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 사명을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비밀 열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딤후1:6)

[일시] 20230813(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311장 내 너를 위하여,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PW: 믿음, MIW: 은사

T.S: 믿음이란 받은 은사를 통해 자신의 사명과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을 알고 그것에 충성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치고 이 땅에 의미 없이 보내어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이 땅에서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이 땅에 보내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라가면서 자신은 이 땅에 무엇 때문에 보내어졌는지를 점차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라가면서 나는 과연 이 땅에서 어떤 일을 감당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응당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꼴똘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내게 이 땅에 내려보낼 때에 부탁하신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것은 이 땅에 보내어진 나의 존재 목적과 더 나아가서는 내가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사명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의 영적인 아들로서 에베소교회에 파송된 디모데가 바울에게서 안수받을 때에 하나님의 은사도 같이 받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일깨워서 그 은사가 다시 활활 타오르게 되기를 원했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디모데가 안수받을 때에 대체 무슨 은사를 받은 것일까요?

왜 바울은 그때 받았던 하나님의 은사가 디모데에게서 다시 불타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디모데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사람이 처음에 신앙생활을 할 때에는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으면 나는 의롭지 않아도 예수님을 믿는 의로움이 내게 전가되어 하나님께서는 나를 의로운 자라고 칭해준다는 말씀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나같은 죄인이 용서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너무나 감사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것으로 끝입니까? 그래서 성경말씀을 읽어보니, 모든 믿는 자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예루살렘과 온 유대인 나의 가정부터 전도해야 하겠다고 생각해서 밤이고 낮이고 내 부모님과 내 형제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세상)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8 오직 성령[의 어떤 것]이 너희에게(위에) 임하시면(내려오면) 너희가 권능(능력)을 받고(받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될 것이다) 하시니라

그러다가 어느날에 이르러서 다시 성경을 보니, 그냥 복음을 전파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제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한 10년간은 열심히 제자훈련을 했습니다.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다가 또 어느날에는 마지막 때에는 회개없는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으니, 회개를 하고 회개를 가르쳐서,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전하라고 해서 미친 듯이 7년간을 또 그렇게 했습니다.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가까이 왔으니(온 채 있으니) 회개하고(회개하고 있어라. 그리고) 복음을 믿으라(믿고 있어라) 하시더라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회개하고 있어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종말)이 오리라

그런데 회개를 외쳤지만 여전히 나의 삶에 달라진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개척교회는 마이너스 재정을 넘어서지 못했으며, 성도들의 영적 성숙은 그리 크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0622, 코로나가 시작되고 약 4개월이 지난 시점에, 전례가 없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주로부터 해방되는 회개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러한 회개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3년동안 회개해보니 또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회개를 하도록 전했더니, 나와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재정이 회복되었습니다. 둘째는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울증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죄를 짓지 않는 사람으로 변했으며, 성품의 변화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혈기분노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넷째, 최근 들어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 곧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제일 기뻐하는 것은 회개를 가르쳐서, 1차적으로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구원을 받게 하고, 2차적으로는 하늘나라에 들어갔을 때에 지위와 신분이 올라가게 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천국집을 잘 준비하게 하고, 면류관을 받게 하는 것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받는 상이 놀랍도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과 사명이 있고, 교회적으로도 사명을 가진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 배우게 될 바로 그것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서바나로 5차 전도여행(A.D.63~64) 돌아와서 그레데섬을 방문하여 거기에 목회자 디도를 체류시키고(A.D.64~65), 이어서 골로새(A.D.65~66)에베소(A.D.65~66)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디모데를 에베소에 목회자로 체류시킵니다.

그고 로마로 다시 길을 떠나게 되는데, 가면서 에게해를 건너 마케도냐의 빌립보교회를 방문하여 거기에서 디모데전서를 기록하고 디도서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니고볼리를 지나, A.D.67년경 로마감옥2차로 투옥된 후, 마지막으로 디모데후서를 기록하고 보냅니다(A.D.67). 그리고 얼마후 A.D.68년경 로마황제 네로에 의해 순교합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 2차에 투옥된 후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에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입니다.

그중에 바울은 디모데와 떨어진지 약 1~2년 정도 된 시점에서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의 한 부분입니다. 그때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딤후1:3-6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활활 타오르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회상한다)

바울은 여기에서 자신이 그에게 안수함으로 어떤 하나님의 은사가 임파테이션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제는 더 활성될 수 있기를 간절히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목회자에게 얼마나 은사가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왜 바울이 디모데를 목회자로 세울 때에 그에게 안수를 해야만 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목회자로 에세움받을 때에 하나님의 은사를 꼭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목회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목회자로의 사명을 감당케 도와주는 은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은사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은사를 사장시켜버리고 맙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은사가 불일 듯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면, 자신의 사명을 곧 은사를 통해 나타나게 되고 활성화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체크하면서, 필요하면 안수를 열어주는 은사자에게 안수를 받아서,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자신이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사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자신이 과연 이 땅에 어떤 목적으로 보내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 영성이 깊은 사역자들에게 방언통역을 받거나 예언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상을 깊게 보실 수 있는 분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성있는 사역자들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나의 사명이 딱 이런 것이다고 정해주신다거나 고정된 사명을 주시기보다는 조금 더 능동적으로 주의 일을 개척해나가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

