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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목자가 되시는가?(2:1~6)

[일시] 20211219(주일) 오전9, 11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121장 우리 구주 나신 날, 110장 고요하고 거룩한 밤

PW: 믿음, MIW: 목자

T.S: 믿음인 구주로 예언된 목자는 예수님 뿐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대강절(대림절) 넷째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이 세상에 탄생하셨을 때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사람은 대체 누구였을까요? 그들은 첫째, 천사들의 고지를 받은 베들레헴 지경의 목자들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둘째, 그리고 예수께서 태어나신지 약 1달 정도 지났을 때에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와서 탄생하신 아기를 경배했습니다. 그들은 떠나올 때부터 황금유향몰약을 준비하여 왔으며,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는 그것들을 예물로 바쳤습니다. 이것은 훗날 요셉이 아기 예수와 자기의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여 거기게 거주하며 살 때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왜 동방의 박사들은 자기 나라의 왕이 아닌 작은 나라 유대의 왕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왔을까요? 그것도 옛날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800km나 되는 그 머나먼 곳에서 왜 그들은 유대 땅 베들레헴까지 찾아와야 했던 것인가요? 오면서 가면서 그들이 만날 위험은 안중에 없었던 것인가요? 그들은 단지, 작은 나라 그것도 로마의 속국인 나라에서 태어난 왕자를 경배하러 온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들은 왜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일에 자기의 목숨을 내걸은 여행을 감행했던 것인가요? 무엇이 과연 그들을 목숨을 건 여행을 하게 만들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태어난 아기를 한 번 만나서 보고 그 아이에게 경배하는 것이 자기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때 태어난 아기는 단순히 유대 나라의 왕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는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그때 향한 곳은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나라의 왕궁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서 물어보니 거기에는 왕자가 없었습니다. 결국 당시 유대 왕이었던 헤롯대왕(B.C.73~4)(통치기간 B.C.37~4)은 자기 자식이 아닌 다른 왕의 탄생소식을 듣고 크게 흥분했습니다. 그러자 곧장 유대나라의 종교지도자들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불러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나겠는지를 물었습니다. 분명히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물었지만 헤롯대왕은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메시야의 탄생장소를 물은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곧장 그곳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께서 탄생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왜 그곳에서 탄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탄생의 비밀을 알고 동방박사들이 목숨걸고 찾아와 경배하려고 했던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왕이자 메시야는 오직 한 분이며 두 분 세 분이 될 수는 없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시는 일이 목자가 되시는 일이라고 한다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목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일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인류의 구원자는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이며, 그때도 다스리고 있는 자로서 계시다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것인데, 그분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목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려고 보내신 구원자(구주)는 왜 베들레헴에서 탄생해야 했던 것인가요?

인류의 구원자는 누가 낳은 것이라기보다는 왜 스스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야 했던 것인가요?

