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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아직 무엇을 회개하지 않았을까?(16:8~9)

[일시] 20200816(주일) 오전9,11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PW: 믿음, MIW: 회개하는

T.S: 믿음이란 아버지와 아들을 더 철저히 알아가는 것이며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귀신을 섬겼던 죄를 날마다 더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되는 상황임에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러 오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지키심과 보호하심이 줄곧 쭉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무쪼록 신앙과 경각심을 잃지 않음을 통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2013년 이후 7년을 하루같이 회개를 외쳐왔습니다. 특별히 올해 7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했던 회개의 부족부분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과거에 지은 죄들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우리 앞의 막힌 헐어주고 영육간에 형통의 길로 인도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7월부터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왔습니다. 사실 회개의 중요성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제 우리에게는 일상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는 지난 주에 더 깊은 회개를 하면서 3일동안 회개에만 집중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지은 죄들 곧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것에 있어서 빠진 것이나 혹은 부족한 것이 없나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회개에 집중하였습니다.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 때에 4가지 방면의 죄를 하나씩 구분지어 회개를 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조상에게 제사드린 죄, 둘째는 부처와 불교를 섬긴 죄, 셋째는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고 그들의 말을 듣고 실행에 옮긴 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로, 미신과 잡신을 섬긴 죄를 하나씩 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 회개를 하면서 깨닫게 된 것 2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을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주 회개에 집중하면서 과연 우리가 과거에 지었던 우상숭배한 죄 말고 다른 죄들이 더 있는지, 즉 회개해야 할 과거의 죄가 더 있는 것인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회개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은 과연 언제가 되는지 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사실 2가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두 가지 놀라운 영적인 비밀을 나누려고 합니다. 기왕이면 우리가 회개할 때에 확실하고도 완전한 회개생활을 통해 우리 성도들의 생활이 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는 모두 다 천국에서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하늘에 가시어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면 그분이 와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책망하다(엘렝코)”는 단어는 회개하도록 권고한다는 단어인데,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과연 예수님에 대하여 우리가 무엇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도록 권고하시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죽음을 하루 앞 두고서 제자들을 마가다락방에 모아놓고 세족식과 성찬식을 거행하신 후,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비로소 자신이 떠나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자 근심하고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오히려 당신이 떠나가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을 제자들에게 보내시어 당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가장 먼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사람들을 책망하시어 구원의 바른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죄에 대해 성령이 책망하실 때에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을 알지 못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버지와 아들을 알려고 하지 않은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버지와 아들을 알지 못함으로 얼마나 신앙생활에 손해가 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들이 누군지를 잘 몰라 얼마나 귀신들의 세력에 치이면서 살고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들을 잘 몰라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의 얼마나 영육간에 얼마나 큰 혜택을 누리고 살 수 있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오늘도 아버지와 아들을 잘 알고 을 믿어 하나님이 주시고자하는 모든 영육간의 축복을 다 누리고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우리가 첫 번째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시는 이는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도록 권고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16:8-9 (보혜사 성령)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6:8~9[직역] 그리고 저분이 온 후에 그분은 죄에 관하여 그리고 의에 관하여 그리고 심판에 관하여 세상을 장차 책망을 하실 것이다. 참으로 죄에 관하여서 그들이 [현재]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그들은 대체 누구를 가리킵니까? 참고로, 분명한 사실은 가룟유다를 제외한 나머지의 제자들은 다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믿었던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레마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나왔다는) 줄을 참으로 아오며(알았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보내셨다는)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여기서 그들이란 앞에 있는 2~3절에 나옵니다.

16:2-3 사람들(그들)이 너희를 [회당]출교[자들로](만들) 뿐 아니라, [그러나] 때가 이르면(오고 있다) (무릇) 너희를 죽이는(살해했던) [모든] 가 생각하기를(생각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섬김을 드리고 있다고) 하리라(할 것이다) 3 [그리고] 그들이 이런 일[][]할 것은 [그들이] 아버지와(아버지도도 알지 못하였고) 나를(나도) 알지 못함이라(못하였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책망하실 사람들은 당시에는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제자들을 유대교 회당으로부터 축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죽일 자들로서, 그들은 제자들을 죽이면서도 그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들은 제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을 서슴지 지 않고 행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아버지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며, 예수님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누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잘 모르는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유대인들은 왜 아버지와 아들에 관하여 알지 못했던 것인가요? 사도요한은 그것을 한 마디로 정리하였는데, 요한일서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이 세상의 구주로 보내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요일4:14).