그리고 둘째, 현재 내게 주어진 은사들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서 내 사명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혹시 내가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으면, 회개를 많이 한 후은사를 열어주는 은사자를 통해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성도들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목회자들 중에서도 그러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은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없는 교회나 환경에서 자라왔다더욱더 자신의 은사와 사명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명이 있는 자를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시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상태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어떤 사건이나 사람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이며,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은사를 열어주는 목회자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자신이 가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자신이 가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은사 자체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은사란 무엇이며, 은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모릅니다.

둘째, 은사를 받고 싶은데 은사를 어떻게 받으며, 이미 받은 은사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는지를 잘 모릅니다.

오늘은 은사 공부를 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은사란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자 혹은 하나님께서 믿은 자들에게만 주시는 선물 가리킵니다. 앞의 것은 일반은사라고 부르며, 뒤의 것은 특별은사혹은 영적은사라고 합니다. 목회자가 되려면 둘 다가 필요합니다.

둘째, 은사는 기도해서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많지 않으며, 대부분 태어날 때에 갖고 태어나며, 자기 부모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성령을 받을 때에 같이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일반은사 자라면서 그냥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은사는 가르치기를 잘 하거나, 노래를 잘 부르거거나, 리더십이 있거나, 일을 지혜롭게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부모로부터 대부분 물려받기 때문에 그냥 자라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특별은사는 다릅니다. 믿는 부모가 있다면, 그리고 몇 대째 믿고 있다면, 그리고 부모가 특별은사를 갖고 계신 분이라고 한다면, 자식들에게는 놀라운 영적인 은사가 그냥 값없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혹시 믿는 부모가 없어 자신이 처음으로 믿게 되었다면, 령세례를 받을 때선물로 주어집니다. 또한 자신이 교회에서 어떤 직임을 맡아서 수고하려 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그 직임을 수행하기에 유익하도록 하나님께서 때로는 선물로 은사를 주시기도 하십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미 부모로부터 유산으로 은사를 물려받았거나 성령세례를 받아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사들이 전혀 밖으로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귀신들의 방해 때문입니다. 귀신들이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가리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은사가 있는지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바로 그 부분을 제가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떻게 하면 이미 받은 은사를 다시 불일 듯 일어나게 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악한 영들은 귀신들을 내 몸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나와 내 조상들의 죄 둘 다를 회개를 통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내가 지은 죄만을 회개하는 것으로는 귀신들을 다 내보낼 수가 없습니다. 그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내 속에서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것의 80~90%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내려온 악한 영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악한 영들을 회개하여 내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죄를 회개하면 어떤 일이 점차로 일어납니까?그것은 꽁꽁 숨겨진 고대유물이 어느날 아파트를 지으면서 드러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과거에 어떤 곳에 유물이 묻혀 있었는데 아무도 몰랐다가, 아파트 공사를 하거나 고속도로를 내면, 무덤을 발굴하면서 그 장소에 고대유물이 묻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발굴자들은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냅니다. 조금이라도 무엇인가가 보이기 시작하면, 아주 조심스럽게 붓으로 쓸어내면서 그것을 발굴해냅니다. 그리고 이것은 몇 천년만의 놀라운 발견이라고 설레발을 칩니다.

이 그림은 경주 천마총에서 나온 천마도(慶州 天馬塚 障泥 天馬圖)입니다. 천마도는 말의 안장 양쪽에 달아 늘어뜨리는 장니에 그려진 하늘을 날아다니는 말(천마) 그림입니다. 가로 75cm, 세로 53cm, 두께는 약 6mm자작나무 위에 흰 색으로 그려진 그림인데, 1973 경주 황남동고분 155호분 (천마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9821116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07호로 지정되었고,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덤 속에서 이 그림이 썩지 아니하고, 무려 1,500년을 견뎌낸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부식되지 아니하고 보존되어 오다가 1,500년에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것은 태어날 때에 부모로부터 전수받은 것도 있고,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에 받은 것도 있었지만, 귀신들이 어떤 천 같은 것으로 덮어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걷어내면, 그 안에 놀라운 보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특히 나에게도 분명히 그러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능동적으로 회개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나도 보게 해달라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발견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없으면 어떤 계기를 만들어서라도 그것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고로 회개라는 것은 나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은사를 밖으로 드러내는 비밀 열쇠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내게 주어신 놀라운 하나님의 형상 중에서 내게 주어진 특별한 은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내가 무슨 일을 위해 이 땅에 보내어졌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고로 회개는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게 해주는 비밀 열쇠와 같은 것입니다(딤후2:20~21).