그리고 그는 왜 구원자로 오셨으나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하나의 목자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려고 했던 것인가?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 들어와서는 자신을 말세에 약속된 목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우리 나라에 있습니다. 그는 바로 신천지의 총회자 이만희 씨입니다. 그는 자신을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이긴 자, 마지막 시대의 육의 보혜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통해서 144,000명이 준비되고 있으며 자기가 그들만을 데리고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와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은 자기들만이 144,000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20장에 의하면, 예수님을 증언하다가 목베임을 받거나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이 살아나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어 천년왕국에서 다스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이지 살아있는 자들이 육체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그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하늘에 있는 144,000명의 실체를 본 일이 있다면, 이만희가 얼마나 후안무치(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의 사깃꾼인지를 알 수가 있을텐데, 단 한 사람도 그것을 본 일이 없기 때문에, 그의 말장난에 속아 비참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그 약속된 목자 이만희와 함께 144,000명에 들어가고자 집과 가족을 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전도해야 144,000명 안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진리를 전하려고 하는 것이니 괜찮다라고 하면서 지금도 거짓사기의 행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보십시오. 진리를 전한다고 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거짓말을 이용하여 진리를 전하는 사람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아버지)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지 약 1달쯤 지난 후에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아기 예수를 경배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그들이 주소를 잘못 찾는 바람에 그리스도가 어디에 탄생할 것인지에 대해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2:5-6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 [안에서]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채 있는] 6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집권자들,주권자들)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왜냐하면] 네게서(너에게서부터) 한 다스리[고 있]는 자가 [스스로] [밖으로] [장차]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내 백성 이스라엘을 목양할 것이라) 하였음이니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목자는 베들레헴에서 탄생해야 한다는 예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한국사람이라고 이야기해도 거저 믿고 따라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목자는 이미 천하만국을 다스리고 있는 존재가 사람이 되어서 목자가 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구약의 여호와께서 인류를 구원할 목자로 오신다는 예언의 말씀을 모른 채 따라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약속된 목자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이외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목자가 된다는 말을 축소하여, 말씀을 가르쳐주는 자, 그것도 거짓을 가르치는 자를 목자라고 생각하며 따라가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장차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는 분은 마귀로부터 사람을 건져내고, 귀신들린 자를 때려잡을 수 있는 영권있는 자인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거짓말을 하면서 전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을 때에 그것도 다 진리를 전하기 위함이니 허용되는 것이라는 말에 속아서 거짓말 하라고 시키는 자를 믿고 따라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말세에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진짜로 알고 따라가게 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오직 성경에 기록된 목자는 오직 하나님이 사람되신 유일한 분 곧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알고 그분만을 따라가며 그분을 목자로 섬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실 분은 어떤 예언을 성취해야 하는가?

오늘날 누군가 자신이 바로 약속의 목자다고 말한다면 그가 목자요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러한 말은 누구든지 지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거짓말하는 자를 분별할 수 있도록 미리 예언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이루신 분만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에는 인류를 구원할 목자로 오실 분은 어떻게 예언되어 있을까요? 그것은 미가서 52의 말씀입니다. 먼저 미가서 52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는 마태복음 2:6의 말씀부터 보시겠습니다.

2:5-6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 [안에서]이오니 이는 선지자(미가)로 이렇게 기록된 [채 있는] 6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집권자들,주권자들)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왜냐하면] 네게서(너에게서부터) 한 다스리[고 있]는 자가 [스스로] [밖으로] [장차]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내 백성 이스라엘을 목양할 것이라) 하였음이니이다

 

첫째, 인류를 구원할 목자로 오실 분은 다윗의 고향인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4).

2:3-4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

그렇습니다. 다윗의 동네 출신이어야 목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윗의 동네는 어디를 가리킵니까? 그곳은 바로 베들레헴입니다.

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그렇습니다. 장차 인류를 구원하러 오실 목자는 베들레헴 출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유다지파의 사람이자 다윗의 후손으로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지 않는 자는 약속된 목자가 될 수 없습니다.

 

둘째, 구약에 약속된 목자는 오직 하나님이 사람되실 분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2:6에 의하면, 목자는 당시에도 계속해서 주권자로서 스스로 활동하고 있는 분으로서 때가 되면 스스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2:6). 고로 하나님 이외에 이러한 조건을 채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가서 52절에 따르면, 그는 사람이 아니라 옛적부터 계신 이요(7:9), 영원부터 계신 이 곧 하나님이라고 아예 증거하고 있습니다.

5: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나를 위하여)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기원)은 상고에(옛적부터이며), 영원에(영원부터) 있느니라

또한 참목자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에스겔서의 예언에 따르면, 장차 목자가 될 존재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아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34:11~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 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셋째, 구약에 약속된 목자는 오셔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목자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5-6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 [안에서]이오니 이는 선지자(미가)로 이렇게 기록된 [채 있는] 6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집권자들,주권자들)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왜냐하면] 네게서(너에게서부터) 한 다스리[고 있]는 자가 [스스로] [밖으로] [장차]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혹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이라) 하였음이니이다

그렇다면 구약에 약속된 목자(다스리는 자 곧 왕)는 대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일까요?

