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누구인가?(마13:9~17) [일시] 2022년 05월 29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찬 198장 주 예수 해변서 PW: 믿음, MIW: 천국복 T.S: 믿음이란 어떠한 난관에 부딪힌다 하여도 그것을 극복하고 반드시 천국복을 차지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구약시대 복있는 자는 어떤 자일까요? 그것은 시편 1편에 압축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악한 자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 말씀을 기쁨으로 따르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과 일치하는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아야 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도 앉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오신 이후 신약시대의 복있는 자는 어떤 자일까요? 그것은 천국헌법이 기록된 산상수훈의 말씀에 나옵니다. 그것은 결국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이며, 천국에서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그곳에서 상을 얻는 자로서 천국에서 지위가 크다고 일컫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는 형식과 외식을 그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까지 다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더러 주여 주여 하면서 살아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결국 그날 주님으로부터 쫓겨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그가 교회에서 아무리 복있는 자라고 불린다고 할지라도 그날에 천국에 못 들어가면 그는 복없는 자요 저주받은 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약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큰 상을 받고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며, 왕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가 되기 위한 첫 출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이러한 첫 출발이 안 된다면 그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진정 복 있는 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 첫걸음을 떼지 못한 분이 있다면 오늘부터 다시 발걸음을 옮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왜 나는 그동안 첫 출발도 하지 못했는지를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신약시대의 진정한 복 있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서 말씀하신 것인데, 천국의 비밀을 들었을 때에 그것을 깨닫고 사모하는 자가 된다면 그는 더 받아서 넉넉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천국을 말씀하실 때에 왜 직설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비유로서 말씀하신 것일까요? 그리고 예수께서는 왜 천국의 비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자가 진정 복있는 자라고 말씀하신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8년경 그러니까 예수님의 공생애 중기 가운데, 갈릴리 바닷가에서 큰 무리들이 그에게 모여들자, 배에 앉으신 후에 해변에 앉아있는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가운데,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묻자, 그 이유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제자들에게는 이미 주어진 채 있지만 저 무리들 즉 군중들에게는 그것이 주어진 채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천국의 비밀들을 아는 자들은 누구든지 장차 더 그에게 주어질 것이며, 넘치게 될 것이지만, 현재 천국의 비밀들을 알지 못한 채 있는 자들은 누구든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조차도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천국의 비밀들을 들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나 그것의 실체를 보고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자는 자신이 이미 깨닫고 있는 것까지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왜 그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것처럼,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해버려서, 그들이 듣기는 들으나 진정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요, 그들이 보기는 보지만 진정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들려주시는 천국복음을 듣고서 그것을 깨닫는 제자들은 복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복음의 실체를 보면서 그 비밀들을 깨닫고 있는 제자들은 진정 복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구약의 훌륭한 선지자들과 의인들도 예수께서 들려주시는 천국복음을 정말 간절히 듣고자 했지만 그 누구도 듣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께서 오셔서 그 비밀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이것을 보고 있는 눈들이 복되고, 이것을 듣고 있는 귀들이 복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천국말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말씀을 들어도 사탄에게 그 말씀을 빼앗겨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말씀을 받을 때에는 기쁘지만 그 말씀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닥치면 천국말씀듣기를 포기해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이 세상의 염려가 몰아오면 세상 염려 때문에 천국말씀을 놓쳐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이 세상을 누리는 것이 즐거워 보이면 그만 이 세상으로 나가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천국말씀까지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의 비밀들을 깨닫기를 사모하지 않으면, 곡식 알갱이로 뿌려졌으나 쭉정이가 되어 밖에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천국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그리고 그것을 붙들고 살아서 꼭 천국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서도 상 얻고 왕노릇하는 진정한 복있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보고 듣는 것은 왜 중요한가?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 왜 천국말씀을 보고 듣는 것이 그리 중요한 것인가요? 그것은 보고 듣는 것에서 천국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롬10:17).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에 반드시 ‘보고’ ‘들어야’ 할 것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복음’입니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런데 천국은 사실 이 세상에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곳은 이 세상에서의 시간과 공간이 작동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곳은 어떤 곳이며, 어떤 자가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누릴 영광과 상급과 지위가 어떠한 것인지를 그대로 표현할 수 없기에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자, 천국말씀을 어떻게 하셨는지 보십시오.
