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왜 우리는 악한 영들과 영적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가(6:12)

[일시] 20220116(주일) 오전9, 11

[찬송] 10장 전능왕 오셔서,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351장 믿는 사람들은

PW: 믿음, MIW: 악한 영들

T.S: 믿음이란 내 주변에 있는 악한 영들까지 약화시켜 내 주변에서 멀리 떠나게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2주가 흘러갔습니다. 임인년 한 해 우리는 1년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때 우리는 얼마만큼의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것일까요?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그 사람의 영적인 계급이 올라간다거나 혹은 영적인 전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적인 계급은 싸워서 승리하게 될 때에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은 성도들더러 귀신과 싸우라는 말씀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귀신은 다만 쫓아내라고만 나옵니다.

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고 있어]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쫓아내고 있었으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바르고 있었고) 고치더라(고치고 있었다)

16:18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부터] 나오라 하니 귀신이(바로 그것이) 즉시 나오니라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사도바울은 상당히 높은 계급의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도 역시 악한 영들의 우두머리인 마귀를 대적하라(대항하라)고 말하였습니다(4:7).

6:12 우리의(우리에게 있어서)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향하여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통치자들(시작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지배자들)[높은]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향하여 있는 것이라)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단번에] 복종할지어다 [너희는] 마귀에게는 [단호하게] 대적(대항)하라(맞서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희를 [스스로] 피하리라(피할 것이다)

귀신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들어오는 영으로서 우리가 회개하고 쫓아내는 것이지만, 악한 영들이나 마귀는 우리가 맞서서 싸워서 물리쳐야 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그냥 놔두고서(적이 내 주변에 있는 한)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영적 대상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대항하여 싸워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우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믿는 성도들의 싸움은 육체를 가진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사도바울은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높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싸워서 그들이 우리를 피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들을 우리가 없애버릴 수는 없다는 말입니까? 왜 그들과 싸워서 그들이 우리들을 피하도록 즉 도망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 그냥 예수님을 믿고 살면 안 되는 것인가요? 왜 사도바울은 굳이 이러한 영들과 우리가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요? 오히려 그들과 싸우지 않고 그냥 우리가 그들을 피해버리면 안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우리 속담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知彼知己百戰百勝)”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말인데, 실은 이런 말은 없습니다. 어떤 말이 쉽게 변한 것입니다. 그럼 원래는 어떤 말이었을까요 그것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에서 온 것입니다. 이 말은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을 가리킵니다. 이 말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인데, 거기에는 2가지 말이 더 있습니다.

첫째, [知彼知己者 百戰不殆] 적군을 알고 아군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하지 않다.

둘째,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군을 알지 못하고 아군만 알면 한 번은 이기겠지만 한 번은 진다.

셋째,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적군도 알지 못하고 아군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위태롭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에 관한 정보를 살펴봄과 동시에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대항할 수 있는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1~63년경 바울이 로마에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제2차 전도여행 때에 잠깐 들렸다가 나중에 3차전도여행 때에 본격적으로 전도하여 소아시아 지역에 세운 에베소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여기에서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에 관해 말씀해주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사도바울은 이 때 성도들의 영적인 전쟁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누군지를 정확히 일러줍니다. 그 대상은 총 4가지 종류의 영들입니다.

첫째는 통치자들(아르케=시작이요 원인, 정사들), 둘째는 권세들(엨수시아), 셋째는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코스모크라토르), 넷째는 높은 하늘 안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앞의 세 종류의 영들 곧 통치자들권세들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은 우리 교회가 말할 때에는 세대의 영들이라고 말하는 것들이며, 높은 하늘 안에 있는 악의 영들은 가문의 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쫓아내기도 어렵다고 말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세대의 영들과 가문의 영을 상대해야 하느냐면서 나지 할 수 없다고 나자빠질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진짜 영적인 전쟁은 쏙 빼놓고 귀신을 쫓아내는 일만을 두고서 자신은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세대의 영들이나 가문의 영들도 십자가로 보내 없애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이제 영적인 전쟁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왜 내가 이렇게 회개하고 있는데 왜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지 않느냐면서 투덜거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세계를 잘 모르면, 악한 영들도 계급이 있다는 것과 또한 이것들이 아무리 세다고 할지라도 우리 믿는 이들이 이것들을 대적하여 그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게 할 수 있고, 우리로부터 멀리 떠나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 믿는 이들이 가진 권세와 능력을 잘 활용하여, 세대의 영들과 가문의 영과의 진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여, 그동안 전혀 누리지 못했던 놀라운 영적인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영적 전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인가?

