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국에서는 정말 차등상급이 존재하며 왜 있는 것인가?(5:11~12,19)

[일시] 20220320(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151장 만 왕의 왕 내 주께서,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PW: 믿음, MIW: 천국의 상

T.S: 믿음이란 믿음지키고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받아도 축복하면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하여 천국의 상을 받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복은 오복(五福)으로서, () () () 강녕(康寧) 자손중다(子孫衆多)가 있지만, 성경이 말하는 복 중에서 구약시대의 복은 이와 비슷하여, ‘건강물질자녀형통의 축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약에 들어와서 복은 본질적으로 많이 달라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신약에 들어와서 복은 물질에 대한 복이 아니라, 영혼에 대한 복이며, 이 땅에서 받을 복이 아니라 천국에서 받을 복이며, 일시적인 복이 아니라 영원한 복이기 때문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은 산상수훈의 8복의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고로 진짜 복은 시간과 장소와 내용에 있어서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내 영혼이 영원히 누리게 될 천국복이 얼마나 귀하며 그것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과연 우리가 천국에서 누릴 복에도 과연 차등이 존재하는지, 있다면 무엇이며, 왜 있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등상급의 유무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구속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베풀어주시는 구속의 은혜는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값없이’ ‘은혜로’ ‘공평하게주어지기 때문입니다.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러면, 상급도 이와 똑같을까요? 값없이, 은혜로, 공평하게 주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만고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갈6:7입니다.

6:7 [너희는] 스스로 속이지(미혹당하지) 말라(말고 있어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코웃음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왜냐하면] [만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씨뿌리든지) [그도 역시] [장차] 그대로(이대로를) 거두리라(추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심은 것이 없는 자는 거둘 것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도 그렇고, 저 세상에 들어가서도 그렇습니다.

한편 부활승천하사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대로 갚아주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속죄를 받는 구속의 은혜우리가 행한 일이 없기 때문에 그것으로 우리가 보상받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행한 모든 것을 주님 앞에 서는 그날에 보상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상급이라는 것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짜로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공평하게 골고루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천국에서 받을 우리의 상은 우리가 일한 만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한대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왜 차이가 있는 상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과연 누가 상을 받게 될 것이며, 그리고 상을 받게 되는 기준은 대체 무엇이고, 그리고 우리가 받을 상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말로서 악하게 말한다면 너희는 복있는 자이니, 기뻐하고 환호성을 지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는 하늘에서 보상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상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인가요?

천국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두가 왕노릇하고 면류관 쓰고 천국 집에서 사는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 왕같은 제사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칙에 있어서는 맞는 말이지만 그 기준에 도달하지 않는 사람에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러한 지위를 주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다는 것도 사실 천국에 들어가보면, 네 종류의 신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왕권신부, 왕후신부, 비빈신부, 시녀신부가 있습니다. 앞의 세 가지 신부는 그나마 왕노릇하는 신부에 해당하지만, 뒤의 마지막 시녀신부는 섬기는 신부, 일하는 신부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천국에는 섬기는 신분을 가진 자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에서도 일하는 신분을 가진 자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왕같은 제사장의 지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왕노릇하는 지위와 제사장의 신분을 가진 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드릴 때에 144,000석의 보좌에 앉아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보좌 뒤편에 서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것은 기왕 천국의 실상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게 되었으니, 오늘 이후로 계속해서 이러한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 상급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이 말씀은 산상수훈의 말씀 가운데, 천국에서 받을 보상과 천국에서 받을 지위에 관한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먼저, 천국에서 받을 상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하여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을 보겠습니다.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5:11-12[직역] 그들이 너희를 [현재] 비난한다면(욕한다면) 그리고 그들이 박해한다면 그리고 그들이 나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서, 너희에게 반대하여 모든 악한 것을 말한다면, 그때에는 너희는 복된 이들로 있는 중이다. 12 너희는 기뻐하고 있어라. 그리고 너희는 즐거워하고(환호하고) 있어라. 하늘들 안에서 너희의 보상(보수,=미스도스)가 많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와같이 그들이 너희보다 전에 [있었던] 선지자들(대언자들)을 핍박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먼저, 팔복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천국의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천국에 누가들어가느냐 하는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 마5:11~12의 말씀은 천국에 들어간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받게 될 을 언급하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받을 상이 많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거기에서 상을 많이 받을 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거기에서 받을 상이 아주 적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상의 많고 적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마5:19에서는 다른 종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19[직역] 그러므로 만일 누구든지 이 계명들의 가장 작은 것들의 하나라도 파괴하는 자는 그리고 그와같이 사람들을 가르치는 자하늘들의 왕국 안에서 [장차] 가장 작은 자라고 불려질 것이요, 누구든지 행하는 자와 가르치는 자, 이이는 하늘들의 왕국 안에서 [장차] 크다고 불려질 것이다.

