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사전에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살후2:10~13)

[일시] 20170514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14장 주 우리 하나님, 254장 내 주의 보혈은, 459장 누가 주를 따라

PW: 믿음, MIW: 용납하지 않는

T.S: 믿음이란 거짓(마귀의 속임수)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은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절대 좋아해서도 아니 되며 용납해서도 아니 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짓입니다. 거짓은 좋아해서도 아니며, 용납해서도 아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조상 아담이 처음으로 거짓을 믿어서 죄를 지었으며, 그 죄로 인하여 가난과 저주와 질병이 찾아왔고 결국에는 죽음에 처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것을 몰라도 거짓을 좋아해서도 아니 되며, 거짓을 하나라도 용납해서도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을 좋아하며, 거짓을 용납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리를 따라가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거짓을 따라가며 거짓을 용납하게 될 때 어떤 폐해가 발생하는지를 살펴보면서, 오직 진리만을 따라가고 추구하는 성도는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활동을 따라 거짓것을 추구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도 거짓의 역사를 보내어 결국 그가 구원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때로는 거짓도 용납해야야 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왜 그리스도인들은 거짓을 용납해서 아니되는 것일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때로는 불의도 눈감아주어야 할 상황이 있기 마련인데, 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자신에게 대해서 불의를 용납해서는 아니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도 누군가가 거짓을 말하거나 불의를 행하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을 책망해서 돌이키도록 도와주어지, 왜 오히려 그들에게 거짓의 활동을 보내어 거짓것을 믿게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만약 우리가 우리에게 거짓 것을 직면하게 될 때 혹은 불의를 용납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야 하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3년경 사도바울이 2차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서 얼마전 복음을 전하고 떠나온 데살로니가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때 바울은 주림의 강림하심과 그분 앞의 성도들의 모임에 관하여, 누구든지 영으로 무엇인가를 보았다든지, 혹은 말로 들었다든지, 혹은 바울로부터 받았다고 하는 어떤 편지가 있더라도,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쉽게 생각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들려준 말씀입입니다.

이때 바울은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누구며, 그가 이르기 전에는 주의 날이 오지 않을 것이니 절대 거짓것에 미혹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러면서 덧붙히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것을 용납하거나 거짓된 것을 추구하게 된다면 오히려 역풍을 맞아,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미혹의 역사로 인해 거짓을 진짜로 믿어 구원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거짓에 대한 위험성을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거짓을 따라가다가 그만 파멸에 치닫는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거짓을 용납하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자신에게 주는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보내시는 미혹의 역사가 자신을 지금 심판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모든 믿는 자들은 거짓을 용납하거나 거짓을 추구해서는 절대 아니 됩니다.

만약 거짓을 용납하거나 거짓을 추구할 때 나타나는 엄청난 위험성을 모른채, 계속해서 거짓을 허용한다면 그는 결국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하나님은 그래서 오늘 사도바울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믿는 이들이 거짓을 용납하거나 추구하게 될 때 어떤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사례가 없는지를 돌아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짓의 역사를 분별하여 심판과 멸망이 아닌, 구원에 이르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말세는 점차로 진리와 거짓, 이 둘로 나눠지는 시기가 될 것이다.

말세란 어떤 시대가 되는 것일까요? 사도바울은 말세에 이를수록 거짓이 횡횡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 9~10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후2:9-10 악한 자(불법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여기에 나오는 악한 자는 악한 자 곧 호 포네로스가 아닙니다. 여기에 나오는 악한 자라고 하는 관계대명사입니다. 그러므로 그 불법한 자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한 원문적인 뜻을 위해 원문에 가깝게 번역한 표준새번역으로 9~10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살후2:9~10[표준새번역]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을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10 또한 모든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시기에 나타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서 온갖 것으로 사람을 속인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세가 될수록 우리가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도 불법의 사람의 속임수에 속아넘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곧 사탄의 하수인에게 속아넘어가는 것입니까? 그것은 자유의지를 사용하되,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서, 오히려 거짓의 아버지인 마귀를 따라갈 때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멸망당하는 사람이 과연 누군가를 정확히 일러줍니다. 그것은 거짓의 아버지 사탄과 그의 하수인인 불법한 자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에 나오는 멸망받을 자는 처음부터 멸망받을 자로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영향을 받고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멸망으로 들어가는 것에 집중되어 있을 때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멸망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본인의 책임인 것입니다. 거짓을 좋아하고 거짓을 추구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사탄의 하수인인 불법한 자는 어떻게 믿는 자들에게 다가옵니까? 거짓 능력과 거짓 표적들과 거짓 기적과 거짓 수법입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다가오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도바울은 마지막 시기에 멸망당할 사람들에게 불법한 자가 다가오는 방법을 3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2절에 나와 있습니다.