 

. 예수께서 목자가 되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목자가 된다는 말의 헬라어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헬라어로 목자가 된다는 말은는 포이마이노라는 단어입니다.

단어의 뜻은 크게 2가지로 나오는데, 하나는 목자가 되다, 목양하다, 가축을 먹이고 기르다, 가축을 돌보다뜻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다스리다, 통치하다 뜻입니다. 그러니까 2:6에 나오는 목자가 된다(포이마이노)’는 말은 5:2에 의하면, ‘다스리는 자가 된다(마샬)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실 목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사실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목자의 책무가 3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목자는 양 떼들을 충분히 먹이고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34:23). 즉 양떼들을 목양하는 자가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자상은 에스겔 34에도 나옵니다.

34:23-24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렇습니다. ‘포이마이노가 단어는 일차적으로 목양한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0장에서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자는 양 떼들에게 언제든지 필요한 꼴을 먹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9).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목자는 양들을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하는 자라고 나와 있습니다(7:17).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그들을 목양할 것이기 때문이니=포이마이노), [그가 그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여기서 은 사람이 먹는 양식으로서 말씀의 꼴을 의미하고, 생명수의 샘은 믿는 자들 속에 보내지는 생명의 영 곧 성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인류를 구원할 목자는 말씀의 꼴을 충분히 먹여주실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권세있는 새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둘째, 양 떼들을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양떼를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34:22).

34:22 그러므로 (여호와)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그렇습니다. 목자가 해야 하는 두 번째 일은 양떼들을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구원해내는 일입니다. 여기서 양 떼들이란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서(34:31,100:3),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사람들을 건져낼 수 있어야 목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상 17을 읽어보면, 목자의 예표였던 다윗도 사자와 곰으로부터 양떼들을 구출해 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차 인류를 구원할 목자는 온 인류를 짐승인 사탄 마귀로부터 구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귀신이 세력으로부터 사람을 건져낼 수 없는 자라면 그는 목자가 될 수 없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40일 금식기도 후에 사탄마귀와 싸워서 30으로 이겼고, 그때부터 귀신에게 시달리고 있는 자들을 건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실 때에는 사탄마귀의 권세를 무장해제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만이 양떼를 포악한 귀신들로부터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셋째, 양 떼들을 해치려는 세력을 오히려 심판하고 깨뜨리고 쳐부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2:9). 이것은 시편 2:7~9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2:7-9 내가 여호와의 명령(규례)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민족들)를 네 유업(기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쇠지팡이)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부숴뜨림이여) [토기장이의]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깨뜨리로다) 하시도다

장차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실 분철장 권세로 다스리고 목양할 분이라고 다윗이 시편 2에 기록을 남겨놓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보면, ‘목자가 된다는 말인 포이마이노라는 단어가 2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하나는 계7:17의 말씀처럼, 어린양이 목자가 되어서 그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는 일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3개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린다고 번역되어 있습니다(2:26~27, 12:5, 19:15)

2:26-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포이마이노)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포이마이노)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9:15 []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포이마이노)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렇습니다. 장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실 목자는 철장권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와 귀신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목자는 귀신을 몰아낼 수 있는 영적으로 능력있는 자라야 합니다. 그것을 예수께서 먼저 행해 보이셨고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귀신들린 사람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자를 목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왜 예수님만 온 인류의 목자가 될 수 있는가?

