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참된 조건은(18:1~4)

[일시] 20240505(주일) 오전9, 11

[찬송] 35장 큰 영화로신 주,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564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PW: 믿음, MIW: 작은 자

T.S: 믿음이란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지극히 작은 자가 되어 남을 섬기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천국에는 상태적인 천국이 있고, 장소적인 천국이 있습니다. 상태적인 천국은 장소가 어디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통치가 거기에 임해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우리도 얼마든지 천국의 실재를 맛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순간에 그곳에 상태적인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12:28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안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쫓아내고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왕국)가 이미 너희[들 위]<> 임하였느니라(도달한 것이다)

그런데 장소적인 천국도 있습니다. 그것은 공간적으로 이동하여 우리가 들어가는 천국이 그곳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장소적인 천국을 의미합니다.

18:3 [그리고 그분이]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돌이켜(변화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희가 만일]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않는다면) [너희는] 결단코 천국에(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못할 것이다)

천국은 사실 2개의 하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은 2층천이라고 부르고, 위층은 3층천이라고 부릅니다. 평소 때에는 2층천에서 살다가 예배드릴 때에 위로 올라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아래층에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최고의 신분은 왕의 신분입니다. 그리고 윗층에는 예배를 드리기 위한 공간으로서, 이곳에서 예배드릴 때 성도의 최고의 신분은 제사장입니다. 24장로2층천에 있을 때에 왕으로 통치하고 있으며, 예배드리러 3층천으로 올라갈 때에는 제사장으로 일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사람들이 사는 공간인 2층천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으며 거기서는 누가 왕노릇하는 큰 자인 것인가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지에 대하여 던지는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께서 변화되고 그리고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못한다면 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며, 여기서 어린아이들처럼 자기를 낮추지 못한다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낮춰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대체 무슨 뜻일까요?

 

2)청중적 접근

성경에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관하여 긍정문으로는 딱 2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7:21 나더러(나에게)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오히려) 하늘[들 안]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뜻을) 행하[고 있]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둘째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그리고 부정문을 통해서 보면,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태어나야 합니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부터] [태어]나지(‘겐나오’) 아니하면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안으로) 들어갈 수 없느니라

둘째는, 우리의 의로움이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는 더 높아야 합니다.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넘치지, 풍성하지) 못하면(아니하면) 결코 천국에(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셋째는,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8:3 [그리고 그분이]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돌이켜(변화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희가 만일]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않는다면) [너희는] 결단코 천국에(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못할 것이다)

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만일] 하나님의 나라(왕국)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영접하지) 않는 자[그는] 결단코 거기(그곳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성경은 우리 믿었다고 해서 장소적인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간다는 말씀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만 있으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치는 쉬운 구원 가르침을 더욱 더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나 사도들이 결단코 그렇게 가르치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며,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은 나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도 바로 오늘 읽었던 말씀에 나오는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그러니까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신지 약 2년이 흐른 시점,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하는 제자들의 논쟁이 있었을 때에 주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주님께서는 이때 2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어떻게 해야 장소적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고, 또 하나는 장소적인 천국에서 누가 과연 큰 사람인지에 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3절에 나오고, 4절에 나옵니다.

18:3 [그리고 그분이]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돌이켜(변화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희가 만일] 어린 아이들(파이디아)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않는다면) [너희는] 결단코 천국에(하늘들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못할 것이다)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파이디온)와 같이 자기[자신]를 낮추는(낮게하는) 사람천국에서(하늘들의 왕국 안에서) [] (위대한) 니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믿음만 있으면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믿음만 있으면 천국에서 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간다고 가르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어린아이처럼 천국에 대해 무지하고 잘 몰라도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한다고 가르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의미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어린아이처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더 위대한 자가 된다는 말씀의 의미를 잘 모른 채 살아갑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과 천국에서 더 큰 자가 되는 것에 관하여, 우리 주님이 가르쳐준 그 가르침을 정확히 알아서, 이 다음에 꼭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시기를 바라고, 천국에 들어가셨을 때에 더 위대한 자로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며 거기에서는 누가 큰 자인가?

이는 한 마디로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더 큰 자가 되는 말씀입니.

그럼, 주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실물교육을 통해서 하신 말씀에 나오는 어린아이란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문자적으로 보면, 파이디온7세 이하의 어린이와 갓난아기를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꼬마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예수께서는 어린아이의 어떤 모습을 떠올리면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사실 성경에서 성경에서 어린아이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치하다, 그래서 부드러운 젖만 먹을 수 있는 자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5:12~14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도 역시)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기초원리들)에 대하여 [너희가]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고있]는 자마다 어린 아이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충분히 성장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감각기관들)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또 하나는 어린아이의 순수성과 단순함과 절대적인 복종심 같이, 어린아이가 가진 장점을 사용할 때에도 어린아이를 빗대어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지금 어린아이를 데려다 놓고 비유하신 것은 전자입니까 후자입니까? 당연히 후자입니다. 어린아이의 장점을 비유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 천국에 들어가고 거기에 큰 자가 되는 사람의 특징은?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대체 어린아이와 같이 천국에도 들어가고 천국에서 위대하다고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자가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2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하여 권위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항상 섬기는 자의 위치에 두는 것을 가리킵니다(18:3~4).

