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속죄일 제사에 담겨있는 마지막 때에 있을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레16:;29~34) [일시] 2024년 02월 25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찬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PW: 믿음, MIW: 이스라엘 백성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사하되 마지막 날에는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의 죄까지 용서해주시은 긍휼이 있을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에 대한 완벽한 그림은 이스라엘의 절기에 나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봄의 4가지 절기를 그대로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즉 ‘유월절’에 유월절 양으로 피흘려 죽으셨고, ‘무교절’에는 죄를 없이하는 일을 하셨으며, ‘초실절’에 부활하셨고, ‘오순절’에 성령으로 오시어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교회로 구성된 새로운 소제물을 하나님께 드리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나머지 가을의 3가지 절기입니다. 다시 말해 ‘나팔절’과 ‘속죄일’과 ‘초막절’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입니다.
그중에 오늘 6번째 절기인 속죄일 제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미 유월절 양으로 인류를 위해 완전한 속죄제사를 치르셨던 예수께서는 왜 또다시 속죄일 제사의 제물이 되셔야 했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해마다 7월 10일이 되면 속죄일 제사를 드리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평소 때 죄를 지으면 속죄제사를 드려왔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1년에 한 번씩은 속죄일 제사를 드리라고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왜 이때는 일반 제사장이 아니라 대제사장으로 하여금 이 제사를 집례하라 했으며, 그것도 화려한 에봇을 입지 않고 흰 세마옷을 입으라고 했던 것일까요?
왜 그때 이스라엘 백성더러 하루종일 금식하라고 했던 것일까요?
왜 다른 모든 제사와 달리 이때에는 지성소까지 들어가서 법궤의 속죄소 앞과 바닦에 피를 뿌리라고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왜 그때에는 속죄양으로 염소 2마리를 사용하라고 했을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교회에서 가르치는 7대절기 중 봄철의 절기는 어느 정도 잘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의 절기인 나팔절과 속죄일과 초막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난무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봄철의 절기가 시작의 절기라면, 가을철의 절기는 마감하는 절기라는 것이며, 봄철의 절기는 초림의 예수께서 오셔서 이미 '성취하신' 절기라면, 가을철의 절기는 재림의 예수께서 오셔서 '성취하실' 절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림의 예수께서 분명하게 인류의 구속을 위한 완전한 속죄제사를 드리셨는데, 왜 재림 때에 속죄일 제사를 드리도록 명령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45년경 하나님께서 시내광야에 진을 치고 있던 모세에게 들려주신 대속죄일 제사법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기를 대제사장으로 임명받은 아론이 어떻게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라고 회막에서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하나님께서는 대속죄일 규례는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완성되는 날까지는 계속해서 지켜야 할 규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7월 1일이 되면,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첫째, 그날에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그날은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그날이 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금식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날은 절기의 안식일로 지키라는 말입니다.
사58:3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혼)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사58: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혼)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그리고 둘째, 대제사장은 에봇을 벗고 세마포 옷으로 갈아입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속죄하되, 회막과 분향단까지 속죄하여, 1년동안 더러워진 성막과 성막의 기구들을 속죄라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을 위해 먼저 속죄하고 이어서 이스라엘 온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이것은 일 년에 한 번 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넷째, 이날 드리는 제사에 사용되는 속죄제물은 양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죽여서 하나님께 드리고, 또 한 마리는 산 채로 광야에 있는 아사셀에게 드리라고 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왜 개인 속죄제사 외에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한 대속죄일 제사를 또다시 드리라고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왜 그날은 절기상 축제의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식을 하라고 했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왜 대제사장인데도 그날에는 화려한 대제사장의 옷 곧 에봇 겉옷을 벗고 오직 흰 세마포옷만을 입고 제사를 드리라라고 하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왜 그날에는 대속죄일 제물을 두 마리의 양 곧 하나님을 위한 양과 아사셀을 위한 양 두 마리를 드리라고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왜 하나님을 위한 속죄양은 죽여서 드려야 하며, 왜 아사셀을 위한 속죄양을 산 채로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대속죄일 제사가 필요없는 제사라고 말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대속죄일 제사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도들은 대속죄일의 제사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이것이 이뤄질 때 이것을 말씀해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과 그분의 긍휼하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속죄일 제사는 대체 어떤 제사인가?
대속죄일 제사는 1년에 한 번, 7월 10일에, 대제사장이 집례하는 속죄제사입니다. 그런데 이날은 개인이 지은 개인의 죄를 사함받기 위한 제사가 아니라 이스라엘 온 백성이 지었던 죄를 사함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레23:27~31).
레23:27~31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30 이 날에 누구든지 어떤 일이라도 하는 자는 내가 그의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31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그러나 이 제사는 흠이 있는 사람이 드리는 제사이므로 먼저 대제사장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를 드린 후에, 나중에 이스라엘 온 백성을 위한 속죄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헌신과 이스라엘 백성의 헌신을 의미하는 번제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사함받도록 모든 백성들을 모은 후에, 그들로 하여금 금식하게 한 후에, 이 제사를 집례하라고 한 것입니다.