우리가 영적인 전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인가요? 만약 우리가 영적인 전쟁을 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회개하여 귀신들을 어느 정도 제어하거나 쫓아낸 성도라고 할지라도 다시 그들의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로부터 제압당하지 않는 한 그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원하지 않았지만, 리의 조상들이 지은 4가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하여 지금 우리들은 이미 수많은 영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한 영들은 우리의 몸 속에도 있고 우리의 몸 밖에도 그리고 우리의 집에도 있습니다. 내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은 머리카락과 같은 실같은 작은 형태로서 내 안에 들어와 있는데, 그것들의 머리를 보면 뱀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에서 타락하여 떨어진 천사들이 뱀이 되었다는 것과 믿는 자들이 뱀들을 집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10:18-19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10:18~19[직역] 그런데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에서부터 [밖으로][이미] 떨어졌던 사탄을 나는 지켜보고 있었다. 보라 내가 뱀들과 전갈들을 [계속] 짓밟기 위한 것의 권세를 [이미] 너희에게 준 채 있다. 그리고 원수의 모든 능력에 대해서도. 그런즉 결코 아무것도 너희를 [장차] 해롭게 하지 못할 것이다.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런데 귀신은 우리가 죄를 지어서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므로, 이것들은 우리가 회개하고 쫓아버리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밖에 있는 악한 영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인가요? 사도 바울은 그것은 그들과 싸워서 그들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놈들이 지금 나를 공격해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놈들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기회를 잡아서 우리를 공격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놈들이 우리 곁으로부터 떨어져서 멀어져가고 힘이 없게 만들지 않는 한 우리의 상태는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는 지금도 그들과 영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 악한 영들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면, 악한 영들이 우리 밖에 머물러 있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가요? 우리 밖에 있는 영들은 보통 세대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세대의 영들이란 나로부터 시작하여 부모 1, 조부모 2, 증조부모 3, 고조부모 4대에 역사했던 영인데, 우리 몸 속에 들어오지 않고 우리 몸 밖에서 배회하고 있는 영들은 가리킵니다. 이 영들을 사도바울은 통치자들권세자들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하늘에는 악의 영들이 있는데, 이 영들은 가문의 영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영들의 모습을 보면, 가문이 쇠약해진 집은 무너진 흙더미로 보이기도 하고, 조상제사를 많이 드렸으면 공중에서 용들이 빙빙 돌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며, 부처불교를 많이 섬겼으면 집안에 불상들이 여럿이 서 있거나 연꽃으로 보이며, 무당을 섬긴 조상이 있으면, 검은 천과 흰 천과 막대기가 보이기도 합니다. 미신 잡신을 섬겼으면 집안이 안개가 낀 것처럼 어둡습니다. 때로는 솟대 나무장승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대의 영이 활동하고 있는 모양은 다양합니다. 어떤 것은 회오리바람처럼 집을 감고 있기도 합니다. 그물이 덮고 있기도 하고, 가시덤불로 엮어있기도 합니다. 지붕 위에서 공중에서 빙빙 돌기도 합니다. 마당에도 우뚝 서 있기도 하고, 땅에 박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을 칭칭감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이 무너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영들이 있으면 첫째, 세대의 영들이 우리를 관찰하여 우리가 무엇에 약 것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건드려 죄를 짓도록 유혹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즉시 우리 몸 속에 자기 수하에 있는 귀신들을 우리 몸 속에 집어넣을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이 다음의 일입니다. 둘째, 밖에 있는 세대의 영들은 우리 몸 안에 들어있는 귀신들과 계속 교감을 하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지속적으로 방해할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 몸 밖에 있다고 해서 그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몸의 주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즉 세대의 영들은 우리를 둘러싸서 묶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놈들이 우리 몸 밖에서 둘러싸고 있게 되면, 우리 몸에 혹시 귀신이 있다가 나갔다고 할지라도 그때는 당장의 문제는 해결되는 듯 보이지만 여전히 밖은 어둠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길이 막히게 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지라도 그놈들이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놈들이 우리 밖에서 진치고 있는데, 우리 몸에 가까이 있을수록 그것은 더 심각해집니다.

