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고후5:14~15)

[일시] 20181118(주일) 오전9,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58장 지난 밤에 보호하사, 229장 아무 흠도 없고

PW: 믿음, MIW: 사는

T.S: 믿음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예수께서 살아계실 때에 12제자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시면서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들려주셨을까요? 그것은 유월절의 식사를 하루 전에 미리 마치시고 성만찬을 제정하신 후에, 그분이 제자들에게 주신 몸과 피를 잊어버리지 말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고 있어라는 것이었습니다.

고전11:23-26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넘겨진 채 있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감사하신 후에)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대신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계속]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저녁][]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안에서) 세운 [질적으로] [로운] 언약이니 이것을 [계속]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계속] 먹으며 이 잔을 [계속]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단번에] 오실 때까지 전하는(선포하는, 알리는) 이니라

고전11:23-26 For I received from the Lord what I also passed on to you: The Lord Jesus, on the night he was betrayed, took bread, 24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said, "This is my body, which is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25 In the same way, after supper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whenever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26 For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여기서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를 위하는이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헬라어로 토 휘페르 휘몬인데, 이것을 모든 성경이 다 너희를 위하는(for you)”이라는 문구로 번역했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어떤 성경도 너희를 대신하는이라는 문구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위하는이라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당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20:28 [이와같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을 대신하여)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대신하여 내어주신 것을 잊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잊어버려도 되는 일이 있겠지만 절대 잊어서는 아니 되는 일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과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찬주일을 맞아 그분의 성육신과 죽으심의 의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더 이상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왜 사람들을 위해 대신 죽으셨을까요? 누가 그렇게 하라고 강요해서 그렇게 한 것일까?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이 천 개라도 있어서 자신의 목숨이 아깝지 않았던 것인가요? 그분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때의 나이는 약 33세 가량이었는데, 그분은 가장 아름다울 때의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자신의 죄도 아닌 남의 죄값을 담당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일까요? 그분은 왜 사람들을 위해 대신 자신의 목숨을 내주고 죽으셨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5~56년경,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써 보낸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시 고린도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사도바울은 왜 자신이 주님을 위해 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직역해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한 구절 전부터 보아야 합니다. 13절부터 15절까지 보겠습니다.

고전5:13 왜냐하면 우리가 만일 미쳤다면, 하나님에게 미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일 온전하다면, 여러분을 위하여 온전한 것입니다.

고전5:14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적으로 몰아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언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고전5:15 그리고 그분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다는 것은 살아있는 자들이 더 이상 자기자신에게(을 위하여) [계속] 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대신하여 죽으신 후에 일으키심을 받았던 분에게(을 위하여) [계속]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바울은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으니 우리도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함이 마땅하지 않느냐고 말씀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무슨 일을 했는지를 간과하며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을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잊은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다는 것을 잊은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제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받은 은혜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셨던 일을 기억하며, 이제부터라도 그분을 위하여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는가?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단 두 사람만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이며, 또 하나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지 못한 채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태어난 후에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서 살도록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첫사람 사람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생명과를 따먹기 전에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과를 먹었어야 했던 아담이 그만 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었으니, 그 상태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에 부모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것을 받아서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신 분이 한 분 있습니다. 아니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으로 들어오신 분이 한 분 있습니다. 그분은 2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죄를 지은 인간에게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가지고 생명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죄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죄없는 분을 이 세상에 보내기로 한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이 죄를 짓지 않은 상태로 태어난 유일한 사람이며, 그분에게는 아버지의 생명도 있었기에 예수님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가셔서는 당신의 생명을 성령을 통해 믿는 자들에게 공급해주시고 있습니다.

 

. 예수께서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그렇다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첫째, 그분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셨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지은 죄값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공생애를 다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마지막 외마디 외침은 무엇이었습니까?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것은 다 지불했다.”는 뜻입니다. 인류의 죄값을 다 지불하심으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온 뜻을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자신의 죄값을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대신 인류가 받은 죄값으로 형벌을 다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선, 그분은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둘째 사망의 세력에 붙들려서 음부에까지 내려가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분에게는 죄가 없었으니 사망이 그를 붙들어 둘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입니다.

둘째, 예수께서 우리의 대속물로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니, 죄인인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혜택을 말함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휘페르) 죽으셨으니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우리의 대속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대신 자신의 목숨을 바치심으로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열려졌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치, 구약시대에 유월절의 역사와 비슷합니다. 애굽 전역에 내린 장자죽음재앙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날 밤에 유월절 어린양이 대신 죽어 이스라엘 장자의 대속물이 되심으로 정작 이스라엘의 장자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드디어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죄문제로 인하여 천국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상태로부터 우리를 해방해놓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예수께서 오셔서 가장 고귀하고 값진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실 아담이 범죄한 죄값은 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죄가 없는 인간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죄없는 인간이 필요했으니 그것은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죄값을 하나님의 목숨값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숨값을 인류를 위해 내어주어야 하는데도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53:5-7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고전5:13). 그것은 아무런 조건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것을 가리킵니다. 남이 감당해야 할 빚이 너무 많아 갚을 길이 없지만, 그를 불쌍히 여겨 내가 대신 빚을 갚아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죽었어야 했지만 그분이 와서 대신 죽어준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죽어서 영원히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분이 대신 형벌을 받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숨값이 곧 하나님의 목숨값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온 우주 가운데 가장 값비싼 값을 치른 것이 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사람이 되어 오셨으며 우리 대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도바울은 그분이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치른 희생의 댓가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5절입니다.

고후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것은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린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내 인생의 목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나 자신의 평안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으시고 음부에까지 내려가신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제는 내가 아니라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아니, 내 소원이 아니라 그분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오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가장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시고 대신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이제 남은 인생을 그분에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이요, 그분이 살았어야 했을 삶을 대신 살아드리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예수께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심으로 우리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첫째, 더 이상 우리가 죄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저주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더 이상 무지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더 이상 우리가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됩니다.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마련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귀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내 몸값이 하나님의 목숨 값으로 대신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럼, 우리가 그분을 위해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첫째, 나도 나의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을 그분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도 될 수 있고, 물질도 될 수 있고, 다른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 나도 이제부터는 그분이 소원을 이뤄드리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내 소원이 아니라 그분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소원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셔서 값진 희생을 치르셨음을 전해주어, 죄값으로 형벌을 받아 영원히 고통받는 곳에서 살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게 하여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 혹시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기쁘게 여기고 영광스럽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분이 치르신 희생에 비하면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니까요.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은 그런 자를 더 복주십니다. 그런 자에게 더욱더 많이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를 끝까지 붙들어주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런 자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 때문에 웃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 때문에 전에 받으신 고통을 다 잊어버리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통해 행복해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자를 영원히 당신 곁에 두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하늘에서도 그 영광이 영원히 빛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모인 교회를 축복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모인 교회를 통해 큰 일을 하십니다.

 

[5분 영화상영]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오늘은 예수께서 대신 치르신 희생이 진짜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담당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가장 고귀하고 값진 희생을 치른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한 그분의 사랑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살 것이 아니라 우리 대신 죽으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의 값진 것을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 때문에 받는 어려움이 오더라도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를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만을 위해 살도록 유혹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 치르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을 위해 살지어다. 그분의 소원을 이루며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성만찬을 제정하심은 그분의 성육신과 죽으심의 이유를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는 당부였구나.

2.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값이 다 지불되었구나.

3.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살 길이 열렸구나.

4. 우리의 목숨 값을 예수께서 고귀하고 값지게 하셨구나.

5.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으니 이제부터 나는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구나.

6. 나도 예수님께 나의 가장 고귀하고 값진 것을 드리며 살아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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