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의미있는 꿈을 꾼 이유는 무엇이었나?(37:1~11)

[일시] 20210704(주일) 오전9, 11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PW: , MIW: 특별은사

T.S: 믿음이란 자신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어떤 고난도 이겨낼 만할 든든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꿈과 환상이 주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꿈을 꿉니다. 그렇다면 내가 꾼 꿈이 과연 하나님이 주신 꿈인지 아니면 의미없는 꿈인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들은 요셉과 바로왕(B.C.1900년경), 다니엘과 느부갓네살왕(B.C.550년경)일 것입니다. 앞의 두 사람은 신앙적인 인물이지만, 뒤의 두 사람은 불신앙의 세상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꾼 꿈은 개인의 장래와 미래를 알려주는 꿈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 나라와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려주는 계시의 꿈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이해하고 그것을 통하여 우리도 계시의 은총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꿈이란 위와 같이 개인을 향한 소명과 비젼이 담겨있을 수도 있으며,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 대한 계시도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요셉이 꾸었던 꿈을 통하여 첫째, 과연 꿈이란 어떤 것인지, 둘째, 그것이 하나님의 주신 꿈인지 아니면 의미없는 꿈이거나 사탄이 주는 꿈인지를 어떻게 분별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셋째, 요셉이 어떻게 되어서 의미있는 꿈을 꾸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넷째, 오늘날 나도 의미있는 꿈을 꾸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야곱의 편애로 인해 미움을 받던 요셉이 자기가 꾼 2가지 꿈들을 형들과 아버지에게 이야기함으로 형들로부터 더욱 미움을 받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그의 꿈을 마음에 간직해 두었다는 말씀입니다.

왜 형들과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꿈을 개꿈으로 여기지 않고 그것이 실제 일어날 일이라고 여긴채 화를 내었을까요? 어떻게 되어서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요셉은 자기 개인의 소명과 또한 자기의 집안에 일어날 미래의 일을 꿈으로 꿀 수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900년경 가나안 땅에 거류하게된 야곱과 그의 12아들들에게서 일어난 꿈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야곱이 91세에 낳은 요셉은 야곱에게 11번째 아들이었습니다. 그 아들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었던 라헬이 낳은 첫째 아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난산 끝에 죽었기에, 야곱에게 요셉은 지극히 더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오직 요셉에게만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채색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이때 요셉의 나이는 17였고, 베냐민은 이제 2살이었습니다.

그때 요셉은 레아가 난 형제들의 양떼를 돌보지 않고, 야곱의 두 첩이었던 빌하와 실바가 난 아들들과 함께 양떼를 쳤는데, 성경원문을 보니 그가 양떼를 쳤다기보다는 그 형들이 일하는 것을 지켜보던 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형들이 잘못 행하는 것을 늘 아버지에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형들이 그를 좋아할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형들은 그를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요셉의 꿈을 꾸었습니다. 하도 신기하기도 해서 그는 형들에게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 꿈은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단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의 곡식단이 일어서니 형들의 곡식단이 둘러서더니 절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형제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된다는 말이냐? 네가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는 자라도 된다는 말이냐?” 그래서 요셉이 들려준 꿈과 그의 말로 인하여 형들은 더욱더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또 다시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는 해와 달과 열 한 개의 별들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를 꾸짖었습니다. 네가 꾼 꿈이 무엇이더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한다는 말이냐?” 결국 형들의 시기심은 더욱더 불타올랐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요셉의 말을 깊이 간직해 두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꿈 이야기를 들어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해 버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꿈 중에서도 의미있는 꿈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장차 개인과 가정과 국가의 장래를 꿈을 통하여 계시해주는데도 그것을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무시해 버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지금 현실로 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니 집어치우라고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꿈꾸는 자들을 통하여 무엇인가를 말씀하려고 하시는 것인데도 그것을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꿈 가운데는 환상이 들어있어서 장래 되어질 일을 계시적으로 가르쳐주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에게 좋지 않은 꿈일 경우 그것을 기분 나쁘게 생각해 버립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가 꿈과 환상이 있는데도 그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받아들이되, 의미있고 계시적인 꿈을 잘 분별하여,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잘 준비하여 복을 받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요셉의 꿈을 통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꿈의 종류는 몇 가지인가?

