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JrDrX4oSRL4
날짜 2014-04-13
본문말씀 마가복음 16:17-18(신약 8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이제 너희들은 내 이름으로 가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고치라. 이는 결단코 너희를 해칠 자가 없기 때문이니라(막16:14-18)" 대체 예수님의 이름에 어떤 권세가 있고 어떤 능력이 들어있길래, 두려워하고 떨고 있는 연약한 제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우리가 먼저 알 것은 '예수'라는 그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또한 그 이름으로 말하게 되면 어떻게 되어서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그 이름으로 통하게 되는지에 대해 그 이유를 살펴야 할 것이다. 
  먼저 그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부터 살펴보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 불렀다(마21:11, 요1:45). 다시 말해 사람들은 '예수'라는 이름을 한낱 나사렛 출신의 목수의 아들의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요1:46). 하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한낱 목수의 아들의 이름으로 붙여진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 이름은 부모나 조부모와 같은 사람이 지어서 부른 이름이 아니라, 이 아기가 잉태될 무렵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가르쳐 주었던 이름이기 때문이다(마1:21a, 눅1:35). 그리고 그때 천사는 그분이 그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도 동시에 알려 주었는데 그 일은 곧 인간을 구원하는 일이라 하였다(마1:21b).
  특히 마태복음 기자는 그 이름의 의미를 한층 더 밝히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분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라고 했다(마1:2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라는 뜻이다. 그렇다. '예수'라는 이름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었다(눅4:34). 더욱이 그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포함한 이름이었다. 왜냐하면 "예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예수아"인데, 그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여호와는 구원자이시다"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아들의 이름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라는 이름의 옛 이름이 바로 여호와요, 여호와께 육신을 입고 아들로 왔을 때 그에게 붙여진 이름이 바로 예수이므로, 예수라는 이름은 곧 여호와의 이름인 것이다(마1:21, 요17:6,11-12,26).
  그러므로 전능하신 창조주의 이름이 바로 예수라는 이름인 것이다(계1:8,21:5-6,22:12-13). 그러므로 그 이름은 모든 만물에 다 통하는 것이다. 빌2:10에 의하면, 그의 이름은 하늘과 땅과 땅속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통한다 하였다. '하늘 위'라 함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것이요, '땅 위'라 함은 땅 위에 있는 식물계와 동물계와 인간계를 가리키며, '땅 속'이라고 함은 땅 아래 속에 들어있는 자들로서, 타락한 귀신들과 그 안에 있는 불신 인간영혼들을 가리킨다 하겠다.
  당신은 예수의 이름이 인간계에서 어떻게 통하지는 아는가? 예수께서는 우리 인간이 담당해야 할 온갖 저주와 질병과 고통을 다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분을 믿기만 하면 우리는 모든 억압과 저주와 죄와 마귀로부터부터 해방을 받는다(갈3:13). 그러므로 그분의 이름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엄청난 권세와 자유까지 동시에 얻게 되는 것이다(요일2:12), 요1:12, 요8:36).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 안에는 하나님의 아들 내지는 하나님 자신의 권세와 능력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라도 유명한 직분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이름이 엄청난 가치가 매겨지며, 만약 그 사람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으로 인하여 엄청난 권세도 동시에 나타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시민으로 사는 어떤 박근혜라는 사람이 있다 치자. 그에게는 힘도 능력도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라는 이름은 앞 사람과는 양상이 완전 다르다. 그의 말과 능력에는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보라. 광복절이 되면 대통령 박근혜의 이름이 얼마나 권세있고 가치가 있으며 권력이 있는가를(특별사면권)...
  그런데 어떤 이름이 가치가 있고 권세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지금도 그 이름이 어떤 대상에게는 놀라운 일들을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막16장에 의하면, 예수라는 이름은 적어도 5가지 권세들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하였다(막16:17-18).
  첫째,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버린다. 둘째, 죽은 사람들을 살려낸다. 셋째, 악한 영들의 권세를 박살낸다. 넷째, 어떤 독으로부터도 보호를 받고 독을 마셨어도 해독해 버린다. 다섯째, 병든 사람을 치료한다.
  당신은 과연 예수라는 이름이 하나님 자신의 이름이라고까지 알고 사용해 보았는가? 그분의 이름은 어디서든지 무엇에든지 통한다는 것을 알고 사용해 보았는가? 이제는 당신이 그렇게 할 차례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이니까 말이다.