결국 우리는 미가서 52절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온 인류의 구원자는 크게 3가지 조건을 갖춘 자여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첫째, 유대 땅의 베들레헴 출신으로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는 스스로 주권자로서 일을 하고 있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그분은 양 떼들에게 꼴과 물로 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나운 짐승으로 양떼들을 건져내야 하고, 양떼들을 해치려는 악한 세력들과 싸워 그들을 쳐부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을 가지신 유일한 분이 이 땅에 2천년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를 죄가운데서 건져주실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고로 우리의 영원한 목자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이외 다른 사람은 없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고로 믿음이란 양 떼를 먹이고, 양 떼를 구원해내며 양 떼를 해치려는 자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 예수님만이 목자가 될 수 있음을 알고, 그러한 조건을 갖추어 태어나신 분이 예수님 뿐임을 믿고 그분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외에 필연적인 존재는 없기 때문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 이만희는 약속의 목자일까요? 그는 인가? 그는 베들레헴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며,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으며 주권자였습니까? 그는 과연 사탄마귀와 귀신들에게 시달린 자들을 구출한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는 구약에 약속된 목자가 예수님이듯, 자기를 예수님께서 약속한 목자라고 주장합니다. 아니 언제 예수께서 또 다른 목자가 있다고 약속하셨습니까? 그런데 그는 22:16을 인용합니다.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소아시아 일곱교회들) 위에 나에게 속한 천사를 보내었다. 이것들을 너희에게 단번에 증언하도록. 그리고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빛난 새벽별이다.

주님께서는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쓸 당시 이미 당신에게 속한 천사를 교회들 위에 보내셨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이 마지막 시대에 약속한 목자로서 이만희를 보낸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이 기록될 당시 그때 이미 보낸 것입니다. 과거의 일입니다.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만희가 그 천사입니까? 이만희 그 목자입니까? 그가 그 목자가 되려면 그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야하고 그분은 처음부터 하나님이어야 하고, 마귀와 귀신들을 깨뜨릴 수 있는 영권을 가진 자라야 하는데 어디서 지금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까?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렇습니다. 리에게 참된 목자는 오직 한 분 뿐인 예수님 뿐입니다. 그분 이외에 목자는 없습니다. 다 목자로부터 위임을 받아 목양하고 있는 사역자들(일꾼들)일 뿐입니다. 이만희를 통하여만 천년왕국을 들어갈 자가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충성하면 그가 144,000에 선택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죄와 죽음과 마귀를 이기는 자가 되면, 144,000명 안에 포함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왜 로마의 작은 속국에서 태어난 아기를 보려고 목숨을 건 모험을 했을까요? 그것은 그분의 탄생이 인류를 구원할 목자 곧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베들레헴 출신의 왕으로서, 하나님이 사람되시어 오심으로, 사탄마귀를 물리치실 분이라는 것을 하늘의 별을 통해서 똑똑히 보았기에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 예수님을 리의 목숨을 걸고 믿고 의지한다면, 이기는 자가 되어 주님은 주님이 계시는 천국에 들어가 영락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예수님만이 인류를 구원할 약속된 목자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약속된 목자는 구약의 예언을 따라 유다지파의 다윗의 후손으로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약속된 목자는 이미 주권자로서 왕노릇하고 있는 자로서 하나님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약속된 목자는 목자로서 구약에 예언된 3대 직무를 수행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약속된 목자는 양떼를 먹이고, 구원해내며, 양떼들을 헤치는 세력을 심판하고 쳐부술 서 있는 자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짜 사깃꾼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구원자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하나님으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참된 목자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을 따라가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짓된 사깃꾼을 예수께서 약속하신 목자로 믿고 따라가게 만든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말로서만 사기치고 있는 거짓말쟁이를 약속된 목자라고 믿고 따라가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오직 예수님만을 구원자요 참된 목자로 믿고 따라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 이전이나 이후에라도 문을 통하여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는 자는 다 가짜요 사깃꾼이었구나.

2. 예수님 이외에 필연적인 목자는 아무도 없구나.

3. 인류를 구원할 목자는 다윗의 후손으로서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 출신이어야 하는구나.

4. 인류를 구원할 목자는 하나님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었구나.

5. 약속된 목자는 양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먹이고 가르치며, 사탄 마귀로부터 건져내고,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고 깨뜨리는 자였구나.

6. 약속된 목자는 예수님 이외에 존재할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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