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국복음 전파자들이 각오해야 할 일과 비교할 수 없는 상급(10:16~23)

[일시] 20220508(주일) 오전9, 11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PW: 믿음, MIW: 천국복음

T.S: 믿음이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당하더라도 천국에서 받을 영광을 바라보며 충성되이 오늘도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저는 두 주 전에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주님께서 직접 불러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고, 또 하나는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자들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첫번째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 즉 주의 종들입니다. 이들은 사명자로서 이 땅에 보내어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베드로나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과 같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자들로 천국복음과 함께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아 일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그 부르심에 참여함으로서 하늘의 분깃을 차지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메토코스)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우리의 신앙고백)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단번에] 깊이 생각하라

3:14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메토코스)가 되리라(된 채 있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천국복음 전파자로서 특별히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있고(17:9), 또한 천국복음전파의 참여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17:20).

17:9 내가 그들을 위하여(그들에 관하여) 비옵나니(청하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세상에 관하여 청함)이 아니요 [당신이] 내게 [이미] 주신 [채 있는]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당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17:20-21 내가 비옵는(요청하는) 것은 [오직]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오히려)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통하여) 나를 믿[고 있]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나 역시)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모든 이들이) 다 하나가 되어, [그들자신들도 역시]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처음부터 아버지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땅에 보내어진 자들입니다. 이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천국복음 전파사역을 계승할 것입니다. 이들에 대해 주님께서는 하나님에 의해 이미 보내심을 받은 채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이 바로 예수님께서 직접 불러서 세우신 12제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명자들이 전하는 말씀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 또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어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한 자들의 음성을 듣는 순간에 하늘 아버지의 음성이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진정 믿게 됩니다. 이러한 자들도 역시 천국복음 전파 사명자들과 함께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천국복음 전파자들을 돕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도 천국에 들어갈 때에 엄청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이 땅에 다시 오려면 반드시 이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24:14).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께서 천국의 낙원에서 아예 사명을 주어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들을 두고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이미 내게 주신 채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바로 그들을 불러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12사도라고 칭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을 보내시고 있으며, 들을 도와 천국복음을 전파할 자들을 필요로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은 주님의 천국복음 전파사역을 계승하여 일하는 하늘의 동역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각오해야 할 것이 있다고 미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읽었던 말씀 가운데 나옵니다. 그것을 오늘 우리가 나누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천국복음 전파사역을 위해 일하는 분들은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비교할 수 없는 상급이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천국복음을 전파하러 가는 자들이 주의하고 있어야 할 것은 그 일을 감당하려 할 때에 반드시 핍박(고난의 잔)이 직면할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죽음(죽음의 세례)까지도 직면할 수 있지만 그 일을 성실히 감당했을 때에는 하늘에 엄청난 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이토록 좋고 영광스러운 기쁜 천국복음을 전해주는데, 그러한 자들이 감옥에 갇히는 것일까요? 또한 죄인처럼 취급받기도 하며 가족들의 반대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죽음에 넘겨지기도 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12명의 제자들을 다 뽑으신 뒤 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사실 이 말씀은 105에서 말씀을 시작하시어, 111에서 마치는 말씀입니다.

10: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4)문제발생원인

주님께서는 105절부터 111절 전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는데, 105절부터 15절까지 어떻게 천국복음을 전파할 것인지가 나오며, 16절부터 42절까지는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의 자세와 각오 그리고 그들과 그들을 돕는 자들 받을 상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핍박을 각오하라는 것입니다. 핍박에는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며, 때로는 가족과의 인연도 끊을 수도 있다고 하셨고, 때로는 죽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둘째, 핍박을 두려워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찮은 날짐승인 참새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그중에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제자들은 그들 참새보다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핍박을 두려워하지말로 진정 두려워할 것은 몸과 영혼을 다 지옥에 멸할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정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 자신의 아들이나 딸을 주님 이상으로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으며,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라고 지칭된 제자들을 돕는 자들이 있을 터인데, 그들이 주는 냉수 한 그릇이라도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핍박을 만날 때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핍박을 만나 죽음의 위기가 찾아올 때 그만 주님을 부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주님보다 가족을 더 사랑함으로 천국복음 전파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자기의 십자가를 지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복음을 전파자들로서 미리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핍박을 받아 심문받을 때에 성령께서 도우신다는 믿음이 없어 그만 두려워서 벌벌 떨다가 주눅이 들어서 천국복음전파를 중단하고 말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복음전파자가 지녀야 할 각오를 제대로 다짐으로 복음을 전파하면서 만나게 될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에 도와주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며, 천국복음전파사역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음을 알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천국복음전파 사역에 참여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천국복음전파자들이 주의하고 있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저는 지난 시간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딱 3가지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다니시고 있었다)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가르치고 있으면서), 천국(왕국의) 복음을 전파하시며(전파하고 있으면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치시고 있으면서)

예수께서는 먼저 그들의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셨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으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고 더불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제자들에게 하게 하겠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님의 사역을 대신 감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보혜사 성령을 받기 전에는 말씀에 대해서는 해석하고 풀이하는데에 역부족이었기에, 그들이 했던 일은 복음전파사역과와 치유 및 축사사역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제자들을 내보실 때에 예수께서는 그냥 보내지 아니하시고 주의사항을 일러주셨는데, 그중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 전도자들이 가져야 할 각오와 태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핍박받을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제자들은 대체 누구에 핍박을 받고 환란을 당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때 핍박하는 대상은 4종류의 사람들이라고 하겼습니다.

