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른 종교개혁(08) 성도들의 휴거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이해는 무엇인가?(마24:4~14) [일시] 2020년 12월 20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30장 전능하고 놀라우신, 찬123장 저 들밖에 한 밤 중에, 찬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PW: 믿음, MIW: 준비하는 T.S: 믿음이란 주의 재림에 대한 신앙을 바로 세우고 그때를 날마다 준비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바른 종교개혁을 위한 올바른 종말신앙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의 종말론에 관한 바른 성경적인 이해를 살펴보았습니다. 즉 사람이 죽은 후에 언제 부활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무덤 속에 가서 잠을 잔다든지 낙원에 가서 그의 영혼이 쉬는 것이 아니며, 또한 우리 주님의 재림의 날에 영혼과 육체가 만나 부활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죽으면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이든 지옥이든 들어간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이시기 때문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의 절기상 초실절의 첫 이삭 한 단으로서, 그분은 하나님께 먼저 드려진 첫 열매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부활이 시작되어 계속해서 추수를 하다가 주님의 재림 때에는 한꺼번에 추수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우주적인 부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인류의 역사상 최초로 사망이 무너진 사건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이 필요했던 이유를 한 마디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할렐루야!
오늘은 이제 개인적인 부활이 아니라 우주적인 부활에 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우주적인 부활은 언제 일어나며,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성도들의 휴거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우주적인 부활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놀라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조금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사건 하나하나가 실은 한 시간 이상씩 설교해야 하는 분량이지만 모든 것을 생략한 채 성경적인 종말론과 그것에 관련된 성경구절을 정리함으로서, 종말신앙에 관한 전체적인 맥락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참된 종말신앙에 관한 놀라운 영적인 진보와 발전이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세상의 끝날이 이르러 주께서 오실 때가 되면, 여러 가지 자연적인 재난과 더불어 많은 미혹과 핍박이 있을 터인데,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환난의 날이 될텐데, 왜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자연적인 재난을 없애주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또한 성도들에게 환난과 핍박을 면하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환난을 다 통과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끝날까지 항상 미혹을 대비하라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 마지막 때에 관한 말씀을 나누면, 대개는 그 시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님이 언제 오시는지에 관하여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준 종말론은 어떤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3년째 되던 해에 성전을 지나가시다가 성전건물들을 가리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하자, 제자들이 과연 언제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며, 주님께서 오실 때에 그리고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를 묻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이제는 직접 헬라어원문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4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우리는 원문으로 듣는 것만으로 거의 주님의 말씀을 거의 다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24:4~14 (4) 그리고 예수께서 대답하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너희를 미혹하지 않도록 계속 주의하고 있어라. (5) 왜냐하면 많은 이들이 장차 내 이름으로 인하여 올 것이기 때문이다. 말하고 있기를, ‘나는 그리스도요’. 그리하여 그들이 장차 많은 이들을 미혹할 것이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너희는 장차 전쟁들과 전쟁들의 소문들을 계속해서 듣는 것을 하려고(들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계속해서] 불안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의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그것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끝은 아직 아니다. (7) 왜냐하면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장차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장차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소를 따라서(곳곳에) 기근들과 지진들이 장차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8)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은 해산의 고통이 시작이다. (9) 그때에 그들(사람들)이 너희를 장차 환난 속으로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너희를 장차 살해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들에 의하여 미움을 받고 있으면서 장차 있을 것이다. (10) 그리고 그때에 많은 이들이 장차 실족하게 될(넘어질) 것이다. 그리고 장차 그들은 서로들을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들을 미워할 것이다. (11) 그리고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장차 일어나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많은 거짓선지자들)은 많은 이들을 장차 미혹할 것이다. (12) 그리고 무법한 일(불법, 악행)이 증가되어지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이 장차 차가워질(식어질) 것이다. (13) 그런데 끝까지 견뎠던(기다렸던) 자, 그이는 장차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14) 그리고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이 왕국의 복음이 온 거주지(사람이 사는 곳)에 장차 전파될 것이다. 그러면 그때 끝이 장차 올 것이다.
우리는 방금 헬라어원문으로 예수께서 들려준 말씀을 그대로 살펴보았습니다. 묻겠습니까? 주님은 환난전에 오실까요 환난후에 오실까요? 성도들은 과연 환난전에 휴거되어 올라갈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환난을 같이 받게 되는 것일까요?
4)문제발생원인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종말의 시기에 관하여 묻는 제자들에게 그 시기를 말씀하지 않으시고는, 딱 2가지를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첫째,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자들까지도 미혹(헤메임)에 빠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24절에도 나오 있습니다.
