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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한폐렴 같은 전염병을 그치게 하려면(34:17)

[일시] 202022일 오전9, 11

[찬송] 10장 전능왕 오셔서,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217장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PW: 믿음, MIW: 회개, 환난대비

T.S: 믿음은 회개하고 환난에 대비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 전 세계는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슨 때문에 온통 시끄럽습니다. 우한폐렴은 작년 그러니까 20191210일에 처음 중국 우한시에서 확진자가 나옴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초동대처가 늦어져서 중국에서도 적어도 올 해 112일에는 폐쇄조치가 취해졌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이뤄지지 않아 얼마나 많은 감염자들이 있는지,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 채, 500만명이 우한시를 빠져나갔다고 하니, 모든 중국 사람들이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이 되어서 이동금지도치를 시작했지만 많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 31일이 되어서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하는데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어제 통계에 의하면 지금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1,791이며, 그중에서 사망자는 259이고, 밀접접촉자는 136,987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23() 오후2시 기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개한 중국과 중화권 확진자는 616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도 17명에 불과했는데, 확진자가 하루만에 2,000명이 늘어났습니다.

우한폐렴은 3대 감기 바이러스(아데노, 리노, 코로나)의 하나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변종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잘 알려진 메르스사스가 그들 중 2가지며, 이번 중국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세 번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바이러스들에 대한 백신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으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많은 피해를 주공 ᅟᅵᆻ습니다. 우리나라도 어제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니, 우리나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한폐렴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몰라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다음 지금까지 알려진 우한폐렴확장 방지에 필요한 정보에 주목해야하겠습니다.

첫째,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감염으로서,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바이러스에 의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반드시 이미 감염된 자의 타액()이 재채기나 기침과 콧물이 내 입과 코를 통해서, 그리고 그것이 나온 것을 만진 손이나 수저를 통해서 직접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목구멍 주위에 모여 있다가 밖으로 나가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는 총12명의 확진자만 있고 그들은 엄격히 통제받은 상태에 있으니, 그리 두려워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둘째,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손세정제의 성분만으로는 비말감염을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손세정제는 알콜과 에탄올이 주성분인데 이것으로는 세균(박테리아)은 죽일 수 있어도, 아주 미세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결코 죽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러므로 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려면 자주 자기의 손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외출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눗물로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그러므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타인의 체액을 차단해주는 일반 마스크(200원짜리)로도 얼마든지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미세먼지나 황사마스크(예를 들어, KF80, KF94와 같은 필터가 달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 일반 마스크(50장에 10,000)를 자주 갈아서 쓰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만 과연 체내 밖으로 나온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얼마 시간동안 생존하는가 하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한폐렴 정도로만 아니라 과거에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14세기입니다. 1347년말부터 1350년까지 약 3년간 전 유럽을 휩쓴 흑사병(페스트) 때문에 유럽 인구의 약 1/3의 죽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2,500만명에서 많게는 4,000만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4세기이후 약 100년간 흑사병에 의해서 죽은 전세계인구의 최소 7,500만명 내지는 많게는 2억명이 죽었다고 하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그때에 아마도 사람들은 세상에 종말이 온 것이 아닌가 했을 것입니다.

그럼, 그때 당시 흑사병은 어떻게 전염되었을까요? 놀라운 사실은 흑사병이 사라질 때까지 아무도 그 감염원인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흑사병은 쥐와 같은 설치류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쥐에게 붙어있는 벼룩이 사람을 물게 될 때에 페스트라는 균이 인간에게 전염되었는데, 이번에 우한폐렴은 박쥐가 매개체가 되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이된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흑사병과 마찬가지로 이미 감염된 사람을 통해 2, 3차 감염이 일어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데, 중세 흑사병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수 천만 명이 죽었으니, 지금처럼 의료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복된 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현대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는 21세기에 왜 이러한 전염병이 우리에게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염병이 발생하여 우리를 위협하고 있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면제년이 되면 놓아보아야 할 자기 동족노비들을 놓아준다고 약속해놓고는 다시 잡아다가 종살이를 시키자 하나님께서 오히려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어 예루살렘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죄를 용서해주지 않고 전쟁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그들을 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왜 자기의 백성을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치시어 죽도록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진정 사랑의 하나님이 맞기나 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588년경 그러니까 남유다가 멸망하기 직전, 시드기야왕이 통치하고 있던 시기에,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 거민에서 선포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드기야왕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백성과 함께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하여 자기의 동족인 히브리 남녀 노비를 자유롭게 놓아주고 다시는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않도록 하자 했지만 뜻을 바꾸어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예를 삼는 것을 보시고는 진노하셨습니다.