마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13:45-46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러므로 누군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지만 만약 그가 어떠한 훌륭한 복음을 들어보았다고 할지라도 천국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천국의 실상에 대해 보지 못했다면 그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살아 있을 때에 보아야 하고, 들어야 할 것은 바로 ‘천국의 비밀’이요 ‘천국에 대한 말씀’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자가 진정 복 있는 자라고 주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13:16-17 그러나 너희 눈[들]은 봄으로 [인하여], 너희 귀[들]는 들음으로 [인하여]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들]와 의인[들]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간절히]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간절히]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렇다면 여기서 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들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들어야 할 것은 천국에 관한 말씀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며, 천국은 어떻게 들어가며, 천국에서 큰 자는 누구이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며, 천국에서 상얻는 자가 누구이며, 천국에서는 어떤 신분과 지위가 주어지는 것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천국이 있다는 것을 확증해주는 것들입니다. 그것은 2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천국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방해꾼이 있는데 바로 악한 마귀와 귀신들이 역사하고 떠나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를 보아야 하고 이것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귀신들이 역사하면 어떤 결과들이 나타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천국과 같은 모습을 이 땅에서 경험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병에서 치유받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질병이나 아픔이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병에서 낫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지금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이며,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 뿌리기를 하는 것입니다.
나. 내가 지금 천국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지금 천국말씀을 듣고 있는 자가 되었다면 그것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첫째, 이제는 나도 깨어나서 천국말씀을 들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7절).
마13: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들]와 의인[들]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간절히]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간절히]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도 역시 정말 천국말씀을 듣기를 사모했습니다. 또한 천국의 실제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은 병든 자는 치료할 수 있었지만 구약의 그 어떤 선지자나 의인들도 귀신을 쫓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귀신의 왕 바알세불 곧 사탄마귀가 제압당하지도 아니한 상태였고 또한 사탄마귀가 주님께 패배하지도 않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의인들은 지금 우리가 듣는 것과 같은 천국의 모습과 천국의 실상에 관한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때는 아직 구약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때가 차매 예수께서 오셨고 그때부터 천국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눅16:16 율법과 선지자[들]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전해지고 있으며) 사람마다(모든 이가) 그리로(그것 안으로) 침입하느니라(밀고 들어가고 있느니라)
그래서 듣는 이들은 그것 안으로 침투해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천국의 실상에 대하여 들려주시고 보여주심으로 인하여 제자들도 역시 천국의 실상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도 지금 이렇게 천국복음을 듣고 있으며, 우리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쫓아내고 있으며, 질병을 치료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몸 속에 뱀들이 들어있으며, 이 뱀들은 내가 지은 죄들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들로 인하여 우리 몸 속에 우리가 엄마의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그 뱀들이 들어와 있다는 것은 지금 시대 이전에 그 어떤 사람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들을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온갖 우상숭배로 가득한 한국에서부터 이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지금 이러한 놀라운 천국의 비밀들을 듣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들도 그것의 실상을 들어서 천국에 들어가야 하고 천국에서 상 얻는 자가 되어야 하고, 천국의 왕같은 신분을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님이 이것을 열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밀들을 깨닫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천국의 주인공이 되도록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것을 무엇을 말해주는 것입니까? 너도 이제 깨어나서 내 말을 듣고 천국에 들어와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기 위함입니다. 그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욥의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욥은 1차 재앙으로 자기의 모든 소유물과 자기의 자녀들 10명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차 재앙으로 인하여 그는 자신의 건강마져 잃었고 아내마저도 잃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일이 결코 자신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신원해주실 줄 날이 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하였으며 인내하였습니다. 그리고 70년이 지나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정말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때에 그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욥에게 알려주듯이 당신의 비밀한 것들을 알려주십니다.
둘째, 내가 천국복음을 듣고 천국 복을 받도록 이미 주님이 정해 놓았다는 것을 이제는 알라는 것입니다(11절).
마13:11 [그분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왜냐하면] 천국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들)에게는 [이미] 허락되었으나(주어진 채 있으나), [그러나 그것이] 그들(저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주어진 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복이 예비되어 있지도 않은데 우리에게 천국복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거나 듣게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천국복음에 관한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은 그 복을 받을 사람으로 이미 하나님께서 배정해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천국복음의 말씀을 듣고 다 반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비밀은 듣는다고 해서 다 깨닫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말씀은 아무나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들을 귀를 주셔서 듣게 하실 때에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9절).
셋째, 이제는 나도 더 큰 천국복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나도 그것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복음을 듣게 하셨고 그것을 깨닫게 하셨기 때문입니다(23절). 구약의 어떤 선지자도 듣지 못했으며, 천국의 실상을 보지 못했는데, 너도 그 실제를 보고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하늘에 준비된 더 큰 상과 더 높은 지위를 너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되 옥토밭에 뿌린 끝에 그가 어떤 것은 100배, 어떤 것은 60배, 어떤 것은 30배를 만들었다는 것은 우리가 천국을 위해서 일해서 얻은 결과만큼 우리들도 그 열매를 따라 천국에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서 천국복을 받는다고 하여도, 우리가 받을 복이 30배, 60배, 100배로 각각 구분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마13:23 [그런데] 좋은 땅[위]에 뿌려졌다는 것은(뿌렸던 이, 이 사람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이해하는) 자니(이다).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를 만드느니라) 하시더라
다. 이 시대에 복있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도 이 시대에 태어나, 이러한 천국복음을 듣게 되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우선 축하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천국말씀은 아무나 깨달을 수 없는데, 그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지금의 시대 가운데 천국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자요 곧 천국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16절). 여러분이 진정 복있는 자인 것입니다.
