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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야와 엘리사의 놀라운 만남의 축복(왕하19:19~21)

[일시] 20230625(주일) 오전9, 11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PW: 믿음, MIW: 부르심

T.S: 믿음이란 난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거기에 반드시 특별한 은혜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붙들고 나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봅니다. 사도행전 10장의 말씀만 보더라도 유대인이었던 베드로와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사실상 만나기 어려운 관계입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정결례의 율법에 따라 이방인들과 교제하는 것은 꺼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 예수께서는 베드로로 하여금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천국으로 들어가도록 열쇠를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루살렘 교회를 탄생시켰으며, 이어서 이방인이었던 고넬료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최초로 이방인 기독교 세례교인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베드로와 고넬료와의 만남은 상당히 극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선해 주지 않았다면 둘은 영원히 만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와 고넬료 두 사람의 초자연적인 만남을 갖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먼저 주님께서는 이탈리아 백부장으로서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는 고넬료에게 천사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는 환상을 보여주시어, ‘예수의 속죄제사로 인하여 이제는 이방인들도 깨끗하게 될 수 있으니 어서 가서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만남은 우연 같지만 사실은 필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어떤 사람은 부산에서, 어떤 사람은 광주에서, 어떤 사람은 제주에서 오셨지만 여기 이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매우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의 식구들은 천국에 가서 함께 살게 될 영원한 우리의 형제자매 곧 가족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성도들끼리 먼저 신앙의 좋은 관계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목회자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에게 목회자와의 만남은 너무나 특별하다고 아니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회자는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고, 우리의 영의 건강을 책임져주는 영적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이 몸이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조성되는 것이 다르듯이, 우리에게 매주 제공되는 말씀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적 건강도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누구로부터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의 노선과 방향 그리고 천국에서의 상급도 역시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성도들을 목회자들을 위해 많이 기도하시어 목회자가 바른 성령의 가르침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적인 스승과 영적인 제자에 관한 놀라운 계시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누구를 영적인 스승으로 두느냐에 따라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사역의 방향과 그에 따른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도 같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 위대한 스승과 훌륭한 제자의 샘플로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엘리사가 엘리야를 만남으로 인하여 어떤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엘리야가 엘리사를 찾아가서 그를 자신의 후계자요 다음 선지자로 삼았다는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후계자인 엘리사를 부를 때에 자신의 겉옷을 그에게 던졌던 것일까요?

엘리사는 그의 행위를 어떤 의미로 받아들였던 것일까요?

오늘날에도 위대한 스승을 뒤이어 훌륭한 사람으로 쓰임받으려면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854북이스라엘의 제7대 아합왕이 통치하고 있던 시절, 북이스라엘의 아벨므홀라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일어난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왕상19:16 [여호와께서]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출신의]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4)문제발생원인

이때 디셉 사람 엘리야가 엘리사를 찾아서 아벨므홀라라는 땅으로 왔습니다. 그때 엘리야가 살고 있던 디셉이라는 동네와 아벨므홀라라는 동네는 얼마나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둘 다 북이스라엘의 요단강 동편 땅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때 엘리사는 두 마리의 소가 이끄는 12 겨릿소 곧 24마리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때 열 두번째 겨릿소를 엘리사가 끌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오더니, 그의 겉옷을 자신에게 던졌습니다. 당시 겉옷은 사람의 직무를 나타내는 것이었으므로, 엘리야의 행위는 엘리사로 하여금 자신의 뒤를 이어 선지자의 직무를 하라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자신의 선지자 사역을 계승시키겠다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소를 놔두고 곧바로 엘리야에게로 달려갔습니. 이는 엘리사가 자신의 모든 일과 소유를 내려놓고 엘리야의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즉각적인 순종성경에 나타나는 자들의 소명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사할 말미를 달라고 .요청하여, 엘리야에게 허락을 받았고 이어 엘리사는 자신이 끌던 두 마리의 소를 잡아 그곳 백성들에게 먹게 하고는 곧바로 일어나 주저없이 엘리야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자신의 스승으로 섬겼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왜 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을 불러내서 새로운 일을 시키느냐면서 불평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자신에게는 선지자직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와 능력이 전혀 없는데, 왜 자신에에게 선지자 사역을 맡기려 하느냐면서 거부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전혀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러 일을 시작하게 할 때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전혀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엘리야가 던진 겉옷의 의미를 모르면, 선지자적인 은사를 가진 자로서 준비된 자를 쓸 것이지 왜 선지자적인 능력과 은사가 전혀 없는 사람을 쓰시려느냐면서 주의 부르심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후회가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할 수 있r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엘리사는 누군가?

그렇다면, 엘리사는 대체 어떤 사람이었길래 그 위대한 선지자 불의 종 엘리야가 그에게 찾아온 것일까요?

사실 엘리사가 엘리사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그 어떤 것도 갖추지 못한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단지 부잣집 농부의 아들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왕상19:19).