34:17,22b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 22 ...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이 말씀이 곧 지금 우한도시를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며칠전까지 1,100만명이 살던 도시가 사람이 500만명이 흩어지고, 사람들은 이동을 하지 않아 유령도시로 변해버린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요? 정말 성경말씀이 얼마나 실제로 이뤄지는지 우리는 생중계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경고로 곧이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무엇 때문에 전염병이 창궐하게 되었는지는 그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것이 얼마나 자기에게 징계를 가져오는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만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볼 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모든 전염병은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전염병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발칵 뒤집힌다고 해도 회개없이는 그 징계를 고스란히 다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니 믿음이 없으면, 진노의 대접이 쏟아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회개하지 않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제 맞이할 죽음인지도 몰라도 죽음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을 허락하시는 것인가요?

왜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으로 사람을 징계하시는 것인가요?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전염병은 왜 지금 이 시기에 중국에서 발생하였는가?

왜 이러한 심각한 전염병이 이 시기에 중국에서 시작된 것인가요?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왜 전염병을 사람들에게 보내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전염병은 그저 단순히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돌림병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사실 전염병은 성경에 보면, (전쟁)과 기근과 더불어 하나님의 3대 징계도구에 해당합니다(24:10,27:8).

24:10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27: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그중에서도 전염병은 다음과 같은 4가지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는데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을 대적할 경우에 발생합니다(14:12). 민수기 1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광야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부정적으로 말하는 정탐꾼의 말만 듣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대적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전염병으로 쓸어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1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둘째,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우상들을 숭배할 경우(25:8~9)에 발생합니다.

민수기 25장에 보면, 출애굽 2세대들이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싯딤에서 모압여인의 꾐에 넘어가 그들의 신들에게 제사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징계로서 염병을 내리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날 전염병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므로 하루 아침에 24천명이 죽어나갔습니다.

25:2-3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그리고 셋째는 지도자가 타락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않고 세상의 힘을 의지할 경우(대상21:1)에도 전염병이 발생합니다.

통일이스라엘왕국의 2대왕이었던 다윗이 65세 되던 해에 그만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의 군대의 숫자를 계수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충성된 요압장군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주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지금보다 백 배가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진정 내 주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이 일을 명령하십니까? 당신은 어찌하여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려 하시나이까하면서 한사코 말렸지만 왕은 요압을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한님께서 이 일을 악하게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치셨는데, 전염병이 3일동안 휩쓸었는데 이스라엘의 군사 7만명이 죽었습니다.

이런 예가 바로 중세시대의 흑사병이었습니다. 14세기에 왜 흑사병이 전 유럽을 휩쓸어버렸을까요? 그것은 천주교가 자신의 수입원을 늘리기 위해 교회가 허락를 받지 않은 자들의 치료행위를 금지하고 그 말을 듣지 않은 자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또한 오직 천주교에서 해석한 성경해석만을 따르지 않는 순수한 기독교인들을 마녀사냥식으로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12세기에 이르러서 서양의학이 크게 발달하면서, 그때 학문의 중심이 교회와 수도원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은 의사들은 성직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회는 이러한 의술행위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교황은 교회의 승인 없이는 그 어떤 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대리자였던 교회의 칙령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기에 이것을 거역한다는 것은 이단행위가 되는 것이었고 약초를 가지고 사람을 치료하는 일을 하던 여자들이 주로 타겟이 되어 수많은 여자들을 잡혀서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녀사냥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천주교의 신앙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잡아다가 죽이는 방법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중세 유럽지역에 흑사병을 보냈고, 결국 수많은 교회와 수도원이 파기되고 말았습니다.