나. 속죄일 제사가 일반적인 속죄제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대속죄일 제사는 일반적인 다른 제사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음과 같은 5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이날 대제사장은 화려한 에봇 겉옷을 입지 아니하고, 흰 세마포옷만 입는다는 것입니다(레16:4).
둘째, 이날 대제사장은 성막뜰에서 제사를 지내느 것이 아니라 지성소까지 들어가서,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피를 뿌린다는 것입니다(레23:15).
셋째, 이 제사는 오직 1년에 한 번 드리되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다 속죄하기 위해 드린다는 것입니다(레16:34).
넷째, 이날은 절기의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온 백성들은 모두가 다 하루 종일 금식을 하였다는 것입니다(레16:29,31).
다섯째, 백성을 위한 속죄제물로서 두 마리의 속죄양이 드려졌으니, 한 마리는 하나님께 죽여서 제사로 바치고, 또 한 마리는 산 채로 광야에 있는 아세셀에게 바쳤다는 것입니다(레16:8~10).
이때 하나님께서 드리는 속죄양은 죽여서 그 피를 받아서 지성소의 속죄소 위와 앞에 뿌리고, 향단뿔 귀퉁이에 바르고 뿌려야 했습니다(레16:15, 18~19)
그리고 광야에 있는 아사셀을 위한 양은 제사장이 백성의 죄를 두 손으로 안수하여 넘긴 후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광야에 놓고와야 했습니다(레16:21~22).
레16:21~22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여섯째, 이렇게 하여 이날은 성막 기구들(지성소와 회막과 번제단)까지 속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속죄일 제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핵심은 첫째, ‘금식’하면서 백성들이 회개하는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시35:13). 이것을 위해 대제사장은 화려한 복장을 벗고 제사를 집례해야 했으며, 백성들도 금식하며 이 제사에 동참해야 했던 것입니다.
둘째, 죄값으로 죽어야 할 양이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짊어지고 산 채로 버림당할 양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셋째, 이 날은 개인의 죄가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들을 용서받는다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다. 속죄일 제사는 예수님에 대한 어떤 모형인가?
사실 속죄일 제사는 이처럼 개인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속죄제사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같이 지은 죄를 사해주기 위한 제사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께서는 유월절 양으로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한 속죄제물로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리하여 제사를 끝내셨습니다(히9:12).
히9:11~12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장래(일어났던)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사(오신 후에), 손으로 짓지(만들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있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성막)으로 말미암아(통하여) 12 염소[들]와 송아지[들]의 피로 [통]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얻으신 후에), 단번에 성소에(안으로) 들어가셨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드리는 희생제사는 모든 개인들 곧 모든 인류를 위한 속죄제물로 드려진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은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믿어서 자신의 죄를 용서함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속죄일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지은 죄를 위한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마지막 제사입니다. 물론 이미 골고다 언덕에서 제사는 끝났기에 그 효력이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 온 백성들을 위한 제사로 끝날 것임을 말해줍니다.
그런데 그 핵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날 금식하며 회개하는 데에 있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죄일 제사 때에 회개를 하는 것일까요?
절기가 나팔절이 있고난 후 10일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레23:24~28)
레23:24~28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날은 나팔절이 있고 난 후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팔절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울려퍼질 나팔소리를 의미하는데, 이는 교회 성도들의 알곡추수 곧 휴거를 가리킵니다. 나팔절 때에는 이 세상이 끝나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공중으로 오시고, 성도들도 휴거되어 공중으로 올라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10일 뒤에 속죄일 제사가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사 후에 최종적으로 아마겟돈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상재림이 있을 것이며, 초막절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 때에는 알곡성도들의 휴거를 지켜본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대적인 회개가 있을 것입니다(슥12;11~13).
슥12:11~13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이때 큰 애통이 있을 것인데,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울고 통곡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애통은 하다드 림몬에 비유하고 있는데, 아마도 므깃도 골짜기에서 요시야 왕이 전사하지 백성들이 통곡하며 슬퍼했던 것과 같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족속과 그의 아들의 족속인 나단의 족속이 슬퍼하고, 제사장 가문인 레위의 족속과 그의 손자의 족속인 시므이의 족속이 각각 따로 애통하고, 남은 이스라엘의 족속 곧 베냐민 족속도 애통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럼 왜 그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중에 예수께서 오신 것을 보고서 가슴을 치며 애통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권적으로 은총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두 눈으로 공중에 나타나신 예수님이 바로 자기의 조상들이 죽었던 예수님이라는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비로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의 조상들이 예수님을 몰라보고 죽인 죄까지 자복하며 회개할 것입니다(슥12:10).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위에) 은총(호의,은혜)과 간구하는 심령(영)을 [쏟아]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나를) 바라보고(쳐다보며), 그[분]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분]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그 회개로 인해 그때 다윗의 집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들의 죄가 한꺼번에 용서가 될 것입니다. 왜입니까? 이미 2천년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의 피가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광야에 있는 아사셀 곧 더러운 귀신인 사탄마귀에게 뒤집어 씌운 후에 산 채로 불못에 던져넣으실 것입니다(슥13:1~2, 계20:10).