마24:24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장차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표적들과 기사들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혹할 정도로. 만일 [그들이] 할 수만 있다면 선택받은 이들까지 [미혹할 정도로]
그리고 둘째, 환난을 대비하고 환난을 끝까지 견뎌내라고 하셨습니다. 언제까지 견뎌애 하는 것입니까? 모든 사람이 살고 있는 곳까지 오늘 우리가 전하고 있는 이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그날까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복음도 듣지 못한 채 멸망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복음을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럼, 주님은 언제오십니까? 29절~31절에 나와 있습니다.
마24:29~31 (29) 그런데 저 날들의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장차 어두워질 것이다. 그리고 달이 장차 빛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별들이 장차 하늘로부터(아포)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하늘들의 능력들이 흔들리게 될 것이다. (30) 그리고 그때에 사람의 아들(인자)의 표적이 하늘 안에서 장차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자기를 위하여 장차 가슴을 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람의 아들(인자)이 하늘의 구름들 위에서 많은 영광과 능력과 함께 오고 있는 것을 장차 볼 것이다. (31) 그리고 그분(인자)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자신의 천사들을 장차 파송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천사들)은 그분의 선택받은 이들을 하늘들의 끝부분들로부터(아포) 하늘들의 끝부분들까지 네 바람(사방)으로부터 장차 함께 모을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환난받지 않고 훌쩍 올라간다는 말에 그만 미혹받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거짓선지자들이 누군지를 잘 모른 채 그들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종말론을 잘못 가르치는 자들이 오늘날의 거짓선지자인 줄을 잘 모를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난받지 않고 훌쩍 올라가는 환난전 휴거론자들이 거짓선지자라는 것도 잘 모를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은밀하게 주님께서 오셔서 알곡만 쏙 빼간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국복음이 온 거주지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된 후에야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직 모든 민족들에게 천국복음이 전파되지도 않았는데도 주님이 마치 몇 년도에 곧 오실 것이라는 말에 쏙 넘어가버리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얼마나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아야 하는지도 잘 모를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환난을 대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국복음도 전파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환난받지 않고 올라간다는 미혹에 넘어가지 말고, 환난을 잘 견뎌내어 꼭 구원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련된 종말론의 6가지 핵심주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방금 종말론에 관한 거의 모든 핵심적인 사항을 다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종말론에 관한 마지막 시간리므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우주적인 종말신앙이 어떤 것인지 다른 성경과 더불어 몇 가지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것은 대략 6가지 정도 됩니다.
첫째, 성도들의 휴거는 언제 일어나며 몇 번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단회적일까요 반복적인 것일까요? 그것은 은밀하게 일어날까요 공개적으로 일어날까요? 성도들은 환난전에 휴거될까요 환난후에 휴거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주님의 재림이나 성도들의 휴거는 단회적이며(마24:31,살전4:16~17), 공개적입니다(마24:30,계1:7).
마24:30-31 (30) 그리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자기를 위하여 장차 가슴을 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람의 아들(인자)이 하늘의 구름들 위에서 많은 영광과 능력과 함께 오고 있는 것을 장차 볼 것이다. (31) 그리고 그분(인자)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자신의 천사들을 장차 파송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천사들)은 그분의 선택받은 이들을 하늘들의 끝부분들로부터(아포) 하늘들의 끝부분들까지 네 바람(사방)으로부터 장차 함께 모을 것이다.
참고로, 우리는 여기서 “부활과 휴거”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부활은 개인적인 부활과 우주적인 부활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후 모든 성도들은 죽은 즉시 부활하여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추수가 일어나다가 주님의 재림때에 한꺼번에 추수를 하게 됩니다. 그때 죽은 성도들과 그때까지 살아있고 남아있는 자들을 추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마지막에 있는 부활을 우리는 “우주적인 부활”이라고 부르며, 이때는 주님이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기 위해 천국에 있는 성도들과 천사들과 함께 백마를 타고 공중에 오시기 때문에, 이날만큼은 성도들의 홀연히 부활을 하면서 동시에 공중에 있는 주님에게로 낚아채지듯 올라갈 것입니다. 천사들이 하늘들의 끝부분들로부터 하늘들의 끝부분까지 가서 주님의 선택받은 성도들을 함께 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휴거”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의 최종적인 부활 곧 우주적인 부활을 “휴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살전4:16~17).
