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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가?(21:8,27,22:15)

[일시] 2019120, 오전9,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98장 주 예수 해변서, 358장 주의 진리 위해

PW: 심판, MIW: 갚으시는

T.S: 심판이란 자신이 행한대로 하나님이 갚으시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왜 진실만을 말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조금 거짓말을 했기로 설마 지옥에 떨어질까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질렀던 가장 심각한 죄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두고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죄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기에 이제는 구약시대와 같은 범죄는 덜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성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거짓말하는입니다. 그것을 우리 주님께서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실 때에도 말세가 될수록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거짓을 말하는 선지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선택된) 자들도 미혹하리라

뿐만 아니라 사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베드로도 그렇게 말했고, 사도요한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벧후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왜냐하면]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그리고 사도바울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20:28-29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그렇습니다. 우리는 거짓을 주의해야 합니다. 거짓예언을 주의하고, 거짓선지자들을 주의하고, 거짓교사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된 가르침에 주의하고, 거짓말을 지어내거나 좋아해서는 아니 됩니다. 말세가 될수록 거짓선지자의 활동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만약 우리도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이나 거짓된 가르침을 용납하기 시작하면 결국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믿는 이들은 왜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고 오직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늘로 승천하시어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자이신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으로서, 거짓말해서는 불못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되어 거짓말하는 자를 불못에 넣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살인죄와 같은 큰 죄를 범한 것도 아니며, 간음을 행하여 가정을 파괴한 것도 아니며, 도둑질을 행하여 남에게 손해를 끼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예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을 불못에 쳐넣으시겠다고 경고하시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만약 우리 예수믿는 자들에게 당신은 거짓말을 했으니 예수님을 믿었어도, 지옥에 들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6년경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보좌에 앉으신 예수께서 환상 중에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말씀들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사도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비겁한)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못하는) 자들과 흉악한(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간음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호수)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그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간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우리는 세 번의 경고의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거짓말의 죄가 여러 죄들 중에서 맨 마지막에 가면 항상 공통적으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거짓말의 죄의 댓가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곧 그들은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천국 밖에 있되, 그곳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의 중요성을 모르면 주님의 말씀을 허투루 듣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거짓말의 죄의 심각성을 모르면 거짓말을 또 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거짓증거의 죄가 지옥가는 죄라는 것을 모르면 진리를 말하지 않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거짓의 위험성을 모르면 자신의 영혼이 점점 더 마귀의 소유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예수님의 최종적인 경고가 거짓증거죄라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었어도 지옥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날의 심판을 기억하면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을 할 때나 증거할 때에 오직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핍박이 두려워서 자신을 속이고 자신은 분명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믿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하나님은 오늘도 심판의 심각성을 알고 오직 진실만을 말하려는 자들을 지옥이 아니라 천국으로 인도해 들이십니다.

 

. 보좌에 앉으신 전능자께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신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왜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께서는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요, 전능자라고 소개하시면서, 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그토록 누누이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사탄이 받는 형벌을 우리가 받지 않도록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은 사탄이 맨 처음에 만들었던 죄였기 때문입니다.

8:44-45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여기에 나온 말씀 중에서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는 말씀은 헬라어원문으로 보면, 거짓을 발언하고 있을 때는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속한 것으로부터 발언하나니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거짓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는 뜻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즉 시작으로부터 거짓말쟁이였고 거짓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무엇이 어디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시작이 잘못된 그러한 흐름에 내가 있어서는 아니 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은 원래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8:44).

그러면 마귀는 어떤 존재인가요? 마귀가 어떤 자였는지는 구약성경에 바벨론왕과 두로왕을 빗대어서 이사야선지자와 에스겔선지자가 말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마귀가 어떤 자였는지를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8:15-16 네가 지음을 받던(창조되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거래)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지키는(덮는 혹은 차단하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쫓아버릴 것이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멸할 것이다)

마귀는 원래 하나님의 거룩한 산(시온산)을 지키는 그룹천사였습니다. 그는 창조되던 날로부터 모든 길에 완전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에게 맡겨진 지위와 완전한 지혜를 이용하여 거래를 하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범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덮는 그룹이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과 거래하지 말도록 차단하는 일을 하였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지위와 지혜를 사용하여 이 세상에 있는 땅의 왕들을 거짓말로 속여 그들 위에 자신이 왕노릇 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오직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신데 자신이 하나님인 것인량 이 세상에 있는 왕들을 속인 것입니다(28:17~18).

28:17-18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높아졌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너의 광채로 인하여)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왜냐하면 첫째, 그는 너무나 지혜로 충만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존재 전체가 너무나 아름답게 창조되었고 그가 부르는 찬양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른 천사들에게도 흠모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하늘의 12가지 완전한 보석 중에 단 3가지를 제외하고, 9가지 보석이 온 몸에 덮개로 덮여있는 빛나는 천사였습니다.