그 놈들이 우리 밖에 무수히 많이 있다는 것은 불신자들이 목에 가위눌리거나 다리에 쥐가 나는 것으로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차단당합니다. 그놈들이 앞길에 방해를 놓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죄를 지으면 즉시 그놈들이 귀신을 집어넣어 우리 몸에 저주가 나타나게 합니다. 내 인생을 망치게 되고 내 자녀들을 망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조상제사를 드리게 되면 대부분 머리를 잡기 때문에 뇌를 마비시키고 혼돈시키고 오작동 일어나게 하고, 썩게 만들어 무능하고 지적으로 무지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듧니다. 그러면 비정상적인 사람이 태어나게 되는데, 그런 집안에 자폐아가 나오고 정신이상자가 그 집안에 나옵니다. 또한 영적으로 무지하여 영적인 세계를 부인합니다. 그놈들이 회개하지 못하게 가로막습니. 특히 영이 뇌를 붙잡고 있기 때문에, 영안이 잘 열리지도 않습니다. 시력도 안 좋습니다. 체력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절에 가서 절하고 시주하게 되면, 헛된 꿈을 쫓는 망상에 빠지게 되고, 게으르게 되고,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일을 하지 않아서 가난하게 살게 됩니다.

그리고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서 부적쓰고 물어보고 행하는 사람들 혈기 분노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보다 더 혈기분노가 센 사람을 만나면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음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조상들 중에 무당이 있었던 집안은 늘 이혼하는 자식이 많게 됩니다. 왜냐하면 거짓의 아버지인 마귀가 이간질을 지켜 분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돈이 생기면 유흥에 빠지거나 사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신 잡신을 많이 섬긴 사람 집안에 들어와서 항상 어두움이 깔려 있습니다. 삶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수많은 미신들이 환경을 둘러싸게 되어 환경이 막혀버립니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승진이 잘 안 됩니다. 자녀의 길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결국 세대의 영이 진치고 있으면 안 좋은 일이 끊어지지 아니하면서 일어납니다. 일어설까 하면 또 넘어집니다. 그래서 우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합니다. 가족 중에 계속 사건사고로 인하여 일찍 죽기도 하고, 중한 병에 걸려 고생하기도 합니다. 하는 일도 늘 실패하여 재물이 사라지게 됩니다. 앞으로 뻗어나가지도 못하고 줄여먹습니다.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악한 영들이 둘러 진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도 못해 늘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사기 당합니다. 사고를 당해도 크게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은사와 능력 등)도 내려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게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복을 받지 못합니다. 풍성해지지 않고, 지경이 넓혀지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영들로서는 희망 잃게 하는 영”, “억압의 영”, “발전을 방해하는 영”, “노력을 방해하는 영”, “분리하게 하는 영”, “외롭게 하는 영”, “앞길 방해하는 영”, “상처받게 하는 영”, “실패하게 하는 영”,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영”, “어두움의 영”, “분열, 다툼, 혈기의 영”, “평안 잃게 하는 영”, “핍박받게 하는 영”, “두렵게 하는 영”, “문제 생기게 하는 영”, “침체하게 하는 영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대의 영과 필연적으로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만족하면 되는가?

