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인은 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그토록 찾으려 했을까(눅15:8~10)
[일시] 2019년 2월 10일, 오전9시,11시
[찬송] 찬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찬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찬500장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PW: 믿음, MIW: 가족을 찾는
T.S: 잃어버린 가족을 끝까지 찾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헤메이는 끝없는 목자의 사랑에 대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가서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강습회에 참석했는데, 그때 이런 찬송이 처음으로 불러보았습니다. 곡목은 목자의 심정입니다.

 

1.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나의 주님 이 죄인을 찾으셨도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2. 험산준령 헤매이는 어린양 찾아

우리 주님 산 가시에 찔리셨도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3. 양 아흔아홉 마리 그보다 더욱

길 잃은 한마리 양 사랑했도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4. 목자는 어린양의 그 소리 알고

참다운 목자 음성 양이 알도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5. 어린 목자 내 주 예수 이 몸 붙드사

푸른 초장 물가으로 인도합소서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그런데 오늘 읽었던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었다가 되찾은 것에 대한 비유가 2가지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요, 잃은 아들의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3가지 비유가 점점 더 잃어버린 것에 대한 대상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잃은 양의 비유는 양 백마리 중에 하나를 잃어버렸으며, 오늘 보게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는 드라크마 열 개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 것이며, 그리고 잃은 아들의 비유의 경우는 둘 중에 하나를 잃었다가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3가지 비유를 살펴보면, 잃어버렸던 대상도 다르고 그것을 찾는 사람들도 다르고, 찾는 장소나 방법도 다릅니다. 우선 오늘은 찾는 사람과 찾는 대상과 방법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목자는 광야로 본인이 직접 나가서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내었습니다. 어떤 여인은 자기의 집 안에서 잃은 드라크마 한 개를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집을 떠나간 둘째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잃은 아들 하나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비유에 나오는 한 여인은 누구이며, 그녀가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한 드라크마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갓 결혼한 어떤 여인이 열 드라크마로 된 장식품을, 가지고 있다가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찾기 위해서, 등불을 켜고 집안을 쓸며, 그것을 발견하기까지 찾고 찾아서 결국 찾아낸 후에는 친구들과 친지들을 불러놓고 기뻐했다는 말씀입니다.

한 드라크마의 가치는 노동자의 하루치의 1/4품삯에 불과한 것인데, 왜 이 여인은 값어치가 얼마되지 않은 드라크마를 찾은 후에 그렇게 기뻐했을까요? 그리고 되찾은 기쁨을 친구들과 친지들을 불러모아놓고 나누려고 했을까요?

비싸지도 않은 드라크마를 잃어버렸다면 다시 채워 넣어서 될 것을 가지고, 왜 그 여인은 굳이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기 위해서 그토록 수고했던 것일까요?

대체 이 여인은 무슨 이유로 잃어버린 바로 그 한 드라크마를 반드시 찾으려고 그렇게까지 노력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만약 여러분이 바로 그 여인이었다면, 여러분도 이 여인처럼 잃어버린 그 드라크마를 찾기 위해 이처럼 수고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지난주에 이은 말씀으로, 예수께서 잃은 양의 비유 뒤에 들려주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입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 2년차,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말씀을 듣자 그들과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이 힐난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들려주신 두 번째 비유가 바로 오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리들과 죄인들 그리고 자신은 의롭다하여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두 번째로 이 비유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이제 갓 결혼한 어떤 여인(결혼한 여인)이 열 드라크마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하나를 [단번에] 잃어버렸다면 , 그녀는 등불을 켜고 그리고 집[집안]을 쓸며 그리고 [그녀가] [단번에] 찾아내기까지(발견하기까지) 찾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녀가 [그것을] 찾아내었다면 자신의 벗들(친구들)과 이웃들(친지들)을 불러 모아놓고, 말하기를, "여러분, 나와 함께 기뻐해주십시오. 내가 [방금] 잃었던 드라크마를 이렇게 도로 찾아내었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와같이 [현재] 회개하고 있는 죄인 하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면전에서)는 기쁨이 될 것이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드라크마 하나 잃어버렸다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 여자는 통 경제관념이 없네. 잃은 드라크마 하나 찾았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면 얼마나 많은 드라크마가 소용될지 모르는가?”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일해서 한 드라크마를 채워 넣으면 될 일이지, 그것 때문에 괜한 수고만 했구먼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여인이 믿음으로 한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도 이 여인처럼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친구들과 친척들을 불러모아 잔치할만큼 그녀에게 소중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렇다면 왜 이 여인은 그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아내려고 온 힘을 다 기울였으며, 그것을 찾아낸 후에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아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했을까요?