넷째는 권세를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사람을 억압하고 종살이를 시킬 경우(34:17)에 발생합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 말씀의 경우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동족을 노예로 삼아 종살이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아무리 돈이 없어 자기 집에 종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7년이 되면 자유롭게 내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붙잡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려고 노예해방을 실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땅과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풀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유다성읍이 황무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경우는 우한시민이 박쥐를 먹어서, 박쥐로부터 전염병이 옮아왔다고 하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중국정부가 지난 20181월부터 대대적인 핍박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20181월부터 새로운 종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독교인을 자신의 통제아래 두고자 모든 집회를 허락을 받고 하도록 하고 있으며, 말을 듣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교회를 폐쇄하고 교회지도자들을 잡아다가 가두었습니다. 또한 중국지도자들이 우리나라 선교사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우리나라선교사들 쫓아버리고 4,000명에게 비자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 창궐하는 전염병을 그치게 하려면?

그렇다면, 전염병이 그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는 잘못을 저지른 백성의 지도자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해야 합니. 이것은 가장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도 성경에 단 한 번 나올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의 경우인데, 다윗은 자신이 인구조사를 했던 것을 자책하면서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였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용서를 빌었습니다(삼하24:10). 그러자 전염병이 3일만에 그쳤습니다(대상21:12).

둘째, 죄에 대한 징계로서 죄를 지었던 지도자나 백성의 당사자들 죽어나가서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는 경우입니. 그러나 이것은 결코 바람직한 경우가 아닙니다. 죄를 지었던 백성들이 죽어나간 경우는 민수기14장의 예이며, 25장의 예는 백성의 지도자였던 이스라엘의 족장 시므리와 미디안족장의 딸이 죽임당함으로서, 전염병이 끝날 수 있었습니다(25:8).

그렇다면, 지금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의 경우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지금의 형국으로 보아서는 중국의 지도자들이 얼마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느냐 하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한폐렴의 경우, 중국 사람들의 징계는 상당히 지속될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전염병을 대하는 성도의 올바른 자세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그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실행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몸에 질병만을 부으시는 분이 아니라 영혼까지 지옥에 멸할 수 있는 두려워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둘째, 언제 죽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확실하게 해 두셔야 합니다. 나는 지금 죽으면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신 일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우리가 지은 죄들을 회개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여기서, 우리나라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죄를 덜 지어서 전염병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누가복음 13장에서, 빌라도에 의해 죽임당한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를 더 지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있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치어죽은 열 여덟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아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다 이와같이 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고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죄가 없는가를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민족적으로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의 징계를 내릴 때에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분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들입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은 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우리나라는 괜찮다고 생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로는 죽지 않을 수 있을른지 몰라도 다른 요인으로도 지금 죽고 있습니다. 의술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감기인플루엔자로 700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죽은 자가 매년 5,000명이 넘습니. 여러분은 지금이라도 죽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셋째, 진짜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곧 짐승에 의한 핍박과 죽음이 도래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21:11, 6:7~9).