우리는 지난 일년 이상을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내가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누구든지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4가지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면 됩니다. 주위에 사역자가 있으면 은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명령과 선포로 귀신을 쫓아내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내 속에 있는 영들을 다 쫓아내었다고 할지라도 우리 몸 밖과 우리 집에 있는 세대의 영들은 어떻게 합니까? 가만히 놔두어도 되는 것입니까? 사실 우리 몸 밖에 있는 세대의 영들은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뱀의 몸통의 굵기가 보통 10cm에서 15cm 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3~4대부터 내려온 것이 합쳐져서 몸을 불려 큰 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은 그것들을 약화시켜 그들의 결박이 풀어지게 해야 합니다. 그들이 우리 몸이나 집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성령이 바람이 불게 하여서 그 놈들을 있어도 우리 몸을 어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가까이 오면 성령의 바람으로 날려버려야 합니다. 그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약화시켜야 합니다.

우리 집에서 더 멀리 날려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집안과 가문을 다시 복된 가문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귀신들이 예수님 탄생 직전에 하늘에서 떨어졌다면 최소 2천년 동안 이들은 계속해서 쌓이고 쌓여서 내려왔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커다란 뱀들을 낱낱이 분해시켜 떨어져 나가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잘 되고 내 후손도 잘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에 방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내 앞길이 활짝 열리기 시작합니다. 내 자식도 내 후손도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임합니다. 그래서 내 아들을 누가 붙여주었는지 모르지만 자꾸 누군가가 붙어서 도와줍니다. 길을 열어줍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서 세대의 영들과의 영적인 싸움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이들과 싸워서 이들이 더이상 힘을 못쓰게 만들어야 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주변에 있는 악한 영들까지 약화시켜 그들을 내 주변에서 멀리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우리 몸과 집안의 주변에 있는 영들 곧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수많은 영들은 제압할 수 있을까요?

첫째, 나와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대 아버지와 어머니의 우상숭배의 죄와 중요한 자범죄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이것은 <회개기도문><깊은 우상숭배기도문><깊은 생활회개 기도문>을 활용하여 기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2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죄, 3대 증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죄, 3대 고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특별히 조상들이 많이 지은 죄들부터 회개하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가족이 함께 회개해야 합니다. 혼자 하면 90%까지 영들이 빠져나가지만, 아내가 함께 회개하면 95%까지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회개하면 빨라도 6년 걸리고 보통 7~8년 걸리는데,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면 3~4년 정도 되면 세대의 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둘째, 회개를 어느 정도 했으면 그때부터는 세대의 영들과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내 몸 밖에서 그리고 집으로부터 떠나가게 하고 그들이 분해되어 십자가로 가게 해야 합니다.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어떤 놈은 우리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고 어떤 놈들은 우리 주변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것을 우리는 귀신이라고 부르고, 우리 몸 밖에서 영적으로 집 밖에서 활동하고 있는 놈은 세대의 영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회개하여 내 몸 속에 들어온 귀신들이 떠나갔다고 회개가 되 되었다고 기뻐하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회개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세대의 죄까지를 회개해야 합니다. 이놈들은 아주 큰 세력이어서 뱀의 몸의 굵기가 10cm ~ 15cm 정도로 굵습니다. 어떤 집에는 이러한 용이 40마리가 있는 집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회개하면 회개할수록 이 놈들의 힘이 약화되어 점점 더 내 몸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몸들이 잘라져서 떨어져 나갑니다. 우리가 세대의 영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들을 없앨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최소한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하고 힘을 잃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조상들의 영 곧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을 내 몸에서 멀리 떨어지게 해야 합니다. 보통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30c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회개하면 회개할수록 이것들이 내 몸에서 내 집안에서부터 점점 더 멀어집니다. 부모들이 회개하지 않어서 내려온 것, 우리 조상 1,2,3,4대가 회개하여 앉아서 내려온 것을 우리가 대신 회개해야 합니다. 부모들과 선조들이 회개하지 않았지만 우리 세대 위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들이 떠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죄의 수위가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우리 몸과 환경을 차지할 공간이 넓어집니.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도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서 세대의 영들을 걷어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들려서 멀리 떠나가게 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그들을 날려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수준있게 대해 주십니다. 회개하는 자를 변호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재앙받는 것도 막아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해주는 방식이 대우가 달라집니. 세대의 영이 몸을 많이 감고 있으면 안에 있는 속사람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지런히 세대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는 왜 영적인 싸움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의 삶에 있어서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악한 영들 중에는 내 몸 속에 있는 영들과 몸 밖이나 집에 있는 영들 그리고 하늘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세대의 영들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이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결코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죄도 회개해야 하지만 내 조상 1~4대가 지은 죄들을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인생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을 두고 하나님만 원망했나이다. 어리석은 나를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세대의 영들과 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1~4대의 세대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가족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십자가를 세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인생이 풀릴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을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인생을 세대의 영들이 누르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세대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를 세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귀신은 쫓아내야 할 존재이지만 세대와 가문의 영들은 싸워야 할 대상이로구나.

