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성애 법제화에 직면하여)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와 우리의 사명(행20:17~24) [일시] 2017년 10월 08일 주일낮예배 [찬송] 찬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찬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찬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PW: 믿음, MIW: 사명 T.S: 믿음은 사명에 충실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천주교의 배도입니다. 지난 500년부터 1500년까지 천년동안 전 세계를 장악해온 천주교가 지금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13년에 제266대 교황으로 취임한, 예수회 출신의 첫 교황인 프란시스(Francis)1세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반기독교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Relationships With Jesus Are Dangerous And Harmful”
그는 로마에 있는 33,000명의 카톨릭 신자들에게 “예수와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고 매우 해롭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나마 수세기동안 이어져왔던 실날같은 기독교적인 전통을 깨는 발언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서방의 수많은 기독교국가들과 아메리카 기독교국가들에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성애 때문입니다. 동성애를 통과시킨 대표적인 나라인 영국을 한 번 보겠습니다. 영국은 지난 2013년 동성애를 법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뒤로부터 영국의 기독교인들은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파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혐오세력이 되어버렸습니다. 30년전 만해도 기독교 인구가 90%를 차지한 영국이었지만 2006년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지난 2013년에 동성애가 합법화된 이후 기독교인구가 급감하더니, 2016년 현재 기독교인구는 단 2%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동성애법이 통과되고 나니,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거나 죄를 회개하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막 분노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독교인을 드러내면 불이익을 당하고 직장에서 해고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영국에서 복음을 전하거나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게 되면 그는 즉시 증오범죄자로 찍혀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서양의 기독교국가들이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핍박과 조롱을 당하고 공격을 받게 되었을까요? 서양의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핍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의 합법화의 시작은 2000년 네덜란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동성애가 법제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2003년에는 벨기에가, 2005년에는 스페인이, 2009년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그리고 포르투칼이(2010), 덴마크가(2012) 동성애를 법제화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영국이, 2015년에는 미국이, 2016년에는 이탈리아가, 2017년에는 독일이 동성애를 법적으로 승인했습니다. 그리고 북미서는 캐나다와 미국과 멕시코가 이미 동성애를 법제화하였고,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젠티나가 동성애를 법제화했습니다. 그리하여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벌써 23개국가가 동성애를 법적으로 허용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000년 동성애가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법제화 된 이후 단 17년만에 기독교국가들이 동성애세력에 의해 장악되고, 반기독교국가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기독교인들을 동성애법으로 장악하여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겉으로는 소수자 인권과 여성해방과 성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인권운동가들입니다. 이들은 겉으로 인권운동가들이지만 사실은 네오막시즘을 따라가는 사회주의 좌파세력들입니다. 이들이 오늘날 동성애를 미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도덕이나 규범을 거부하라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규범을 깨뜨리도록 동성애를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음란이 매우 정상적인 것이라고 속이며, 이것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죽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양국가들은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님을 잘 믿는 나라인 한국만이 유일하게 기독교의 최후의 보루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큰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내년에 새 헌법을 만든다는데, 동성애의 독소조항을 아예 헌법에 넣으려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는 한국교회마저 전멸당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전 세계의 기독교국가들과 한국이 이렇게 동성애세력에 의해서 공격당하게 된 것일까요? 동성애세력은 그리 많은 숫자가 아닌데도, 저들은 무엇으로 젊은 청년들을 사로잡아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존폐의 문제와 더불어, 교회가 이 시대 가운데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회개와 믿음을 통한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려는 일에는 자신의 목숨이라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까운 것이 자신의 목숨인데, 사도바울은 어떻게 되어 자기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하였을까요?
사도바울은 목숨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초인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사도바울은 어찌 되어서 누군가 자신의 목숨을 빼앗아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곳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에게는 목숨이 끊어져도 아프지 않는 어떤 비법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사도바울은 어떻게 되어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느 순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예수님을 사람에게 전한다는 이유 때문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가거나 심지어 사형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7년경 사도바울이 3차전도여행 중에, 밀레도에서 약 60Km 떨어진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인가를 당부하고 있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사도바울은 자신이 받은 사명이 무엇이며, 그것을 향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있는지를 그들에게 이렇게 언급합니다.
