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2:20~23)

[일시] 20190721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PW: 믿음, MIW: 십계명

T.S: 믿음이란 십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우리 동탄명교회가 생긴지 13년이 되는 생일입니다. 창립13주년기념주일입니다. 우리교회는 지난200734일에 반송동 102번지 시범다은마을 포스코더샵아파트 321103호에서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7월 셋째 주일(18)에 이 상가를 얻었고 인테리어공사를 마치고 이 자리에서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언 13년이 흘렀습니다. 교회의 역사 가운데 굴곡이 없는 교회는 아마도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역사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놀라운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201310월경이었습니다. 그때에 제가 비로소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410월경부터는 본격적으로 회개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만5년이 흘렀고 지금은 유튜브에서도 추천영상으로 뜨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벌써 148만명이 제가 오려놓은 설교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왜 회개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태반이 넘는다는 사실이며, 또한 회개를 하되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결과는 참으로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개를 외치게 된 이유가 되었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오늘 제가 읽었던 말씀 중에서 계2:22~23의 말씀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이 말씀을 설교했고 그리고 인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가 회개해야 할 가장 중요한 3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서신서만을 읽었을 때에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던 사실, 정말 우리의 실제 삶에서 나타나는 문제들과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이 본문말씀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지난 5년간 그토록 많이 이 말씀을 인용하여 말했고 지금도 말씀하고 있지만 오늘은 이 말씀에 대하여 그전에는 전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이 죄인가 하는 것이며, 또한 어떠한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이 여러분의 회개생활을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루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세벨선지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녀가 회개하지 않으려 하자, 그녀와 그녀를 따르는 자들과 그녀의 자녀에게 저주와 징계가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이세벨과 그 주변의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인데, 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징계를 내시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이미 저주와 징계는 예수께서 담당하셨기에 더 이상 그것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질병과 환난과 사망을 내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도 이세벨과 똑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자는 어떠한 죄를 지어도 예수께서 이미 형벌을 대신 받으셨기에 자신은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거의 똑같이 질병에 시달리고, 환난에 던져지고 있고, 자녀들은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96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있을 때에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그에게 나타나시어 그에게 보내라고 했던 7개의 편지들 가운데 두아디라교회에게 보낸 편지의 말씀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두아디라교회에게 자신을 그의 눈이 불꽃같고 그의 발이 빛난 주석과도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리고는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여자 이세벨을 그 교회가 내버려두고 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주님께 속한 종들(목회자들)을 가르치고 있고, 꾀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괜찮다고 가르쳤고, 음행을 해도 괜찮다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가르침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3가지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첫째, 그녀는 질병의 침상에, 그녀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자들도 큰 환난 가운데 던져넣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셋째, 그녀의 자식들을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선지자가 되었어도 주님의 가르침과 정 반대되는 가르침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 교회 안에 거짓된 가르침으로 가르치는 자가 있어도 그것을 말리지 아니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세상과 타협하고 죄를 짓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가르쳐도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이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의 가르침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우쳐주어서, 그것이 자신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가르치는 것을 중지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비로소 자신이 중한 질병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잘못된 가르침인 줄 알지만 그렇게 따라가지 않으면 굶어죽을까봐 거짓된 가르침에 동조하면서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자녀가 귀신들리고, 자살할 때까지 자신의 잘못된 가르침을 가르치는 것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잘못된 가르침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지도 말아야 하며, 잘못된 가르침은 결코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 왜 회개해야 하는가?(요일1:9)