요일4: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2:47b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조차도 수천년 동안 하나님을 섬긴다고 섬겨왔지만 그들도 역시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이신 예수님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맨 처음에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을 믿지 않은 죄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 곧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인가요? 그것은 그들이 아버지와 아들 곧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아버지와 아들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3:16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이와같이) 사랑하사(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분은] 독생자(독생하신 아들)를 주셨으니(주셨습니다). 이는 그를 믿[고 있]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히려 영생을 얻게(가지도록) 하려 하심이라

17:3 영생은 곧 [그들이] 당신이 유일하신 참[되신] 하나님[임을 아는 것]과 그가(당신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를 아는 것이니이다

3:16에서는 사람이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17:3에서는 사람이 영생을 얻으려면 사람들이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장차 성령이 오시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죄를 책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곳은 그들이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잘 모르는 죄를 책망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과연 누가 하나님 아버지가 누구시며, 그의 보내신 자 아들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놀라운 사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회개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믿지 못하고 있는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잘 모르는 죄를 짓게 되면 결국 우리는 영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대강 건성건성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려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영원히 아버지이고, 예수님은 영원히 아들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예수님은 아들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동시에 요한복음 8장에서는 예수께서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스스로 계신 자존자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8:24,28,58).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는 분이 곧 예수님이었고, 그분이 아들의 신분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아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는지 말이죠. 성령께서는 그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은 죄를 책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당시 제자들처럼 믿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제자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30-31 우리(제자들)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나오셨다는 것)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주님은 누구십니까?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27-28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나왔다는)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밖으로] 나와(나왔고) [그리고] 세상에(안으로) [이미] [들어]왔고(들어온 채 있다) [그리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분이라는 사실조차 잘 모릅니다. 또한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나오셨던 시기가 언제였는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대부분은 예수께서 아들로서 만세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와서 있다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된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세 분이 서로 회의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약시대에 사실 하나님으로 아버지로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들이 낳아지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유일한 한 분 하나님으로 홀로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야왕이 앗수르장수로부터 항복문서를 받아들었을 때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 그 길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37: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바드=홀로, alone) 하나님이시라 (당신)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만세전에 뜻한 바대로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아버지로부터 밖으로 나오셔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나와서 [그리고]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나자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요 [오히려] 아버지(저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그러니까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때 보내신 그분은 아버지라고 불리셨고, 보내심을 받은 그분은 아들이라고 불리셨습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이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며, 또한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 안으로 보내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때에 우리는 예수님의 다른 증언들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2:44-45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첫 번째의 일은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 곧 아버지와 아들을 잘 모르고 믿고 있었던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들의 희생이 곧 하나님의 희생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들이 흘리신 피가 곧 하나님이 흘리신 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이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의 발을 씻기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알게 되면 그때부터 그는 주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기꺼이 주님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칩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기 하기 위하여 보혜사 성령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그것을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깨닫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만 있으면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더 철저히 알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의 권고를 더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아버지와 아들을 알게 되셔서 영생을 얻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우리가 두 번째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

그런데 유대인들도 하나님을 잘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셔서 자신의 죄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실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던 우리 민족은 어떻습니까? 우리 민족은 실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주로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을 무려 1,900년간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우리 민족은 과거 수 천 년 동안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을 구주로 보내실 것이라는 사실도 몰랐으며, 또한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셔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셨다는 시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럼, 우리 민족은 무엇을 믿고 무엇을 섬겼습니까? 그것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과 예수님 대신에, ‘조상신부처’, ‘무당과 점쟁이미신과 잡신을 믿고 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실상을 알고 보면 그것들은 다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귀신들이 조상신으로 가장하고 무당과 점쟁이 속에 들어가서 역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때부터는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르고 우상과 귀신들을 섬기고 살았던 것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과거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을 섬긴 죄를 낱낱이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믿고 난 후에 복받는 길이요 후손이 가장 잘 되는 길입니다.

그렇다면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들을 섬기고 살아왔음을 얼마만큼 언제까지 회개해야 합니까? 그것은 10번이 아닙니다. 그것은 100번도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들이 힘을 잃고 다 떠나갈 때까지 회개해야 합니다.