행20:22-24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노정)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직무)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완성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죽음이 두려우면 자신의 사명을 외면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의 목숨이 경각간에 달린다면 위험한 곳으로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죽음이 불보듯 뻔하게 되면 마땅히 가야 할 길이지만 그 길을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목숨이 위험하다면 위험한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믿음으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설령 붙들려 죽임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 그에게 부탁하신 임무이니 그것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자, 그렇다면 사명이 무엇이길래 사도바울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을까요?
가. 사명이란 무엇인가?
성도에게 있어서 사명이란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언하는 일입니까? 사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맡겨진 임무” 혹은 “사신이나 사절이 받은 명령”이라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에게 사명이란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에게 맡겨진 임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명은 헬라어로는 ‘디아코니아’라고 부릅니다. ‘디아코니아’는 어떤 직무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자신의 직무로서 주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사명’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존재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필연적인 이유”가 바로 사명인 것입니다. 내가 이것 때문에 지금 숨쉬고 있고, 내가 이것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바로 그것이 ‘사명’인 것입니다.
나. 한국교회의 당면한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는 무엇입니까? 아니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기독교인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독교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2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마5:13~14). 무엇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인지를 보여주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마28:18~20,행1:8). 이것은 이 세상에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까지 우리가 수행해야 할 가장 큰 사명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0년이후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억압하려는 세력들이 동성애라는 이슈를 가지고 각 나라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양의 기독교국가들은 거의 폭탄을 맞은 상태에 있습니다. 다시 소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동성애가 이미 법제화과정을 거쳐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어서 반기독교세력들이 동성애코드를 가지고 기독교를 뒤집으려고 시도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구소련이 레닌막시즘을 이용하여 혁명을 일으켰으나 1991년 구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구심점을 잃어버린 사회주의 좌파세력들이, 다시 사회주의 국가를 세우고자 젊은 사람들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빌헬름 라이히(1799~1882)가 주장한 성평등을 이용하게 되어서입니다. 이들은 무신론적 공산사회를 만드는데 휴머니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등과 인권, 나눔과 정의, 소수자보호를 미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성평등사상이기에 그것을 자기들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가르치는데, 성 곧 젠더라는 것도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지 사회가 결정해 주는데로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이것을 거부하는 3개의 기관이 있으니 하나는 ‘가정’이요, 또 하나는 ‘학교’이며 또 하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성평등을 주장하는 이들은 가정을 파괴하기 위해 동성애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남자도 엄마가 될 수 있다고 꼬드기는 것입니다. 성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는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유’와 ‘해방’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성해방은 결국 음란을 정상이라고 말하는 것이므로 젊은이들은 이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이 사상에 물들게 되면 기존의 모든 사회적 규범이나 가치와 권위를 부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성도 거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평등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자들은 어찌하든지 동성애를 조장하고 그것을 법제화시켜 자기들의 꿈꾸는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동성애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단순히 성적 지향의 성격을 지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는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려는 자들이 최고의 전략전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보지 않고 동성애를 긍휼의 관점에서 본다면, 언젠가 우리도 땅을 치고 통곡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의 영국처럼 말입니다. 사회주의국가를 만들려는 자들의 1차적인 목표는 국가를 전복하여 무정부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를 우리를 긍휼의 차원에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서양과 미국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미 동성애를 법제화해버렸기 때문에 다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님을 잘 믿는 국가인 한국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동성애를 합법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년에 헌법을 만드는데 거기에 동성애 독소조항을 넣으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막아내야 합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이것을 막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끝입니다. 아니 이 지구상의 기독교는 끝장입니다. 한국도 더 이상 복음을 전파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한국교회가 이 시대 가운데 시대적으로 마지막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서양이 하지 못했던 동성애법제화를 막아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다시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영국도 이미 틀렸으며, 미국도 틀렸습니다. 이제 한국만 남았습니다. 이 한국이 무너지면 전세계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교사의 숫자가 세계2위인데,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결국 전세계의 선교도 끝날 것입니다.