마13:19[직역] 모든 이가 왕국의 말씀을 듣고 있지만 깨닫지(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악한 자가 스스로 온다. 그래서 그가 그의 마음 안에 이미 뿌려진 채 있는 것을 낚아챈다. 이이는 곧 길 옆에 뿌려졌던 이이다.
그렇다면 내가 진정 천국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3가지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무리가 되려고 하지 말고 그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소수의 제자가 되시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10~11절).
마13:10-11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여기에 나오는 “그들”이란 바닷가에 모여든 군중들을 가리킵니다. 그들도 다 천국복음을 듣기를 원해서 나왔고 또한 천국의 실제를 보고 따라온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다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만약 천국복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천국복을 얻기 위해 앞으로 나아오는 소수의 제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천국말씀이 어렵다고 그 말씀 듣기를 거부하지 말고, 잠시라도 완악하고 딱딱해진 마음으로 변했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돌이켜 천국복음에 온전히 발을 들여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14~15절).
마13:14-15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성취되고 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장차] 들어도 깨닫지(이해하지는) 못할 것이요 보기는 [장차] 보아도 알지(알아차리지는) 못하리라 15 [왜냐하면]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천국말씀은 있는 자는 더 풍족하게 되겠지만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게 되는,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12절). 그러므로 적어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그릇만큼은 채워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천국말씀을 전부를 다 이해하고 그대로 살 수는 없어도 우리가 깨달은 만큼은 실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천국복음을 들었을 때에 이 말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이해되는 것만큼은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영광스러운 천국을 얻기 위해라면 어떤 희생과 댓가라도 치를 각오를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사모한다고 해서 천국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 천국복음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영적 싸우을 싸워야 합니다. 충성해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천국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를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가 뚫어야 할 난관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3가지로서, 그것이 바로 “씨뿌리는 자의 비유”의 핵심내용입니다. 첫째는, 악한 자들이 말씀을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둘째는 천국말씀을 들을 때에 찾아오는 환난과 핍박을 이겨내야 합니다. 셋째는 천국말씀을 들을 때에 이 세상에 대한 염려로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 것이 좋아 세상으로 나가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합니다. 만약 이세상의 향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여 세상의 부유함의 속임수에 넘어가버리면, 천국 복은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말 것입니다. “나는 천국복음을 몰라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수 있어, 천국말씀을 아무리 들어봤자, 이 세상에서 누릴 것 누리지 못하고 먹을 것 먹지 못한 채 살면 그게 무슨 천국이야”하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향해 가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시떨기밭의 마음을 가진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천국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와같은 3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말씀을 사모하면서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그가 차지할 영광은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하여 30배, 어떤 사람은 60배, 어떤 사람은 100배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어떠한 난관에 부딪힌다 할지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반드시 천국복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천국은 오늘도 그것을 바라고 사모하는 자의 것입니다. 지금 제가 들려주는 이 천국말씀이 들리십니까? 그러면 여러분도 천국복의 대열에 이미 자신이 들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십시오. 한 발 자국만 더 천국복 안으로 자신의 발을 들여놓으십시오. 지금의 때는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가 누군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천국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가 되고, 천국의 실제를 볼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앙인이 되었으면 일생이 다하기 전에 반드시 천국복음에 대해 들어야 하고 천국의 실제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 내가 천국복음을 듣고 있다는 것은 나도 천국말씀을 들을 때가 된 것이요, 나도 천국 복을 받을 대상이 된 것이며, 천국 복을 더 사모하라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 복을 얻기 위해서는 ‘군중’이 되지 말고 ‘제자’가 되고, 천국 복음 듣는 것을 거절하지 말고, 어떠한 희생과 댓가를 치르더라도 그 복을 사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진정 천국 복에 눈을 뜨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천국 복을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군중이 아니라 제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굳어진 마음을 돌이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떤 희생과 댓가라도 치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떤 세상 유혹이라도 뿌리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 복이 무엇인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꾸 세상으로 눈을 돌리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떤 난관 속에서도 천국 복을 사모하며 그 복을 결코 놓치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의 복보다는 신약의 복이 더 확실해졌고 더 분명해졌구나.
2. 복중의 복은 천국 복이며, 천국 복은 보고 듣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로구나.
3. 천국복음이 귀에 들리고 자신의 눈에 들어온 자는 이미 예비된 천국 복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로구나.
4. 천국 복을 소유하려면 무리가 되지 말고 소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구나.
5. 천국 복을 소유하려면 천국 말씀 듣기를 거역했던 죄를 회개해야 하는구나.
6. 천국 복을 소유하려면 어떤 고통과 난관이라도 뚫고 지나가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