살전4:16-17 주께서 친히 명령 안에서, 천사장의 소리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 안에서, 하늘로부터(아포) [장차]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장차] 먼저 일어설 것입니다. 17 그 다음에 [현재] 살아 있는 이들인, [현재] 남겨져 있는 이들은 우리 자신들이 그들과 함께 같은 시간(동시)에, 구름들 안에서, 주님의 마중 안으로, 공중 속으로, [장차] 잡아채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와같이 우리가 항상 주님께 함께 장차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환난후에 오시는 것입니다(마24:29,10:22,행14:22,계2:10).
둘째, 예수 재림 전에 7년 대환난이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 대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4:21-22 왜냐하면 그때에 큰 환난이 장차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세상의 시작으로부터(아포) 지금까지 일어난 적이 없고, 결코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다. 22 그리고 만일 저 날들이 단축되지 않았다면 모든 육체는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저 날들은 선택받은 이들 때문에 장차 단축될 것이다.
그때는 요한계시록에 보면 무저갱에 갇혀 있는 루시퍼가 올라올 때입니다. 그놈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혹 3년반의 끄트머리에 올라올 것입니다. 아마도 주님 말씀이 아니었다면 3년반동안 그놈이 활동하게 되었을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잠깐 올라왔다가 그는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환난은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요한계시록에서는 3년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1,260일 혹은 42달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7년대환난은 아닙니다. 한 마디로 7년대환난은 없고, 3년반 대환난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환난은 예전에도 먼저 샘플로 있었고 지금도 있을 것이므로 반복적 점층적인 것이지만, 정말 마지막 대환난의 때가 되면 루시퍼에 의한 핍박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요한계시록에 보면 3년반은 핍박의 기간으로 나오지만(계13:5) 동시에 성도들에 대한 양육과 보호의 기간과 같으며(계12:14), 또한 말세에 두 증인이 활동하는 천국복음전파기간과도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계11:3).
계13:5 또 [첫째]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계12:14 그 여자(사내아이를 낳은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11:3 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셋째, 다니엘의 한 이레는 그리스도의 초림예언인가 재림예언일까요? 그것은 단9:24에 따르면, 육적인 이스라엘백성과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성에 관한 예언으로서, 그것은 그리스도의 초림예언이며 또한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한 예언이지 결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아닙니다.
단9:24,26 네(이스라엘) 백성과 네 거룩한 성(예루살렘)을 위하여 일흔(70) 이레(7)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6 예순 두 이레(62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그런데도 존 넬슨 다비에 의해 미국에 건너간 세대주의로 인하여,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는 종말신호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69이레(483년) 후에 한 이레(7년)를 떼어내어 종말의 때에 일어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자의적인 해석이요, 문맥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넷째, 마지막 시기에 적그리스도에 의한 단일정부가 탄생할 것이며, 제3의 성전이 과연 예루살렘에 건축될 것일까요? 이것도 기대에 불과한 것이지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단2:32~35,계16:16; 행7:48~50).
단2:32-35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서뜨리매
왜냐하면 마지막 3년반의 때는 단2장에 보면, 열 발가락의 때라고 말했고, 단7장에 보면, 열 뿔의 때이며, 요한계시록 17장에 따르면 짐승과 열 뿔의 때라고 했기 때문에, 계16장에 의하면, 세 영이 활동하여 열 뿐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단일세계정부는 시늉을 낼망정 진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계16:16 세 영(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그리고 제3의 성전은 아마도 세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히브리서에 의하면, 예수께서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자기 몸으로 드려 완성해버렸기에 모형과 그림자인에 불과했던 동물제사는 더이상 의미없는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히9:11~12). 사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후 스데반집사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물질적인 성전에 계시지 않는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행7:48).
히9:11-12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행7: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
다섯째, 베리칩이 마지막 시대에 짐승의 표 곧 666으로 쓰일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것도 허상입니다. 왜냐하면 이 표는 짐승의 표요 그 이름이라고 하였는데, 아직 마지막 때의 첫째짐승과 둘째짐승이 누군지도 정해지지도 않았고, 그 이름도 모르는데 어찌 그 이름으로 값을 계신할 수 있겠습니까? 그 짐승의 이름의 값이 666이 되어야 그 사람이 짐승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그러한 사람은 한 사람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계13:16~18).
계13:16-18 그(둘째짐승, 거짓선지자)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숫자)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여섯째, 천년왕국이 지상에 그리고 천년동안 문자적으로 이뤄질 것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천년왕국 전에 있는 아마겟돈전쟁과 천년왕국후에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은 천년간격을 두고 있을 전쟁이 아니라, 하나의 전쟁에 대한 다른 묘사이기 때문입니다(계19:20,20:10).
