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3:1~6)

[일시] 20220605(주일) 오전9, 11

[찬송] 10장 전능왕 오셔서, 183장 빈들에 마른풀 같이,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PW: 믿음, MIW: 회개와 충성

T.S: 믿음이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서, 회개를 실천하고 충성하여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는 구약시대에도 계셨고 그때에도 일을 하셨습니다. 아니 천지창조 때부터 이미 함께 사역하셨던 것입니다.

1:2 땅이 혼돈하고(형체가 없었고) 공허하며(텅 비어 있었으면) 흑암이 깊음(심연)[] [얼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물들의) [얼굴]위에[] 운행하시니라(품고 있었다)

33:4 하나님의 영(루아흐)이 나를 지으셨고(만드셨고) 전능자의 기운(네샤마=,호흡)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영은 3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첫째, 여러 가지 은사를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일하게 하셨습니다. 모세시대에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역사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 여러 가지 재주과 정교한 일로 성막건축을 하게 하였으며(31:2~5), 사사들과 선지자들에게 내려와서는 그들에게 지도력을 주기도 하고, 예언과 능력을 행하게도 했습니다. 둘째, 선지자를 통하여 메시야가 누군지를 예언하게 하였셋째, 잘못된 길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여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왜 오순절날에 성령이 또 강림하셨다고 말씀하는 것일까요? 것은 구약시대에 예수님의 승천후 성령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A.D.30년 오순절날 성령이 오신 이후부터는 달라진 것입니다. 첫째,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어떤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나가 더 추가된 것입니다. 둘째, 성령께서 사람에게 임재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성령께서 예수를 증언하는 영이 되셨다는 것이요, 둘째는 성령께서 사람 에도 들어오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시대들까지)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취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왜냐하면] 그는 너희와 함께(with, by) 거하심(머무실 것)이요 너희 속에(in) 계시겠음(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그렇다면 보혜사 성령은 신자들의 영 속에 머무르면서 대체 어떤 일을 수행하는 것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보혜사 성령께서 믿는 성도들 속에 내주하시어 행하시는 사역 가운데 가장 2가지 핵심사역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만약 이것을 놓치게 되면, 첫째, 믿음을 갖기 어려우며, 둘째, 죄사함을 받지도 못하고, 셋째, 악한 영들과 싸움에서 이기지 못해, 결국에는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살았다고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진짜는 영적으로 죽어있는 사데 교회에게 주신 말씀으로서, 주께서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셨는데, 그 말씀이 곧 성령이 하시는 말씀이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왜 성령님의 말씀이 되는 것일까요? 오늘 우리의 죄와 잘못을 책망하시는 분은 예수님인가요 성령님인가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공통된 말씀은 대체 무엇인가요? 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부활승천하신 주님께서 A.D.95~96년경 밧모섬에 유배되어있던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나타나시어,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게 편지를 써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사데교회는 다섯 번째 교회로서, 살았다고 하는 이름을 가졌지만 죽어있는 교회였는데, 이 교회에 편지를 보내라고 하십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주님께서는 편지의 서문에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지시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었던 본문, 요한계시록 3:1~6의 말씀을 헬라어원문의 직역문으로 한 번 보시겠습니다.

(1그리고 너는 사데들 안에 있는 교회의 사자(메시지 전달자)에게 [단번에편지하라(쓰라). 하나님의 일곱 영들을 가지고 있는 이 그리고 일곱 별들을 가지고 있는 이가 이것들을 말씀하신다내가 너의 행위들을 알아온 채 있다네가 살아있다고 하는 이름(명성)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은죽어 있다는 것을.

(2너는 [계속깨어있는 자가 되어라그리고 너는 막 죽으려고 하고 있었던 남은 것들을 [단번에강하게(굳세게하라왜냐하면 내가 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채 있는 너의 행위들을 발견한 채 있지 않기 때문이다.

(3그러므로 너는 어떻게 받은 채로 있으며 그리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계속생각하고 있어라(기억하고 있어라). 그리고 너는 [계속지키고 있어라그리고 너는 [단번에회개하라그러므로 만일 네가 깨어있지 아니하면내가 도둑같이 다다를(도착할것이다그리고 내가 어느 시간에 네 위에 다다를른지(도착할른지네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4그러나 너는 사데들 안에 자기들의 겉옷들을 더럽히지 아니하였던 작은 이름들(몇 명들)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들은 나와 함께 [옷들안에서(옷들을 입고다닐 것이다왜냐하면 그들은 합당하기(칭찬받을만하기때문이다.

(5이기고 있는 자는 이와 같이  겉옷들 안으로 [장차] 스스로(자기자신을 위하여) 입을 것이다그리고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부터 [밖으로그의 이름을 결코 [장차] 지우지(닦아내지아니할 것이다오히려 나는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리고 그의 천사들 앞에서 [장차] 시인할 것이다.

