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CGPJSg2JKPE
날짜 2019-06-16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21:24~26(신약 42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그리스도인의신분,땅의왕들,천년왕국,땅의왕들의조건,섬기는자,종으로오신예수님

  천국에 있는 성도들이 갖게 될 신분은 총 7가지나 된다. 그런데 그것들 중에서 "땅의 왕들"이라는 독특한 신분이 있다. "땅의 왕들"이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간 자들을 일컫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광과 존귀는 각자가 다르다고 기록되어 있다(계21:24,26).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영광과 존귀는 그들이 이 땅에 있었을 때의 삶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천국에서 "땅의 왕들"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던 것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되어서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게 될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 것일까? 지금 우리가 이것을 들었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1. 들어가며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신분을 갖게 되는 것일까?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총7가지 신분이 주어진다. ①하나님의 백성들(계21:3) ②하나님의 아들들(계21:7) ③ 하나님의 상속자들(계21:7) ④ 그리스도의 신부(계 21:9) ⑤ 하나님과 어린양의 종들(계22:3,5) ⑥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계1:5,5:10,20:6) ⑦땅의 왕들(계5:10,21:24,22:5). 이 중에서 제일 특별한 신분은 "땅의 왕들"이라는 신분이다. 이것은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에게 종속되어 있는 신분이 아니라 독립적인 신분이다. 대체 천국에서 "땅의 왕들"이란 어떤 자들을 가리키는가? 그리고 이들은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갈 때에 자신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간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허용하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천국에서 성도들이 갖게 되는 신분 중에서 "땅의 왕들"이라는 직분과 동시에 그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관하여 말씀을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의 보좌는 어떤 자리인가?

  천국에 갔을 때에 천국의 중심은 과연 어디일까? 그곳은 새 예루살렘 성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3가지 일을 하신다. 첫째는 그곳에서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로서 전 우주를 통치하시는 일을 하신다. 그곳이 전 우주의 행정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 하나님은 그곳에서 심판을 집행하신다. 이때 모든 사람들은 그분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 셋째, 하나님은 그곳에서 모든 피조물들 특히 천사와 구원받은 성도들로부터 경배를 받으신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일들 중에서 구원받은 성도들 중의 몇몇에게 당신의 사역을 일부 위임하시기도 하시는데, 그것은 심판하는 일이요 또한 통치하는 일이다.

 

3.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와 24장로들의 보좌는 사람을 심판하는 일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좌에 앉으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신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었다. 시편9:7~8에 보니, 여호와께서 보좌에 앉으셔서 심판을 행하신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해 주셨다. 그것은 제자들에게도 12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심판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마19:28). 그 이유는 그들이 예수께서 받으시는 시험 곧 고난과 역경들 가운데에서 주님과 함께 그곳에 항상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눅22:28~30). 그리고 실제로 요한계시록 20:4을 보니, 하늘에 하나님의 보좌 이외에 심판하는 보좌들이 나오는데, 그곳에 24장로들이 앉아서 심판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들은 장차 땅의 왕들로서 천년동안 왕노릇할 자를 주님과 더불어 심판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24보좌들에 앉아 있는 24장로들의 역할에 놀라움을 금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나님만이 행하시는 일을 인간에게 맡기시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왕으로서 통치하는 일까지 맡기신다는 것이다.

 

4. 천국에 있는 "땅의 왕들"이란 대체 누구인가?

  천국에 있는 성도들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일까? 첫째는 "24장로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24개의 보좌에 앉아서 심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계4~5장과 7장과 14장 그리고 마19:28과 눅22:28~30에 나오는데, 이들은 이미 구원받은 신구약의 백성들의 대표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구약백성 중에서 12지파를 대표하는 열 둘과 신약백성을 대표하는 어린양의 12사도들을 지칭한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가 다 이스라엘 사람들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둘째로, 시온산에 서 있는 "144,000명의 성도들"이 있다. 이들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 있는 신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수를 가리킨다. 그러니까 구약백성으로서 열 둘과 신약백성으로서 열 둘을 곱하면, 144가 되고, 여기에 다시 "많은 수"를 의미하는 1,000을 곱하게 되면, 144,000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로, "땅의 왕들"이 있다. 이들은 계20:4에 의하면, 이미 천년왕국 때부터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고 있는 자들로서, 예배하기 위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들은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대체 누구이며 그리고 왜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락하시는 것인가?

