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회개기도, 어떻게 드릴 것인가?(11:1~13)

[일시] 20220213(주일) 오전9, 11

[찬송] 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326장 내 죄를 회개하고

PW: 믿음, MIW: 모범, 끈질기게, 영적인 것을 풀어주심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가르쳐준 기도의 모범에 입각하여 끝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되 내게서 영적인 문제를 풀어주시는 것으로 기도응답이 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회개를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본격적으로 회개를 하기 시작한 지는 얼마나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회개하고 있지만 우리 성도들에게 회개를 하라고 권면할 때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 성도들이 회개하라는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며 따라올 것인가?저야, 하루 종일 회개하고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지만, 우리 성도들은 하루 종일 삶의 전선에서 열심히 뛰면서 신앙생활도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개가 없이는 깨끗해지지 아니하며, 깨끗한 그릇이 아니면 하나님께서도 쓰시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후손들이 늘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회개는 사실 필수적인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차피 회개를 하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회개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회개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니, 어떤 분은 7년에서 13년동안 회개해 오셨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회개의 관건은 딱 2가지라는 것입니다.

첫째, 내가 회개를 하긴 했지만, 과연 정말 죄가 용서가 되고, 악한 영들이 빠져나가는 회개를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얼마나 회개를 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회개하는 요령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회개를 하다보니 회개의 방면도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원인의 죄에 대한 회개가 있고, 또 하나는 결과의 죄에 대한 회개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조상에게 제사지낸 죄를 회개한다고 칩시다. 이때는1계명과 2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이렇게 회개해야 합니다.

주여, 내가 제사를 드리면 죽은 조상들이 와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귀신들이 와서 먹는 것일 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귀신을 하나님처럼 섬겼습니다. 이 무식했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고 회개하면 됩니다.

그런데 조상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에는 결과의 죄에 대해서도 회개해야 합니다. 즉 조상제사를 행함으로 내 몸과 내 자식에 어떤 영들이 들어와 어떤 특정한 결과를 낳았있기 때문입니다. 즉 조상을 숭배할 때 우리 몸 속에 들어오는 귀신은 특화된 귀신으로서, 주로 머리와 위장과 자궁을 공격하는 영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심각한 것은 그것들 우리의 뇌를 공격하고 머리를 꽉 누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조상제사를 많이 하신 분들은 자신이 지금 눌리게 하는 영에 의해 눌림당하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실 조상제사의 죄로 인하여 우리 몸 속에는 결과의 영들이 꽉 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환상으로 보면 멧돌 2개를 얹혀놓는 듯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조상제사의 죄를 회개한 다음, 결과의 죄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렇게요.

하나님, 제가 조상숭배를 행하여 악한 영들이 내 머리를 누르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를 펴지 못한 채 늘 의기소침하게 살아왔습니다. 남들 앞에서 말할 때에도 늘 두려워했으며, 앞에 가서 자신감 있게 내 의견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잃어버렸습니다. 스스로 눌려산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회개를 해보니 회개에는 특별히 왕도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지금처럼 이렇게 많이 회개를 강조하거나 또한 회개를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요, 회개를 하면 어느 정도까지 자신의 몸에 깨끗하게 되며, 귀신들이 떠나가게 되는지도 잘 모르고 회개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수년에서 수십년동안 회개만 해 오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무작정 회개하기보다는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2가지로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정말 내가 드리는 회개기도를 들으시고 정말 내 죄를 용서해주시는가 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죄로 인하여 내 몸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하는 회개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횟수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회개할 때, 어떻게 해야 보다 더 효과적으로 회개할 수 있을까요? 기왕 회개할 것이라이면 죄용서가 잘 일어나는 회개를 해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영들이 잘 떠나가는 회개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회개를 제대로 하실 분들은 오늘 말씀을 정말 주목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효과적인 회개기도에 대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제자들이 예수께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예수께서 기도의 모범을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구할 때에는 끈질기게 끝까지 구해야 하며, 우리가 구한 것에 대한 응답은 영적인 것으로 주어진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기도할 때 그냥 기도하면 되는 것이지 꼭 기도의 모범 즉 기도의 모범답안이 필요한 것일까요? 그리고 기도는 어떻게 해야 응답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해주시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지 약 2년이 지난 어느날, 제자들이 예수께, 세례 요한도 자신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던 것처럼 자기들에게도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하자, 그의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이때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내가 가르쳐주는 기도의 모범대로 기도해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1~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둘째, 응답받는 기도를 하려면 끈질기게 집요하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5~8까지의 말씀처럼, 밤중에 찾아와 강청하는 친구의 비유를 통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기도할 때에는 열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응답을 영적인 것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9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모범적인 기도의 효력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기도는 한 두 번 할 일이 아니라, 기도응답이 떨어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끈질기게 강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기도 몇 번 해보고 응답이 없으면 그만 포기해 버리고 맘니다.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시는 것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어떤 것이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기도에 관한 영적 진리를 모르면,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자신에게는 하나님께서 기도해도 잘 들어주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효과적인 기도인지를 알고, 하나님은 어떻게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정확히 알아, 끈질기게 끝까지 기도할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저는 서두에서 회개기도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그 사례도 많지도 않을뿐더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17년동안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기도를 해 오신 분들을 만나보고 또한 직접 나도 회개해보니, 회개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기도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가르쳐준 기도와 말씀에 이미 다 나와 있었습니다.