 

. 이 여인이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는 어떤 것이었는가?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이 여인은 이제 갓 결혼한 여인같이 보입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여인이 갖고 있는 드라크마는 단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동전 10개 중에 한 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대사회에서는 총각이 자신의 아내로 맞이할 때에는 반드시 결혼지참금을 처녀의 아버지에게 주고 데려와야 했습니다. 노동력을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신랑될 자는 신부에게 그녀를 사랑해서 신부로 맞이한다는 증표로서, 아내에게 작지만 선물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결혼반지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나라에서는 드라크마 열 닢을 줄에 꿰어서 줍니다. 그러면 여자들은 그것으로 머리에 장식을 합니다. 그러므로 열 드라크마는 이제 갓 결혼한 여인에게는 신혼부부임을 알려주는 표시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나를 사랑해서 준 사랑의 증표이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집에 돌아온 남편이 날마다 머리에 두르고 있어야 할 머리장식품을 두르고 있지 않을 때에는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벌써 이 여자가 내가 싫어졌나? 아니, 나하고 헤어지려고 하나”” 하고 오해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갓 결혼한 이 여인반드시 그것을 찾아내어 자신의 머리에 두르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남편이 자신을 사랑해서 준 사랑의 증표를 두르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 이 비유에서 한 드라크마와 여인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그러므로 이 비유에 나오는 한 드라크마의 가치는 그냥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아닙니다. 그것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헬라 은전인 한 드라크마로마의 한 데나리온과 같은 것으로서, 노동자가 하루 벌면 받는 그런 수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자면 한 5~8만원 정도 될 것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는 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일해서 다시 한 드라크마를 채워 넣으면 되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당장 남편을 보아야 하는데, 남편이 결혼선물로 사랑의 증표를 잃어버렸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드라크마는 은전 한 드라크마의 가치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물이자, 보물이요 사랑의 증표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것을 잃어버려 열 드라크마를 머리에 두르고 있지 않다면, 남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경홀히 여기는 것으로 취급받을 것이 뻔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혼당할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갓 결혼한 이 신부는 열 드라크마를 꿴 이 결혼예물을 머리에 두르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인은 우선 등불을 켰습니다. 집안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집안에 틀림없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집은 창문이 없거나 환기만을 위해 조그만 창문이 하나 정도 있었기에 잃어버린 은전을 찾으려면 등잔불을 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집안을 다 비출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닥이 땅바닥이었기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가며 찾아야 했기에, 빗자루로 바닥을 쓸어가며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이 여인은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게 됩니다. 그러자 얼마나 기쁘던지, 이 여인은 친구들과 친척들을 불러다가, 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비유에 등장하는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1차적으로는 자신들이 죄인인 것을 알고 회개하고 있는 세리들과 죄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드라크마의 비유에 나오는 죄인의 경우는 잃은 양의 비유와 잃은 아들의 비유와는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드라크마는 물건이기에 자기의 의지에 상관없이 타의에 의해 잃어버린 물건이지만, 양이나 둘째아들의 경우는 자기의 의지가 들어있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길 잃어버린 양과 잃어버린 드라크마와 집나간 둘째아들의 모습을 좀 더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길잃어버린 양은 자신의 미련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있는 죄인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면, 세 번째로 집나간 둘째 아들의 경우는 자신의 악함으로 인하여 아버지 품이 싫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간 죄인의 모습을 가리킨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경우는 어떤 것입니까? 그것은 자기에 의해서라기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떨어져 나간 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본인이 좀 무식하거나 의도적으로 악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 자신이 속해있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나 자기 가족으로부터 어떤 상처를 받고 떨어져나간 경우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 한 드라크마는 이미 구원받은 자였으나 가족으로부터 상처받고 떨어져나간 식구를 가리킨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내 집안 식구였는데 잃어버린 소중한 가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라면, 그가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상처를 준 가족들의 사과와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믿음의 공동체에 붙어있지 못하도록 간교한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의 시기질투심으로 인하여 이간질시켜 떨어져 나가게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에는 그로 하여금 사탄마귀의 궤계를 이기고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강력한 중보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인이 자신의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렸을 때에 그녀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녀는 등불을 켜고 바닥을 쓸고 또 쓸었습니다. 이처럼 타의에 의해 상처받고 떨어져나갔다면 강력한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마귀의 궤계의 경우라면, 강력한 중보기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아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잃은 드라크마의 경우는 그를 돌아오게 할 수 있는 자는 그의 가족입니다. 자기가족 중 하나가 떨어져 나갔는데, 다른 것으로 끼워 넣는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떨어져나간 가족이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식구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사서 채워 넣을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누구와도 대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사람과도 비할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가치를 훨씬 뛰어넘는 너무나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때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은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요? 그것은 1차적으로는 자기의 가족을 가리키는 것이지만, 좀 더 크게 보면, 이는 우리를 영적인 하늘의 가족으로 삼아주신 성령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목자는 성자이신 예수님을 가리키고, 아버지가 성부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인은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하겠습니다.