왕상19: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찾아내었다).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그의 곁으로) 건너가서 [그의]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그런데 농부의 아들이 어느날 선지자 엘리야로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살아갈 것을 택하여 그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인하여 시작된 그의 영적인 열심은 그를 구약의 인물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구약 선지자의 하나이자 또한 기적을 행하는 능력자로 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구약시대에 모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한 자였으며, 모세도 행하지 못했던 죽은 자도 살려내었고, 또한 그는 자신의 종 게하시의 영안을 열고 닫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니 죽은 자가 그의 시체에 닿자마자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정도로, 그의 은사와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 엘리사가 엘리야의 사역계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렇다면, 엘리사가 엘리야의 사역계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그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기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농사를 짓는 농부에 불과했습니다. 아마 엘리야가 그에게 찾아오지 않았다면, 그는 농부로서 성실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농사지으라고 이 땅에 보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엘리야의 뒤를 이어 우상숭배에 빠진 북이스라엘을 건져내려고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낸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가 그는 엘리야가 와서 자신을 부르기 전까지 그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오더니, 그의 겉옷을 벗어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엘리야가 왜 자신에게 옷을 던지고 있는지를 금방 알아 차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제 선지자로 부르시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을 즉각적으로 알아차렸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아차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엘리야 선지자에게 아무런 말도 묻지 않았습니다. 왜 자신에게 겉옷을 던지느냐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자신이 끌고 가던 겨릿소를 내려놓고는 엘리야의 뒤를 뒤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모에게 작별인사를 하고는 곧장 엘리야를 자신의 위대한 스승으로 모시기 시작했습니다.

열왕기하의 기록을 보면, 그는 자신의 스승 엘리야가 손을 씻을 때에 물을 부어드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결코 수치로 여기지 않았습니다(왕하3:11).

그리고 그가 부름을 받았을 때에 자신에게는 그 어떤 은사나 능력도 없었지만 그는 엘리야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특히 그는 엘리야가 자신에게 던진 겉옷이 선지자 직무를 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겉옷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엘리야가 하나님께로 떠나갈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엘리야에게 자신의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스승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가 자신에게도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왕하2:8~10).

왕하2:8-10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리고 그것의 단초는 자신이 처음으로 부름받았을 때에 자신에게 던져졌던 엘리야의 겉옷이었습니다. 그래서 승천하려는 엘리야를 벧엘과 여리고와 요단강까지 따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순간적으로 회오리 바람이 일면서, 불수레와 불말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엘리야의 겉옷이 뚝 자기 앞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그는 곧장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행하던 영의 능력이 이제 자신에게 임하여, 두 배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실제적으로 엘리사는 엘리야가 행했던 기적보다 딱 2배의 기적을 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자기도 요단강을 물을 갈랐습니다(왕하2:14).

, 여리고성의 나쁜 물을 소금을 던져서 건강한 물로 바꾸었습니다(왕하2:19~22)

셋째, 자신이 대머리인 것을 두고서 너는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이야라고 놀리는 아이들을 저주하자, 암콤 두 마리가 나와서 42명을 물어 죽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를 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왕하2:23~24).

넷째, 광야에서 물이 없어 죽어가는 이스라엘 군대에게 물을 공급하였습니다(왕하3:16~26).

다섯째, 가난한 과부의 아이 2명이 종으로 팔려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는 기름병을 가져오게 하여 동네에서 빌려온 그릇에 기름이 다 차게 하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왕하4:1~7).

여섯째, 자녀가 없는 수넴여인에게 아들을 낳게 해 주었습니다(왕하4:7~17).

일곱째, 태어난 수넴 여인의 아들이 일사병으로 죽자 곧곧바로 가서 살려주었습니다(왕하4:18~37).

여덟째, 흉년이 들어 독있는 들호박을 썰어넣어 독이 퍼졌지만, 가루를 가져오게 하여 독이 없어지게 했습니다(왕하4:38~41).

아홉째, 보리떡 20개와 자루에 담은 채소를 사용하여, 100명의 사람들이 먹게하는 기적을 행하였습니다(왕하4:42~44).

열째, 아람 나라의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에 걸려 찾아오자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고 하여 문둥병이 낫게 해주었습니다(왕하5:1~14).

열한째, 나아만 장군이 고침받았다고 주는 예물을 가로챈 게하시에게 문둥병이 들게 했습니다(왕하5:24~27).

열두째, 나무하다가 물에 빠진 쇠도끼가 물 위로 떠오르게 했습니다(왕하6:5~7).

열셋째, 아람군대가 쳐들어와서 도단성을 포위하자, 사환 게하시의 영안을 열어 도단성을 지키는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했습니다(왕하6:15~17).

열넷째, 도단성을 포위하고 있던 아람 군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대낮인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왕하6:18).

열다섯째, 아람군대를 인도한 뒤에 그들을 사마리아 성 안에 포위해 놓고는 그들의 눈을 다시 보게 했습니다(왕하6:19~23).

열여섯째, 자신이 죽은 후에 자신의 뼈에 죽은 사람의 시체가 닿자, 그들이 다시 살아나게 했습니다(왕하13:20~21).

그렇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행한 기적 8가지보다 두 배로서 16가지의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스승이 행하던 기적보다 2배의 기적을 행하였던 것입니다(왕하2:12~15).