이 말씀은 천국에서 지위가 높은 자가 있으며, 낮은 신분을 가진 자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에서 누리게 될 신분이 다 똑같은 신분이 아닌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다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다 같은 지위와 다 같은 신분을 갖게 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에 가서 받는 보상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 굳이 고민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천국에서 작은 자가 되는 것은 경고의 수준이라고만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충성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를 핀잔을 주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도 적당히 하고, 주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도 충성하지 않고,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살아가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상급에 대해 잘 모르면, 천국에서 받을 영광 곧 그곳에서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들에 대해서 주의하지 않고 살아갈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오늘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예수께서 천국에 대해서 가르쳐주시는 천국의 상에 관한 말씀을 듣고,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지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대체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의 말씀에서 천국의 실상 그중에서도 천국에서 우리 성도들이 받을 상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요?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천국에 관하여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먼저, 우리 주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제자들에게 천국에 관하여 무엇을 말씀하셨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천국에 관하여 3가지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천국 입성 조건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5:20,7:21).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넘치지, 풍성하지, 초과하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렇습니다. 천국입성의 최소조건으로서 거듭남회개에 관해서만 알고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기왕이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받을 상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천국에서 받는 보상의 문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5:12, 5:46, 6:1~2,16). 그리고 셋째로, 천국에서 얻게 될 지위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5:19).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읽었던 말씀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의 문제천국에 누가 들어가는지에 관한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받을 상급이 무엇인지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지위에 관한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은 결국 천국에서 누릴 신분지위에 관한 문제요, 천국에서 상이 많다는 것을 받을 상의 크기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둘은 같은 분모도 있지만 다른 것도 있습니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상의 문제는 지위의 문제보다 더 큰 개념입니다.

 

. 천국에서 받을 상은 무엇이며, 왜 있는가?

그렇다면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받을 상에는 무엇이 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신분지위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큰 자가 있으며, 또한 작은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5:19 18:4).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즉 천국에서도 왕노릇하는 자가 있고(22:29~30), 섬기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20:26~27),

22:29-30 내 아버지께서 나라(왕국)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왕국)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20:26-27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장차] 섬기는 자가 되고(섬기는 자로 있을 것이다)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장차]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있을 것이다)

이것은 누가복음의 므나의 비유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19:16~17). 충성하여 남긴 분량에 따라 여러 고을을 다스리는 왕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19:16-17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둘째, 면류관(승리관=스테파노스)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머리에 쓰고 다니는 상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성경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딤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벧전5:3-4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어떤 사람은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20개 이상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1~2개 정도는 써야 되는데, 이것도 쓰지 못한 채 서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면류관에는 거기에 박혀있는 보석의 숫자와 모양과 크기가 각각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은 반드시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면류관은 경주에서 승리한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관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천국 집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장차 들어가서 들어가서 살 집은 이 땅에서 우리가 올려보내는 건축재료를 따라 천사들에 의해서 천국집이 지어지는데, 그 집은 우리가 일평생 짓는 것이지만 일단 천국에 들어간 후에는 더 이상 그 집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고후5:1). 그러나 잘 지어야 합니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14: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천국에서는 누가 상을 받게 되는가?

그렇다면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 중에는 과연 누가 상을 받게 되는가요? 어떻게 하는 자가 천국에서 상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 귀히 쓰임받도록 깨끗해져야 합니다(딤전2:20~21).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서 깨끗한 성도가 된다면 누구든지 다 이러한 상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복음사역에 힘쓰는 직분을 가졌다든지 그 일에 힘쓰는 자가 훨씬 더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둘째,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낮아져야 합니다(18:3~4).

18:3-4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그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생색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자랑하지 않으며 어린아이처럼 겸손히 봉사할 때에 받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때도 감사하면서 자발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일할 때에 받습니다.

셋째, 주님이 맡겨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2:10).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누가 받는가 하면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힘쓰거나,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역에 충성할 때에 이러한 상들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와 복음을 위해서 일하는데 나를 핍박하고 괴롭혀도 축복할 수 있어야 이러한 상을 받게 됩니다.

 

넷째, 무엇이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10:41~42).