 

. 내게 주어진 은사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사실 은사로서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게 해주는 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방금 말씀드린대로, 회개를 계속해서 행함으로,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추어졌던 은사가 어느날 슬그머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떤 사람은 50년만에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계속해서 믿어왔고, 자기 조상들 중에 기도를 많이 하거나, 은사를 받은 분이 있으면 10살이 되기 전에도 그것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 번째 방법도 있습니다. 그것은 은사를 열어주는 사역자의 안수를 통해서도 은사가 열어지거나, 안수를 받을 때에 그때에 비로소 주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첫째, 바울의 안수를 통해 디모데에게 이미 주어진 은사가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외할머니 때부터 있었던 것인데, 디모데에게도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딤후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활활 타오르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회상한다)

그런데 이러한 은사는 둘째, 장로회에서 디모데를 목회자로 안수할 때에 예언으로 선포된 것도 있었습니다. 아마 안수 받을 때에도 목회자로서 필요한 어떤 것이 임파테이션 된 것 같습니다.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그렇다면, 그의 윗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은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것은 바로 믿음의 은사입니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 은사입니다.

딤후1:5~6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활활 타오르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회상한다)

둘째, 남을 위로하고 잘 가르치는 은사입니다.

딤전4:13-14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낭독하는) 권하는(권면하는, 위로하는)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그것은 남을 위로하고 가르치는 은사입니다(딤전4:13). 사실 자기가 배운 것이 많다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전해주고 가르친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디모데에게는 바울이 갖고 있었던 가르침의 은사가 그대로 전수가 된 것입니다.

딤후1:9~11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복음선포자)와 사도(보내심을 받은 자)와 교사(가르치는 자)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셋째는 복음전파의 은사(딤후4:2,5)입니다.

딤후4:2~5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복음전파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그렇습니다. 결국 디모데도 부모로부터 은사를 물려받았으며, 사도바울이 안수할 때에 임파테이션으로 은사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은사를 열어주는 은사를 받은 것이며, 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은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디모데도 은사를 통해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가 점차 밖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받은 은사를 통해 자신의 사명과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을 알고 그것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회개하고 안수사역을 통해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자가 결국 그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었을 때에 받을 수 있는 축복은 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천국에 상급이 쌓이고, 면류관을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딤후4:7~8).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둘째, 천국에서 자신의 지위와 신분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딤후2:11~12).

딤후2:11-12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천국에 간신히 들어갈 자144,000석의 보좌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144,000석의 맨 뒷줄에 앉아있는 자가 그래서 앞쪽에 있는 보좌로 옮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귀신이 우리의 은사를 찾아주지 않습니다. 천사가 우리의 은사를 찾아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사를 덮고 있고 가로막고 있는 악한 영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둘째로, 은사를 열어주는 은사자에게서 임파테이션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있는 은사를 더 활성화시키고, 없는 은사라고 직임을 위해 필요한 것을 임파테이션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 땅에 보내어진 목적을 이루고, 자신에게 주어신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나의 사명을 알게 해주는 비밀 열쇠는 하나님의 주신 선물 곧 은사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서, 일반은사와 영적인 특별한 영적 은사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은사에는 태어날 때에 부로부터 물려받은 일반은사도 있고, 믿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영적 은사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특별은사는 물려받은 은사가 없어도 안수받을 때에 그리고 사모하면서 간구할 때에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이미 받은 은사라도 귀신들이 그것을 가려놓았으면, 회개함으로 귀신을 내보내고 은사를 나타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은사를 통하여 내 사명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에 게을렀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합니다.

2. 주여, 이제는 받은 은사가 나타나게 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은사를 사모합니다.

4. 주여, 이제는 사명을 제대로 발견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은사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회개를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안수와 기도를 통해 은사받는 일을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하여 귀신을 떠나보내고 은사 받아 사명을 발견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치고 이 땅에 의미 없이 보내어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구나.

2. 이 세상에서 보내어진 자신의 존재 목적과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사명을 발견하는 자가 참으로 복된 자로구나.

3. 성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은사이든, 안수받아 전이받은 은사이든, 간구함으로 받은 은사이든, 은사를 통해서 자신의 사명이 드러나게 되는구나.

4. 은사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귀신들은 오늘도 우리를 철저히 방해하고 있구나.

5. 회개를 통해 은사를 발견할 때 자신의 존재 목적과 사명도 함께 발견하게 되는구나.

6. 은사를 통해 사명을 잘 감당하면, 천국에 무한한 상급이 쌓이고 면류관이 준비되며, 천국에서 자신의 지위와 신분은 더욱 더 높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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