그러나 그가 이러한 사람이 되게 한 데에는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단초인 스승의 겉옷을 붙잡았다는 데에 있습입니다. 그는 엘리야가 자신에게 던진 그 옷을 사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선택하여 쓰셨다면 이제는 자신을 대신하여 하나님이 쓰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는 그 어떤 능력이나 은사도 없었지만 엘리야의 겉옷을 취한 후에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어떤 선지자도 감당하지 못했던 위대한 일들을 남기는 가장 복된 선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엘리사의 은사와 천국에서의 위치는?

그렇습니다. 자신의 스승이 살아있을 때에 단 하나의 기적도 행하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스승이 떠나자, 자신의 스승보다 더 위대한 기적들을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러 가지 예언들을 쏟아놓았는데, 다 그대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사람의 영안을 열기도 하였으며 닫아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예언의 경우를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기근이 임하리라”(왕하8:1)

둘째, “요단 강에 일곱 번을 씻으라. 그러면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여 지리라”(왕하5:10)

셋째,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왕하7:1)

 

그래서 그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를 진단해보니 그가 받은 은사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엘리야가 받은 은사의 80%가 그대로 계승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스승의 은사를 자신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스승 엘리야가 가졌던 10가지 은사엘리사 자신이 받았던 9가지 은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엘리야의 은사

엘리사의 은사

1

동행(4)

세상 통치(3)

2

순종(8)

권세 행함(6)

3

세상 멸함(1)

세력 잡음(9)

4

예언 예지(6)

동행(1)

5

성령에 사로잡힘

말씀 선포(7)

6

권세 행함(2)

예언 예지(4)

7

말씀 선포(5)

부르심

8

신유

순종(2)

9

사탄 막음(3)

제사 드림(10)

10

제사 드림(9)

 

 

그리고 엘리사는 놀랍게도 지금 천국에서 24장로의 반열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는 천국에서 144,000명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보좌자리 1에 앉아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24장로의 반열에 든 두 팀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람으로는 모세의 뒤를 따랐던 여호수아, 엘리야의 뒤를 따랐던 엘리사둘 뿐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난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거기에 반드시 특별한 은혜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붙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 과연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엘리사는 엘리야가 던졌던 바로 바로 그 겉옷을 붙잡았습니다. 그것을 보고는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자신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인류 역사상 어마어마한 기적을 일으켰던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엘리사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첫째, 엘리야가 자신에게 겉옷을 던질 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려고 부르시는구나 하고 금방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실 때에 미적거리지 않고 즉각적으로 부르심에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셋째,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그에게 선지자적인 능력이나 은사가 있어서 부르심에 순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러내셨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능력과 은사를 주셔서 쓰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자신을 불러내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했던 표적으로서의 겉옷을 자신이 받을 은사로서 끝까지 붙들었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자신이 스승을 따라가면서 보고 들었던 스승의 능력과 은사를 장식품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언젠가는 반드시 자기에게도 있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저도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저의 부르심이 어떤 것인지를 저는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01310월달천국입성 조건이 믿음과 더불어 회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것 하나를 붙잡고 7년을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20206월부터는 새로운 몇몇의 스승을 통해서 새로운 영적 세계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의 세계와 귀신에 대해서 소상하게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개라는 것도 구원받은 회개저주로부터 해방받는 회개가 있다는 것을 더욱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회개는 조상죄를 회개하는 것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실상에 대해 더욱더 소상하게 알게 되었으니, 천국에서 성도들이 누릴 지위가 각각 다르며, 그 위치는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에 144,000석의 보좌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해 들어와서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새롭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언찬양방언통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더 큰 능력을 가진 귀신들과 제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든 자귀신들린 자에게 안수해도 귀신이 달라붙지 않도록 손에 성령의 이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것으로 시작하든 하나를 붙들어 그것이 열리게 되면 다른 것도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다같이 이러한 대열에 동참아혀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불러내실 때에는 반드시 그를 쓰실 목적이 있어서 불러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스승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제자에게는 스승이 가진 많은 은사와 능력이 전수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그 어떤 영적인 은사와 능력이 내게 없어도 주님의 부르심에 눈뜨게 해 준 바로 그것이 나의 영적 은사의 단초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엘리야의 겉옷처럼 주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증거로서 어떤 은사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에 대해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어떤 부르심인지 눈을 뜨고 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스승의 은사와 능력을 사모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만남의 축복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를 향한 계획에 순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르심에 들어있는 주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승을 통해 보여주시는 주님의 은사와 능력을 기대하고 사모할지어다.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면서 스승의 은사와 능력을 따라가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인생에 있어서 만남이란 대단히 큰 축복이로구나.

2. 신앙생활에 있어서 영적으로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히 큰 축복이 아닐 수 없구나.

3. 엘리사는 스승인 엘리야를 만남으로 더욱 더 큰 주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구나.

4. 주님이 불러내시면 내게 은사와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계속해서 은사와 능력이 부어지는구나.

5.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은사와 능력을 더욱더 부어주시는구나.

6. 은사와 능력은 내가 하나를 붙잡을 때 다른 것들도 계속해서 부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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