 

. 회개기도 할 때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어떤 것에 주의하면서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는 회개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무엇에 주의해야 할까요? 첫째는 회개는 반드시 자기의 입술로 자백하면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요일1:9).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계속해서] 자백하면(‘호모로게오’)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1)우리 죄를 사하시며(용서해주실 것이며) 2)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자백하다는 동사는 헬라어로 호모로게오라는 동사인데, 이것은 같다, 동일하다는 뜻을 지닌 호모스다가, 말하다, 진술하다는 뜻인 레고에서 온 로고스 합쳐진 단어입니다. 고로 이 단어는 고백하다. 공개적으로 고백하다. 공적으로 진술하다라는 뜻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언명과 공언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법정에서 효력을 갖게 해주는 진술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반드시 말로 해야 합니다. 속으로 기도해서도 아니 되며, 방언으로 회개 해서도 아니 됩니다. 반드시 입술을 벌려 말을 법정에서 진술하듯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개는 하나님께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을 풀기 위해서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회개를 하려면 반드시 죄용서가 일어나는 회개를 해야 하며, 또한 죄를 깨끗이 씻음받는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요일1:9).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계속해서] 자백하면(‘호모로게오’)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1)우리 죄를 사하시며(용서해주실 것이며) 2)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회개를 하면, 하늘에서는 죄용서가 일어나고, 이 땅에서는 죄로부터의 깨끗함이 일어나야 정상적인 회개를 한 것입니다. 그럼, 진짜 죄용서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죄로부터 자신이 깨끗해졌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2가지로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 죄의 목록이 지워졌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회개할 때에 내 몸에서 악한 영들이 빠져나갔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의 것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셋째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영안이 잘 열린 사람, 사도바울 같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의 것은 조금 더 쉬워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첫째는 영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직접 영안으로 보면 되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그 영들이 빠져나간 결과를 확인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첫 번째보다는 쉽습니다. 그것은 결과로서 확인하면 됩니다. 그것은 첫째로 병에서 낫게 되고, 둘째로, 물질이 들어오고, 셋째로, 자녀의 막혔던 길이 열리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 주님께서 가르쳐준 기도에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

그럼, 어떻게 하면 하늘에서 죄용서가 일어나게 하고, 이 땅에서 귀신이 떠나가는 회개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늘 우리가 읽었던 기도에 관하여 주님이 주신 말씀을 통하여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기도할 때에도 무작정 기도하지 말고 기도의 모범 곧 회개기도문 같은 좋은 모범기도문이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1~4). 그래서 그것을 너희도 참고하라는 것입니다.

11:1-4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고 있어].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둘째, 회개할 때 주님께 조금 부탁하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계속해서 끈질기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5~8). 어떤 사람에게 밤중에 친구가 찾아왔는데 먹일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고민에 빠집니다. 찾아온 친구를 굶길 것인가, 이웃친구에게 가서 꾸어달라고 요청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웃친구에게 가면 이미 그가 침소에 누웠고 아이들도 자고 있어서 달라고 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찾아온 친구를 위해 가서 요구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이웃집 친구에게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안에는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괴롭히지 말라고 말합니다. 문도 이미 빗장을 걸어놓았고 아이들도 같이 자고 있는데 일어나서 불을 켜고 나가면 아이들이 깰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친구는 문을 두드리는 것을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자 이웃친구가 말합니다. “네가 친구이기 때문에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하도 끈질기게 강청하기에 네게 주리라하고 빵을 꾸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은 왜 그 밤중에 빵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3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빵을 구해오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 빵을 얻기 위하여 친구집으로 찾아나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이웃친구가 문을 열고 빵을 줄 때까지 계속해서 문을 두드렸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9~10절 말씀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입니다.

11:9-10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계속] []구하라(요청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주실(주어질) 것이요. [너희는] [계속]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아낼(발견할) 것이요. [너희는] [계속]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열릴(열려질) 것이니 10 [왜냐하면] []구하[고 있]는 이마다(모든 자는) 받을(받기) (때문)이요. [고 있]는 이는 찾아낼(발견하기) (때문)이요. [문을] [계속] 두드리는 이에게는 [그것이] 열릴(열려질) 것이니라(것이니 때문이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은 왜 생겨난 것입니까? 바로 이 사건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끈질기게 구하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무엇인가를 구할 일이 있으면 끈질지게 몇 번이고 집요하리만큼 계속해서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염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계속해서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끈질기게 구하여 마침내 얻으려고 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몇 번 구하다가 주지 않으면 그만 둘 것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기도에 관한 주님의 말씀은 끝장을 볼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도응답은 육적인 응답이 아니라 먼저 영적인 응답으로 주어지며 그 결과가 육적으로 이어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곧 주님이 기도응답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육적인 영역 곧 물고기같은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선물로서 성령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그것은 절대로 이나 전갈같은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1:11-13 너희 중에 아버지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물고기)을 달라 하는데(구하는데) 생선 대신에 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구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선한) (선물들)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더욱 더)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고 있]는 자에게 성령[더 잘]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성령이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선물들을 가리킵니다(24:49, 1:4,8). 곧 성령이 오셔서 주시는 선물들, 영적인 은사들을 가리킵니다.