  우선적으로 이들은 이미 천년왕국 때에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는 자들이다. 그것은 계20:4에 나와 있다. 이들은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과 24장로들에 의해 그들 자신의 행위을 따라 심판을 받고 천년왕국동안 왕으로서 통치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다가 순교했기 때문이요,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않고 그의 표를 받지도 않았기 때문이다(계20:4,6). 

  그렇다면 이들은 언제 어디에서 왕노릇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 대부분의 신학자들과 성도들은 이들은 예수님의 재림이후에 지상에서 펼쳐질 천년왕국에 동참하는 자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재림이후에 지상에서 펼쳐질 문자적인 천년왕국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증거들이 있는데, 특히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과 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이 다른 전쟁이 아니라 하나의 전쟁이라는 사실 속에서도 증명이 된다. 계19~20장을 보면, "아마겟돈 전쟁" 후에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붙잡혀 산채로 불못에 던져지는 장면이 나오고(계19:20), "곡과 마곡의 전쟁" 후에도 사탄이 붙잡혀 불못에 던져지는 장면이 나온다(계20:10). 하지만 계20:10의 본문을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이 두 전쟁이 다른 전쟁으로 묘사되어 버렸고, 그것에 따라 천년왕국은 이 지상에 문자적으로 실재하는 것으로 알려져버린 것이다(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강해한 "요한계시록강해(38)"을 참고하시기 바람). 그런데 아니다. 천년왕국은 그리스도의 부활승천이후부터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부활체를 입고 이미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거기에서 왕노릇하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고로 천년왕국에 참여하는 "땅의 왕들"은 이 지상(지구)에서 왕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는 땅에서 왕노릇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계21:1, 5:10). 그리고 이들이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가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오늘 본문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5. "땅의 왕들"은 어떻게 되어서 천국의 통치자로서 일하게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땅의 왕들"은 어떻게 되어서 영광과 존귀를 가지게 되었을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왕노롯할 자들에게 관한 약속의 말씀 속에 나와 있다. 예수께서는 두아디라교회에게 보내라는 편지 속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겼고 그리고 내가 아버지의 보좌에 [나의 아버지와] 함께 앉았던 것과 같이 하리라(계3:21)" 그렇다.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보좌"란 여기에서는 "통치의 보좌"를 가리킨다. 이는 이기는 자들이 예수님처럼 왕적 통치를 행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의 왕들로 참여하는 자들은 정말 "예수님의 보좌"에 정말 함께 앉아서 통치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 예수께서 앉게 되었던 보좌는 아버지의 보좌인데, 정말 예수님께서는 이기는 자들(땅의 왕들)에게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시는 것일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피조물이 되어서 어찌 창조자의 보좌에 앉을 수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우리는 이 비밀을 심판의 사역에 동참했던 24장로들의 보좌를 통해서 풀어갈 수가 있다. 즉 원래 인류를 심판하는 일은 하나님 한 분만이 홀로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 일을 12제자들에게 위임하셨고 실제로 그 일을 하고 있음이 계20:4에 나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왕으로 통치하는 일도 원래는 하나님만이 당신의 보좌에서 하시는 일이다. 하지만 이 일도 이기는 자들에게 일부 허락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것을 이기는 자들이 당신의 보좌에서 수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24보좌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것이다. 고로, 땅의 왕들은 장차 24보좌들 앉아서 왕으로서 통치하게 될 것이다.

 

6. "땅의 왕들"은 어떻게 되어서 자기자신의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땅의 왕들"은 어떻게 되어서 자기자신에게 속한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된 것일까?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처럼 이기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계3:21).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이기셨는가? [참고로, 여기서 "이겼다(니카오)"는 말은 "승리했다"는 의미보다는 "극복했다(overcome)"는 의미에 훨씬 가깝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일찍 죽임을 당하심으로 이기셨다(계1:5~6).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주셔서 세상을 이기신 것이다.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아버지의 말씀을 종의 위치에서 순종하심으로 이기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탄마귀와 사망과 음부를 이기신 것은 그분이 능력과 권세를 사용해 상대방을 압박하고 억눌러서 이긴 것이 아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내려놓고 오히려 직접 사람이 되시어 이 땅에 피조물로 오셨으며,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심으로 이기신 것이다. 그러므로 장차 천국에서 받을 "영광과 존귀"란 이 땅에서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느냐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지키기 위해 고난을 극복했느냐, 하나님 이외에는 어떤 신들도 없다는 것을 얼마나 지켜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는 종의 자세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마땅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주님께서 명령하시면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마음자세다. 그리고 일을 마친 후에도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라는 마음자세다. 그리고 "내가 섬길 주님은 오직 한 분, 우리 주 예수님 뿐입니다"라는 마음자세다.