꿈에도 의미없는 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꿈은 대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내용을 들어보면, 앞 뒤가 잘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터무니 없는 내용들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무서운 영화를 보고 나면 악몽을 꾼다든지, 여러 가지 잡다한 꿈을 꾸기도 하는데, 이런 종류의 꿈은 대체로 의미없는 꿈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꿈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서 자신의 꾸었던 꿈을 남들에게 이야기해주곤 합니다. 그러한 꿈을 꾸는 사람들 중에는 의미있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참 많이 꿈을 꾸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막 도망치려고 하는데 도망을 칠 수 없어서 힘들었던 꿈을 한 두 번 꾼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조금만 공부했더라면 다 알 수 있는 문제를 어쩌다가 공부를 안 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 옆 사람의 시험을 몰래 훔쳐보고 그 답안지를 배껴쓰느라 들키지 않으려로 얼마나 애를 쓰는지, 꿈을 깨서보면 식은 땀이 막 나오 있습니다. 왜냐하면 꿈 속에서 선생님은 내가 공부를 잘 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잘 풀 수 있을 것이라는 눈치인데, 정작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으니, 조금만 공부했더라면 다 풀 수 있는 문제를 왜 공부를 안 했는지 한 스럽리까지 합니다. 그리고 깨어나서는 ~ 꿈이어서 천만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꿈 속에서 무슨 시커먼 것이 나를 죽이려고 막 달려옵니다. 그런데 상대편은 막 내게 달려오는데, 내 다리는 도무지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빨리 도망쳐야 하는데 붙잡히면 죽을 것 같은데 하지만, 정말 내 다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놀라서 꿈에서 깨어납니다. “어휴~ 큰 일 날 뻔 했다. 그놈에게 붙잡혔더라면 영락없이 죽었을텐데... 간신히 살아났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강가로 나아가 투망을 던집니다. 그런데 얼마나 고기를 어마어마하게 잡았는데 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부려놓고 보면 꿈입니다. “아이고, 아쉬어라. 그것이 실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저도 일종의 꿈꾸는 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를 조금 알고 과거를 돌ㅇ라보니, 그것이 다 영적인 욕구불만이 꿈으로 표출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귀신들이 나를 죽이려고 계속해서 공격해오는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실 때 어떤 사람은 특정한 사역과 목적이 있어 이 땅에 보냈지만 그가 일을 감당하고 있지 않으면, 욕구불만의 꿈을 계속 꾸는 것입니다. 또한 그 일을 못 하게 하려고 죽이기 위해 귀신들이 공격하는 것을 꿈으로 꾼 것입니다.

그럼, 꿈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그가 믿는 자든지 불신자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는 통로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무슬림의 약 70%는 꿈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있는 꿈들에는 대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직접 어떤 것을 직접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꿈 속에서 보고 듣는 것입니다. 이것은 환상이 아닙니다. 현실에 있는 것이 그대로 꿈 속에서 보여지고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의 눈이 열린 자라면 그것을 직접 눈뜨고 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꿈 꿈 속에서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8장에 나오는 벧엘에서 꾼 야곱의 꿈이 바로 그러한 종류의 꿈입니다.

28:12-13 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그렇습니다. 야곱은 실재하지 않은 어떤 것을 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것을 직접 본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눈을 뜬 상태에서 볼 수 있는 영적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꿈 속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꿈은 신약에 들어와서도 나타나는데, 마태복음 1장의 요셉의 꿈 또한 그렇습니다.