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11:15,17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그럼, 뱀과 전갈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사탄마귀가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주는 악한 영들입니다(10:19).

10:19 내가 너희에게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권세)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살아있는 부모는 자식에 그러한 것을 주고 싶지 않아도, 부모가 죽으면 그 부모의 몸 속에 들어있는 전갈같은 해롭고(나쁘고) 악한 영들이 자기의 아들과 손자 그리고 후손에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러한 악한 영들은 주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각종 선물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주어지는 선물은 보통 3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질병에서 낫습니다(13:11~12). 귀신이 떠나가면 질병에서 고침받기 때문입니다.

13:11-13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둘째, 잃었던 물질이 들어옵니다. 그분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심으로 귀신들이 떠나가게 되면 귀신들이 붙잡고 있던 우리의 손과 발목이 풀립니다. 그러면 일하는 대로 복을 받게 됩니다(23:24~26).

23:24-26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셋째는 놀랍게도 자녀가 형통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회개하면 나와 내 조상들이 섬길 때에 역사했던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데, 내가 회개하면 내 후손에게 붙어있는 영들도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범죄하면 내 후손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면 내 후손이 복을 받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0:5-6 그것들(우상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에 입각한 회개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도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의 교훈을 따라 회개기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우리가 회개기도를 할 때에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회개해도 지만, 모범적인 회개기도문을 활용하여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접 해보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회개기도문은 17년간의 소산입니다. 이대로 기도하고, 조상들의 죄까지 나부터 선조대까지 회개하면 모든 영들이 힘을 잃고 떠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회개기도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지었는지가 들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시고, 좀 더 구체적으로 더 기도하실 분은 깊은 우상숭배회개문깊은 생활회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회개는 한 번 정도로 쇼부(담판)를 보려고 하지 말고, 자기의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해서 쉬지 말고 끈질께 끝까지(악한 영들이 다 떠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약간 파렴치한 사람처럼 꾸준히 계속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기도에 조급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기도해보니, 회개기도문에 나오는 4가지 우상숭배의 죄 곧 조상제사, 부처와 불교, 무당과 점쟁이, 미신과 잡신의 죄를 각 대수마다 한 번 씩 기도해야 이 영들이 잘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38대손이라면, 친가의 우상숭배의 죄를 38번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회개기도는 끈질기게 끝까지 해야 뿌리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회개하는 열의를 불태우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기도응답은 영적인 것을 풀어주시고 선물들을 주시는 것으로 응답이 된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즉 회개기도를 하면 내 몸 속에 있는 뱀들전갈같은 것들이 빠져나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빈 공간에 성령을 채우십니다. 예수의 보혈로 채워주십니다. 생수로 채워주십니다.

그래서 이 악한 영들이 빠져나가면, 잃었던 건강이 회복되고, 새어나가던 물질이 회복되고, 막히던 자녀의 앞길이 열린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영들이 빠져나가고 그 빈 공간을 성령이 채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성령의 선물들, 신령한 하늘의 은사들로로 가득 채우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가르쳐준 기도의 모범에 입각하여 기도하여, 끝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되 내게서 영적인 문제를 풀어주시는 것으로 기도응답이 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이제부터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다시 회개를 하시되, 조상 1대 아버지부터 시조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악한 영이 떠나가고 복이 옵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늘로부터 영적인 선물들 곧 하늘의 은사들이 내게 부어집니다. 그러면 그것을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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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20pixel, 세로 1080pixel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회개할 때에 어떻게 회개해야 참된 회개를 할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 내 죄가 지워짐으로 용서받고, 이 땅에서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회개를 해야 참된 회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할 때에는 모범적인 회개기도문을 참고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할 때에는 죄를 완전히 용서받고 악한 영들이 모두 떠나는 그 순간까지 끈질기게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 기도의 응답은 영적인 것으로 먼저 오고 이어서 육적인 것으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회개를 제대로 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귀신이 나와 내 후손에게서 완전히 떠날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몸이 치유될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이 회복될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자녀가 형통한 삶을 살기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끈질기게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는 한 번만 해도 된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께서 가르쳐준 기도의 방법을 따르지 못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악한 영들이 완전히 떠날 때까지 끈질기게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회개는 소리내어 해야 하는구나.

2. 회개는 죄용서받고 귀신이 떠날 때까지 해야 하는구나.

3. 회개할 때는 모범기도문으로 회개하는 것이 매우 유익한 것이었구나.

4. 회개는 건강과 물질과 자녀가 복을 받을 때까지 해야 하는구나.

5. 회개는 나 뿐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구나.

6. 회개하면 영적인 일들이 풀어지면서 만사가 해결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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