꾸미기_2014-04-13 놀라운 그 이름 예수(막16.jpg



    

  1. 온 백성을 위한 기쁨의 좋은 소식(눅2:1~14)

    온 인류를 구원할 아기 예수께서 유대땅 작은 촌 베들레헴에서 그것도 어느 초라한 외양간에서 태어나 소여물통에 뉘여있는데 왜 이것이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했을까? 잠시 생각해 봅시다. 자기 집의 따뜻한 방도 아니라 남의 동...
    Date2014.12.25 By갈렙 Views1783
    Read More
  2.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마리아(눅1:26-38)

    갈릴리 나사렛에 가브리엘천사가 나타난다 . 그는 지금 누군가를 찾아가는중이다. 그가 찾아간 집은 헬리의 집이었다. 그 집에 마리아가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마리아에게 전해준 소식은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든 소리였다. 그 소식을 들었던 마리...
    Date2014.12.21 By갈렙 Views1650
    Read More
  3. 우리도 예수님처럼 보좌에 앉으려면(계3:18-22)_2014-12-14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그분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창조주요 통치자이시다. 그럼, 하나님은 어디에서 통치하는가? 시11:4, 왕상22:19, 사6:1에 의하면 그분은 셋째하늘의 성전안에 있는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앉으...
    Date2014.12.14 By갈렙 Views1578
    Read More
  4. 666의 진짜 실체를 당신은 아는가?(계13:11-14:11)

    최근 시한부종말론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대체로 이런 것이다. "마지막 때가 되면 전 세계를 지배하는 통치자 곧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다. 그는 단일 세계정부를 세워 전 세계를 지배할 터인데, 그가 사람을 통제할 수단으로 사용할 것은 십중팔구는 '...
    Date2014.12.07 By갈렙 Views1799
    Read More
  5. 진리를 아는 축복받은 자가 되려면(마13:10-17)_2014-11-30

    지금은 혼돈의 시대다. 무엇을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판단하기가 힘든 세대다. 그러므로 과연 성소수자를 보호해야 되는지 동성애법을 반대해야 하는지 분간이 잘 안 선다.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마저 없었단면 우리는 어디에다 마음을 두어야 할지 알 ...
    Date2014.11.30 By갈렙 Views1652
    Read More
  6. 구원을 이루어가는 자의 바른 자세(딤후2:1-13)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과 상급을 아주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현실은 그...
    Date2014.11.23 By갈렙 Views1754
    Read More
  7.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의 의미(눅9:23, 행20:23-24)

    당신은 천국에 가 보았는가? 천국에 가면 3가지에 놀란다고 한다. 첫째, 천국이 너무나 좋은 것에 놀란다고 한다. 그 기쁨이 얼마나 크든지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둘째, 하나님의 보좌가 한 개인 것에 놀란다고 한다. 분명 우리가 이 지상에서는...
    Date2014.11.16 By갈렙 Views2011
    Read More
  8. 진짜 자기를 부인할 수 있을까?(막8:34-38)

    그동안 한국교회는 구원론에 있어서 엄청난 실수를 범해왔다. 그것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한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면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가르쳐왔다는 것에 기인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보내신 ...
    Date2014.11.09 By갈렙 Views1648
    Read More
  9. 제자가 없다(막8:31-38)

    과연 인간이 영생을 얻는 조건은 무엇일까? 요3:16에 의하면, 영생얻는 조건은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는 것이다. 하지만 눅18:18에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만을 쭉 따라가는 것이다. 당신은 어느쪽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런데 한국교회는 후...
    Date2014.11.02 By갈렙 Views1751
    Read More
  10. 우리가 오늘도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이유(신26:1-11)