6:7-9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전염병)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증언)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그렇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인 짐승들이 세상을 장악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에는 믿는 자들도 죽이는 일이 버젓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곧 있으면 다가올 환난과 핍박과 죽음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회개하는 일이요, 죽음 앞에서도 떨지 않고 의연하게 서기 위해서 기도로 저축하는 일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영혼에는 문제가 없는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회개하면서, 환난과 핍박과 죽음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남유다백성은 예레미야가 그렇게 경고했지만 그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2년 뒤에 처참하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 우리 성도는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징계를 내리신다면 어떻게 반응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아니, 중국에 내린 징계를 보면서, 어떤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누가복음 13장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다 이와같이 망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받고 있는 징계를 보면서도 먼 산 너머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라도 언제든지 징계조치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대로라면 이 상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하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돈과 명예와 쾌락에 노예되어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다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내 자식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내 몸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작게 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범죄한 것을 회개하는 일과 더불어 앞으로 닥쳐올 짐승에 의한 대환난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때 예수께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분이 주관자이신 것을 믿고 미래를 잘 대비해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전염병이 발생하는지 근본이유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불신하고 대적하며 우상숭배하면 하나님이 징계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도자가 타락하여 백성을 억압하고 고통을 줄 때 전염병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범죄한 것을 회개하지 않고 있으면 순간 내게도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제대로 회개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죽음에 대비하지 못했나이다.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날마다 진실로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언제나 죽음에 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남을 통해서 나를 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가 먼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징계 앞에서도 회개할 마음을 빼앗아가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 임할 징계를 바로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날마다 죽음에 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은 하나님의 3대 징계의 도구로구나.

2. 죄를 짓고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전염병이 창궐하는구나.

3. 회개하지 않는다면 징계가 끝날 때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지 않는구나.

4.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재난 앞에서는 신자와 불신자의 구별이 따로 없구나.

5. 우리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징계가 임할 수 있구나.

6. 성도는 언제라도 고난과 핍박 그리고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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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엡5:18)_2020-06-07(주일) 갈렙 2020.06.07 266
285 거듭남,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3:5~9)_2020-05-31(주일) 갈렙 2020.05.31 224
284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갈렙 2020.05.23 206
283 모든 시대를 이끌어갈 참된 영적 지도자(딤전2:4~7)_2020-05-17(주일) 갈렙 2020.05.17 148
282 하나님 우리 아버지(눅15:25~32)_2020-05-10(주일) 갈렙 2020.05.10 128
281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갈5:1)_2020-05-03(주일) 갈렙 2020.05.03 112
280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_2020-04-26(주일) 갈렙 2020.04.26 439
279 코로나는 과연 하나님의 징계였나?(히12:8~11)_2020-04-19(주일) file 갈렙 2020.04.19 204
278 부활에 대한 소망과 오해(고전15:19~20)_2020-04-12( 주일) 갈렙 2020.04.12 145
277 고의로 죄를 범하면 정말 맹렬한 불에 던져지는가?(히10:23~29)_2020-04-05(주일) file 갈렙 2020.04.05 210
276 구원탈락에 관한 히브리서의 세 번째 경고(히6:4~12)_2020-03-29(주일) 갈렙 2020.03.29 200
275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히7:11~17)_2020-03-22(주일) 갈렙 2020.03.22 151
274 예수께서는 이 땅의 참 성막의 대제사장이셨다(히8:1~6)_2020-03-15(주일) 갈렙 2020.03.15 194
273 모형론적(예표론적) 성경해석, 왜 필요한가?(고전15:42~49)_2020-03-08(주일) 갈렙 2020.03.08 311
272 왜 사람들은 신천지의 성경해석에 쉽게 빠져버릴까?(마13:34~36)_202-03-01(주일) 갈렙 2020.03.01 362
271 기독교로 위장한 신천지의 미혹에 주의하라(막13:21~23)_2020-02-23(주일) file 갈렙 2020.02.23 162
270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 온다면(단6:10)_2020-02-16(주일) 갈렙 2020.02.16 147
269 중국이 변화되기 위한 두 번째 조건(단3:24~30)_2020-02-09(주일) 갈렙 2020.02.09 132
» 우한폐렴 같은 전염병을 그치게 하려면(렘34:17)_2020-02-02(주일) 갈렙 2020.02.02 319
267 그리스도인들에게 설날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신16:1~15)_2020-01-26(주일) 갈렙 2020.01.26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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