첫째는 자기의 동족으로서 유대인들인데 그중에서도 종교지도자들 그룹이 그들을 핍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7), 그리고 둘째는 이방인 집권자들도 핍박할 것이라고 하셨고(18), 셋째로는 특히 가족의 반대와 핍박아주 심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1~22).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사람들도 제자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3).

 

그럼, 어떤 종류의 핍박일까요? 그것은 네 종류입니다. 그럼 어떤 핍박인가? 첫째는 동족에게 죄인취급을 받아서 재판정에 넘겨지고 채찍질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0:17 [그런데 너희들은] 사람들을 삼가라(주의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그들이 너희를 공회[][장차]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장차] 채찍질하리라(채찍질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불신 권력자들에게 끌려가서 심문을 받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셋째, 가족들이 대적할 것이고 심지어는 가족에 의하여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온전히 따르고자 하면 불신 가족들과의 갈등과 분쟁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10:21 [그런데]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장차 스스로 일어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자식들이) 그들을(부모를) [장차] 죽게 하리라(죽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제자들이 모든 사람들에 의해 미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장차] 미움을 받을(당할) 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장차] 구원을 얻으리라

 

그럼, 대체 이들은 왜 천국복음 전파자들을 핍박하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이들 모두가 바알세불 즉 사탄에게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전파는 필연적으로 영적인 전쟁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리어 천국복음을 전파하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는 이들을 가리켜 귀신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자들이라고 비난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는데, 제자들은 더욱더 그렇게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10:24~25[직역] 어떤 제자라도 선생 이상으로 있지 못하며, 어떤 종이라도 자기의 주인 이상으로 [있지 못한다] 25 그가 자기의 선생처럼 된다면. 그 제자에게는 족한 것이다. 그리고 종이 자기의 주인처럼 된다면 [족한 것이다]. 만일 그들이 집주인(가장)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다면(일컬었다면) 그들이 얼마만큼 더 많이 그의 집 사람들(그의 집에 속한 이들)[바알세불이라고] 부르겠는가?(일컫겠는가?)

왜냐하면 천국복음 전파는 필연적으로 사탄의 나라가 파괴되기 때문이요, 사탄에게 속해 있는 자들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필사적으로 대항할 것입니다. 이전에는 한 번도 그러한 일이 없었는데, 예수만 믿으면 죽기살기로 핍박하고 교회에 나가는 것을 막고, 심지어 호적에서 그 이름을 파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복음을 전파하다가 그만 핍박을 만났을 때 교회다니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핍박을 만났을 때에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은 왜 핍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그런데 주님께서는 복음전파자들을 핍박하는 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복음전파하는 제자들이 죄인 취급을 받아 심문을 받고 벌을 받고 가족들에 의해 넘겨져서 죽임을 당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워함을 받을 것이 예고되어 있다 할지라도 왜 핍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첫째, 어차피 이제 천국복음은 공개적으로 전파되기에 이르렀고 이에 따른 악한 영들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핍박은 이미 응당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니까 그렇습니다.(26~27).

10:26[직역]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장차] 드러나게 되지 않을 바라면 덮어져 있는 채로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알려지지 않을 바라면, 그 어떤 것도 숨은 것으로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움 안에서 말하고 있는 바를 너희는 빛(광명) 안에서 말하라. 그리고 너희가 귀 안으로 듣고 있는 것을 너희는 지붕들 위에서 전파하라(선포하라).

이는 이제 예수님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하였고, 제자들이 이것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천국복음은 결코 숨겨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렇듯 처음에 전파된 천국복음이,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분명전해야 할 복음은 천국복음이었습니다.

10:7-8 [너희는]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그러니까 오늘날에도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천국복음이요, 그것을 위해서는 회개해야 하며, 이것을 실상으로 알게 해주는 귀신축사와 치유사역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으며, 천국에 들어가서도 왕노릇하는 복음을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 그냥 예수믿기만하면 구원받는다는 믿음이 전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에 와서 우리와 같은 작은 교회라도 이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니, 이는 그때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이제는 이 천국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파할 때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야 어떻게 이 천국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파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핍박하는 이들은 혹시 복음전파자의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을 수 없으니까 그렇습니다.(28).