, 이제 다시 잃었다가 되찾은 3가지 비유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이 비유들은 성자와 성령과 성부께서, 잃어버린 당신의 영적인 가족들을 찾으시는 모습입니다. 첫째로, 잃은 양을 찾아 헤메시는 목자는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의도적으로 집을 떠나갔던 둘째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는 오늘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오늘 둘째의 경우입니다.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기 위해 기름등불을 밝히 켜고 샅샅이 바닥을 쓸고 있는 여인은 우리가 다시 돌아오도록 간절히 중보기도하시며, 악한 대적의 속임수를 깨닫고 그것을 이기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우리 주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타의에 의해 하나님을 떠나있는 성도들이 돌이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성령님은 악한 자의 간계를 대적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6:10-17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그렇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사탄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간 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사탄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 내 가족 중에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없는가?

그렇습니다. 혹시 내 가족 중에 하나님의 구원을 떠나 세상으로 떨어져나간 식구가 있습니까? 그러면, 그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용서를 빌고 사랑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도 성령님처럼 중보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가족 중 잃어버린 가족이 있을 때에는 내 책임처럼 생각하고 잘못이 있으면 용서를 빌고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주님을 떠나있는 것은 마귀의 밥만 된다는 것을 깨달도록 간절히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마귀에게 속는다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그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귀신의 세력으부터 빠져나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린 것이 내 책임인 것을 통감하고 등불을 켜서 바닥을 쓸고 또 쓸었던 여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할렐루야, 결국 잃어버린 은전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리하여 첫째, 이제 아홉 개의 은전 머리장식품은 온전한 결혼예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이제는 남편이 언제 들어온다고 해도 기쁨으로 남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결코 이혼당하지 않아도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식구 중에 떨어져 나간 자가 있다면 그 책임을 오직 그에게만 돌려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내 책임도 있음을 통감하면서 더 사랑을 베풀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그도 자기가 떨어져나간 것이 남의 잘못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아버지의 곁을 떠나 산 것이 얼마나 죄짓고 방탕한 삶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어둡고 침침한 것인지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2)결단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천사들 2명이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그리고 그 사람이 죽었을 때에는 두 명의 천사가 그를 데리고 천국으로 가서 하나님 앞에 선다고 합니다. 그때에 천사들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십시오.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그러니 주님께서도 그 장면을 미리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15:10[직역]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와같이 [현재] 회개하고 있는 죄인 하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는 기쁨이 되느니라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렇습니다. 천사들에게 한없는 기쁨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이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우선, 첫째로, 내가 상처를 준 일이 없나를 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준 일이 있으면 먼저 사과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상으로 떨어져 나가 사는 것이 얼마나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것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얼마나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멸망에 시달리는 것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어떤 것으로 마귀의 궤계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면 언젠가 그도 회개할 것입니다. 돌이킬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돌아올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회개할 수 있도록 돕는 자,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 자에게 상주실 것입니다. 그런 자를 하늘에서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성도님들은 자신의 가족을 위한 뜨거운 사랑을 결코 내려놓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끝까지 붙들고 사랑해주기를 축원합니다. 그 일을 내 일처럼 여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아니면 그를 살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품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 가족이기에 내가 살려야 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아니 회개할 것입니다.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면 회개하고 있는 그 한 사람 때문에 주님도 기뻐하시고 천사도 기뻐하며 우리들도 기뻐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잃어버린 드라크마와 같은 자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누가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끝까지 찾아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들로부터 떨어져나간 것이 내 책임이 없는 줄로만 알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그가 마귀의 간교한 속임수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그에게 성령의 위로와 회개케 하심이 있기를 기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그가 말씀으로 이길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책임부터 통감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말씀의 능력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죄인의 타락을 죄인에게만 돌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의 궤계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나부터 용서를 구할지어다. 중보기도에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이 죄인되는 것에는 자신의 미련함과 자신의 완악함도 한 몫하는구나.