(6귀를 가지고 있는 자는 그 영(성령)이 교회들에게 무엇을 말씀하는지를 [단번에들으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자기가 영적으로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자신이 지금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는지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날, 하늘의 생명책에서 자신이 이름이 지워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그때 밧모섬에서 주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이 지금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 지금은 내 속에 성령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책망하여 회개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자기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면, 그날 구원을 잃어버릴 때에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날 내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여, 처음에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지키며, 잘못된 것에서는 과감히 돌이키고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말씀 중에서도 성령과 관계된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을 선택하였습니다. 그것은 편지의 서두에서도 성령님이 나오고, 편지의 끝에서 성령님이 나오는 교회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소아시아 일곱교회 가운데 사데교회가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이 말씀을 성령님의 관점으로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혜사 성령은 누구신가?

우리 동탄명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거나, 회개와 천국복음을 들으신 분은 귀가 닳도록 성령님에 관하여 들었을 것입니다. 못 들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은 씨리즈의 설교말씀회개와천국복음방송 유튜브나, 저희 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경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성령인 누구신가(24)

둘째, 성령의 은사(28)

고로 이 시간 총 52시간의 강의를 다 여기서 오늘 풀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교회 가운데 내주하시어 일하시는 성령의 공통적인 특징 부분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놓쳐버리면 우리는 구원에서도 멀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령님은 어떤 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받고 누리는 성령님은 한 마디로,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을 대신하여 이 땅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영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보혜사 성령님은 구약시대처럼 사람들 위에 머물러 계시면서 사람에게 각종 은사와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성령을 받았던 자라도 그가 죄를 지었는데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성령께서 떠나가셨습니다.

삼상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두렵게) 한지라

그러나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는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셔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죽는 그날까지는 떠나지는 않습니다.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시대들까지)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취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왜냐하면] 그는 너희와 함께(with, by) 거하심(머무실 것)이요 너희 속에(in) 계시겠음(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왜냐하면 성령이 처음으로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면 그때 성령과 사람의 영이 한 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이 지구에 계시고 우리가 아직 심판을 맞이하지 않았다면, 혹시 우리가 범죄한다고 할지라도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가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에 우리는 성령이 가지고 들어온 생명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거듭남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내 영에 생명이 공급되어 죽어있던 우리의 영이 깨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방언의 은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보내주신 성령님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살았던 성도들은 그때 당시에는 단 한 사람도 방언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자신의 영 속에 생명이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로 신약의 성도들 중에서 세례자 요한이 여자들이 낳은 자 중에는 제일 큰 자이지만 성령을 받아 거듭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그는 작은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의 모든 성도들은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시게 됩니다. 그러면 그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어 내 영이 거듭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께서 각종 은사도 주십니다.

 

.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성령님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 있은 후 약 65년이 지난 시점, 곧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쓰는 시점에 성령께서는 당시 어떤 일들을 하고 계셨을까요?

여기서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령님의 특징이 과연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2가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을 잘못 알면 귀신의 속임수에 넘어가 귀신이 주는 음성을 성령의 음성으로 잘못 알게 되고, 귀신이 보여주는 환상을 성령이 보여주는 환상으로 잘못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첫째,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3:1 사데 교회의 사자(메시지 전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이것들을]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알아온 채 있으니), 네가 살았다(살아있다고) 하는 이름(명성)은 가졌으나 [실은] 죽은(죽어있는) 자로다

여기서 편지의 발신자인 예수께서는 당신을 자신을 2가지로 표현했으니, 그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일곱 영들을 가진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곱 별들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2;1에 의하면, 예수님은 자신의 오른 손 안에 일곱 별들을 쥐고 계십니다. 리고 계1:20에 의하면, 일곱 별들들 일곱 촛대로 표현된 일곱교회의 사자들(메시지 전달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일곱 교회들과 일곱 별들의 주관자이심을 밝히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또한 일곱영들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없는 성령은 존재하지도 활동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나 베드로사도는 성령을 이제 예수의 영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벧전1: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님을 표현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일곱 영들이라고 표현하며,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일곱 영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3;1), 또한 이 땅을 감찰하기 위해 이 땅에 보내어진 어린 양의 일곱 눈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5:6). 그리고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일곱 영들은 천국에서 일곱 개의 금촛대 위에서 불타고 있는 등잔불로 표현되기도 합니다(4:5). 그런데 일곱 금촛대 사이를 예수께서 거닐고 있습니다.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예수님안에서 예수님의 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성령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돌아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감찰하고 계십니다.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신장)과 마음(심장)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또한 이 모든 것들이 7’이라는 이 땅의 완전수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땅의 모든 영역에 충만하다는 것이요,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 감찰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대신하는 후계자로 등장합니다.