28:12-13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충만)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이 너의 덮개였으며) 네가 지음을 받던(창조되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또한 그가 그에게 주어진 소고와 비파를 사용하여 보좌에 앉아계신 이를 찬송하는데, 얼마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하든지, 음표가 영롱한 이슬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노래에서는 아름다운 향기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다른 천사들이 그만 그를 흠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운 선율이 루시엘에게서 나올까?” 그러자 그의 마음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 나는 대단한 존재로구나. 나와 비길 자가 대체 어디 있다는 말인가? 나와 대면할 자가 대체 어디에 있다는 말이냐?” 그래서 자신의 지위와 지혜를 사용하여, 천사들의 마음을 훔쳤고, 이 세상에 있는 군왕들에게 지혜를 주어 왕노릇하게 하면서 자신이 그들 위에서 하나님노릇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무역(거래)”라고 에스겔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그는 구약시대에 자신에게 주어진 지혜와 능력을 사용하여 세상의 군왕들에게 하나님과 같이 행세했던 것입니다. 그는 세상의 군왕들과 일종의 거래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물어보았지만 그는 하나님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까지 속이려 시도한 것입니다(28:15~16). 그러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하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45:5-6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지만 이미 루시퍼로부터 많은 지혜를 얻은 세상의 군왕들은 이미 여호와 외에 다른 신 곧 루시퍼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루시퍼는 전능자도 아니었고 전지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가장 완벽한 피조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결코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보좌가 아니라, 천국의 동산인 에덴동산에 거주하던 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지혜와 아름다움 때문에 스스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는 거짓말을 했습니. 사실 그는 인간이 창조되자마자 이 땅에 내려왔고, 뱀 속에 들어가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속여 자기의 종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세상의 군왕들을 속여 자신이 하나님처럼 군림해왔던 것입니다.

 

.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그를 어떻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까?

첫째, 28:11~17에 보니, 하나님께서 그를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그를 땅 속 곧 음부에 던져넣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곳이 음부지옥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그렇습니다. 그는 자신을 흠모하는 천사들의 우두머리가 되기를원했고, 세상군왕들의 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탄생직전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그를 따르는 하늘의 1/3의 천사들과 함께 그를 하늘에서 내쫓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땅 속 곧 스올(음부)에 쳐넣으셨습니다. 그리고 음부에서 자신의 보좌에 앉아 왕노릇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주어진 형벌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구약성경에 우리는 놀라운 율법말씀을 접하게 되는데, 그것은 거짓말하는 자가 받게 될 처벌에 관한 율법규정입니다.

19:16-19 만일 위증(거짓증거)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 18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결국 하나님께서는 루시퍼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을 속여 자신을 흠모하는 천사들과 이 세상의 군왕들의 왕이 되도록 해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부라는 곳이 어떤 곳입니까?

28: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삼키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가 원하는 대로 왕이 되었는데 그것이 어찌 징계이며 심판이 되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첫째, 그가 쫓겨난 곳은 우주의 감옥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다시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다시는 들어갈 수도 없으며, 자신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가 쫓겨난 곳은 불타고 있는 불못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루시엘 곧 하늘에서 사탄이라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이 천사장은 그가 하나님께 위증을 한 대로 그에게 그대로 되갚음이 되었습니다.

 

. 왜 우리 믿는 이들은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가?

우리가 거짓말을 하게 되면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짓말하는 대로 갚으신다고 율법에 약속해 두셨기 때문입니다(19:16~19). 마귀가 거짓말로 사람과 천사를 속여 이 세상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내쫓아 이 세상에 왕국을 세워주었는데, 그곳이 바로 음부지옥입니다. 그가 쫓겨나던 날 음부에 그의 보좌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큰 고통이요 아픔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비단 마귀사탄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왕상21장에 보면,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의 부인이었던 이세벨 왕비의 경우입니다. 그녀의 남편 아합왕은 자기왕궁 옆에 있는 포도원이 탐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 포도밭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소유였습니다.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이야기를 들은 악한 이세벨 왕비가 이스르엘의 장로와 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사주했습니다. 불량자 두 사람더러 거짓증거하게 하였으니,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고 하여, 결국 나봇을 돌 쳐 죽이게 합니다. 그러자 개들이 와 그녀의 시체를 뜯어먹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 그녀도 똑같은 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했는데, 아합의 군대장관인 예후의 말을 들었던 내시들에 의해, 그녀는 왕궁의 성루에서 던져져, 개들이 그녀의 시체를 뜯어먹게 되었습니다(왕하9:30~37).

또 한 예를 봅니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의 경우입니다(왕하5:1~27). 그때 아람나라의 군대장관이었던 나아만은 문둥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집에 붙들려온 소녀 종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게 되었고 결국 문둥병에서 치료함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혼자 오지 않았습니다. 10달란트와 금 6,000개와 의복 10을 선물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받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돈과 옷에 욕심이 났던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나아만을 찾아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주인이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원한다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받은 게하시에게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게하시는 나아만이 가지고 있던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심판이란 자신이 거짓말을 행한대로 하나님께서 도로 갚으시는 것입니다.