살후2:2 ()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이 구절을 원문에 따라 살펴보면, 디아 프뉴마, 디아 로고스, 디나 에피스톨레입니다. ‘이다라는 단어는 ‘~을 통하여라는 전치사이므로, 우리가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고 쉽사리 마음이 흔들리거나 놀라지 말아야 할 이유는 3가지 이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을 통하여, 말을 통하여, 편지를 통하여입니다.

 

첫째는 영으로 무엇을 보았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환상으로 볼 수도 있고 꿈으로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이미)나왔음이라(나온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

지금으로터 25년전, 이장림 목사님께서 주도하는 다미선교회는 18세된 어린 종 하방익군(다베라선교회)을 초청하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본 환상을 들려주곤 했는데, 천사가 내려와서 나팔을 불면서 199210월에 주님이 공중으로 재림하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실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전부 다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영으로 보았고 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귀신들도 얼마든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에게 무엇인가가 보이거나 음성이 들리거나 한다면 즉시 이 사악한 귀신아, 떠나 떠나 떠나가!”라고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누군가로부터 어떤 말을 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사탄과 그의 하수인인 불법한 자가 교묘한 말로서 그리스도인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하신 분이 그러는데, 이 말씀의 뜻은 이것이래!”

예를 들어봅니다. 몇 년 전에 어느 기독교TV에 출현한 장경 무슨 목사님께서 짐승의 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베리칩이 666일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들이 이러한 미혹에 빠져 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한국 최대의 성막론의 대가인 갈보리교회 강문 무슨 목사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에 제3의 성전이 세워질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권위있는 분들의 가르침을 들은 자들은 정말 베리칩이 666인 줄 믿어버리고, 이스라엘에 제3의 성전이 세워질 줄로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오늘 이것을 설명하자고 하는 시간은 아닙니다. 저의 다른 설교를 참고하셔서 얼마나 이것이 거짓되고 허황된 주장이라는 것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셋째는 어떤 권위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진 자가 썼다고 하는 책이나 글을 통해서 불법한 자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속인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들어와서는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글을 읽거나 잘못된 책을 읽다가 속아넘어가는지 모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 무슨 목사님께는 토마스주남 여사가 쓴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추천서를 썼습니다. 그 책에 의하면, 토마스주남여사는 자기의 조카와 함께 환난전에 휴거되는 것을 보았다고 했지만, 실제는 자궁암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또한 토마스주남 여사는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2009928일에, RFID칩 곧 베리칩이 666표이며, 이 표를 받는 자는 짐승에게 속하여 지옥에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수많은 사람들이 조용 무슨 목사님께서 소개해준 토마스주남여사의 말을 신빙성있게 받아들였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 있어, 지금도 환난전휴거를 주장하거나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와서는 서사라목사 이야기도 간간이 나옵니다. 그녀는 사탄이 보여준 가짜 천국을 갔다 왔는데, 거기에서 베리칩이 666인 것을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셨다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 진리는 오직 예수님이며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다