14:17-19 그는 진리의 영이라 ...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오셔서 하는 일도 역시 예수님을 증거하,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며,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것을 세상에 말씀하시며, 그분이 드러내실 영광도 사실은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15:26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6:13-14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인 주제에 자신이 보혜사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가짜요 사깃꾼들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예수님의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당신의 영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보혜사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데, 예수님을 증언하지 않고 자신의 성경분석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면 그가 받은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 아닙니다.

또한 모든 성경은 예수께서 보내신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이므로 그분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깨닫게 해주는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성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깨닫는 데에는 성령님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곧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것이므로, 우리가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발견하게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날 제가 회개를 하라고 해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자기가 회개를 해 보았는데, 오히려 삶의 형편이 쪼그라들었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는 회개기도문으로 기도만 할 줄 알았지, 회개기도를 통해 정작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귀신으로 해방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절대적으로 알아야 하는데, 예수님을 아는 데에는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알아야합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성령님을 잘 알고 성령의 은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가 예수님을 모른 상태에 있다면 금방 그는 귀신의 장난에 속아넘어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예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은 곧 성령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3:6). 그러므로 처방전에서도 처음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3:3)

 

둘째, 성령은 교회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좀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곱 금촛대에 등불 켜놓은 것이 곧 성령님이시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신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4:5).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1:20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고로 성령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교회에서 말씀을 전담하고 있는 주의 종들을 붙들어주고 계십니다(3:1). 왜냐하면 주의 종은 교회 가운데 있는 말씀사역자이기 때문이요, 그 말씀을 성령께서 감동으로 쓰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성령께서는 교회 가운데 어떤 일을 주로 하실까요?

 

. 성령이 교회들 가운데 행하시는 핵심사역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교회에서 성령께서 행하시는 핵심사역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3절에 나와 있습니다.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기억하고 있어라) 지켜(지키고 있어라) 그리고 [단호하게]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것은 2가지 사역입니다. 하나는 과거에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지켜 순종하기를 촉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잘못된 것에서 빨리 돌이켜 즉각적으로 회개하라고 책망하고 권면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칭찬만 들었던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교회에게 공통된 명령입니다. 그것은 충성하고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성도가 내주하시는 성령의 통치를 받으려면 꼭 해야 할 2가지 일입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회개해야 할까요? 우리는 2가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는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게 내려온 악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가 지은 죄들을 자백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조상들의 죄를 회개함으로 저주를 떠나보낼 수 있으며, 자범죄를 회개함으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나와 여러분이 성령의 온전한 통치를 받으려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서, 회개를 실천하고 충성하여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첫째, 더러워진 옷이 깨끗하게 희어지게 됩니다. 흰 옷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지워지고 있던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다 선명하고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셋째, 심판 때에 주님으로부터 이 사람을 내가 보증합니다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바로 이런 자가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땅에 있을 때에는 귀신이 주는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형통함을 입게 됩니다.

 

2)결단

왜 우리가 오늘날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하지만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피로서 우리의 죄가 사해지는 것인데,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회개했으니 물질을 내놓으시고, 건강으로 내놓으시오, 자녀의 형통의 복을 내놓이시오라고 요구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에게 성령님이 필요한 것입니까? 그분께서 하시는 2가지 사역이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째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더 잘 알기 위함임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째는 회개하기 위함입니다. 성령께서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한다고 했으니(16:8),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회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잘 안 되거나 회개해도 뚜렷한 결과가 없으신 분들은 빨리 예수님에 대해 배우시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해 보십시오. 성령님께서 기뻐하시고 나중에는 각종 은사와 선물까지 듬뿍 내려주십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의 권면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라는 것이며,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하라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께서 이 땅에 보낸 하나님의 영이자 불꽃 같은 어린 양의 눈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자 예수님을 증언하는 영으로서, 교회의 영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은 교회의 영으로서, 들었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말씀을 지키기를 원하시며, 또한 회개하기를 촉구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님의 음성에 귀기울이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합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합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님의 책망에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충성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더 알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을 더 알기를 원하고, 충성하고 또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님은 구약시대에도 활동하셨지만 사람 속에는 들어가시지 않으셨구나.

2. 오순절 이후에 성령은 믿는 이들 속에 내주하시며, 보혜사로서 성도들을 돕고 인도하며, 회개시키고 책망하시는구나.

3. 성령님은 예수의 영이자, 예수님으로부터 파송받은 영이로구나.

4. 성령님은 교회가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구나.

5. 성령님은 교회가 정말 회개하기를 원하시는구나.

6. 예수님을 알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고 회개할 때에 구원도 받고 천국에도 들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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