1:20-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천사)가 현몽하여(꿈에 나타나)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런데 또 한 종류의 꿈이 있습니다. 꿈 속에서 어떤 환상을 보는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환상이란 지금 당장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장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내다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환상을 보는 자는 장래를 잘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요셉과 바로의 꿈, 다니엘과 느부갓네살의 꿈이 이런 종류의 꿈들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안으로 열어서 보면 보이는 실제하는 것들을 보는 꿈이 있고, 아울러 장래에 일어날 것을 미리 환상으로 내다 보는 꿈이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꿈인지 사탄이 주는 꿈인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지금 꾸고 있는 꿈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인지 아니면 사탄이 주는 꿈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이렇습니다. 그것은 6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꿈의 내용이 잡다하지 않고 일정한 패턴이 있으며, 거기에는 어떤 스토리와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꿈은 장차 되어질 일들을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꿈에는 상징들과 숫자들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장래 있을 일에 대한 예표들입니다. 예를 들어, 다니엘 7장에 나오는 다니엘이 꾼 꿈이 바로 그러한 것입니다.

7:1-3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짐승을 보니, 사자, , 표범이 나왔고 넷째짐승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이었으니 열 뿔 달린 무서운 짐승이었습니다. 이 꿈은 장차 이 세상에 일어난 대제국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은 둘째, 꿈을 꾸고 나더라도 곧바로 깨어나게 되어서, 그 꿈이 선명하게 기억나며, 시간이 지나도 그 꿈들이 잘 잊혀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셋째, 때로는 꿈을 겹쳐 꾸거나 반복적으로 꾼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오늘 본문도 요셉이 꾼 꿈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신의 형들과 아버지가 자기에게 와서 절하게 될 것이고 자신이 그들을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꿈을 겹쳐 꾼 것입니다. 또한 41장에 가면, 애굽의 바로가 꿈을 꾸는데, 처음에는 먼저 풀을 뜯고 있던 살진 일곱암소를 나중에 나온 파리한 일곱암소를 잡아먹고 있는 것을 꾸었는데, 이어서 먼저 나온 충실한 일곱 이삭을 나중에 나온 마른 일곱 이삭이 삼키는 꿈을 꾸었습니다.

41:25,32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그리고 넷째, 꿈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것이 장래에 일어날 일에 관한 꿈으로서, 거기에는 예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꿈은 장차 요셉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그리고 요셉의 형제들과 부모가 어떻게 요셉에게 와서 행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꿈이었기에,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섯째, 그것은 낮에 걱정하고 고민했던 잡다한 것들이 꾸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전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 꿈과 환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한 번도 형제들이 자신을 섬길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가 와서 절을 할 것이라는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섯째, 계시적인 꿈은 반드시 꾼 꿈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꾼 꿈은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꿈은 23년만에 그대로 성취됩니다.

42:6,9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9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 요셉이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는 꿈을 꾸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는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참고로, 지금의 시대는 마지막 시대이다보니, 하나님께서 말세에는 더욱 큰 은사, 더욱 더 많이 주고 있는 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14-17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들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꿈과 환상을 보는 것도 성령께서 주시는 일종의 은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요셉은 하나임이 주시는 의미있는 꿈을 꿀 수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3가지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첫째, 요셉의 마음과 영의 상태가 깨끗한 상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일종의 계시의 통로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일 경우 깨끗하지 아니한 사람은 계시적인 꿈을 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요셉이 그랬고, 그리고 450년 뒤에 살았던 다니엘도 영락없이 그랬습니다.

특히 요셉이 계시적인 꿈 곧 계시적인 환상을 보게 된 것은 이미 그의 조상적부터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우상들을 멀리하여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그릇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요셉은 그의 증조할아버지였던 아브라함 때에 이미 우상숭배를 끝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했으며, 할례를 통해서 자신의 자범죄까지지도 다 회개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 야곱도 세겜에서 벧엘로 올라오면서 전 가족들에게 있는 모든 이방신상들과 부적들을 다 제거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35:2~4).

