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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Wlhjks-fR80
날짜 2021-03-14
본문말씀 마태복음 16:18~19(신약 27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천국열쇠,매고푸는열쇠,말(언어),베드로의신앙고백,기도,명령과선포,교황제도,사죄선언,죄용서권한,성경해석권,교회설립권,가르침의권한

1. 들어가며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부모가 자식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는 보통 부모의 신앙관에 따라 이름을 짓게 된다. 그러므로 자식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는 부모의 소망과 기대와 믿음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대부분의 이름이 그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께서도 오늘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시면서도 베드로의 이름을 언급하셨다. 늘 사용하던 "시몬"이라는 이름을 놔 두시고 "베드로"라는 이름을 다시 언급하신 것이다. 왜 주님은 천국열쇠를 주시면서 그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다시 상기시킨 것일까? 그리고 그것은 과연 매고 푸는 권한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가? 천주교에서는 오직 교황에게만 천국열쇠가 주어져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인가? 그리고 천국열쇠 혹은 매고 푸는 권한이란 대체 무엇을 두고 했던 말이었는가? 만약 권세를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주신 것이라면 성도들은 이것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오늘은 천국열쇠에 따른 "매고 푸는 권한"이 무엇이며, 누구에게 주셨으며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로마천주교에서는 천국열쇠 혹은 매고 푸는 권한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로마천주교에서는 천국열쇠가 오직 교황에게만 주어져 있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오직 교황만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며, 오직 교황만이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러한 권한을 예수께서 오직 베드로에게만 주신 것에 기원하며, 베드로에게 주어진 권한은 오직 교황들에게 계속해서 계승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 베드로는 로마의 제1대 교황이었는가? 하지만 천주교 신학자인 다니엘 헤링컨(Daniel J. Harrington) 신약학교수는 그것은 결코 베드로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후대에 발전한 사상에 불과하며, 교황의 계승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천주교가 오직 베드로에게만 천국열쇠 혹은 매고푸는 열쇠가 주어졌다는 것을 잘못 주장하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에 얼마나 이러한 천주교의 주장이 얼마나 사람을 속이고 있는지도 알려주는데, 왜냐하면 로마의 교황직은 A.D.378년 로마의 주교 다마수스(Damasus)가 이교도의 최고제사장직인 최고승원장(Pontifex Maximus)자리를 가져감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교(감독)에서 교황이라고 칭호를 바꾼 사람은 A.D.590년 제63대 로마감독 그레고리1세였기 때문이다. 

 

3. 천국열쇠 혹은 매고 푸는 권한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공생애를 시작하신지 3년이 넘어가던 어느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말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죽었다고 살아났다고도 말하기도 하고, 엘리야나 예레미야 혹은 다른 선지자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럼 제자들은 예수님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수제자였던 베드로가 나서서 말했다.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라고 말이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대답은 그의 부모로부터 말미암은 어떤 혈통적인 지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에게 계시해 준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고 매우 기뻐하셨다. 그리고는 그에게 "너는 베드로라는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제는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게 될 터인데, 그러면 음부의 권세(문들)이 교회의 권세(문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더불어 베드로에게 하나의 선물을 주셨다. 이유인즉 그의 손에 천국열쇠를 들려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국열쇠는 무엇인가를 묶거나 풀거나 할 수 있는 열쇠라고 하셨다. 결국 천국열쇠가 곧 매고 푸는 권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매고 푸는 것" 곧 천국열쇠들을 두고 신학자들은 어떻게 해석해왔는가? 초대교회 교부부터 지금까지 나온 해석들을 종합해보면, 여기에는 약 7가지 정도의 해석이 있다. 첫째, 귀신을 축출할 수 있는 권한이라고 했다. 둘째,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이다. 셋째, 성경말씀을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이다. 넷째, 교회를 설립할 수 있는 권한이다. 다섯째, 복음을 전파하고 세례를 줄 수 있는 권한이다. 여섯째, 기도할 수 있는 권한이다. 일곱째,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고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이다고 했다. 사실 이것들은 둘째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일리가 있는 해석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더 정확하게 "매고 푸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본문의 문맥에서 찾아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맥 안에서 천국열쇠 곧 매고 푸는 권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그것은 마16:18에 나와 있다. 그것은 그것의 결과가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의 결과가 음부의 문들(권세들)을 우세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신다고 했다는 말씀은 그것을 통하여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세우는데 그 목적이 있었고, 음부의 문들(권세들)이 깨지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결국 매고 푸는 권한이란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이, 그 결과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것이 되고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도록 이끌어주며, 음부의 권세들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열쇠요 매고 푸는 권세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4. 매고 푸는 권한은 베드로에게만 주신 것인가?