10:41-42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비록 자신은 복음전파에 드릴 시간이 부족하거나 맡은 바 사역이나 혹은 달란트가 없을 때에는 그 일에 종사하는 자들을 힘껏 도와서 헌신할 때에 이러한 상들을 받게 됩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믿음 지키고 복음 전하다가 고난이 받아도 축복하면서, 맡겨주신 일에도 충성하고 복음사역자들을 도와서 천국에 있는 상을 받는 것입니.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리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믿고 난 후에 회개하고 그리고 충성하게 되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대로, 충성한 대로 하늘에서 을 주실 것입니다.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지위를 가진 신분을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평안하고 안락한 영원한 안식처인, 넓따란 대궐같은 천국 집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가 받아서 누릴 상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한대로, 충성한대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0.8평의 텐트와 같은 집에서 사는 자도 있고, 80평과 같은 대궐같은 집에서 살 자도 있을 것입니다. 신분과 영광의 차이는 실로 엄청난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그런데 우리가 받을 상은 어떤 종류의 상인가요?

첫째, 이 상은 천국에서는 절대 장만할 수 없고, 오직 이 땅에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장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 상은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 상은 매우 큰 부러움을 살 것입니다.

셋째, 이 상은 영원히 누리게 되는 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위는 보통 보좌자리로 정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보좌자리는 예배드릴 때마다 앉게 되는데, 이 자리는 영원히 변동되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천국에 한 번 섬기는 자로 들어가면 영원히 섬기는 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차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그렇다면, 왜 주님은 이러한 상을 준비해 놓으셨을까요?

그것은 첫째,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상을 다 주고 싶어하시기 때문입니(12:31~32).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2:31-32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왕국)를 구하라(찾고 있어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왜냐하면]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왕국)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둘째,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로 하여금 더욱 분발하여 충성하게 함으로써 천국에 들어와서는 더 높은 지위와 더많은 상을 받도록 하기 위함입니(11:12). 이것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따라 모든 사람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십니다. 세상 것에 취하여 썩어없어질 것만 주의하며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여 더 큰 상급과 더 많은 상급을 받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유의지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그일을 하게 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깨끗한그릇으로 자신을 만드십시오. ‘낮아져야 합니다. ‘충성해야 합니다.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천국에 들어가면 거기에서 우리가 누릴 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서 누릴 상에는 지위신분의 상과 면류관의 상과 천국집의 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복중의 복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서도 상받는 자가 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서 상을 받으려면,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하고, 어린아이처럼 낮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서 상을 받으려면 맡은 일에 충성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게을렀나이다. 뒤로 미루고 시작하지 않은 죄를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깨끗해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낮아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충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헌신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에서 꼭 상얻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누릴 상에 대해 관심조차 갖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지위와 신분을 갖게 되며, 아무런 차등이 없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상을 사모하고 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복중의 복은 천국 입성 복이요, 천국에서 누릴 상급의 복이로구나.

2. 천국에서 성도들이 누릴 지위와 신분 그리고 상에는 많은 차이가 있구나.

3. 천국에서는 왕노릇하는 지위를 가진 사람과 섬기며 일하는 지위를 가진 사람이 각각 따로 있구나.

4. 천국에서는 자신이 쓸 면류관의 숫자와 천국 집의 크기가 각각 다르구나.

5. 천국에서 상얻는 자가 되려면 깨끗하고, 낮아지고, 충성하고, 헌신해야 하는구나.

6. 하나님은 천국에서 우리에게 상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일한만큼 지금도 상을 준비하고 계시는구나.

 

 

 

 

 

성도들 중에는 천국에서 누가 상을 받는가?

 

첫째,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복음을 증거하다가 비난받고 핍박하고 거짓말로 악한 말을 듣는 자입니(5:11~12).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많음)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둘째, 이때 자기를 핍박하는 자들이나 원수들이라 할지라도 미워하지 않고 그들을 축복해주고 기도해주는 자입니(5:44~46).

5:44-46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셋째, 복음을 위해 스스로 지극히 작은 자가 되어 일하는 종들을 영접하고 그들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입니

넷째, 주님에게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 충성하는 자입니다(20:8, 딤전5:18).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보상)을 주라 하니

딤전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보상)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다섯째, 일을 해도 억지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하는 자입니다(고전9:17).

고전9:17-18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여섯째, 복음을 전할 때 댓가를 요구하지도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를 남용하지 않은 채 겸손히 복음을 증거하는 자입니다(고전9:18). 어린아치럼 낮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외식하는 자에게는 상이 없습니다(6:1-2,16).

고전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6:1-2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일곱째, 죄를 회개하여 성도(거룩한 자들)가 되고,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들이 되고, 예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11:18).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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