심판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행한대로 도로 받는 것입니다. 음행을 저지른 자는 지옥에 들어가서 음행을 저지른 만큼 발가벗겨진 채 음부의 치부를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입을 찢어버리고 달군 돌들을 입 속에 집어넣어 삼키게 합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거짓을 말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고 했습니까? 첫째,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21:8). 둘째, 천국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21:27). 셋째, 천국 밖에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22;15). 그곳이 어디입니까? 그곳은 하나님이 없는 곳, 지옥이요 음부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예수님은 요14:6, 하나님으로서 빛이요 생명이요 진리입니다. 또한 17:17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분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으십니다. 거짓은 하나님의 속성과 충돌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속이려고 했던 마귀로부터 나타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게 되면 나중에는 반드시 자신이 거짓말하여 얻으려 하는 욕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자신에게 똑같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 지옥형벌을 받을 자를 경고하는 3번의 문구에서 공통적으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해도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는 솔직히 자신의 죄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속이려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것은 오히려 나를 오히려 죽일 뿐입니다.

18:3-5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사탄마귀가 거짓말하여 그가 결국 자신의 몰래 행하던 일을 공개적으로 행하게 되었으나 그것은 영원히 하나님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외로워하고 슬퍼합니다. 하지만 그의 행위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회개하기만 하면 용서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죄를 지었든지 상관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혼하여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영영 지옥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자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하나님 앞에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을 속이려고 해서는 아니 됩니다. 솔직해져야 합니다. 정직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용서를 빌면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영적 비밀을 알았다면, 거짓을 거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짓예언이나 거짓가르침을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예언이나 거짓가르침을 따라가면 같이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짓말은 사탄마귀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속이려한 것이 루시엘 천사장이 하늘에서 쫓겨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루시퍼는 자신이 경배받고 싶어하고 땅의 임금들에게 왕노릇하고 싶어서 스스로 마귀가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 루시퍼가 하늘에서 쫓겨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계속해서 거짓을 말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형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거짓말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위증하지도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진실만을 말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남을 속이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마귀를 따라가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짓말을 별 일 아닌 것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거짓으로 유혹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짓을 말하지 말지어다. 진리와 진실만을 말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말세가 될수록 거짓선지자의 가르침을 많이 주의해야 하는구나.

2. 거짓은 악한 자 마귀로부터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이 세상에 들어왔구나.

3. 마귀의 높아지려는 탐심이 자신을 타락하게 만들었고 그의 거짓말은 자신을 하늘에서 쫓겨나게 만들었구나.

마귀는 자기가 거짓말을 한 대로 이 세상과 불못에서 형벌을 받는구나.

5. 거짓말은 자기의 죄를 자신이 도로 먹고 마시게 하는 무서운 죄로구나.

6. 거짓말은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참담한 죄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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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그가 내가 되어(행6:1~6)(구약적인 부르심과 신약적인 부르심의 차이는 무엇인가?)_2019-03-17(주일) 갈렙 2019.03.17 243
220 어떻게 되어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쇄도했는가?(행10:44~48)_2019-03-10(설교전문) 갈렙 2019.03.10 363
219 보혜사 성령은 왜 아들을 증언하시는가?(요15:18~27)_2019-03-03(설교전문) 갈렙 2019.03.03 287
218 누가 진정 탕자인가?(눅15:25~32)_2019-02-24(설교전문) 갈렙 2019.02.24 330
217 탕자의 회개는 이전의 회개와 무엇이 다른가(눅15:11~24)_2019-02-17 갈렙 2019.02.17 271
216 여인은 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그토록 찾으려 했을까(눅15:8~10)_2019-02-10 갈렙 2019.02.10 697
215 하나님은 과연 누구에게 사랑을 베푸시는가?(눅15:1~7)_2019-02-03 갈렙 2019.02.03 299
214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얻는다고 믿었을까?(유1:17~21)_2019-01-27(주일) 갈렙 2019.01.27 265
» 왜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가?(계21:8,27,22:15)_2019-01-20 갈렙 2019.01.20 263
212 누가 영생을 얻어 천국까지 들어가는가?(요10:27~29)_2019-01-13 file 갈렙 2019.01.13 359
211 빈익빈 부익부는 달란트 뿐인가?(마13:10~13)_2019-01-06 갈렙 2019.01.06 266
210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마25:29~30)_2018-12-30 갈렙 2018.12.30 261
209 하늘에서 온 표적(눅2:8~14)_2018-12-25(성탄절설교) 갈렙 2018.12.25 271
208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려면(마1:18~25)_2018-12-23 갈렙 2018.12.23 255
207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기다리시는가?(눅1:26~38)_2018-12-16 갈렙 2018.12.16 374
206 이 시대에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인가?(눅1:39~45)_2018-12-09(설교전문) 갈렙 2018.12.09 272
205 받은 은혜와 받을 은혜(눅1:26~38)_2018-12-02(설교전문) 갈렙 2018.12.09 307
204 우리에게는 왜 기적이 없는가?(눅1:5~17)_2018-11-25 갈렙 2018.11.25 285
203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고후5:14~15)_2018-11-18(설교전문) 갈렙 2018.11.18 385
202 우리는 어떻게 되어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는가?(민3:11~12)_2018-11-11 갈렙 2018.11.11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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