사람은 왜 회개해야 하는가요? 첫째, 만약 회개하지 않을 때에는 복을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저주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주의 시작은 질병과 환난이지만 그 끝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둘째, 회개를 해야 지은 죄들을 용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일1:9).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용서)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예수께서 골고다에서 흘리신 피가 내게 적용되려면 회개의 과정을 밟아야 된다는 것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내가 지은 자범죄들이 용서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회개할 때에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할지라도 지금 내가 죄를 짓고 있으면 그것은 반드시 회개의 과정을 거칠 때에 용서되는 것이지 결코 그냥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내가 회개했을 때에 죄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들의] 사함(용서)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21:8)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왜 자기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지, 왜 자기주변의 사람 특히 가족이 환난을 당하는지, 그리고 자녀 중에 귀신들려 고통받다가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죄를 지어놓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자기가 무슨 죄를 지어서 그러한 징계를 받고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어떤 이들은 매번 은사집회에 참석하여 안수받으러 쫓아다니다가, 그래도 안 되니 약물치료를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에 들어가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사람구실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를 잘 모를까요? 그것은 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율법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자신이 무슨 죄를 짓고 있으며, 그 결과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3:21).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자신이 회개하려면 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하며, 죄가 무엇인지를 규정해놓고 있는 율법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어떤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율법말씀은 구별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유대인들은 명령법에 따라서, 율법을 하라는 명령과 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구분해놓고 있습니다. “하라는 명령은 248가지, “하지 말라는 명령은 365가지, 도합 율법은 61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십계명도 하라하지 말라는 구분법에 구분해보면, 2가지가 하라는 계명입니다. 4계명 안식일을 지키라.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4~5계명이 하라는 계명입니다. 나머지 9개는 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율법을 그 내용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율법은 그 내용에 따라서 크게 도덕법의식법재판법으로 구분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 중에서 두 번째, 의식법은 또 다시, “제사법절기법정결법음식법으로 구분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다시 제사법에는 성막법제사법제사장법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절기법은 날과 달과 해를 지키는 법절기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날을 지키는 법에는 안식일법이 있고, 달을 지키는 법에는 월삭법이 있으며, 해를 지키는 법에는 면제년희년이 있습니다. 한편, 절기법에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말절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식법을 한 마디로 정리해보면, 그것은 놀랍게도 그것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려주는 예표들이라는 사실입니다(5:39).

5:39 너희가 [구약]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한 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절기법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절기의 시작인 안식일법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안식일의 주가 바로 당신 자신”(12:8)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안식하게) 하리라(11:28)”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안식하려면 예수님께서 나아가서 안식의 주인이신 그분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달의 절기로서 1월달에는 유월절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월절양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그것은 예수님입다(고전5:7). 사도바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뒤에 비로소 의식법이 말씀하고 있는 실체가 다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아라비아광야에 가서 다시 율법을 연구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안식하게) 하리라

고전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그런데 의식법은 예수께서 오셔서 그것을 완성하심으로 사실상 폐지하셨다는 사실입니다(4:10~11, 2:16~17).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의식법들을 준수하시고 그것이 요구하는 바를 성취하심으로 다 폐지하셨으니, 우리는 이러한 의식법들을 지키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저주도 받지 아니합니다.

이제 의식법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제사법의 경우, 이제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성막법의 경우, 제사장 이외에는 성소에 들어갈 수 없지만, 지금은 성전의 강대상에도 얼마든지 여자들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기법으로서, 의식법의 경우, 안식일법은 폐지되었습니다. 꼭 토요일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다 그림자로서 실체가 옮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결법의 경우, 시체를 만지거나 시체가 있는 방에 들어간 자는 일주일동안 부정하다고 했습니다(19:11~22). 만약 잿물로서 부정을 제거하지 않는 자가 성전에 들어가게 되면 그는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토요일에 장례식장에 다녀온 자가 주일에 예배당에 들어와도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이방인들과 결혼하지 말아야 합니다(7:3).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방인과 결혼하는 것이 꼭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음식법의 하나로서, 11장에 보면, 돼지고기는 부정한 음식이라고 규정되어 있지만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결코 죄가 되지 않습니다(11:7). 그리고 고등어나 명태, 오징어나 문어를 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음식법의 규정에 의하면, 물 속에 사는 동물들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부정합니다(11:10). 그리고 여자가 아이를 낳을 때에 피를 보게 되는데, 그러면 부정합니다. 임산부는 아들을 낳으면 40일동안 부정하고, 딸을 낳으면 80일이 부정함으로, 그 후에라야 성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12:4~5).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그것을 완전히 이루시고 그것을 폐지하셨기 때문에 그것이 더 이상 우리를 죄로 정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도덕법(십계명)은 의식법과 달라,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은 결코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오셔서 오히려 이것들을 강화시켰습니다.