슥13:1~2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들]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들]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와 더러운 귀신(영)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계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그곳에)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던져졌다)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러면 인류의 구원의 역사는 끝이 날 것입니다.
고로, 속죄일 제사는 인류의 마지막 죄사함이자 마지막 용서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롬11:25~26 [왜냐하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비밀)를 너희가 모르[고 있]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아니하기 때문이다) 이 신비(비밀)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일부분이) 우둔하게(완고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그러니까 속죄일 제사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긍휼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때에 이방인 중에서도 회개를 하여 구원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사하되 마지막 날에는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의 죄까지 용서해주시는 긍휼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인 참감람나무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마지막 때가 되면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비록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그들이 자원해서가 아니라 마귀가 그들을 꾀어서 예수님을 죽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기는 했으나 뱀이 꼬여서 그렇게 했기에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인류에게 기회를 준 것과 같습니다.
둘째, 비록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한 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그 민족은 메시야가 이 땅에 태어날 수 있도록 믿음으로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태를 통해 메시야를 낳겠다는 열망 하나로 살아온 민족이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태를 통해 메시야를 낳겠다고 한 여인들을 마태복음 기자는 마태복음 1장에 기록해 놓았으니, 유다의 며느리였으나 자신의 태를 통해 메시야 낳기를 열망하여 유다의 자식들을 낳았던 다말(마1:3), 여리고성의 기생이었으나 정탐꾼을 살려주어 살몬의 아내가 되었던 기생 라합, 모압여인이었으나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에 와서 예수님의 조상 보아스와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던 룻, 우리야 장수의 아내였으나 약속의 씨를 낳기 위해 다윗의 아내가 되었던 밧세바, 약혼 후에 임신을 하면 죽임당할 수 있었으나 기꺼이 자신의 태를 내어준 요셉의 약혼녀 마리아, 이런 여인들이 있었기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유다지파에서 요셉의 아들로 태어나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주님을 위해 행한 일을 대해 결코 잊지 아니하십니다. 때가 되면 그것을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긍휼이 있는 속죄일 제사법입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회개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렇지만 이러한 은혜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첫째로, 메시야를 자신의 태를 통해 낳겠다는 ‘거룩한 열망’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에는 나를 통해서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자녀들과 상속자들을 낳겠다는 강력한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통절한 회개’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 자는 결국 죄용서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 결단의 축복
그러면,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서도 왕노릇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해도, 자복하고 통회하는 회개를 했으니, 새 예루살렘 들어가서 사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지금 천국에서 왕노릇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영의 구원에서 만족하지 않고, 혼의 구원과 육의 구원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아를 죽음에 넘기우고 육체 속에 귀신을 제거하여, 자신의 육신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드리게 된다면, 우리는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는 이전에는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오신 메시야를 죽여서 모든 모든 사람이 다 지옥에 갈 뻔 했지만 그래도 긍휼을 베풀어 주신 것은 그들이 한 일이 있었고 회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한 일은 대체 무엇입니까? 그리고 지금 우리는 회개 이스라엘 백성처럼 성령께서 회개하라고 그렇게 애타고 권면하시는데 회개를 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향한 거룩한 일에 열망을 가진 자와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애3:22~25 여호와의 인자(헷세드)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끝이 없음으로) 우리가 진멸되지(끝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신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혼)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분깃)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기다리도다) 25 기다리는(바라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토브)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왜 대속죄일 제사가 나팔절 후에 배치되어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대속죄일 제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민족적으로 메시야를 죽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배려해주신 긍휼의 절기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대속죄일 제사는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메시야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으나 메시야의 오실 길을 예비하였고 통절한 회개를 함으로 은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께서는 골고다 언덕에서 유월절 양으로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대속죄일의 속죄제물로도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대속죄일 제사의 핵심은 회개를 통한 용서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회개에 진정 열중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언제나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거룩한 열망을 내려놓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회개에는 긍휼이 있다는 것을 전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회개의 비밀을 전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도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룩한 열망과 회개의 비밀을 알지 못하게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들에게는 언젠가는 긍휼이 임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거룩한 열망을 품고 주의 일을 감당하며, 자신이 잘못했을 때에는 즉시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초림의 예수께서는 이미 봄의 4개의 절기를 성취하셨지만, 재림의 예수께서는 앞으로 가을의 3개의 절기를 성취하실 것이로구나.
2. 주님이 성취하실 가을의 3개의 절기는 ‘나팔절’과 ‘속죄일’와 ‘초막절’이로구나.
3. ‘나팔절’이 주님의 공중강림과 성도들의 휴거를 의미한다면, ‘속죄일’은 이스라엘 민족의 거국적인 회개를 통한 마지막 긍휼을 가리키는구나.
4. ‘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긍휼이 베풀어지려면 자기 민족이 지었던 죄에 대한 통절한 회개가 꼭 있어야 하는구나.
5. 나팔절의 성취로 인해 공중에 강림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이스라엘도 진정한 회개를 하는구나.
6. 회개와 천국복음에 향한 거룩한 열망과 철저한 회개만이 천국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