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교회란 무엇인가? 예배드리고 있으면 교회인가? 즉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공부하고, 성찬식을 행하고, 성도들이 서로 친교하고 있으면 교회인가?

예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오셨는가? 그리고 예수께서는 왜 교회를 건축하려 하셨을까?

예수께서는 마귀와 그의 졸개들을 가두워 둔 이 거대한 우주감옥에서 우리 인간들을 건져내어 천국으로 데려갈 영혼들을 확보하기 위해 오셨다. 그런데 그 일을 예수께서 죽으신 다음에도 이어져야 할 일이었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러한 일이 계속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세우려고 했던 것이 바로 교회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이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말씀이다.

3. 문제제기

교회간판만 내다 걸면 그것이 교회인가?

목사와 성도들이 어느 정도 있으면 그것이 교회인가?

누군가 모여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성경공부하고 있으면 교회인가?

예수께서는 어떤 교회를 세우려고 하셨을까?

지금 우리교회는 과연 주님이 세우시려고 하신 바로 그 교회인가?

4. 예수께서 세우시겠다고 하신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우리 주께서는 어떤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는가? 그것은 음부의 권세(문들)이 능가하지(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음부란 사망을 뒤따라 다니며 사람의 영혼을 빨아당기는 땅 속의 불랙홀같은 곳이자 죽은 영혼들이 들어가서 고통당하는 지하세계의 감옥같은 곳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죽었는데 그들 영혼들이 음부에 떨어지고 있는 교회라고 한다면 그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고로 사망과 음부의 세력이 더 이상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참된 교회요, 그러한 일을 지금도 하고 있는 교회가 참된 교회인 것이다.

5. 어떻게 하면 음부의 문들이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울 수 있을까?

기본은 2가지다. 첫째, 바른 신앙고백의 기초를 가져야 한다(16). 이는 예수께서 구약에 예언된 바로 그 메시야이자,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이심을 믿고 입술로 고백해야 한다. 그 이유는 예수 이외에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겨본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요, 인간의 죄값을 예수께서 지불하셨기에 그분을 의지해야 사망과 음부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날마다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1:15, 5:32, 24:47, 2:38). 왜냐하면 죄의 삯이 사망이요, 사망을 당한 자의 영혼을 흡수하는 곳이 음부이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죄가 없다면 사망과 음부도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육체를 지닌 인간이 죄를 안 지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누구든지 날마다 지은 죄를 회개하므로 용서받아야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가 있다.

6. 교회의 존재목적은 무엇인가?

교회의 존재목적은 이 땅에서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재생산하는 것이다. 그 일을 하도록 예수께서는 천국열쇠 즉 메고 풀 수 있는 권세를 교회에게 주셨다(19).

그러므로 오늘날 음부의 권세를 이기지 못하는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그러니 난 예배드리고 있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예배도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사람을 재생산하는 예배가 아니라면 바른 예배가 아닌 것이다.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떠한가? 이러한 교회를 만들고 있는가?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교회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교회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믿어야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죄의 삯은 사망이요 사망의 뒤를 따르는 자는 음부이니, 날마다 지은 죄를 회개할 때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의 존재목적은 이 땅 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성도들을 재생산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바로 그러한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을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음부에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날마다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이 놀라운 회개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이 엄청난 천국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참된 교회를 우리가 세워나가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참된 교회가 어떤 것인지 보지 못하게 가로막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음부의 권세는 전 세계 성도들의 회개로 인하여 깨어질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만 붙들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한 일은 오직 교회를 세우시는 일이었구나.

2. 예수께서 세우시고자 했던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였구나.

3.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려면 오직 예수님만을 붙들어야 하는구나.

4.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려면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구나.

5. 교회의 존재 목적은 이 땅 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성도들을 재생산하는 것이로구나.

6. 예수 믿고도 지옥에 떨어지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는 참된 교회가 아니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2014-12-14 우리도 예수님처럼 보좌에 앉으려면(계3:18-22) 갈렙 2014.12.14 2908
488 2014-12-21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마리아(눅1:26~36) 갈렙 2014.12.22 2767
487 2014-12-28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해야 할 일은(눅23;32-43) 갈렙 2014.12.28 2625
486 2015-01-04 성도가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24-29) 갈렙 2015.01.04 2444
485 2015-02-01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전14:14~18) 갈렙 2015.01.31 1901
484 2015-01-11 예언, 과연 어떤 것이 바른 것인가?(고전14:1~6,31) 갈렙 2015.01.10 1663
483 2015-02-15 대신하여 드리는 회개기도(단9:3~15) 갈렙 2015.02.15 1649
482 2015-01-25 복음을 전파할 때 꼭 해야 할 일(막16:15~18) 갈렙 2015.01.25 1603
»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마16:13~20) 갈렙 2015.09.11 1601
480 2015-05-10 자식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신5:16) 갈렙 2015.05.10 1595
479 2015-02-08 당신이 갖고 있는 구원의 관점은 바른 것인가?(딤후4:18) 갈렙 2015.02.07 1594
478 2015- 04-12 성경 그 놀라운 경이(딤후3:15~17) 갈렙 2015.04.12 1570
477 2015-02-22 내 기도는 무엇이 부족한가?(마7:7~12) 갈렙 2015.02.21 1561
476 2015-03-01 우리는 왜 성품을 고쳐야 하는 것일까?(출20:1~6) 갈렙 2015.02.28 1535
475 무엇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인가?(눅18:9~14)_2015-11-08 갈렙 2015.11.07 1516
474 아브라함과 맺은 또 하나의 언약(창17:9~14)_2016-03-27 갈렙 2016.03.26 1510
473 2015-01-18 무엇이 성령모독이요 성령훼방인가?(막3:22~30) 갈렙 2015.01.17 1494
472 2015-03-15 이제는 어떠한 시기가 도래한 것인가?(행14:8~18) 갈렙 2015.03.15 1492
471 2015-05-31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된 예수님(눅1:35, 히5:7~9) 갈렙 2015.05.31 1486
470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하나님(마1:20~23)_2015-11-29 갈렙 2015.11.28 14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