계19:20 [아마겟돈전쟁에서] [첫째]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둘째짐승)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계20:10[헬라어직역] 또 그들(땅의 사방백성인 곡과 마곡)을 현재 미혹하고 있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 안으로 단번에 던져졌다. 그리고 그곳에 [역시]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던져졌다]. 그리고 그들은 시대들의 시대들까지(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장차 받게 될 것이다.
천년왕국은 예수님의 승천이후 그때부터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천국에서 왕으로 다스리는 나라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왕국이기 때문입니다.
나. 성도들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가?
정리해봅니다. 휴거와 재림에 관련된 성경적인 견해는 무엇일까요? 성도들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은 단회적으로 일어나며, 그것은 공개적이고 돌발적이며 우주적이고 동시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환난 후에 있을 것이며, 이 환난의 기간은 7년이 아니라 3년반이며, 용은 그 시기의 끄트머리 정도에서 활동할 것이다. 그리고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환난의 날은 감해질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의 70이레 중 한 이레는 이스라엘의 운명과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예언에 불과하며, 적그리스도에 의한 단일세계정부의 출현과 예루살렘에 세워질 제3의 성전은 한낱 기대에 불과할 것이며, 현재의 베리칩은 결코 짐승의 표가 될 수 없으며, 지상에 마련된다는 천년왕국은 결코 지상에 펼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이와 반대되거나 엉뚱한 해석이 나오게 된 것은 다 헬라어원문성경과 문맥을 무시하여 짜깁기한 성경해석과 아울러, 기존에 있는 잘못된 종말론들 특히 세대주의 종말론 교리를 성경을 끼워맞춘 것들에 불과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 천국의 영적비밀의 메뉴인 “바른종말론”에 다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주의 재림을 기대하는 성도들의 신앙은 어떠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 성도들은 개인적인 종말이든 우주적인 종말이든 그때까지 나타나게 될 비성경적인 교리나 주장들 곧 수많은 미혹들을 다 이겨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갈수록 거짓선지자에 의한 미혹을 가중될 것임을 우리는 예상하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 대에도 있을 환난에 대비하고, 혹 대환난에 우리가 서게 된다고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구속의 날이 가까이왔음에 감사하고, 혹시 죽임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더라도 결코 주님을 부인하거나 핍박에 굴복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5분 참으면 곧바로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마다 철저하게 회개하되 조상이 지은 죄들과 내가 범한 자범죄들을 회개하고, 더불어 우리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의 재림에 대한 신앙을 바로 세우고 그때를 날마다 잘 준비하는 것입니다. 혹 우리 시대에 그날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 영혼을 천국에 너끈이 들어가게 해 주실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서 면류관을 쓰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천국집을 소유하게 되며, 천국집에도 많은 보화들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환난을 견디어낸 만큼, 주님의 일에 충성한 만큼 우리는 천국에서 입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바른 종말신앙은 미래를 이미 내다보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가 됨으로 우리에게 환난의 날을 잘 대비하게 해주며, 그날이 오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잘 견디게 해 줄 것입니다. 오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멘.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가져야할 종말신앙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른 종말신앙이란 거짓된 자들의 미혹과 자연 및 핍박자들에 의한 환난을 이겨내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전에는 주님이 오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까지 나타난 수많은 잘못된 종말론들은 성경원문을 몰라 성경을 왜곡시키고 문맥을 무시하는 해석에 기인하고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들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은 단회적이며, 공개적이고, 돌발적이고 우주적이며 동시적인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재림은 환난 후에 있을 일인데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재림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미혹에 주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환난에 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종말론에 관한 온갖 미혹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도들은 환난받지 않고 휴거되어 올라간다고 미혹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미혹을 조심하고 환난에 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종말에는 개인적인 종말과 우주적인 종말이 있었구나.
2. 주님의 재림시 있게 되는 우주적인 부활을 일컬어 “휴거”라고 부르는구나.
3. 그리스도께서는 천국복음이 전파되고,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에 의한 미혹과 환난이 있은 후에 오시는구나.
4. 성도들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은 동시적인 사건으로서, 단회적이며 공개적이고, 우주적이며 돌발적인 일이로구나.
5. 종말론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과 주장들은 성경원문을 모름으로, 성경을 왜곡하고 문맥을 무시한 처사였구나.
6. 올바른 종말신앙이란 미혹과 환난을 대비하는 것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