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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MzLXqbR_U4M
날짜 2020-07-13
본문말씀 예레미야 1:4~8
설교자 정병진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은사(20) 사도와 선지자 등의 직분의 은사는 누가 언제 주는가?(렘1:4~8)_2020-07-13(월)

https://youtu.be/MzLXqbR_U4M

 

1.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 외에도 어떤 은사를 언급했나요?

  사도 바울은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고전12:8~10) 이외에도 3가지 직분의 은사를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사도"와 "선지자"와 "교사"라는 은사입니다(고전12:28~29). 그런데 에베소서를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에 주신 직분의 은사들에는 이외에도 더 있으니, 그것에는 "복음전하는 자"와 "목사(목자)"라는 은사가 있습니다(엡4:11).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이런 직분의 은사들 가운데 어떤 직분의 은사를 더 받았던 것일까요? 신약성경에 따르면 그는 "복음을 전파하는 자(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딤전2:7,딤후1:11) 그리고 "선지자"의 직분까지 받았던 자였습니다(행13:1~2). 

 

2. 바울에게 있어서 "사도"라는 직분은 누가 준 것인가요?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된 것"이라고 언급했으며(고전1:1) 또한 자신이 사도직을 맡게 된 것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갈1:1). 이것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자기가 어떤 하나님의 직책을 맡고 싶어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으로 처음부터 창조해놓지 않았다면 그는 그러한 직책을 맡을 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하나님의 작정과 뜻을 따라 직분을 맡게 된다는 것입니다. 

 

3. 바울이 사도로서 선택받은 것은 언제인가요?

  그렇다면 바울이 사도로서 선택받은 것은 언제였을까요? 갈1:15에 의하면,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분]의 은혜를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니까 좀 괜찮은 사람이라서, 어느날 "내가 그를 사도로 세우겠노라"고 해서 쓰신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는 바울이 어머니의 태에 조성될 때부터 하나님께서 이미 그를 작정하시고 그의 영을 보내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바울은 디모데후서 1:9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작정하신 것은 이미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울을 사도로 쓰고자 불러냈던 시기와 장소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온 바 대로, 그의 나이 약 30세쯤에 다메섹 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구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언제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나요?

  구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모태로부터 거룩히 구별되어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시기의 선지자로 세움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친이 그를 자궁에 임신할 때에 그를 선지자로 쓰기로 작정하신 것이 아니라, 그가 아직 모태에서 사람으로 조성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이미 그를 선지자로 세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보십시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5)" 그렇습니다. 사실 사람은 비물질적인 영(spirit)의 부분과 물질적인 육체(flesh)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직 태에서 사람의 육체가 빚어지기도 전에 그를 어떻게 쓰실 것인가를 결정하시고 보내신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태중의 아기의 육체 속에 준비된 영을 집어넣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통 사람의 육체는 부모로부터 절반씩 유전자식을 공급받아 생성되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셔서 그 사람에게 넣어주신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5. 사람의 영도 나이를 먹고 성숙해가나요?

  네. 그렇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아담 이후 부모의 유전자들의 조합으로 생성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셔서 내려 보내십니다. 사람의 영은 사람에게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셔서 태중의 아기에게 집어넣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영이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온 이후에 사람이 되고 그래서 이 땅에 태어나게 됩니다. 이때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영의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3~4살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이도 있지만, 15~16세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다 영의 나이를 가진 채로 태어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었으나 늘 징징거리는 사람은 영의 나이가 성장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사람은 신앙의 양육을 잘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시기에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는 자신의 삶의 영역에 있어서, 청년의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 사람이 자신의 부모로부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양육받으면서 제대로 성장하게 된다면, 영의 사람은 아담의 창조때의 나이(약 21~24세)로 쭈욱 성장하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어떤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작게 잡아놓았다면 그가 그 이상 커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2020년 07월 13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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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1.08.03 10:57

    1.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 외에도 어떤 직분의 은사를 언급했나요?

      사도 바울은 성령의 9가지 특별 은사(고전12:8~10) 이외에도 3가지 직분의 은사를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사도"와 "선지자"와 "교사"라는 은사입니다(고전12:28~29). 그런데 에베소서를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에 주신 직분의 은사들에는 이외에도 더 있으니, "복음전하는 자"와 "목사(목자)"라는 은사가 더 있습니다(엡4:11).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어떤 직분의 은사를 받았을까요? 신약성경에 따르면 그는 "복음을 전파하는 자(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딤전2:7,딤후1:11)" 그리고 "선지자"의 직분까지 받았던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행13:1~2). 

     

    2. 바울에게 있어서 "사도"라는 직분은 누가 준 것인가요?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된 것"이라고 언급했으며(고전1:1) 또한 자신이 사도직을 맡게 된 것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갈1:1). 이것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자기가 어떤 하나님의 직책을 맡고 싶어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으로 처음부터 창조해 놓지 않았다면 그는 그러한 직책을 맡을 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하나님의 작정과 뜻을 따라 직분을 맡게 된다는 것입니다. 

     

    3. 바울이 사도로서 선택받은 것은 언제인가요?

      그렇다면 바울이 사도로서 선택받은 것은 언제였을까요? 갈라디아서 1:15에 의하면,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분]의 은혜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니까 좀 괜찮은 사람이라서, 어느날 "내가 그를 사도로 세우겠노라"고 해서 쓰신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는 바울이 어머니의 태에서 조성될 때부터 하나님께서 이미 그를 작정하시고 그의 영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바울은 디모데후서 1:9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작정하신 것은 이미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울을 사도로 쓰고자 불러냈던 시기와 장소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온 바대로, 그의 나이 약 30세 쯤에 다메섹 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구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언제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나요?

      구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모태로부터 거룩히 구별되어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시기의 선지자로 세움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친이 그를 자궁에 잉태할 때에 그를 선지자로 쓰기로 작정하신 것이 아니라, 그가 아직 모태에서 사람으로 조성되기도 전에 이미 그를 선지자로 세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보십시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5)" 사람은 비물질적인 영(spirit)의 영역과 물질적인 육체(flesh)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아직 태에서 바울의 육체가 빚어지기도 전에 그를 어떻게 쓰실 것인가를 작정하셨다는 것을 가르쳐주며, 그렇게 만드셔서 태중의 아기의 육체 속에 집어 넣어주셨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사람의 육체는 부모로부터 절반씩 유전자 공급받아 생성되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셔서 그 사람에게 넣어 주신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5. 사람의 영도 나이를 먹고 성숙해가나요?

      네. 그렇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아담 이후 부모의 유전자들의 조합으로 생성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빚으셔서 창조하십니다. 하지만 사람의 영은 다릅니다. 사람의 영은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셔서 집어 넣어줍니다. 그래서 사람의 영이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온 후에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때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영의 나이도 다 어린아이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신앙 양육을 받으면서 청년(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기에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영의 영역에 있어서, 청년의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 사람이 자신의 부모로부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양육 받으면서 제대로 성장하게 된다면, 영의 사람은 아담의 창조때의 나이(약 21~24세)로 쭈욱 성장하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어떤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적게 잡아놓았다면 그가 그 이상 커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2020년 07월 13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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