 

7. 나오며

  천국에서 우리 성도들의 신분은 하나님의 백성이자 아들들이요, 하나님의 종이자 제사장이며, 그리스도의 신부들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자에게 똑같이 주어지게 될 신분이다. 하지만 "땅의 왕들"이라는 신분은 다르다. 각자의 분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자신이 받을 영광과 존귀가 다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정해주시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거져 선물로 주시는 것도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기를 종의 위치에 낮추어, 얼마나 주님 말씀대로 순종했느냐 그리고 그 말씀을 지켜내었으냐에 따라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나 삶을 우리 주 예수님께서 먼저 보여주셨다.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심으로 그리고 주인이 종이 되어 섬김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바로 이런 모습이 우리를 감동케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성도들이 진정 닮아가야 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만약 교회가 이러한 사람들로 가득찬다면, 교회는 이 땅에서부터 천국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주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왜 그런가? 신분과 위치를 가지고 보았을 때, 섬김을 받아야 할 사람이 그리고 권세를 부려야 할 사람이 오히려 자기를 비우고 자기 위치에서 내려와 남을 섬김으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정말 깊이 깊이 묵상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19년 6월 16일(주일)

정병진목사


  1. 예수님 이후 참된 지혜자는 누구인가?(부제:구약의 지혜서의 한계는 무엇인가?(마11:25~27)_2019-09-22(주일)

    구약성경에는 "지혜서"라는 책들이 몇 권 있다. 욥기와 잠언과 전도서가 바로 그러한 책들이다. 그런데 신약성경에는 지혜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리고 예수께서 공생애기간에 말씀을 전하실 때를 살펴보면, 모세의 율법도 인용하시고, 선지...
    Date2019.09.22 By갈렙 Views525
    Read More
  2.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엡3:14~19)_2017-03-26(설교영상)

    부활하사 승천하신 예수님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시다. 그분은 영이 되셨다(고후3:17). 그렇다면 믿을 때 그분을 내 마음속에 모시게 되는데, 한 번 들어오신 그분은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는 것일까? 그분은 물건이 아니므로 잡아둘 수가 없는데 우리는 과연 ...
    Date2017.03.26 By갈렙 Views517
    Read More
  3. 우한 폐렴 같은 전염병을 그치게 하려면?(렘34:17)_2020-02-02(주일)

    1. 들어가며 지난 2019년 12월 10일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전 세계를 전염병의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이제는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실시한 나라가 12개국이나 되며,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지 않았을 뿐,...
    Date2020.02.02 By갈렙 Views513
    Read More
  4. 죽음 앞에 선 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눅23:39~43)_2016-11-27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저마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중에서도 우리가 가져야할 중요관심사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특히 사람이 죽음 앞에서 설 때에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가? 그것을 줄이고 줄이면 3가...
    Date2016.11.27 By갈렙 Views512
    Read More
  5.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_2019-08-18(주일)

    예수께서는 왜 자신의 말을 두고 그것이 "영이명 생명"이라고 말했을까? 그것은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이 땅에 무엇하러 오셨는지를 알았을 때에,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그것을 모르는 자에게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은 뚱딴지와 같은 말이 될 수도 ...
    Date2019.08.18 By갈렙 Views511
    Read More
  6.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과연 누구라고 기록해 두었을까?(딤전6:11~16)_2017-09-17(설교영상)

    우리에게는 현재 27권의 성경책들이 신약성경으로 들려져 있다. 그런데 이 책들중에는 2/3가 편지들이다. 그중에서도 사도바울이 보낸 편지가 13권이나 된다. 어떻게 사도바울이 개교회나 개인에게 보낸 것이 신약성경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또 한 가...
    Date2017.09.17 By갈렙 Views511
    Read More
  7.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1부예배]_2020-04-26(주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착한 행실의 모범을 보영여야 하고, 부패하고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사명을 맡은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은 그런 뜻이 결...
    Date2020.04.26 By갈렙 Views510
    Read More
  8. 믿음은 언제 진짜 효력을 발휘할까?(롬4:11상반절)_2016-11-13

    할례와 회개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브라함이 복을 받는 데에는 왜 칭의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에게 할례의 인침은 왜 필요했던 것일까? 아브라함에게는 13년간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고, 할례를 통한 본질적인 회개가 있어야 했다. ...
    Date2016.11.13 By갈렙 Views503
    Read More
  9. 누가 과연 메시야를 경배할 수 있을까(마2:1~12)_2016-12-11