그렇지만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를 말씀하시며 그분만이 진리 자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재림의 날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첫째, 예수님께서는 과연 재림의 날짜와 시간에 대해 언제라고 말씀하신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예 모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권한에 두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36 그러나 그 날(date)과 그 때(time)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6-7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둘째, 예수님께서 과연 짐승의 표 곧 666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것은 환상 중에 사도요한만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요한이 보았던 환상 곧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대부분의 모습은 다 실제가 아니라 상징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리고 결코 베리칩과 같은 물건이 짐승의 표 666이 될 수 없습니다. 짐승의 표는 사탄이 자기소유를 찍는 영적인 표시에 불과합니다. 마치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성령께서 자기소유의 인을 치듯이, 마귀가 자기의 소유인 것을 우상숭배하는 자에게 치는 것666표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한 번도 짐승의 표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없습니다. 베리칩을 이마와 오른손에 집어넣고, 그것이 매매의 수단이 된다는 것이 문자적으로 일치하는 점이 약간은 있는데, 그것은 성령의 인침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짐승의 표도 마찬가지입니다.

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고후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또한 언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다시 성전이 세워질 것이라고 언급하셨습니까?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말씀하셨습니다.

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예루살렘성전건물들)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물질적인 성전(히에론)이 다 무너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A.D.7098일에 로마의 디도(티투스)장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우실 성전은 성령이 거하시는 영적인 성전(나오스) 교회인 것이지 결코 다시 물질적인 성전(히에론)이 될 수 없습니다(고전3:16).

셋째, 언제 예수님께서 환난전휴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환난후에 주님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환난을 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24:29-30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우리 인생에 있어서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 인생에 거짓을 용납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거짓과 속임수야말로 사탄의 속성이요, 불법한 자의 속성이므로 결국 우리도 사탄에 속한 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9~10, 8:44).

살후2:9-10[고영민원문번역주석성경] 이 불법자는 나타나서 사탄의 활동하는 것을 따라 온갖 거짓 능력과 표적들과 기적을 일으키며 10 멸망할 사람들에게 온갖 사악한 속임수를 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마귀가 아예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아버지)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결국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조금이라도 거짓을 용납하기 시작한다면, 비록 그리스도인이라도 사탄에게 속한 자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거짓을 용납하고 그것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미혹의 역사를 보내어 거짓것을 더 믿도록 놔 둘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11~12)

살후2:11-12[표준새번역]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하게 하는 세력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12 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거짓의 아버지 마귀와 마귀의 하수인인 불법한 자의 속임수를 계속해서 허용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중에는 자기 스스로 거짓것에 빠져 그것을 진리로 믿고 따라가도록 허락해버리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이러한 사실은 A.D.95년경 밧모섬 환상중에 나타난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들려준 말씀에도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22:10-11[표준새번역] 10 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아라. 11 이제는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도록 내버려 두고, 더러운 자는 그냥 사람이 더러운 채로 내버려 두어라.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여라"

셋째, 결국 스스로 거짓것을 용납하고 거짓것을 믿다가 스스로 구원에서 떨어져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10~11).

살후2:10-12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결국 자신의 선택에 의해 거짓을 믿고 진리를 믿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렇습니다. 이것은 비단 데살로니가성도들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어떤 거짓이라도 용납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항상 진리만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거짓을 버리고 진리만을 따르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그러한 자가 거짓된 속임수와 미혹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으로 받았다고 하는 것이나, 말로 들었다고 하는 것이나 글과 책으로 쓴 것이 무엇이 진짜이며 무엇이 가짜인 것을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그러한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만이 진리의 성읍인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살후2:13[표준새번역]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거짓을 용납하지 않고 진리를 믿고 따르게 된다면 우리는 거짓의 아비에게 속지 않게 됩니다. 말세에 나타나게 될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하수인인 불법의 사람에게 속지 않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않게 됩니다. 환난전휴거니 베리칩이니 하는 것들에 끌려다니지 않게 됩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므로 우리도 거짓것이나 속임수나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아주 작은 거짓이라도 절대 용납해서는 아니 됩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를 생각해보십시오. 옛뱀인 마귀가 전부 다 거짓말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에는 미혹의 말만 던졌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그는 먼저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말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새빨간 거짓말을 속였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할 것이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려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며, 선악을 알게 될 줄 하나님이 알고 계시기 때문이리라(3:5)”고 미혹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나쁜 하나님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거짓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죽습니다. 지옥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니 성경에 없는 말을 믿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지 않는 것에 너무 관심을 두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입니다. 예수님만이 진리를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께서 언급하지 않은 것을 무시하십시오.

