들었던 사도베드로도 말세에는 거짓선지자들과 거짓교사들을 나타나 멸망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했으며(벧후2:1), 사도요한도 말세에는 예수님에 대한 거짓을 가르치는 거짓선지자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요일4:1~3). 그리고 사도바울도 에베소장로들에게, 자신이 떠나가고 나면 양떼를 헤치는 사나운 이리가 니타나 양떼를 헤칠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었다(행20:28~29).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선지자의 가르침을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신약의 사도들 가운데 가장 오래 살았던 사도요한은 그가 밧모섬에서 보았던 환상을 통해서 믿는 성도들이 정말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불못에 떨어지는 죄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세 번이나 그러한 경고를 하는데 그러한 경고 속에 항상 등장하는 죄는 바로 거짓말하는 죄였다(계21:8,27,22;15). 그리고 거짓말하는 죄에 대한 언급은 항상 마지막에 나왔으며 또한 그러한 죄에 대한 결과는 매우 참담해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고 했다. 대체 왜 거짓말의 죄가 이처럼 무서운 것인가? 왜 예수께서는 거짓말의 죄에 대해 유독히 더 경고하고 계시는가?

 

3. 예수님께서 거짓말의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신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다(계21:5~6,22:13).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이며 처음과 마지막이시다. 그분이 주 하나님이요 전능자이시다. 그런데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께서 거짓말의 죄를 불못에 들어가는 중한 죄로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이다(계21:8,27,22;15). 왜 거짓말의 죄는 이처럼 무서운 죄가 되며, 그 형벌로서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사탄 때문이다. 사탄이 거짓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그것을 인간에게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것은 사탄이 범한 죄에 동참하지 않기를 바래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사탄이 범죄하여 불못에 떨어졌듯이 우리도 사탄처럼 불못에 떨어지지 않기를 바래서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사탄은 대체 무슨 죄를 범한 것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그가 하나님을 속이려했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이 하도 예수님의 말씀을 안 믿으려 하자,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이 말씀에 따르면, 마귀는 거짓을 말할 때에 항상 자기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마귀의 본성이 바로 거짓말이기 때문이요, 거짓말로 인하여 사탄마귀가 범죄했으며, 그가 거짓말을 가지고 사람들까지 잡아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탄은 거짓말의 시작이요 근본이다(요8:44). 그가 거짓말을 지어냈다. 하지만 그가 거짓말 한 것이 탄로나서 하늘로부터 쫓겨나게 된 것이다(계12:7~9).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더러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가 사탄의 속성을 닮아가는 것을 도무지 보지 못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사탄마귀는 어떻게 되어 거짓의 아버지이자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것인가?

 

4. 사탄은 어떻게 타락했으며, 그는 어떻게 거짓말의 아비가 된 것일까?

  이제는 사탄의 타락과정에 대해 살펴보자. 사탄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창조한 찬양대 지휘관이었다(겔28:13). 그런데 그에게는 특별한 것이 2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첫째, 그의 지위가 남달랐다는 것이다(겔28:14). 그는 "지키는 그룹"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지키다"는 말은 "덮다. 막다, 차단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뜻이 무엇인지 분명하지는 않다. 2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도록 그에게 권한이 주어졌다는  뜻일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천사들을 감시하여 함부로 세상에 내려가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권한이 주어졌다는 뜻일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그에게 주어진 지위는 천사들 위에 있는 어떤 지위였음이 분명하다. 둘째, 그의 지혜와 용모가 탁월했다는 것이다(겔28:12~13). 그의 지혜는 탁월했으며, 그의 용모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의 옷은 9가지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니, 그가 지나갈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가루가 떨어졌다. 그리고 그가 부르는 찬양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워 천사들도 흠모할 지경이었다. 그때 천사들이 말했다. "어쩌며 저렇게 아룸다운 찬양을 드릴 수 있가 있을까?" 그가 노래할 때마다 그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흘러나왔고 그에게서 아름다운 음표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그러자 사탄(원래 이름은 "루시퍼")은 "아, 나는 정말 대단한 존재로구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의 생각은 점점 높아져갔으니, 나중에는 "나랑 비길 자가 과연 누구일까? 나와 대면할 자가 과연 하나님 이외에 누가 있겠느냐?"하면서 자신을 자랑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상으로 내려와서 하나님께서 창조한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속였다. "선악과를 따먹는다고 누가 죽는데?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어서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거야, 이 바보야!" 결국 인간은 거짓말하는 사탄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다(창3:4~5). 그러나 사탄마귀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세상의 군왕들을 찾아가 자신이 가진 지혜로 그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면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속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을 일컬어 에스겔선지자는 "그의 무역(거래)가 풍성함으로 불의가 드러났다"(겔28:15~16,18)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많은 왕들은 사탄을 하나님으로 섬겼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B.C.700년경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44:6), "나는 여호와라.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45:6). 그때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너희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사탄마귀를 너희의 신으로 섬겨서는 아니 된다. 내가 그를 지었고 그는 나의 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다. 너희가 그를 지혜롭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결코 창조주가 아니니라. 내가 하늘과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만물을 지었으니, 나는 천사들과 함께 결코 짓지 않았다. 나 홀로 그것들을 지었나니,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45:18)".