  얼핏 보기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만 "매고 푸는 권한"을 주신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내게 네게 천국열쇠를 주리니"라고 주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편협된 해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3가지다. 첫째, 그때 베드로는 베드로 혼자의 자격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대표하여 답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질문은 정확히 이러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말하겠느냐?"(15절) 그때 12사도들의 대표로서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매고 푸는 열쇠를 주신 것도 마찬가지로 제자들 전체에게 주신 것이라고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그 열쇠는 베드로가 대답을 잘 해서 베드로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날 베드로가 주님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3년동안 잘 배우고 익혀서 깨달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게 하신(계시한) 분은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고로 베드로가 정말 제대로 배워서 정말 온전한 깨달음으로 말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조금이나마 타당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날 그러한 그의 대답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였기 때문에 그에게 천국열쇠의 선물이 주어진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는 것이 된다. 셋째, 이것은 보다 더 강력한데, 그때 말고 다른 때에도 매고 푸는 권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때에 그것은 제자들 전체를 두고 하신 말씀이었기 때문이다(마18:18). 마18:18의 말씀을 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8:18)" 그렇다. 매고 푸는 권한은 "너희"에 해당하는 제자들 전체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매고 푸는 권한은 결국 제자들 전체에게 하신 말씀이었고, 그것은 오늘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날 그것을 베드로에게만 주신 권한이라고 한다면, 오늘날 교황 이외에 그 누구도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지 아니한가! 그래서 천주교의 해석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참고로 더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더러 교회를 세울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헬라원문을 보면, "내가 역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라는 것을. 그리고 내가 이 반석 위에 장차 나의 교회를 건축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반석 위에 세우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베드로 위에 건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헬라어로도 "베드로"는 "페트로스"라는 단어로서 남성명사로 뜻이 "돌, 돌멩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반석"이라는 말은 여성명사로서 "반석, 바위"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릴 때에 사용한 것은 돌멩이였던 것이었지 반석이 결코 아니었다. 반석은 거대하게 땅에 박혀있는 흔들림없는 견고한 돌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의 신앙고백이야말로 반석 위에 세워지는 반석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5. 누가 실제적으로 매고 푸는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 매고 풀 수 있는 권한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누가 이러한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반석과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자라야 한다(마16:18). 그럼, 어떤 신앙고백을 할 때에 흔들림없는 반석과 같은 고백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것이다. 그때 베드로는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여기서 "그리스도"라고 함은 그분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원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해주는 신앙고백에 해당한다. 그리고 아울러 베드로는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이는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신앙고백과 같은 것이다(요5:18). 그들에게 하나님은 결코 두 분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인이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결코 두 분으로 섬기지 않는 유대인들의 신앙구조적으로 볼 때에, 12제자들은 모두가 다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음부의 권세가 우세하지 못하게 만드는 신앙고백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바로 그렇나 신앙고백을 하는 자를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에 있어서 지금도 흔들리고 있는 자는 결코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지 못하며, 음부의 문들을 이길 수도 없다. 

 

6. 매고 푸는 권한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날 성도들은 어떻게 이러한 매고 푸는 권한을 사용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2가지 방면이 있다. 첫째는 바로 성도들이 기도함으로서 매고 푸는 권한을 사용하는 것이다(마18:19). 그것은 마18:18에서 매고 푸는 열쇠를 언급하시면서 함께 기도의 말씀을 이어서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다음의 말씀을 보라. 매고 풀 수 있는 권한은 바로 누군가를 위해 중보할 수 있는 권한인 것이다.

마18:18-19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그리고 둘째로 그것은 명령과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는 것이다(막16:17~18). 왜냐하면 명령과 선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표적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가만이 있지 않고 귀신들을 향하여 명령하고 선포할 때, 음부의 문들이 힘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회개하면 믿는 자들이 회개하고 그리고 선포하고 명령하게 되면 귀신들도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음부의 문들이 비로소 힘을 잃게 되고 쇄약해지기 때문이다. 그 근거는 막16:17~18에서 예수께서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권세가 무엇인지 밝히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막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7. 나오며

  생각해보면, 음부의 문들이 결코 이길 수 없게 만들고 그것을 쇠약하게 만들며, 교회를 견고하게 해주는 것은 결국 다 말에 관련된 것이다. 신앙고백도 말로 표현하는 것이고, 기도나 회개하는 것도 다 말로 하는 것이며, 명령과 선포하는 것도 다 말로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신앙고백부터 철저하게 말씀에 기초한 말을 해야 한다. 그러니 예수께서는 그때에 시몬에게 그의 이름이 베드로였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라고 그의 이름을 다시 상기시켜주셨던 것이다. 이름은 계속해서 불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자라야 결국 음부의 문들을 이기는 교회를 건축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고 비어있는 그 자리를 베드로가 이어받았을 때에는 이미 그는 음부의 문들을 초토화시키는 설교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의 설교로 한꺼번에 3천명이 회개하여 세례받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 믿는 이들에게는 이미 기도로서 전능자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 있다. 그것으로 우리는 이 땅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 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귀신들이 떠나가도록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매고 푸는 권리를 장롱 속에 잠자게 해서는 아니 된다. 그렇게 해서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교회를 세워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일을 할 수 없고, 움부에서 올라와 활동하는 귀신을 제압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날마다 주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을 가져야 한다. "당신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당신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이다. 그때에 그분은 만왕의 왕으로서, 만주의 주로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어 더욱 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 성도들이여, 용기를 내라. 담대해져라. 기도하라. 회개하라. 그리고 담대하게 귀신에게 명령하고 선포하라. 이것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3월 14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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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도 과연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하셨을까? 성경의 기록들을 다 찾아보면 예수께서도 딱 한 번 제자들과 베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셨다는 사실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눅22:31~32). 왜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셨을까? 그것은 사탄의 제안이...
    Date2018.03.25 By갈렙 View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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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뜻을 정한 자에게 주시는 보너스의 은혜(단1:8~17)_2018-04-29(설교영상)

    15살의 소년 다니엘,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한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이렇게 살아보리라, 내 자신에게는 이렇게 해보리라"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일컬어 우리는 "뜻을 정한 인생"이라고 부른다...
    Date2018.04.29 By갈렙 View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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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회개와 천국복음[부록1] 적당히 회개해도 되는가 대체 언제까지 회개해야 하는가(눅3:7~9)_2020-10-11(주일)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들에 대해서 몇 번을 회개해야 죄를 용서받는 것일까? 한 번이면 족하는가? 아니면 두 세 번 해야 하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일평생 그 죄를 놓고 회개해야 하는가? 어떤 분은 예수믿을 때에 모든 죄를 다 용서받았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
    Date2020.10.11 By갈렙 Views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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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고후5:14~15)_2018-11-18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인가?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맞지만 사실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이다. ...
    Date2018.11.18 By갈렙 Views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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