다. 우리 동탄명성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동성애법을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제 역할을 감당했다면 동성애는 발을 붙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거룩함이 전 사회를 장악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타락해버렸습니다. 대형교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단 세력보다도 더 무서운 외도(불륜)과 돈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회를 향해 기독교에서 무슨 말을 해도 사회가 그것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숫자적으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로 똘똘뭉친다면 혹 동성애법을 막아낼 수는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기독교가 다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동성애세력은 또 다시 일어나서 동성애법을 통과시키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면한 과제로는 동성애법이 법제화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 기독교인들의 도덕적인 순결성의 회복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에서 무슨 말을 해도 대부분의 시민은 기독교인들의 소리를 들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 개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어디에서부터 타락했는가를 파악하고, 새롭게 변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수년동안 연구한 결과 얻어낸 결론은 기독교인이 타락하고 부패하게 된 원인의 모든 귀결점은 한군데였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구원론이라는 것입니다. 한 번 믿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요, 한 번은 얻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굣리가 죄를 지어도 상관없는 기독교인들을 양산해내었던 것입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은 자는 지옥에 떨어집니다. 구원의 노정에서 얼마든지 탈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죄를 회개한다면 구원받을 수가 있씁니다.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고도 죄를 짓게 된다면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라도 취소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오직 믿음만으로 이미 구원얻었다는 완료형구문이 없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만세전에 예정대로 개인이 구원받는다는 말씀도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구원얻을 믿음을 가진 자라면, 그에게서 반드시 열매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고, 히브리서기자와 그리고 예루살렘교회의 대표자였던 야고보장로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마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히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또한 이미 얻은 구원이라고 얼마든지 취소될 수 있고 믿음에서 파선할 수 있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렇게 말했고, 히브리서기자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께서도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진 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진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히10: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바뀌려면 바른 구원론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오직 믿음” 구원론이나 “만세전 예정” 구원론은 성경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믿음과 회개로서 구원을 얻으며, 구원을 얻을만한 믿음은 반드시 열매로 확증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와같은 사실을 누가 전해야 합니까? 그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으며, 사도들의 증거했던 바른 구원론으로 깨우침을 받은 자들입니다. 바로 우리 동탄명성교회입니다. 우리교회가 그것을 알고 있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교회에서는 이러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증거한지가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입술을 벌려서 증거해야 합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참된 구원의 복음을 듣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인터넷방송과 SNS를 통하여 온라인상으로 증거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책으로도 전달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 복음을 우리는 “회개와 천국복음”이라고 정했습니다.
이제는 이 회개와 천국복음이 이 나라 모든 성도들에게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한국교회가 도덕적인 순결이 회복될 것입니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이 범사회적으로 말하는 것들이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늘날 한국교회에 부여한 당면한 과제를 꼭 성취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도록 한국교회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도덕적인 순결이 회복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사도바울은 자신에게 예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꼭 붙들었습니다. 그것을 전하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이루고자 결단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를 죽이려고 기다리던 대적자들이 그를 죽였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로마의 천부장의 도움을 받아 예루살렘에서 죽임당할 즈음에 구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루어야 할 마지막 사명 즉 로마에도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사명까지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우리도 죽기를 각오하고 사명에 헌신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이끄십니다.
2)결단
우리교회가 이제 사명을 이루기까지 이 일에 집중하십시오. 회피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시대적인 사명을 이루는 자들이 되십시오.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영혼을 추수하는 마지막 사명자들이 되십시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첫째, 우리 자신부터 건강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십시오. 둘째, 물질의 축복도 받아야 합니다. 셋째, 죽기까지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선교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땅끝까지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내 한 몸 드려서 천국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나 깨나 회개와 천국복음이 입에서 튀어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전파하고, 책으로 전파하고, 직접 사랑방을 열어서 전파해야 합니다.
나. 결단의 축복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주십니다. 우리가 달려갈 길을 다 마치는 날에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천국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입니다(딤후4:18). 그리고 둘째, 천국에 가서도 의의 빛나는 면류관이 주어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한국교회는 지금 동성애를 막아내야 할 시대적인 과제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한국교회는 근본적으로 도덕적인 순결을 회복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선도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려면 바른 구원론이 회복되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명을 무시하고 사회적인 책임에 무감각했음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죽기를 각오하고 사명에 헌신하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맡겨진 사명에 헌신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죽기를 각오하고 사명을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회적인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바른 구원론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도덕적인 순결을 지켜가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대사회적인 책임에 눈뜨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바른 구원론을 전파하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대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할지어다. 바른 구원론을 전파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전세계의 기독교가 동성애 합법화로 무너지고 있구나.
2. 기독교 최후의 보루로서 이제는 한국교회만 남아있구나.
3. 반기독교세력은 지금도 동성애 코드로 교회를 점령하려고 시도하는구나.
4. 이 시대 한국교회의 사명은 동성애의 법제화를 막는 것이로구나.
5. 기독교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바른 구원론이 정착되는 것이로구나.
6. 기독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