그렇습니다. 어린아이는 부모의 말을 결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권위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부모가 한 말을 의심하거나 토를 달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말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이해한다거나, 자신의 생각을 이용하여 부모의 말을 거역하는 데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이중플레이를 하지 않습니다. 입으로는 이렇다고 말해 놓고는 속으로 딴 마음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는 항상 자신은 순종해야 할 자요 섬기는 자라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남들 위에 결코 군림하려도 시도하지 않습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항상 부모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또한 절대적으로 믿고 따릅니다.

또한 이들은 항상 자신을 섬기려 하는 위치에 놓고 있을 뿐, 결코 섬김을 받는 위치로 자신을 높이려 시도하지도 않는다.

결국 이 모든 말씀을 종합해보면, 늘날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런 의심 없이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군림하려 하지 말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기는 자가 되지 못하고 군림하려 한 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혹시 들어간다고 해도 아주 초라한 신분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집도 허물어진 채 있습니다. 보좌자리도 뒤로 밀려나 있습니다.

둘째,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두 번째 특징은 자기들을 돕는 천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18:10).

18:10 [너희는]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무시하지) 말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하늘[들 안]에서 하늘에 계신 [분이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모든 것을 통하여) 뵈옵느니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영안이 깊이 열린 분이 있다면, 천국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있는 생명책이 쫘라락 하고 펼쳐집니다. 생명책은 요약책으로 보여주는데, 천사가 생명책을 열어보여줍니다. 5초면 천사가 보여줍니다. 생명책은 맨 앞에서부터 여느냐, 중간에서부터 여느냐, 뒤에서부터 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수준이 나옵니다.

먼저, 지옥에 간 사람은 생명책이 아예 열리지가 않습니다. 꼼짝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성밖으로 간 사람은 책이 열리기는 하나 생명책이 자꾸 닫힙니다. 그런 사람은 생명책에 이름이 쓰였으나 지워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성밖으로 간 사람입니다.

간신히라도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생명책이 열리기는 열리나 닫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은 꽃밭에서 삽니다.

그러나 맨 앞쪽에서 열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24장로와 같이 보좌자리 1번에서 20번 정도의 사람은 앞에서부터 열립니다.

그러나 생명책이 정가운데가 열려지면 최소 보좌자리가 있습니다. 중간을 기준으로 볼 때, 거기서부터 약간 뒤쪽까지는 보좌자리가 있습니다. 만약 그가 평신도인데도 생명책의 한가운데가 열려진다면 그는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보좌자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급으로 치면,1개를 가지면 20번대 보좌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으며, 중령 계급을 가졌더라도 30번대 보좌자리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영적 계급이 은 자라도 이 세상에서 영광을 다 받았으면 별2~3개짜리인데 생명책이 중간에서 다시 뒤로 중간 정도에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로 생명책은 영적 계급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종합해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 사람 곁에 수호천사가 2명이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수호천사가 없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은 부모의 자녀들 역시 천사가 없습니다. 다만 기록 천사가 멀리 떨어져서 그 사람의 행동거지를 기록하여 보고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더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어서 성령까지 받은 사람에게는 두 명의 천사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유아이지만 엄마만 성령받았으면 그 아기에게 아기천사 2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받은 사람에게는 흰옷입은 천사가 두 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휘관급 이상 특히 영적 싸움을 하는 전사들에게는 지휘천사 한 명그를 따르는 군대천사들삼각편대의 모양으로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들고 있는 무기가 다릅니다. 계급이 높을수록 군대천사가 큰 칼과 큰 방패와 큰 화살과 큰 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급이 낮으면 칼도 작고 방패도 작습니다. 그리고 화살이나 창을 가진 천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만 보아도 그가 갓 구원받은 자인지 사명자인지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최소 천사를 두 명을 가지고 있으면 그는 구원받은 자입니다.

 

. 어린아이는 실제로 누구를 의미하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는 대체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실제 꼬마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보잘 것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자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마18;10에 나오는 작은 자는 바로 어린아이 꼬마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8:10 [너희는]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무시하지) 말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하늘[들 안]에서 하늘에 계신 [분이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모든 것을 통하여) 뵈옵느니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사람에게 천사들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최소한 구원은 받은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은 자가 누군지를 알려주는 단서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나옵니다. 그때 양의 편에 서 있는 의인들에게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서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채 있는 왕국을 상속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5:35~36 [왜냐하면]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나에게] 마시게 하였고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영접하였고 36 [내가] 헐벗었을 때에 [너희가 나에게] 옷을 입혔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돌보았고 [내가]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보았기 때문이니라)