5:27-28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5:21-22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멍청한 놈)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입니까? 이것을 지금도 십계명을 어긴다면 죄가 된다는 것이며, 그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과 그러한 반드시 회개를 통서만이 죄가 깨끗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누가 최종적으로 불못의 형벌을 받게 됩니까? 딱 두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둘째는 도덕법인 십계명을 어긴 사람들입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는 직접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비겁한) 자들(3계명)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가증한 채 있는) 자들(2계명)살인자들(6계명)과 음행하는 자들(7계명)과 점술가들(1계명)과 우상숭배자들(2계명)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9계명)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불못에 들어갈 죄들로는 예수믿지 않은 죄가 제일 큽니다(16:8~9). 죄들로서는 가장 큰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16:8-9 (보혜사)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왜냐하면 의식법의 실체가 예수님인데,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는 자신이 의식법을 지키지 못한 죄를 전혀 용서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곧 의식법의 모든 재앙들을 이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담당하셨기에,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의식법에서 해방을 받을 수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도 혹시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죄가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회개함으로 용서받아야 합니다. 가만히 둔다고 해서 해결될 사항이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폐지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죄로 규정하는 법이 폐지되지 않았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을 때에는 지금도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그 죄값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다 할지라도, 도덕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십계명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죄에 대한 댓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죄들 중에 오늘날 우리가 짓고 있는 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참 많습니다.

첫째 계명의 경우,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섬긴다면 그는 온갖 저주를 받을 것이요 결국에는 죽임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1:28, 8:19, 22:20). 그러므로 혹시 예수님을 믿은 후에 사주를 보았다거나 점을 쳤던 자들은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마6:24에 말씀에, 돈을 하나님으로 섬긴 죄, 자식을 하나님처럼 떠받든 죄가 있다면 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무거운 죄는 둘째계명입니다. 둘째계명은 그 재앙이 주변사람과 자기의 자식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조금 있다가 더 살펴보기로 하고, 셋째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컬었던 죄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함부로 맹세한 죄입니다(19:12). 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넷째는 안식일준수계명입니다. 의식법으로서 안식일은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으로서 안식일계명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그것은 일주일에 하루는 세상일을 그치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어긴 자는 돌로 쳐죽이라고 했습니다(35:2). 그러므로 오늘날 주일을 어긴 자는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2계명입니다. 2계명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결과가 따라오는 것입니까?

20:5 그것들(우상들, 형상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십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가 받게 될 징계와 저주는 무엇인가?(2:22~23)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상숭배의 죄가 음행의 죄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계명과 제7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까?

2:22-23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자식들)를 죽이리니

첫째는 자신이 질병의 침상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제2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해 중한 질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을 미워하는 살인죄와 낙태죄(살인죄) 때문에 도 얼마나 많은 질병에 시달리는지 모릅니다. 둘째는 자기 주변에 있는 자들이나 환경이 환난(, 들립시스 : 압박과 억압, 고통이나 고난, 괴로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재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들 중에 불의의 사고로 죽기도 하고, 어떤 일을 해보아도 마냥 실패하여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셋째는 자신의 자녀 중에 귀신에 시달리거나 자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자기의 부모나 자기의 조상이 우상숭배한 죄 때문에 자식과 손자들이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나머지 죄들로서, “부모공경하지 않은 죄”, “살인 죄”, “간음죄는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둑질한 죄는 갑절에서 4~5배까지 갚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거짓위증의 죄는 행한대로 똑같이 갚게 할 것이라고 했6습니다(19:18~19). 말씀을 가감해서 전해도 안 되고, 변경해서 전해도 아니 됩니다. 그러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것입니다(21:8). “탐심의 죄는 내면의 욕망의 죄로서, 우상숭배의 죄와 같습니다(3:5).

