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 성탄절에 베들레헴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2:1~5)

[일시] 20231224(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PW: 믿음, MIW: 생명의 양식

T.S: 믿음이란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떡집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려 태어나셨다는 것을 믿고 그분을 생명의 양식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대강절의 넷째 주일입니다. 그동안 몇 주에 걸쳐서, 우리는 여자의 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아기예수 탄생에 있어서 요셉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간에는 메시야 탄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마리아의 가문에 얽힌 놀라운 사실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대강절 마지막 주일로서, 왜 예수께서 굳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는지 그 놀라운 이야기를 우리나라에 전래된 기독교 국가였던 가야국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 의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로마황제의 칙령에 따라 요셉도 다윗의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에서부터 유대땅 베들레헴으로 아기를 잉태한 자신의 약혼녀 마리아와 함께 올라갔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호적하러 갈 때 왜 혼자 가지 않고 굳이 임신한 채 있는 마리야를 데리고 갔을까요?

요셉이 베들레헴으로 간 것은 아직까지 자기 아버지가 그곳에 남겨둔 땅이나 집이 있어서였던 것일까요?

왜 요셉이 갔던 베들레헴은 다윗의 동네라고 불린 것일까요?

그리고 베들레헴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알려주는 메시야 탄생의 비밀은 대체 무엇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요셉이 이미 정혼한 채 있었던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호적하러 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는 언제일까요? 그것은 1~2절의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2:1~2 그 때에[저날들 안에][그것이 일어났다] 가이사 아구스도[]영을 내려 천하(모든 거주지)로 다 호적하라(명부에 기입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인구조사)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처음 한 것이라

가이사 아구스도B.C.27년부터 A.D.14년까지 로마를 다스렸던 초대황제입니다. 그의 원리 이름은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입니다. 그는 로마속국들에 대한 지배력 강화의 일환으로 인구조사를 실시했는데, 이것은 세금을 효율적으로 거두고 속국을 효율적 통치를 위해 취한 조치였습니다. 그때 그가 왕이 되었을 때 로마원로원에서는 그를 아우구스투스’(존귀한 자)라는 칭호를 주었으며, 그의 통치의 42년동안 로마는 매우 평화로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일명 평화의 통치자였습니다.

그리고 구레뇨가 수리아를 다스리고 있을 때(원문)에 첫 번째로 한 호적조사라고 했습니다. 이때는 B.C12년 수리아의 집정관이 되어 다스렸고, A.D.6~9년에는 수리아의 총독에 임명되었으며, A.D.21년에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 의하면 이때 유대나라를 헤롯대왕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그는 B.C.37년에 왕이 되었고, B.C.4에 죽었습니다(2:19~20). 그래서 우리는 예수께서 B.C.4년에 태어났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이 시간에 진짜 평화의 왕이 이 때 태어난 것입니다. 이는 로마황제가 평화의 왕이 아니라 예수께서 평화의 왕이라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요셉이 갈릴리 나사렛에서 호적을 신고하지 않고 유대 베들레헴으로 갔으며, 왜 임신한 마리아도 데리고 갔는가 하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요셉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요셉이 갈릴리 나사렛 사람인데 어떻게 되어서 호적할 때에는 베들레헴으로 갔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요셉이 이미 자기 집에 데려왔던 마리아를 굳이 왜 돌아서 가면 230km 떨어진 호적하는 데까지 데리고 갔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누가복음의 기자가 왜 요셉을 다윗의 집 가계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요셉의 고향을 베들레헴 곧 다윗의 동네라고 소개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요셉의 행동을 통해서 다윗의 성읍 베들레헴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을 통해서 우리도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요셉은 왜 굳이 임신한 마리아를 왜 데려갔는가?