 

.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와 우상을 섬기고 살았던 죄를 회개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래서 만약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고 그분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고 또한 우상과 귀신들을 섬기고 살아왔음을 철저히 회개한다면 우리에게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첫째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면, 그때부터 구원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영생을 소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아버지와 아들을 알기 위해 힘썼는지를 우리는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한 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고 몰랐던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을 알게 되면, 우리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나와 내 조상들이 우상 곧 귀신을 섬기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들이 발생하게 될까요? 그러면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의 힘이 점점 더 약해지고 결국에는 귀신들이 떠나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믿는 자들이 그동안 질병에 시달리고 자녀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사건사고에 시달리는 것, 열심히 일해도 물질을 잃어버리고 가난하게 된 데에는 다 과거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귀신들은 저주받은 영들인데, 그들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 합법적으로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 거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2:43-4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네가] 살아있는 동안(모든 날에) (아파르=티끌)을 먹을지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게 되면 그들이 우리 몸에 거주할 근거가 상실되므로 그들의 세력은 점차 약해지고 약해지다가 어느날 그들이 내 몸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 드디어 저주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어도 병들고 환난당하고 자식이 잘 안 되고 형통치 못한 모든 이유는 사실 과거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3~4대까지 이어져 내려갈 저주가 나에게서부터 끊어집니다. , 이것이 비밀입니다. 회개하십시오. 과거에 나와 내 조상들이 우상숭배했던 것을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막혀있던 우리의 앞길이 순식간에 열어지게 되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에게 복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면, 우리의 속사람이 건강해집니다. 귀신들이 들어차 있는 분량만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린아기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데, 귀신들이 빠져나가면 그때부터 우리의 속사람이 성장해 갑니다. 그래서 청년이 되면 그때부터는 귀신들의 공격도 잘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속사람의 성장과 성숙을 잘 알고 있었던 사도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요일2:12-13 자녀들아(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들의] []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때문에) 사함을 받았음이요(용서된 채 있기 때문이다)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아프 아르케스)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알아온 채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이긴 채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원래 우리에게 주시려고 했던 것을 다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 주셨던 것이었지만 잠자고 있었던 것들이 활성화되어 내 삶을 아름답게 만들 어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빠져나간 만큼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때부터 아버지와 아들을 더 철저히 알아가는 것이며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귀신을 섬겼던 죄를 날마다 더 철저히 회개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에 회개기도에 집중하면서 2가지 사실을 알았습니다.

첫째, 나의 속사람이 성장하는 비결이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을 섬겼던 죄를 회개하는 데에 달려있다는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과거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은 앞에서 언급한 4가지 죄들 곧 제사지낸 죄, 부처와 불교를 섬긴 죄, 무당과 점쟁이를 섬긴 죄, 미신과 잡신을 섬긴 죄 외에 다른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회개하면서 확실히 알게 된 사실은 이런 죄들을 회개해야 귀신들이 빠져나가고 귀신들이 빠져나가야 비로소 나의 속사람이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내가 회개할 것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나 자범죄들만을 회개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 곧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알지 못한 채 살아온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누구시며, 어떠한 관계이며, 어떻게 구원을 이루셨는지를 모른다면 그것이 바로 성령께 책망을 받게 되는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결단

이제부터라도 아버지와 아들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이라는 사실을 우리 성도들께서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17:3).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은 한 분 하나님께서 다른 형태로 일하시는 방식이었음을 보다 더 철저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공부하지 않았고 그것에 대해 소홀히 여겼던 죄를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을 섬기던 죄를 더 철저히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저주가 떠나가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내 속사람이 건강하게 되고 성장하게 되며, 그러면 귀신들의 공격과 막아내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제는 내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아버지와 아들을 믿지 않은 죄와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자 곧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모든 저주가 끝나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며, 속사람이 강건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우리의 한 분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무지한 죄로부터 돌이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한 분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았던 죄로부터 돌이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귀신을 몰아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대()에서 저주를 끝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속사람을 성장시키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지한 생각으로서 아버지와 아들을 알지 못하게 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아버지와 아들을 알고,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하시는구나.

2. 아버지와 아들을 알려고 하지 않은 것이 죄였구나.

3.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귀신들이 떠나가는구나.

4.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저주가 끝나는구나.

5.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는구나.

6.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속사람이 강건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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