  그랬지만 점점 더 세상의 군왕들은 사탄의 포로가 되어갔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직전에 사탄마귀는 자기를 흠모하는 자들에게 제안한다. "너희 천사들아, 하나님께서 영원히 종으로 살래. 나와 함께 있어 지휘관으로 살래?" 결국 하늘의 천사들 1/3이 사탄마귀의 편에 가담하게 된다. 그때 사탄과 그의 졸개들은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대적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군대장관인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시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하늘에서 내어쫓아버리게 한다. 그러자 사탄은 땅 속 곧 음부에 자기의 보좌에 앉아 사탄의 왕국을 다스리는데, 1/3 천사들과 음부에 들어오는 사람들 위에서 지금도 왕노릇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가 하늘에 있을 때에 불타는 돌들 사이에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가 거하는 감옥(음부)을 불과 유황이 타는 못으로 만들어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곳이 얼마나 좋고 행복할 것인가? 아니다. 그곳은 어둡고 침침하며, 사망의 냄새로 가득하니, 아무리 보좌에 앉아 왕노릇한다 할지라도 기쁨이 없고 행복이 없는 것이다. 지옥이란 어떤 곳인가? 한 마디로 하나님이 없는 장소인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곳은 가장 불행하고 쓸쓸하고 외롭고 힘들다는 것을 그는 너무 늦게 알았던 것이다.

 

5.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그토록 경고하셨을까?

  왜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거짓말하는 죄를 범치 말라고 경고하신 줄 아는가? 만약 우리도 거짓말을 하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위증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정말 계시지 않는 곳, 곧 사탄마귀가 있는 불타는 못에 함께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계21:8). 그러므로 우리가 거짓의 아버지이자 거짓말쟁이인 사탄을 따라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더러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알아듣고, 거짓말을 계속하게 되다면, 정말 하나님이 없는 곳, 곧 불타는 연못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니 말이다.

 

6. 구약에 율법에 거짓말하는 죄 특히 위증죄는 어떻게 처벌하라고 했을까?

  사실 구약시대에 거짓말하는 죄 중에서 위증죄를 어떻게 처벌하라고 하셨는지 아는가? 신19장을 읽어보면, 위증하는 자는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하여 그 형제에게 행하려 했던 그대로 그에게 행하라고 하였다(신19:16~19). 한 예를 들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북이스라엘 아합왕의 왕비였던 이세벨은 자기남편을 위해 강제로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는다. 그런데 그때 거짓위증자를 세워 포도밭의 주인인 이스르엘사람 나봇을 돌로 쳐죽이게 한다. 그러자 개들이 와서 나봇의 찢어진 살을 먹는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위증교사죄에 상응하는 벌을 내리는데, 엘리야선지자를 시켜, 똑같은 벌이 그녀에게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그녀는 얼마 못가서 궁궐높은 곳에서 떨어뜨림을 당함으로, 머리와 손과 발이 튀어나갔으니, 개들이 와서 그녀의 시체를 뜯어먹게 된다. 그렇다. 거짓말하는 죄가 이처럼 무섭다. 거짓말하는대로 우리가 그대로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사탄이 먼저 이러한 거짓말의 죄를 범했고, 하나님께서 그가 말한대로 그에게 갚으신 것이다.

 

7. 나오며

  왜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가? 그것은 거짓말의 죄가 사탄마귀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나 지옥으로 떨어진 것처럼, 우리들도 거짓말을 하고 위증죄를 짓게 된다면, 사탄마귀처럼 이 세상에서 쫓겨나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절대 하나님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가 거짓말을 한 그대로 하나님께서도 그를 하나님이 없는 곳 곧 지옥으로 보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말을 좋아해서도 아니 되며, 또한 그것을 지어내서도 아니 될 것이다. 오직 진실만을 말하기를 힘써야 하는 것이다. 언제나 사실만을 말하기를 힘써야 한다. 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성경에 있는 그대로 들어야하겠지만, 자신의 죄를 고백할 때에는 솔직히 자신의 죄도 고백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고백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죄지은 자들이 가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다고 판단되면 즉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회개하면 어떤 죄라도 다 용서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 진실을 말하고 솔직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덧붙히거나 뺀 말씀을 들으려고 하기보다는, 성경에 나와 있는 그대로를 전해주는 말씀을 들으려 하라. 그래야 결국 내 영혼이 살게 되고 천국에까지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19년 01월 20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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