당시 호적령은 남자가 가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요셉은 굳이 마리아를 데려가려고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혹시라도 모를 비난과 조소 그리고 죽음에 대비하여 마리아와 태어날 아기 예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짐작하게 해 줍니다. 그것은 마태복음의 기사에 잘 나와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그녀가 임신한 사실이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없는 상태에서 아기를 낳으면 엄마와 아기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꿈 속에서 천사의 고지를 듣고는 아직 결혼할 때가 되지 않은 마리아를 자기 집에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요셉이 마리를 데려왔는데 첫날밤을 치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아기를 낳게 됩니까?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갈릴리 나사렛이 아니라 유대 땅 베들레헴입니다. 그러므로 결혼해서 첫날밤을 치렀는데,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메시야이기 때문에 그 아기를 보호해야 할 책임감이 있었기에, 그는 20여일 여행하는 길이었기에, 아이가 태어나기 약 한 달 전에 마리아를 데리고향 베들레헴으로 갔던 것입니다.

 

.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직접적인 이유는 요셉 때문입니다. 요셉이 마리아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녀를 베들레헴까지 데려갔기 때문입니다(2:4~5).

2:3~5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명부에 기입하기 위해) 각각 고향(자기자신의 성읍)으로 돌아가매(아직도 가고 있었다) 4 [그런데] 요셉도 다윗의 집(가문) 족속(가계)이므로(로부터 있기 때문에)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부터]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5 [에게] [이미] 약혼한(정혼된 채 있는)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올라갔다)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잉태하고 있을 때에)

둘째, 그런데 그것보다 더 앞선 이유는 가이사 아구스도가 유대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금을 거두려고 호적신고를 명령했기 때문입니다(2:1~3).

셋째, 그런데 이것보다 더 앞선 이유는 하나님 때문인데, 하나님께서 미가라고 하는 선지자에게 예언을 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2:4~6, 5:2).

2:4~6 왕이 모든 대제사장[] 성의 서기관들을 모아(모은 후에)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태어나게 되는지를)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이여] []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왜냐하면] 네게서 한 다스리[고 있]는 자가 [장차] 나와서(나올 것인데),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이스라엘을 장차 목양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가 선지자는 B.C.700년경의 사람인데, 그는 유대 고을 중에 베들레헴이 가장 작은 고을이지만 거기에서 한 다스리는 왕이 태어나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던 것입니다.

넷째, 그 지명의 뜻이 알려주는 비밀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그것의 첫째는, ‘베들레헴이 장차 오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다윗의 고향이었다는 것입입니다(2:4).

2:4 [그런데] 요셉도 다윗의 집(가문) 족속(가계)이므로(로부터 있기 때문에)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부터]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

그렇습니다. 성경에 기록에 의하면, 적어도 다윗의 3대조상이었던 베들레헴 사람 보아스베들레헴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베들레헴 사람이었고, 동네에서 유력한 사람이었는다는 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 전부터 그 동네에서 그 조상들이 살고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보아스가 룻 만나 오벳을 나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으며, 이새가 다윗 왕을 낳았으니, 적어도 3대 많게는 그 윗대의 많은 조상들이 그곳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조상들 몇 대 조상들이 그곳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둘째는 '베들레헴'이라는 지명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입니다.

 

. 베들레헴이 들려주는 놀라운 소식은 무엇인가?

사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장소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다 의미가 있고 뜻이 있습니다. 하물며 그냥 '베들레헴'이겠습니까?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떡의 집곧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원래는 에브랏(에브라다='가볍다', '덧없다', '비옥하다'에서 유래함)였습니다.

35: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48: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그러다가 언젠가 그 이름이 베들레헴으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히는 빵집입니다. 이 떡은 성막의 성소의 떡상에 진설되었던 것입니다. 고로 성막도 일종의 떡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때에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먹었는데, 이것도 일종의 떡입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소식은 예수께서 갈릴리 벳새다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에 당신 자신을 이라고 말씀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것이니 이 떡을 먹고 영생하라고 하신 것이다(6:33,35,48~51).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 공관복음서가 말하는 것요한복음이 말하는 것이 서로 다릅니다.