    왜 하나님께서는 추수감사절같은 절기를 꼭 지키라고 명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 남자라 한다면 반드시 해 마다 무교절(유월절)과 칠칠절(맥추절)과 초막절(수장절)을 꼭 지키라고 명하셨다(출23:15-17, 신16:16). 그것도 자기 집에서 지키는 것...
    Date2014.10.26 By갈렙 Views1849
    Read More
  11. 내가 주께 드릴 나무(학1:1-11)

    포로생활에서 귀환하여 살던 예루살렘주민들은 더 이상 우상을 숭배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매일의 삶에도 성실했다. 황무지를 개간하여 씨를 뿌렸고 또 열심히 일했던 것이다. 하지만 거두어들이는 소득은 적었다. "올 해는 그래도 나아지겠지" 했지만 기근은 ...
    Date2014.10.19 By갈렙 Views1653
    Read More
  12. 이제는 열매를 맺어야 할 때(눅13:6-9)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과연 얼마만에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까?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지 수 년이 흘렀지만 열매가 없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비유말씀이다. 몇몇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
    Date2014.10.13 By갈렙 Views1749
    Read More
  13. 내 백성이여 거기에서 나오라(창19;12-29)_2013-11-03

    내 자녀가 스스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곳에 빠져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를 거기서 강제로라도 끄집어 내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눈물로 중보기도해야 옳은가? 창세기 19장의 롯의 소돔성 탈출사건...
    Date2014.10.05 By갈렙 Views1526
    Read More
  14. 빛을 찾아간 니고데모(요3:1-21)_2013-11-10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해답을 줄 자를 찾는 경향이 있다. 자기보다 더 훌륭한 사람들의 가르침이나 교훈을 배우고 싶은 것이다. 예수님 당시 니고데모는 유대인으로서 산헤드린공회원이면서 랍비였지만 그래도 배우고 싶은 열망이 대단...
    Date2014.10.05 By갈렙 Views1476
    Read More
  15. 탑 클래스(Top Class)(고전11:17-34)_2013-11-17

    여러분은 Top Class가 받는 혜택을 알고있는가? 공부에 있어서도, 재산에 있어서도, 권력에 있어서도 최고의 등급이 된다는 것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탑 클래스가 한 번 되어보라. 비행기를 탈 때에도, 골프장에 가서도, 은행에 가서도, 고급레...
    Date2014.10.05 By갈렙 Views1433
    Read More
  16. 영계와 물질계를 아우르는 강력한 권세(마21:18-22)_2013-11-24

    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 중에도 부자가 있으며 학식있고 교양있는 석학들이 있을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저주를 받아야 마땅한 것이 아닌가? 반면에 놀랍게도 그리스도를 잘 믿는 자들 중에도 재정의 축복을 받지 못해 신음하고 고통하는 자들...
    Date2014.10.05 By갈렙 Views1728
    Read More
  17. 빛의 3가지 효능(요1:4-9)_2013-12-01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리고 왜 이 세상에 오셔야만 했는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라도 있었다는 말인가? 정답은 "그렇다"이다.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 있고,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세상...
    Date2014.10.05 By갈렙 Views1815
    Read More
  18. 명령과 선포의 강력한 효능(마4:1-11)_2013-12-08

    영계와 물질계를 아우르는 강력한 권세는 어떤 자에게서 나오는가? 그것은 목회자이나 세계적인 부흥사들에게서만 나오는 것일까? 또한 그 권세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그것은 이렇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물질계와 영계를 향해 명령과 선포할 때 ...
    Date2014.10.05 By갈렙 Views1666
    Read More
  19. 나는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장자(약1:18)_2013-12-15

    사람의 말에는 권세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의 특징이 바로 하나님처럼 명령과 선포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말의 권세는 지금도 물질계와 영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
    Date2014.10.05 By갈렙 Views1734
    Read More
  20. 하늘과 땅의 첫번째 장자(눅2;1-7)_2013-12-22

    여러분은 성탄절이 어떤 날이라고 생각하는가? 성탄절은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으시어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물로서 오신 날로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일반적인 말씀과는 좀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살펴볼 것이다. 눅2:7에서 ...
    Date2014.10.05 By갈렙 Views16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