2. 사람이 타락하게 되는 데에는 타의에 의한 것도 있구나.

3. 죄인이 회개하려면 나의 사과도 있어야 하는구나.

4. 죄인이 회개하는 데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하는구나.

5. 죄인이 회개하려면 끊임없는 중보기도가 필요하구나.

6. 죄인을 붙잡고 있는 마귀를 이겨내려면 그에게도 말씀이 들어가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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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바른 종교개혁(08) 성도들의 휴거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이해는 무엇인가?(마24:4~14)_2020-12-20(주일) 갈렙 2020.12.20 276
313 바른 종교개혁(07) 잘못된 부활신앙을 바로 잡아야 할 이유(고전15:20~26)_2020-12-13(주일) 갈렙 2020.12.13 259
312 바른 종교개혁(06) 인간은 전적으로 무능하며 자유의지는 의미가 없는가?(마12:20)_2020-12-06(주일) 갈렙 2020.12.06 253
311 바른 종교개혁(05) 사람이 결국 구원받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히3:12~14)_2020-11-29(주일) 갈렙 2020.11.29 336
310 바른 종교개혁(04) 성령님은 누구시며 그분의 본질적인 사역은 무엇인가(계5:6)_2020-11-22(주일) 갈렙 2020.11.22 307
309 바른 종교개혁(03)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나님인가(계22:13)_2020-11-15(주일) file 갈렙 2020.11.15 254
308 바른 종교개혁(02) 한 분 하나님인가 삼위일체 하나님인가?(요17:3)_2020-11-08(주일) 갈렙 2020.11.08 245
307 바른 종교개혁(01) 이 시대의 참된 종교개혁의 방향은?(고후13:8~9)_2020-11-01(주일) 갈렙 2020.11.01 273
306 어리석은 부자와 진짜 부자(눅12:13~21)_2020-10-25(주일) 갈렙 2020.10.25 376
305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06) - 천국편(05) - 테레사 수녀는 과연 천국에 있을까?(엡6:12)_2020-10-18(주일) 갈렙 2020.10.18 379
304 적당히 회개해도 되는가?(눅3:7~9)_2020-10-11(주일) 갈렙 2020.10.11 262
303 회개와 천국복음(76)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처방전(계3:14~22)_2020-10-04(주일) 갈렙 2020.10.04 348
302 회개와 천국복음(70) 교회의 두 종류의 지도자들과 회개의 상관관계(계2:20~28)_2020-09-27(주일) 갈렙 2020.09.26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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