10:45 [왜냐하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사람들을 대신하여)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함이기 때문이니라)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에서는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한사코 생명을 주려 함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10:10).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그분을 '생명'이자, '생명의 물', 그리고 '생명의 떡'이자 '생명의 빛'으로 소개합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그리고 떡은 떡집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사람이 떡을 먹으려면 떡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막'에서 '예수님의 몸'으로, 다시 예수님의 몸에서 바뀐 '교회'가 바로 '떡집'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나오는 말씀을 떡으로 취하여 먹어야 사람이 영생을 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영생의 떡을 사모하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지금이야 장소가 중요하지 않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해마다 절기가 되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B.C.586년경 남유다 멸망당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70년이 지난 B.C.516년에 성전이 재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성전은 이제 우상화되어있었습니다. 형식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오셔서 성전을 헐어버리고 사흘만에 다시 짓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의 몸된 성전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즉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아버지의 집은 장사꾼들이 차지하는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 집을 헐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서 찢겨져 죽던 날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도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1:20~21). 왜냐하면 교회 안에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습니다. 주일이 바로 벳새다의 들녘입니다.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의 떡입니다. 이 떡을 먹어야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떡집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려 태어나셨다는 것을 믿고 그분을 생명의 양식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을 생명의 양식 곧 생명의 떡으로 취한 자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6: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서 예수님 사후 7년 만에 우리나라에도 전파되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했던 도마(A,D.2~72)에 의해서입니다.

인도의 전승에 의하면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동안, 도마와 바돌로매가 동방으로 가서 도마는 인도, 바돌로매는 중국에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초대 교회사가 유세비우스도 그의 교회사(Ecclesiastical History)3에서 말하기를, 전승에 따르면 주님의 제자 도마가 지금의 이란과 인도에 해당하는 팔티아(Partia, 安息國)를 선교 지역으로 할당받아서 전도했다는 하였습니다.

이 땅에 생명을 주려고 오신 그리스도에 관하여 도마도 잘 알고 있었는데, 도마가 이 나라를 다녀간 흔적이 고고학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대구경북 엑스포 이사장인 조국현 교수38년동안 밝혀낸 역사적인 사실입닙니다. 이제는 도마가 한국 땅에 왔으며, 한국 사람 최초로 가락국의 시조였던 김수로왕에게 세례를 주어 기독교인이 되게 했다는 것을 문화관광부 소속 문화관광부 해설사들이 해설하고 있습니다.(조국현 사진)

우리에게 잊혀진 가야국삼국을 통일했던 김유신 장군의 12대조상이었던 김수로왕A.D. 42년에 건국한 나라였습니다(김유신의 여동생의 아들이 신라의 문무왕입니다). 그런데 신라와 백제 사이 아래 쪽에 위치했던 이 나라에 복음이 전해진 때가 있었습니다.(가야 지도)

도마가 인도에 있을 때, 실크로드 상인들을 통해 알게 된 땅끝의 나라 시님의 땅 한국에 와서 A.D.41~49년까지 복음을 전하고 돌아갔다는 것이 국립대구박물관 그리고 도마박물관에 고고학적 자료와 세계역사적 사료, 지명과 유적지 그리고 지구 과학 등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특히 도마가 한국에 다녀갔다는 것에 대한 가장 강력한 흔적으로 고대 히브리어 알파벳 글자 중에 도마를 의미하는 타우와 멤(도마)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도마석상경북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 산 87-3에 남아있습니다. 도마 석상의 왼손에는 십자가를 물고 있는 비둘기가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도마상 그림)

그리하여 A.D.42315일 부활절날에 우리나라에 최초의 기독교국가가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도마가 한국에 왔고 예수께서 피흘려 죽으시고 생명이시라는 것을 전해주었다는 것은 김수로왕능의 출입문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쌍어문이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이 그림을 한 번 보십시오. 1987년 이전의 어느 시점에 김해시 공무원이 찍어서 김해시 소개할 때부록으로 들어갔던 그림입니다. 가히 충격적입니다.

 지금의 쌍어문은 1792년에 세운 것을 계속 복원해 오다가 최근 30년 전에 다시 복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기독교가 전래되었다고 하니까, 이것을 시기하고 싫어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오늘날에는 오른쪽 그림으로 덧칠해져 있습니다.