그랬더니 의인들이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어느 때에 이런 일을 행하였나이까? 우리는 주님에게 그렇게 한 일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가장) 작은 자[들 중의]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너희가]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는 굶주린 자목마른 자 그리고 나그네를 도와주어서 천국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벗은 자병든 자나 옥에 갇힌 죄수를 돌아보아서 천국을 상속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의 자신의 지위와 신분을 기꺼이 내려놓고, 복음 때문에 굶주리고, 복음 때문에 목마르고, 복음 때문에 나그네 되고, 복음 때문에 입을 것 못 입, 복음 때문에 병이 들었으나 선교지에 병원이 없어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했고,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인들이 행한 대상을 두고 주님께서는 이 내 형제들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로 오늘날에 들어와서도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하고 있는 주의 종들을 돕는 자들은 하늘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 천국에 있다는 사실을 믿었다면 그때부터 주의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는 자들을 기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성경전체를 보면 믿음 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으며, 회개 없이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구원으로 들어가는 최소조건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상급은 구원의 최소조건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충분조건으로 받는 것입니다. 과연 자신의 삶이 천국에서 상을 받을 만큼 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구원의 최소조건은 믿음과 회개이지만, 구원의 충분조건은 충성과 봉사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것입니다(1:15).

1:15 이르시되 [정한] 때가 찼고(가득 채워진 채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왕국)가 가까이 왔으니(다가온 채 있으니), [너희는] [계속] 회개하고 [계속해서]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고로 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하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그는 최소한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회개해야 합니다(22:14~15).

그렇다면 충분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행위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는 의로운 것입니다(5:20).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7:21). 그리고 자신이 가진 그 무엇일지라도 주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19:23). 그리고 어떤 댓가를 치러서라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자신의 것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13:45~46).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믿는 자들의 약 5%정도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있고, 주의 종들은 그보다 훨씬 더 못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주의 종들이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지극히 작은 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돕고 이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충분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보잘 것 없는 자라고 무시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과연 천국에 가까운 자이며 천국에서 큰 자일까요?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누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불리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국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면 어떤 말씀이든지 그대로 믿고 순종하며 사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천국에서 큰 자는 이 땅에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국에 들어갈 자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며, 최소한 수호천사 2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작은 자란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려놓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나의 가치판단 기준이 이제껏 세상의 것을 따라갔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모든 것을 나도 주님의 시선으로 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주님의 말씀이라면 어떤 것도 그대로 믿고 의심하지 않는 자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주님의 말씀이라면 어떤 것도 순종하고 따르는 자가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다른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되 주와 복음을 위해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자를 섬기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주와 복음을 위해 나도 기꺼이 내 삶을 드리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에는 믿음만 있어도 다 들어간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에는 내가 충성하지 않고 섬기지 않아도 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간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믿고 회개하며 충성하고 섬기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에는 상태적인 천국과 장소적인 천국이 있구나.

2. 천국에 들어가는 최소조건은 믿음과 회개이지만, 상얻는 충분조건은 충성과 섬김이었구나.

3. 어린아이처럼 성경에 나온 대로 천국을 의심없이 믿고 받아들이는 자가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구나.

4. 이 땅에 살 때에 자신을 낮추고 충성하고, 섬기는 자로 살았던 이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구나.

5. 천국에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가 들어가며, 이 땅에서는 수호천사 2명이 달라붙어 있던 자가 들어가는구나.

6. 이 땅에는 지금도 주와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고 지극히 작은 자가 되어 충성하며 섬기는 자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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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귀신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자녀, 과연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마17:14~18)_2024-04-21(주일) 갈렙 2024.04.21 163
34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셨는데도 왜 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을까?(요14:12)_2024-04-28(주일) 갈렙 2024.04.28 192
» 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참된 조건은(마18:1~4)_2024-05-05(주일) 갈렙 2024.05.05 149
32 디모데에게 있어서 영적 아버지가 부탁한 말은 무엇이었을까?(딤전1:1~2)_2024-05-12(주일) 갈렙 2024.05.12 156
31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행8:14~24)_2024-05-19(주일) 갈렙 2024.05.19 151
30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3:20)_2024-05-26(주일) 갈렙 2024.05.26 154
29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마태복음 22:8~14)_2024-06-02(주일) 갈렙 2024.06.02 159
28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이제 구원은 영원히 안전한 것인가?(롬8:35~39)_2024-06-09(주일) 갈렙 2024.06.09 157
27 [제목] 우리가 회개해야 할 열 한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고전3:10~17)_2024-06-16(주일) 갈렙 2024.06.16 191
26 한 분 하나님이신 주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들의 잘못된 이해는 무엇인가?(요8:52~59)_2024-06-23(주일) 갈렙 2024.06.23 158
2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자 동시에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했던 이유는?(마1:16, 21)_2024-06-30(주일) 갈렙 2024.06.30 148
24 왜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교회가 이 시대에 희망이 되고 있는가?(창10:21~31)_2024-07-07(주일) 갈렙 2024.07.07 153
23 한 편 강도는 어떤 회개를 했으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가?(눅23:39~43)_2024-07-14(주일) 갈렙 2024.07.14 138
22 구약시대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참된 뜻은 무엇인가?(욘3:1~10)_2024-07-21(주일) 갈렙 2024.07.2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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