 

2)청중의 문제와 해결

오늘날에 교회 가운데는 예수님을 믿었다면 이미 그는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가 다 용서받았다는 가르침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법인 십계명을 어기고 있는 죄는 회개할 때에 용서받게 되어있습니다. 십계명을 어긴 죄들에 대한 처벌로서, 저주가 임하는데 그것으로는 질병과 재앙 그리고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십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죄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마귀와 귀신을 따라감으로 복을 받지 못하게 하고 저주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오늘날에는 십계명을 어긴 죄들 때문에 질병과 재앙과 죽음이 찾아온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 말씀을 보니, 예수님을 믿는 자는 율법 가운데 의식법을 어긴 죄로부터 이미 벗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의식법은 폐지되었으니 더 이상 그것을 지키지 않아도 정죄할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오징어나 돼지고기를 먹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죽은 자가 있는 장례식장에 갔다가 왔더라도 일주일간 부정을 타지도 않습니다. 여자가 생리는 해도 예배당에 올 수 있습니다. 죄를 지었으나 희생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회개하기만 하면 예수님의 피로 다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할례란 하나님을 믿는 자라도 죄를 지었으면 회개할 때에 비로소 죄가 용서된다는 의식법의 하나이기에, 죄를 지은 다음에는 반드시 회개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야 할 율법이 있으니 그것은 십계명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그 죄값을 이 땅에서 질병과 재앙과 죽음으로 받을 것이요, 죽어서는 불못의 형벌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계명을 어긴 죄들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십계명을 어긴 형벌은 예수믿는 중에도 계속해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14장에 보니,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서 세세토록 고문을 받는다고 했습니다(14:10). 이제는 회개합시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 중에서 의식법은 예수께서 실체로 오셔서 완성하심으로 폐지하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 중에서 의식법은 더 이상 지키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 중에서 도덕법인 십계명은 지키지 않으면 지금도 죄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이생과 저생에서 저주와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십계명을 불순종한 죄는 오직 회개함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법에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어기면 즉시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십계명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속이는 귀신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십계명에 주의할지어다. 십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구나.

2. 율법 중 의식법들은 예수께서 오셔서 완성하심으로 폐지되고 말았구나.

3. 예수께서 오셨어도 십계명은 폐지되지 않았으며 한층 더 강화되었구나.

4. 사람이 회개해야 할 죄는 십계명을 어긴 죄들이로구나.

5. 십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저주를 받고, 결국에는 멸망당하는구나.

6. 성도라도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서 질병과 재앙에 시달리고 있고, 자녀까지 고통받는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 그가 내가 되어(행6:1~6)(구약적인 부르심과 신약적인 부르심의 차이는 무엇인가?)_2019-03-17(주일) 갈렙 2019.03.17 243
300 방언통역을 통해서 얻게 된 놀라운 사실(고전14:13~15)_2019-03-24(주일) 갈렙 2019.03.23 276
299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인도하시는가?(시32:8)_2019-03-31(주일) 갈렙 2019.03.30 359
298 성령이 내게 오신 증거와 지혜의 상관관계(고전2:10~14)_2019-04-07(주일) 갈렙 2019.04.07 262
297 성도가 제사장으로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출29:4~6,20~21)_2019-04-14(주일) 갈렙 2019.04.14 255
296 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요2:19~22)_2019--04-21(주일) 갈렙 2019.04.21 280
295 오늘날 잘못된 부활신앙이 가져다주는 병폐는 무엇인가?(살전4:13~18)_2019-04-28(주일) 갈렙 2019.04.28 238
294 그 여자에게 언제나 파난처는 있다(계12:13~17)_2019-05-05(주일) 갈렙 2019.05.05 259
293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9 257
292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갈렙 2019.05.19 268
291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빛나게 하라(마5:1~16)_2019-05-26(주일) 갈렙 2019.05.26 292
290 예배란 무엇이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계5:7~12)_2019-06-02(주일) 갈렙 2019.06.02 254
289 성령의 음성과 귀신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계3;1,6)_2019-06-09(주일) 갈렙 2019.06.09 291
288 땅의 왕들은 누구며, 그들이 가진 영광과 존귀는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계21:24~26)_2019-06-16(주일) 갈렙 2019.06.16 244
287 믿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벗어났는가?(롬5:9)_2019-06-23(주일) 갈렙 2019.06.23 254
286 귀신은 누구며 왜 쫓아내야 하는가?(막9:17~27)_2019-06-30(주일) 갈렙 2019.06.30 318
285 믿음만 있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계2:5)_2019-07-07(주일) 갈렙 2019.07.07 297
284 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갈렙 2019.07.13 337
»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2019-07-21(주일) 갈렙 2019.07.21 303
282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주일) 갈렙 2019.07.28 296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7 Next
/ 2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