    동방의 박사들, 그들은 유대나라의 왕이 태어났는데 왜 그 머나먼 위험한 길을 달려왔을까? 먼저는 별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별이 가르쳐준 정보만으로는 메시야를 만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자연계시나 은사를 가지고서 메시야인...
    Date2016.12.11 By갈렙 Views501
    Read More
  10. 더 이상 우상숭배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보여주신 증거[와 오늘날의 동성애우상](행17:22~31)_2017-09-24(설교영상)

    우리는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 우상은 보이는 물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다. 그중에서도 이데올로기 우상은 훨썬 더 강력하다. 한 번 빠지면 거기에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우상이 하나 ...
    Date2017.09.24 By갈렙 Views498
    Read More
  11.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것에 대한 주님의 진단과 평가(요9:1~3)_2017-11-19

    사람의 불행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사실 그것을 따지고 올라가다보면 그것은 죄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죄는 자기에게만 저주나 징계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식과 손자 3~4대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
    Date2017.11.19 By갈렙 Views496
    Read More
  12. 왜 사람들은 우상숭배해서는 아니 되는가?(고전10:14~22)_2017-10-01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이 찾아오면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 그것은 명절 음식을 만들기가 힘들어서가 아니다. 조상제사로 인하여 믿는 가족과 불신 가족들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조상제사를 효의 관점에서 보는 불신가족들은 조상제사를 거부하는 믿...
    Date2017.10.01 By갈렙 Views494
    Read More
  13.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무엇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우리는 성경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 책인지 그냥 넘어갈 수 있다. 어떻게 이것이 성경(정경)이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잘 모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쳐져서 지금 내 손에 있다는 것은 사실 기적 중의 기적이다. 사실 우리는 이이 성경을 ...
    Date2019.08.04 By갈렙 Views493
    Read More
  14. 내 안에 사는 이를 왜 그리스도라고 했을까?(갈2:19~20)_2017-04-02(설교영상)

    사도바울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전능자요 창조주이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안에 들어와서 사시는 분을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요 온 인류를 위해 자기자신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왜 그랬을까? 기왕 자기 안에 들어와...
    Date2017.04.02 By갈렙 Views492
    Read More
  15. 나만의 간증을 만들라(행5:12,26~32)_2017-03-12(설교영상)

    교회는 생명공동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장할 수 있다. 그런데 교회하지 않는 교회가 있다. 교회의 성장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교회는 질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도 같이 가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
    Date2017.03.12 By갈렙 Views491
    Read More
  16.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히7:11~17)_2020-03-22(주일)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 인류역사의 끝자락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에 기록된 말세의 징조들로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신종바이러스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전염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
    Date2020.03.22 By갈렙 Views491
    Read More
  17. 천국에 있는 땅의 왕들은 누구며 그들이 가진 영광과 존귀는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계21:24~26)

    천국에 있는 성도들이 갖게 될 신분은 총 7가지나 된다. 그런데 그것들 중에서 "땅의 왕들"이라는 독특한 신분이 있다. "땅의 왕들"이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간 자들을 일컫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광과 존귀는 각자가 다르다고 기록되어 ...
    Date2019.06.16 By갈렙 Views491
    Read More
  18. 마리아가 낳을 아기는 누군가(눅1:30~33)_2016-12-25(성탄예배)

    어느날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가 아들을 낳았다. 그러면 그 아들은 누구의 아들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당연히 마리아의 아들 내지는 요셉의 아들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천사는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려질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남자의 ...
    Date2016.12.25 By갈렙 Views491
    Read More
  19. 천한 그릇에서 귀한 그릇으로(딤후2:20~21)_2020-07-19(주일)

    1. 들어가며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궁극적인 것은 성도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벧전1:8).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는데 죽어서 결국 지옥에 떨어졌다면 그는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러니까 교회는 한 영혼이 교회에 출석하...
    Date2020.07.19 By갈렙 Views490
    Read More
  20. 기적의 3대요건은 무엇인가?(요2:1~11)_2018-06-24(설교영상)

    옛날에는 참으로 기적도 많이 일어났는데 왜 오늘날에는 기적이 그리 드문 일이 되어버렸는가?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면 귀신들이 주는 기적에 속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이 아닌 기적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이라고 속...
    Date2018.06.24 By갈렙 Views49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