그 날짜와 시간을 계산하려 하지 마십시오. 짐승의 표에 대해서는 성경이 가르쳐준 것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것은 우상숭배하는 자에게 사탄이 찍은 자신의 소유의 표시다 정도만 알면 됩니다. 유명한 신학자 말했다고, 어느 초대형교회 목회자가 말했다고 해서 그것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말씀만을 믿고 좇아가십시오.

그래야 미혹받지 않습니다. 허송세월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거짓의 아비 마귀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진리의 성읍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짓을 용납하고 따라가게 되면 거짓의 우두머리인 마귀에게 속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래도 또 거짓것을 좋아하고 불의를 기뻐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거짓것에 내버려두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진리는 오직 예수님뿐이며, 예수께서는 오직 진리만을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짓은 아주 작은 것을 허용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사탄은 성경에 없는 말, 예수님께서 언급하지 않는 말을 보태어 사람을 미혹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거짓을 용납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소한 거짓이라도 허용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오직 진리만을 따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을 믿고 따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짓말인데도 관대한 생각을 갖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거짓과 미혹과 속임수의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짓을 버릴지어다. 진리만을 추구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활동을 따라 거짓것을 용납하게 되면 결국 사탄의 소유가 되고 마는구나.

2. 진리를 믿지 않고 거짓것을 믿고 추구하는 자는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유의지대로 행하도록 놔두었다가 결국 심판하시는구나.

3. 거짓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거부하고 버려야 하는구나.

4. 말세는 점점 더 진리와 거짓으로 나눠지는 시기로구나.

5. 무엇을 보든지 듣든지 읽든지, 그것이 진리를 말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을 멀리해야 되는구나.

6.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이며 그분은 진리의 말씀만을 말씀하셨구나.

 

 

[다운로드하기] 2017-05-14 내 사전에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살후2,10_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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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안디옥교회 그 놀라운 역사적인 이야기(행13:1~3)_2017-04-30(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4.29 380
397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려면(빌4:2~5)_2017-05-07 file 갈렙 2017.05.07 495
» 내 사전에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살후2:10~13)_2017-05-14 file 갈렙 2017.05.14 494
395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가?(롬3:9~18)_2017-05-21 file 갈렙 2017.05.21 833
394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일까?(마5:3~12)_2017-05-28(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5.28 429
393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시118:1~29)_2017-06-04 file 갈렙 2017.06.04 881
392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file 갈렙 2017.06.11 334
391 주님은 교회가 아닌 교회를 왜 붙드시고 있는가?(요한계시록 3:19~20)_2017-06-18 file 갈렙 2017.06.18 540
390 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가 되게 하려면(마10:28~31)_2017-06-25 file 갈렙 2017.06.25 560
389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까?(룻2:8~13)_2017-07-02 file 갈렙 2017.07.02 431
388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살전2:13)_2017-07-09 file 갈렙 2017.07.09 525
387 우리가 꿈꾸는 교회(계3:7~11)_2017-07-16(창립기념주일설교) 갈렙 2017.07.16 1136
386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 갈렙 2017.07.23 454
385 내 기도, 너무 얌전하지 아니한가?(눅11:5~13)_2017-07-30 갈렙 2017.07.30 398
384 예수께서 풍랑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신 이유(마8:23~27)_2017-05-06(설교저문) 갈렙 2017.08.06 544
383 두 세 사람의 일치된 요청의 기적(마18:18~20)_2017-08-13(설교전문) 갈렙 2017.08.13 327
382 다시 쓰는 회개,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눅15:17~21)_2017-08-20(설교전문) 갈렙 2017.08.2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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