35:2-4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 4 [이에]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 아래에 []묻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적인 환상을 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회개가 필수적인 것입니다. 조상 적부터 섬겼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환상을 보려고 하면 귀신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둘째, 마음이 있는 자신의 상처를 해결받은 자가 꿈과 환상을 잘 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환상은 머리의 영역이 아니라 가슴의 영역에서 행하는 활동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환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은 꿈은 꿀 수는 있어도 환상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적부터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빨리 상처를 치유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려면 2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자를 용서해주는 것입니다.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어야 하고 그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이 자신을 노예로 팔아버린 형제들을 용서해준 것처럼 말이죠.

50:20-21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조건없이 베풀어주셨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깊이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을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해주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로 감사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회개와 속죄의 흘릴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눈물과 콧물을 쏟아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 환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은혜를 받은 자라야 환상도 잘 열리는 것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려보지 않는 사람은 환상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서라도 꿈을 꾸게 할 수는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이루실 어떤 하나님의 계획가 안배가 있을 경우에 더욱 그렇다는 것입니다. 야곱에게 12아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실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요셉을 이 땅에 보내실 때에 그것을 안배해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고유의 권한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과연 그러한 안배를 가지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첫째, 요셉처럼 자기에게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자일수록 그러한 안배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5:7-8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둘째, 자신이 그 꿈을 이루다가 그 어떤 고난을 만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달려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안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형의 시기로 인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복을 주시기 위해 자신을 훈련하는 연단의 과정으로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그러한 안배하신 섭리로 받아들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요셉과 간통하려는 주인의 처를 뿌리친 일로 인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혔어도 그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술맡은 관원장의 꿈을 잘 해석해줌으로 그가 관직에 복직되었지만 그가 자기를 기억해주지 않았어도 요셉은 그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무려 감옥에서 10년을 보냈지만 그는 그러한 삶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니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신의 회개하여 깨끗할 뿐 아니라 어떤 고난도 이겨낼 만한 든든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꿈과 환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요셉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요셉은 형들에 의해 종으로 인신매매를 당했지만 13년만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7년 풍년이 지난 후에 2년 기근이 불어닥치자, 형들이 와서 절하면서 곡식을 사갔으며 나중에는 그의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들도 자신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꿈 속에서만 환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할 때에 눈을 감고 영으로 보면 바로 환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만 깨끗하지 못해서 환상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회개하여 자신의 그릇을 깨끗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명이 있거나 안배가 있는 사람은 더욱 더 계시적인 환상을 보고 미래를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는 요셉의 시대나, 다니엘의 시대나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사람이 될 수 있고,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교회가 될 수 있고,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과 함께 할 때에 우리는 보다 더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룰 수가 있으며, 자신을 이 땅에 보낸 목적대로 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과연 의미있고 계시적인 꿈과 환상을 보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회개하여 깨끗하게 된 자, 마음의 상처가 없는 자, 당신이 특별히 안배하신 자에게 꿈과 환상을 보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꿈에는 의미없는 꿈들도 있지만 계시적인 꿈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꿈과 환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는 중요한 통로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일정한 스토리가 있으며 선명하고, 겹쳐 꾸게 될 뿐만 아니라 장래 일이 계시되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라면 그것이 계시적인 꿈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꿈과 환상을 무시해왔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경에 나온 대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 더 깨끗한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원수라도 잘 용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뜻에 순복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꿈과 환상은 무조건 귀신의 것이라고 치부하여 그것을 멀리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인 꿈과 환상을 무시하게 하여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를 활용하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미래도 잘 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꿈에는 영을 통해 실제를 보고 듣게 하는 꿈이 있고 미래를 알게 하는 계시적인 꿈도 있구나.

2. 꿈에는 의미없는 꿈도 많으나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고 계시적인 꿈도 있구나.

3.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메시지가 있고 잊혀지지 않으며 겹쳐 꾸고 예언적인 계시가 들어있고 생각지도 못한 꿈으로 나타나는구나.

4.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영이 깨끗한 자와 마음에 상처가 없는 자 그리고 하나님의 안배가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로구나.

5.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어떤 고난이라고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는 자야말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로구나.

6.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반드시 성취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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