10:28[직역] 그리고 너희는 몸을 죽이고 있는 이이지만 그런데 혼(목숨)을 능히 죽이는 것을 할 수 없는 이들로부터 두려워하지 말고 있어라. 그런데 너희는 몸과 혼(목숨)을 능히 게헨나(지옥) 안에서 능히 멸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고 있어라.

사탄의 조종을 받고 있는 핍박자들은 어디까지나 복음전파자들의 몸을 죽일 수 있겠지만 우리의 진정한 생명은 빼앗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의 몸과 영혼까지 다 지옥 게헨나에 멸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복음전파자들에게 일어나는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결코 생겨날 수가 없으니까 그렇습니다(29~31).

10:29~31[직역] 두 참새들이 한 앗사리온에 팔려지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의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그것들에서부터(에크) 하나라도 땅 위에 [장차]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그런데 너희는 모든 머리카락들까지도 세어진 채 있는 이들로 있다. 31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있어라. 너희 자신들은 많은 참새들보다 뛰어나다(특별하다, 돌출되어 있다)

그렇습니다. 하찮은 날짐승인 참새 그것도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인데, 앗사리온은 그것의 1/16정도이니까, 노동자의 하루 품삯을 오늘날 5만원으로 계산한다면, 참새 한 마리는 1,562(두 마리 3,1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참새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물러 우리 인체 중에서 가장 가치 없게 여겨지는 머리카락, 날마다 빠지고 새롭게 생겨나 수효가 변하는 머리카락까지도 주님께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다루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허락없이는 내가 핍박을 받는 것도 함부로 허락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내가 순교하고 싶어도 주님의 허락 없이는 순교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복음전파사역이 주어진 것도(17:18), 순교하는 것도 이미 하늘에서 정해주신 부르심을 따라 이 땅에서 진행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17:18-19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서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복음이 중요하다고 말해도 아무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천국복음을 전파하려고 한다고 해서 아무나 그것을 전파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선택하심과 보호하심이 거기에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상급은 무엇인가?

그럼, 천국복음 전파자들이 받게 될 보상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이 땅에서 받을 보상이 있고 또 하나는 저 천국에서 받을 보상이 있습니다.

먼저 이 땅에서 받을 상으로는 첫째, 어려운 고비 때마다 성령의 특별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19~20).

10:19-20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둘째, 현세에도 물질이나 가족을 100배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0:29~30).

10: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셋째, 그렇게 참새의 죽음까지도 결정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바쳐진 자의 삶은 그가 복음을 전파하고 또한 순교하는 것까지도 다 주님의 주관하에 성취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9). 그만큼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 천국에서 받을 상으로는 첫째, 그는 죽은 후에 절대 지옥(게헨나)에는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28, 10:29~30).

둘째, 이들 중에는 천국에서 땅의 왕들이 되어 주님의 좌우편에 앉아 통치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0:38~40).

셋째, 이런 자들과 동역하고 협력하고 지원하는 이들 역시 상을 같이 받되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까지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1~42).

10:40-42 너희를 영접하[고 있]는 자는 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고 있]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제자선지자, 의인제자를 도우며 의롭게 사는 이들, 냉수 한 그릇이라고 주는 자는 작은 봉사라 할지라도 천국복음을 위해 힘쓰는 자에게는 그 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저 천국에서 받을 하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도 충성되이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성도들이 천국에서 받을 영광은 이 땅에서 받는 핍박과 죽음과 연관이 있습니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천국복음 전파는 힘드는 일입니다.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힘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가치 있는 일이요 주님께서 최대로 관심을 기울이는 영역입니다. 모든 일에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천국복음을 전파하려면 이것을 전파하는 자들이 꼭 각오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핍박과 반대와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은 핍박과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그 어떤 세력일지라도 천국복음 전파자들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복음 전파자에게는 성령의 특별하신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그 사역자를 돕는 자들에게는 하늘과 땅에서 비교할 수 없는 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천국복음을 충성되이 전파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핍박과 고난을 각오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죽음도 각오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천국복음전파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천국복음전파에 협력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복음 전파에 눈을 뜨지 못하게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핍박과 죽음의 두려움으로 천국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핍박과 죽음은 주님께 맡기고 천국복음 전파에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는 누구든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든지 아니면 천국복음 전파에 참여하는 자들로 부르심을 받았구나.

2.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핍박과 고난, 반대와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하는구나.

3.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그 누구도 천국복음 전파자들과 천국복음 전파사역을 건드릴 수가 없구나.

4. 천국복음 전파자들은 이미 하늘에서 그의 사역이 정해진 채 이 땅에 보내어진 자들이었구나.

5. 천국복음 전파 사역에 협력하는 자들도 천국복음 전파자들이 받게 될 상에 함께 참여하게 되는구나.

6. 이제는 천국복음 전파사역이 공개적으로 시행되는 시즌에 막 들어서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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