첫째는 색깔이 빨간색에서 파랑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원래 있었던 사람의 얼굴 모습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셋째는 입 속에 그림도 원래의 그림에서 탑모양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 그럼, 원래 그림이 어떻게 그려진 것인지를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그런데 왼쪽 그림을 한 번 보십시오. 거기에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가 박혀 콧잔등까지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피흘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의미합니다(10:45).

그리고 예수님의 입을 주목하여 보십시오. 입에는 다섯 개의 떡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에는 고대로부터 오병이어의 그림을 그릴 때에 반드시 들어가는 위 아래두 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 2마리가 등장합니다. 예수께서 오병이어를 가지고 기적같이 사람을 먹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예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떡을 먹게 되면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입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의미하는 떡 5가 고스란히 그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현판의 그림돌로된 물감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깔이 희미해지면 300년마다 다시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야국이 562년에 망하고 신라의 귀족으로 합쳐졌을 때에, 김수로왕의 왕릉이 조성되었고 그 출입문에 이와같은 문양을 그려놓았던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수님의 얼굴 모습은 사라지고, 사람의 눈과 코 그리고 입모양만 남아있을 뿐 많이 변했습니다만, 1500년의 세월을 견디고 오늘날까지 이 그림이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도마에 의해 이미 2천년전에 이 땅에 전해졌고 그 복음을 받아들였던 나라가 있었다는 것을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비로소 562년 가야국이 신라에 의해 병합되어 흡수 될 때까지 한반도에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12년만에 기독교국가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과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세상 그 어떤 나라보다도 먼저 이 대한민국에 기독교 나라가 세워졌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사람의 얼굴에 오병이어를 그려넣을 확률은 제로입니다. 그리고 1,500년의 세월을 견디며 도마가 다녀갔다는 것이 돌과 김수로왕의 현판에 새겨져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나라가 하나님 앞에 고귀한 나라로 쓰임받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도마에 의해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여 500년을 존속했던 나라가 있었다는 것은 우리나라를 하나님께서 왜 기뻐하시고, 다시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을 전해주었는지를 알게 합니다.

고대 한민족이 복음을 받았들였다가 잃어버렸지만, 이제 동방에 숨겨놓았던 기독교 나라가 다시 일어나, 이 시대에 참된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사명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예수께서 생명을 주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전하는 나라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바른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여, 회개함으로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번 믿어서 얻은 생명을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고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먹기 좋은 떡으로 내어주시기 위해 떡집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2가지로서, 공관복음서에는 속죄제물로 죽으시는 것이었고, 요한복음에서는 생명을 주시는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우리나라에도 피흘려 죽으시고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전도하려고 사도 도마가 왔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그는 실크로드를 통해 이 나라가 땅끝이라는 것을 알고 땅끝까지 전도하러 왔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이 나라에 전해진 예수님 곧 속죄하는 자와 생명주는 자로 오신 예수님을 약 2천년간 잊고 살았습니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전해주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이 나라에 주어진 회개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생명주기 위해 생명의 떡으로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 오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나라에도 예수님이 2천년전에 전해졌고, 500년간이나 존속했다는 것을 잃어버리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예수께서 생명의 떡으로서 베들레헴에서 오셨다는 사실을 온 땅에 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셨구나.

2. 예수께서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서 나게 나시려고 로마황제의 칙령이 필요했고, 요셉의 책임있는 행동도 필요했으며, 미가 선지자의 예언도 700년전에 필요했었구나.

3. 베들레헴이라는 뜻은 떡집이라는 뜻으로서 예수께서 생명주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알려주는 놀라운 명칭이었구나.

4. 이 나라에도 A,D.41년에 사도 도마가 와서 약 7년간 복음을 전파해주었구나.

5. 세계 최초로 이 나라에 기독교 국가였던 가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고 있었구나.

6. 잃어버린 우리나라의 복음전파의 축복을 되찾아 마지막 때에 회개천국복음을 전파할 사명이 우리에게도 주어진 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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