2.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인생이나 영적인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는구나.

3. 세대의 영과의 전쟁은 이제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구나.

4. 악한 영들 중에 큰 것들이 지금도 내 몸 밖에서 그리고 내 집과 가문 위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5. 부모와 선조들의 죄를 회개할 때 꼬인 인생이 점차 풀리고 영적인 은사와 능력도 주어지는구나.

6. 혼자 회개하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회개할 때 훨씬 더 빨리 회복과 발전이 나타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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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제목]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는 이기는 자는 누구인가?(2)(계3:14~22)_2022-03-27(주일) 갈렙 2022.03.27 237
380 천국에서는 정말 차등상급이 존재하며 왜 있는 것인가?(마5:11~12,19)_2022-03-20(주일) 갈렙 2022.03.20 282
379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으로 보는 산상수훈의 8가지 복의 특징(마5:1~12)_2022-03-13(주일) 갈렙 2022.03.13 499
378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보는 양과 염소의 비유(마25:1~46)_2022-03-06(주일) 갈렙 2022.03.06 273
377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를 구분하는 2가지 기준은(마25:1~13)_2022-02-27(주일) 갈렙 2022.02.27 335
376 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는 자들이 받을 은혜(마6;31~33)_2022-02-20(주일) 갈렙 2022.02.20 228
375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회개기도, 어떻게 드릴 것인가?(눅11:1~13)_2022-01-13(주일) file 갈렙 2022.02.13 325
374 우리가 이 마지막 시대에 태어나 구원받은 이유는 무엇인가(마20:13~16)_2022-02-06(주일) 갈렙 2022.02.06 256
373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할 대답은 무엇인가?(벧전3:15)_2022-01-30(주일) 갈렙 2022.01.30 321
372 왜 다윗은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앙을 받은 것일까?(삼하12:7~14)_2022-01-23(주일) 갈렙 2022.01.23 442
» 왜 우리는 악한 영들과 영적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가(엡6:12)_2022-01-16(주일) 갈렙 2022.01.16 266
370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빌2:12~13)_2022-01-09(주일) 갈렙 2022.01.09 263
369 우리가 정말 붙들어야 할 복음은 어떤 복음인가?(마3:1~3)_2022-01-02(주일) 갈렙 2022.01.02 259
368 우리가 주 예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려면?(벧후1:10~11)_2021-12-26(주일) 갈렙 2021.12.26 269
367 왜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목자가 되시는가?(마2:1~6)_2021-12-19(주일) 갈렙 2021.12.19 265
366 왜 예수 이외에 다른 사람은 구원자가 될 수 없는가?(눅2:10~12)_2021-12-12(주일) 갈렙 2021.12.12 254
365 미처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다면 그 죄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가?(히9:6~12)_2021-12-05(주일) 갈렙 2021.12.05 281
364 나의 영 곧 나의 속사람이 성장하게 하려면(엡4:13~16)_20211-11-28(주일) 갈렙 2021.11.28 300
363 왜 우리는 오늘도 계속해서 성찬식을 행하는가?(눅22:19~20)_2021-11-21(주일) 갈렙 2021.11.21 242
362 믿음, 그것은 초자연적인 세계를 경험케하는 통로이자 열쇠(요11:39~44)_2021-11-14(주일) 갈렙 2021.11.14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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